썽밍님 안녕하세요. 저 또한 20대 후반에 우울감을 겪었어요. 그 때 제일 자주 듣던말이 힘내! 괜찮아!였는데 다른사람들의 위로에도 '내가 안 괜찮고 내가 힘든데 어쩌라고!!' 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다른사람이 힘들때 힘내라는 말보다 무책임한 말은 없는 거 같아서 썽밍님 힘드신 모습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어요.. 음.. 그냥 저를 예로 들자면, 저도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우울하면 먹는 걸로 풀었어요.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과자요. 과자를 한 몇 만원치 사서 먹고.. 먹고나서 자기 혐오감에 빠지고.. 자책하고.. 난 왜이럴까.. 나약할까 하는 생각 늘 참 많이 했어요. 그래서 썽밍님처럼 책도 읽고 제가 좋아하는 책 작가님 강연도 들어보고.. 그러던 중 우울감의 출발점을 찾아보려고 했어요. 🪴 우울감의 출발점찾기! 지금 내가 왜? 단 음식을 먹고 있지? 왜 난 이걸 샀지? 먹고 싶어서 샀고 기분이 좋아지니까. 아 그럼 내가 우울하구나. 왜 우울했지? 하는 일마다 안풀리고 남들은 다 뭔가를 이루는 나이인데 나는 아직 제자리야. 그럼 이 먹는 걸 한다고 그게 풀릴까? 생각하니 아니더라구요. 그냥 도넛 먹었으니 그냥 오늘은 누워서 다리들었다 올렸더 3번만 해야지! 3번이 3분 되고 30분 되고 그러더라구요. 썽밍님도 지금 못하고 있는거 아니에요. 문제에 대해 알고 계시고 병원도 가셨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알고.. 또 남들은 빼보지도 못한 다이어트도 성공했던 경험도 있고! 성공한 경험이 있기에 지금 멈춰있는 나 자신에게 출발해보자 다시 해보자 신호를 보내고 있는거지 절대!! 못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니 같이 움직여요❤️ (오빠분 말처럼 뛰어가지말고 우리 같이 걸어가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이런게 있었어요. 평범한 외모지만 주변친구들이 예뻤고 날씬해서 그 속에서 나 스스로를 깎아내리다 버릇했던 사람이야서 인지.. 자존감이 참 낮았죠. 남한텐 관대하고 나 스스로한텐 박하고..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저도 아직 못찾았어요. 근데 뭐 대단한게 있어야 찾은건가요? -버스타서 노래들으며 멀리가기 -뽀송뽀송한 잠옷입어보기 -바디미스트 뿌려보기/향초켜기 -조조영화보기 -쇼핑하기 먹을게 생각나면 그 중 하나만 해봐요~❤️
심적으로 힘든시간 보내신거 같은데 영상 들고와줘서 고맙와용🤍 가족끼리 요리해서 먹는모습 진짜 행복해보이구 감동이에용👏👏 썽밍님의 어떤 모습이든 응원할게여👊👊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란 말이 있는데 한발짝 한발짝 늦더라도 풍경도 보고 늦장도 부리고 내마음도 들여다 보면서 천천히 가자구용🙏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 썽밍님이 잘 지내다가도 분명 가끔 또 무너지고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올 때면 옆에서 든든히 함께 있어주는 가족 분들이 참 많이 힘이 되어주실 것 같아요 🙂 정말 보는 내내 제가 더 마음이 따뜻하고 미소 지어지게 되네요 ㅠ 너무 부러워요 !
썽밍님, 저도 몇년째 폭식하면서 다이어트하면서 삶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폭시할땐 맛난것들 먹어서 순간 행복한데 뒤에 오는 죄책감과 우울함, 너무 싫어요! 그리고 살이 찌면 자신감도 떨어져요 ㅠㅠ 그래서 요즘에 '적당히'라는걸 도전하고 있어요.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다이어트'라고 생각 안하고 내 삶을 건강하게 변화시킨다는 마인드를 가질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썽밍님도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화이팅!
