아 진짜 첫 장면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 친구 생일 선물 겸 제 생일 선물 사러 타임스퀘어 근처 신세계 백화점 갔었는데, (지방러라) 립스틱 테스트 하는데 제가 손등에 테스팅한 립스틱을 제 옆에서 보란듯이 띠꺼운 표정으로 쓱쓱 닦아내더라고요. 유독 제 옆에서만 그랬는데 처음엔 그냥 우연이겠거니 했는데 반복되길래 기분 정말 불쾌했네요. 결국 구매하고 나올때까지도 위아래로 훑어보는 것도 그렇고 너무 별로였어요. 직업에 귀천없다지만, 본인은 비정규직이거나 저희랑 비슷한 한낱 서비스직 아닌가요? 거기서 일한다고 꼭 자기가 무슨 귀족재벌인것마냥 구는거 같아서 좀 가소롭더라고요. 그 한사람 때문에 애꿏은 다른 사람들도 욕먹는거 알라나 모르겠어요.
그거 맞음.. 울 회장이 명품샵 여자 꼬시려고 번호 따서 비싼물건 집에 갖다줬는데 그 여자애한테 물건 배송왔다고 연락했더니 회사번호라고 지우라고 ㅈㄹ함 ㅡ.ㅡ 처음부터 회사번호를 가르쳐주지 말던지 선물 받는다는 말 하지 말던지.. 그냥 ㅊㄴ같은 ㄴ들이 자기가 재벌 깘치인줄 암..
이청아 작품을 많이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성격 여리고 착한 캐릭터만 많이 했는데 이런 캐릭터도 어울리는것 같아요 이번주 방송분에 이상윤한테 했던말 "오빠도 그런 사람인 줄 알았어. 오빠도 그런 사람이어야 하는 거잖아. 그만 멈춰. 더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이 대사 좋았음 드라마에서 약간 이청아가 장나라한테 열등감? 비슷하게 있는것 같은데 그래도 두사람 케미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