써밍님 모습을 볼 때마다 제 모습을 보는 거 같아서 마음이 더 가는 거 같아요🥺 저두 항상 반복에 반복이지만 요즘은 먹고싶은 거 먹되 조금씩 조절하면서 운동도 함께 변행하고 있답니다^^ 가족들과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먹으며 서로서로 응원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아요~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ㅜ 언니의 예전 영상부터 계속 돌려보면서 새로운 영상만 기다렸어요..! 영상을 쭉 보면서 돌아오시면 꼭 말씀드려야지 했던게 있는데, 매번 목표한대로 잘하지는 않았어도 언니는 꾸준히 좋아지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게 보인다는 거에요! 물론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꼭 원하는 언니의 모습에 다다를 수 있을거에요. 힘든 와중에도 늘 예쁜 말로 웃음을 줘서 너무 고마워요. 수많은 언니의 구독자들이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아 그리고 저도 요즘 제 몸과 식욕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 언니도 그런 식으로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술을 마시고 단걸 많이 먹어도 그 다음날 의식적으로 조금만 가볍게 먹으면 몸무게는 변하지 않는다거나, 생각보다 아침은 가볍게 먹어도 괜찮다거나, 아메리카노도 꽤나 맛있을 수 있구나 이런것들을 하나씩 깨달아가면 식습관도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도 고쳐나갈 수 있을거에요. 힘든거 알지만 정말 힘내세요ㅠㅜ 우리 같이 고쳐가봐요..!
요즘 폭식과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으로 인해 제가 만든 완벽한 다이어트 틀에 맞춰 그걸 못 지키면 스트레스로 인해 먹고 또 자책하고를 반복했었기에 언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언니 많이 힘드시겠지만 ,, 저흰 건강해지고 행복하게 지내는 게 목표잖아용 우리 같이 이겨낼 수 있어요💪💪 언니의 어떤 모습이든 너무 좋고 존중해요 너무 힘드셨겠지만,, 더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무너질 수 있지만 또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매번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엄마랑 오빠가 참~스윗~ 그대곁에 훌륭한가족들이 옆에있다는건 그어떤 불행이 찿아와도 절대 불행질수가 없어요~ 그냥 음식에 속박되지말고 먹고싶은거먹고 운동하세요 저는 꾸준히 관리하다가 이틀전 갑작스런 변비와 폭식으로 4키로가 올라갔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슬프지않아요 오히려 저는 먹고싶은 피자를 시켜서 맘껏 먹었어요 (피자4조각) 내일부터 또 천천히 깨끗한식단으로 관리하면되요 절대 움추리지말고 행복한맘으로 살아가보도록 합시다^^
저는 썽밍님의 삶에 대해서 평가하고 싶진 않아요... 제가 뭘 안다고 함부로 이러쿵저러쿵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저도 무리한 다이어트로 폭식증 겪어봐서 그냥 썽밍님이 지금 얼마나 마음이 힘들지 그게 너무 공감돼요... ㅠㅠ 하루종일 머릿속엔 단 음식 생각밖에 안나고 정신없이 먹고난 흔적들을 보면 다시 또 자책하고... 그러면서도 집에 혼자 있으면 배달앱 켜서 와플에 빵에 생크림에 시켜먹고... 그때의 일기를 보면 아직도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서 숨이 턱 막힐 지경이에요 그래두 썽밍님 이 힘든 시간도 언젠간 지나간답니다... 진짜요 ㅠㅠ 항상 응원만 할게요! 울지 말아요 ㅜㅜ
썽밍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0살이된 사람이에요. 요즘 참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제가 뚱뚱하단 이유로 앞으로 능력이 좋아도 결국에는 이쁘고 날씨한 애들에게 경쟁에서 뒤쳐질거란 말을 종종 들어요. 제 능력을 인정받는 그 순간에도 마무리는 늘 자기관리였어요. 겉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 신경 안쓰는 티 내지만, 마음 상처도 많이 입고 제 자신을 비관적으로 검열하는 일도 늘었어요. 너무 자존감이 높은 것도 문제라는 얘기를 들을 때면 참.. 세상이 너무 무서워져요. 진짜 세상이 날 그렇게 내칠까봐, 나도 모르게 은둔하고싶고 무기력해지고 음식에 의존하게 되네요. 미친듯한 자기검열이 시작되는 시기에 썽밍님의 영상을 접했어요. 영상을 보는동안은 썩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지는 못해요. 그냥 비슷한 고민을 같고 있는 우리가 언젠간 진심어린 토닥임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썽밍님 화이팅하세요
우울은 우울을 낳는다고 이왕 먹었으면 우울해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 먹으면 뭐 어때! 사람의 욕구 중 하나는 식욕인데 못이길수도있지!! 😡😡 다음에 잘하면 돼 그대신 오늘은 많이먹었으니까 한번에 줄이지말고 천천히 줄여보자 하면서 줄여보셔요 ㅎㅎ 저도 폭식을 가끔 하는사람이라 공감돼서 댓글남기구가요 🥺
저는 약간 음식 조절을 못할 때나,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내가 이걸 하면 후회할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후회 할 거 같으면 안하고, 후회하지 않을 거 같으면 시행 하는 성격인데 먹는 것도 조절하기 어렵죠. 더 먹고싶으면 ‘아 ~ 몰라 그냥 먹을래’ 하면서 배는 부른데 무의식적으로 과자를 막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할 때도 있구요! 근데 요즘엔 배가 찼는데도 더 먹고싶으면 ‘나 이거 먹으면 후회하겠지? 그래 후회할거야’ 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일어나서 정리를 해요. 이 한 끗의 마음 차이가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후회를 해도 난 먹을래’ or ‘후회를 할테니 여기까지 먹을래’ 이게 엄청 큰 거 같더라구요! 지난번 어머님 말씀 처럼 정말 사람 기분이란게 날씨와 비슷한거 같아요! 이런 날이 있으면 반드시 또 썽밍님의 의지가 활활 타오르고 열심히 관리하는 날도 올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썽밍님 영상 잘 보구 있어요…저도 지금까지 수많은 다이어트를 했지만..지금 pt를 받으면서 처음으로 정석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세끼 의식해서 차려먹고 웨이트도 열심히하구요 근데 정말 가끔씩 주체할 수 없이 당이 땡기고 빨리 단걸 못먹으면 불안하고 그럴때가 있어요 저랑 입맛이 너무 똑같아서ㅠㅠ진짜 제모습보는거같아요 생크림 퍼먹는 먹방 보고…과자,빵 단거 조아하고ㅠㅠ..진짜 다른건 다 안먹어도 단거끊는게 진짜 너무 어려워요 비흡자인데 담배 못끊는 이유를 진짜 알것 같아요 이게 중독성이진짜 ㅠㅠㅠ..예전만큼 폭식하진 않기때문에 난 이제 폭식안해라고 생각했는데 정석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폭식해본 그 짜릿한? 기억이 있으니 이게정말 고쳐지질 않더라구요..휴 그래서 저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구요 등산도 갔다왔어요 물론 살빼는 목적도 있지만 정신을 좀 맑게 하려구요ㅠㅠ 세상에 맛있는게 이렇게 많은데 적당히 먹는게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야속하고 속상 ㅠㅠ..같이화이팅해요 영상 재밌게잘보고 있어요🥰
최근에 썽밍님 영상 발견해서 여러개 보는 중인데 빵 너무 맛있게 드셔요 특히 와플ㅋㅋㅋㅋ 폭식하지말아야지, 다이어트해야지 이런 생각 다 버리시고 음식 욕구 억누르지마시고 먹고싶은거 그냥 드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당😊 그래야 폭식 터지는것보다 덜 드실거같다는 제 짧은생각입니당 ㅠㅠ
집에서 홈트할만 영상 추천드리고싶어서용..ㅎ 저는 홈트 엄청 싫어하는데 빅씨스님을 알게된후로 완전 바뀌었거든요! 저는 헬스장 다니면서 되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해왔던 터라 홈트는 솔직히 좀 가볍게 하는 운동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완전히 깨졌어요!!ㅋㅋㅋ 동작은 쉬운듯 한데 제대로 하면 운동자극 진짜 제대로 와요!! 집에서도 하고나면 뿌듯한 운동을 할수있는거같아 댓글 달아봅니당 화이팅❣️
와 저도 요즘 요다님 유투브 엄청 자주봤는데ㅋㅋㅋㅋ 눈으로 자주 봐서 레시피알아요 만들어본적은 없지만ㅋㅋ 오트밀 잠글정도로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 익힌다음 바!!로!! 뒤섞어줘야 덜 뭉친다고합니다^^7 전 만날 눈으로만 보는데 썽밍님 직접 만들어서 드신다니 진짜 부지런하십니다 역시 요리는 할수록 느니까 담엔 더 맛있는 오트밀밥 드실거에요ㅎㅎㅎ 담엔 맛도 설명부탁드려요 궁금궁금ㅎㅅㅎ 스페셜k 저도 요즘 먹는중인데 오늘 공감되는 부분이 짱많네여 전 만사가 귀찮아서 요리대신 우유에 대충 말아서 먹고있답니당 다이어트 강박은 저도 너무 공감되서 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초반에 맘이 찡했는데 화목하게 영상이 끝나서 다행이에요 그럼 남은 주말 즐겁게보내시길!!!💗
5:53 에 드시는 야쿠르트는 "엠프로3"라는 제품의 견본인데 장내에서 유해균의 생성은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려주어 살이 빠지는 체질로 개선 시켜주어 장복할 경우 복부사이즈가 줄어든답니다. 또한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 변비,과민성대장증후근,대장암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어요..장은 면역력과 관련이 많은 장기여서 요즘 코로나 시국에 많이 팔린 제품이지요.. 늘 영상을 보던 야쿠르트 아줌마인데 저희 회사 제품이 나와서 반갑네요ㅎㅎ
썽밍니 39세 주부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썽밍씨처럼 음식에 지배받고 폭식하고 나서 막 울면서 거리를 방황하기도 하고.. 먹ㅇ는것 외에 생각나는 것도 할수있는것도 없다는 생각에 두렵고 막막하고 무섭고... 다이어트세계로 들어간 20세 초반부터 39세인 지금까지 아주아주 천천히 아주아주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마음도 안정되고 폭식도 많이 좋아졌구요 장기전이더라구요.. 십년을 아니 그 이상으로 잡고 아주조금씩 회복했습니다 회복이 더디지만 그 회복과정을 지나면 분명의미가 있는순간이라는걸 느끼게 되었구요 길게잡으시구요 그냥 몸이 시키는대로 하면 그게 답인것같습니다 힘내시구요
혹시… 먹고싶은 거 걍 먹고 운동을 빡세게 시작해보는 건 어때요?? 사실 식욕이라는게 폭발한 상태에서 먹는 걸 조절한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줄이면 줄일수록 더 그 욕망이 생기는… 저는 그래서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해서 엄청 더디지만 6개월 동안 5키로 감량했어요.. 물론 정상, 과체중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탄탄, 정상 까지 왔는데 아마 썽밍님은 과체중에서 시작하신 거라면 더 효과가 빨리 오실거에요! 몸이 몸무게- 눈바디 순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눈바디- 몸무게 순으로 그 변화가 보이는게 너무 신기해요 저는 그냥 매일 먹고싶은 건 무조건 먹어요. 뭐 간혹 몸무게가 정체됐다싶으면 조금 조절식 해주긴 하지만 그것도 며칠. 그 이후 다시 일반식 돌아오고 운동은 꾸준히 해주고. 평생 다이어트식 먹고 살꺼 아니고 먹을때마다 살찌는 내 몸 신경 쓰는 것도 스트레스고, 몸이 우선 만들어지고 나면 조금 부은 모습 그 자체도 뭔가 보기좋게 변하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제 몸이 헬쓱해졌다, 말라졌다 라고 해주는 게 아닌 예뻐졌다, 탄탄해졌다, 날씬해졌다 고 해주는게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침, 점심은 그냥 간단식 (요거트, 견과류, 과일, 계란 등) 저녁은 먹고싶은 것! 운동은 근력운동 위주, 2시간 뛰고 걷기, 로드 사이클링 이렇게 돌아가면서 해주고 있어요ㅎㅎ 도움이 될까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우울증 엄청 심하고 욕심많은 성격인데 현실은 동떨어지니 쉽게 욕구를 채워주는 음식으로 엄청 스트레스성 폭식해요 진짜 막 라면 4개 빵 2개 김밥 1줄 이렇게 한끼먹고요 30분지나면 또 과자생각나고 그래요.. 저도 많이극복하려고ㅛㅏ는데 그 음식에대한 욕구를 다른걸로 건강할걸로채워야겟다는 생각마죠이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우울이 나아져야하는거갗아여
썽밍님~ 정말 단 음식 폭식하는 거 남일같지 않아서ㅠ_ㅠ... 자괴감이랑 자책감 드는 것도 정말 공감되는데 저는 요즘 운동하면서 극복해가고 있거둔요 (사실 그래도 언제 또 터질지 모름 ^-^..;) 음식도 정제음식보다는 자연물식을 많이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쉽지 않은거 알아요 사실, 누구보다 잘 알아요ㅠㅠ 한번에 많이 먹지말고 나눠먹으라고해도 안된다는거... 그래두 한번 많이 먹었다고 무너지지말고 잘 먹어둔 에너지로 다음날, 그다음날 더 열심히 운동하고 활동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해요 :-)!! 제 일 같아서 주저리가 길어졌네요 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