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받는 아름다운 섬 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음악 : - 아트리스트 음원 사용 - elements.envato.com 음원 사용 카메라 : GOPRO 12 아이폰 15 PRO MAVIC MINI 2 편집 : final cut
일본에서 5년 이상 살고 있는 현지인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한국인들은 너무 물질만능주의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일본 어느 식당에서 혼자왔다고 쫓겨난 적도 없고 2인분 이상 주문해야 나오는 식당은 일본에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돈을 좋아할까요? 1명 덜 받는다고 그만큼 식당 이익이 될까요? 오히려 그1명이 단골이 될수도 있는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러니깐 국내여행 안하고 해외여행 하죠 불친절 바가지여행.. 한심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 이민오길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주 다녀온 느낌은 와 도민들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관광객은 놀다오면 그만이지만 사는 분들은 와우.아무래도 부동산 폭등으로 인해 투자금 회수하려는 목적이 커서 물가가 오른거라고 생각 드는데 도민들 연세 구하기도 쉽지 않겠어요.당장 여기만 봐도 제주도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기 바쁘니...일반 도민들은 또 다른 피해자인데..
일본에서 5년 이상 살고 있는 현지인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한국인들은 너무 물질만능주의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일본 어느 식당에서 혼자왔다고 쫓겨난 적도 없고 2인분 이상 주문해야 나오는 식당은 일본에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돈을 좋아할까요? 1명 덜 받는다고 그만큼 식당 이익이 될까요? 오히려 그1명이 단골이 될수도 있는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러니깐 국내여행 안하고 해외여행 하죠 불친절 바가지여행.. 한심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 이민오길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hterius95 제 일빠였던 친구는 이민가서 후회하고 맨날 일본욕 하던데 사람에 따라 다른가봐요~ 친일성향 완전히 바껴서 일본이라면 치를 떨어하구요ㅠㅠ 듣다보면 일본 그이중적인 면에 학을떼고 저또한 일본에 대해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편견이 아니라 좀....미개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맨날 일본치켜세우면서 한국욕 겁나했는데 지금은 그반대가 되었어요 평생 친일일거같던 친구였는데 음청 신기.... 역시 뭐든 겪어봐야 합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 곳이면 어딜가든 다똑같은거 같아요
@@user-by9wi3sn3k 이번 여름 7월에 4박5일로 갈건데 가능할것 같네요 비행기, 숙소 4박(모두 수영장 있고 조식포함), 렌트카 이렇게 예약했는데 현재까지 64만원 결제했음 나머지 36만원으로 골프는 모르겠고 식사를 관광지가 아닌 가급적 제주시나 서귀포시에서 해결하면 100만원 안될것도 같네요 저도 일본여행 30회 정도 가본 사람이라 님말에 테클은 아닙니다만 큐슈와 제주를 비교하는건 좀 안맞는거 같고요 비교하려면 오키나와랑 비교해야죠 큐슈는 제주보다는 전남이나 경남과 비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주도 1년에 한번씩은 혼자 가는데 이젠 여행패턴이 정해져 버렸음. 외식은 해장국집 가서 해장국에 소주 1병. 나머지는 저녁에 재래시장 가서 테이크 아웃 해와서 호텔에서 편의점 맥주 마심. 주말 아니면 비행기 티켓이랑 호텔 숙박비가 싸니까 저렇게 교통, 숙식 해결하고 대중교통 잘 돼 있어 버스타고 다니면 그럭저럭 여행 가능함. 관광지 주변 음식점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음. 흑돼지 먹고 싶음 서귀포 이마트에서 흑돼지 사다가 리조트에서 구워먹음 되고 갈치구이나 조림은 서울에서 먹는게 훨 가성비 높음.
현명하십니다. +학교 근처의 식당들 아무데나 가도 맛있다더러구요.. 기사 식당 같은데 가서 런치 메뉴 먹어도 저렴합니다. 가끔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가 느지막히 열어서 장사하시는 작은 집밥집 그런 데도 있는데 저렴하구요.. 분식집을 가도 이모님들이 남자분이시면 많이 주더라구요.. 나는 갈수록 적게 줘서 슈링크플레이션 뭐시기인가??생각하게 됐는데 어느날 옆 테이블 아저씨한테 사장님이 서비스 왕창 주고 따로 파는 떡볶이도 반찬으로 주고 양도 많이 주고 무슨 리필집도 아니구만 더 주냐고 물어보길래 당황함.. 편의 점을 가더라도 귀찮게 하는거 없이 5천, 1만원어치 이상을 사고 가도 돈까스 소스는 원래 주는 데가 없다느니 매번 아니꼬운 말투와 띠꺼운 표정으로 꼽주던 여사장님이 남성 손님한테는 바로 케챱 드려요?^_^ 하며 화색을 띄운 접대를 하시길래 boymom이라며 외국 사람들이 말하는게 저런건가 싶었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직 된장국 7천원 뭐 이런데들 있어요.. 짜장면 싼 곳도 있고.. 제주도 사람들도 비싸서 못가는 관광지 식당 다니면 당연히 비싸죠 자리세 라는게 있는데.. 다르 분들도 님처럼 현지인들도 갈만한 가성비인 곳들을 스스로 발품 팔아 개이득 스팟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끼시는게 위너일듯요.. 애초에 섬이니까 현지인에게도 물가는 체감상 언제나 높았음요..
제주도민입니다 이 물가로 도민은 어떻게 살지? 이런 의문점이 있으실텐데요 저희 도민들은 관광지 식당 거의 안갑니다 참고로 44년 인생 밖에서 갈치조림 사먹어 본적없고 흑돼지 10손가락에 꼽습니다 관광객들께서 소비하시는것과 도민이 식당이용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물론 저희도 가끔 주말에 도민이지만 이쁜 관광지 놀러가지만 그곳 식당을 이용하는건 아주 극소수이고 빵 쪼금 커피한잔 정도의 사치만 부린답니다 유명한 빵집 먹거리정도 2~3만원 정도 쓰는정도
제주도민입니다. 제주 시민들은 어떻게 이런 물가로 생활하지? 라는 의문점이 드실텐데요, 저희들은 관광지 식당을 거의 안갑니다. 제 인생 44년 동안 밖에서 갈치조림 사먹어 본 적이 없고, 흑돼지도 사먹어본게 열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관광객들과 도민들의 소비엔 많은 차이가 있죠. 물론 저희도 가끔 관광지를 놀러가긴 하지만, 그곳의 식당을 이용 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나마 할 수 있는게 커피나 디저트 정도의 사치... 그나마 쓴다면 유명한 빵집에서 2~3만원 쓰겠네요...
물가가 한지역에서 너무 큰 차이가 있다는게 문제 아니겠어요? 육지사람에게 돈 벌어서 섬사람들 지들은 소박하게 쓰고 산다? 본인들도 안간다,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문제가있다' 직시하고 고쳐야지 자전작용은 안되고 그냥 멀뚱 멀뚱 우린 아니다 이런글 쓰는거에 좋아요 125개라는게 충격이다
식자재 구매할때 로컬채소는 하나로마트, 낱개로사면 동네식자재마트, 가성비 가공식품은 이마트 추천드려요. 전 제주살이 4년차인데 생활비를 서울에서 쓰던데로 쓰고있어요. 초반엔 암것도 모르고 이마트에서 무조건 샀는데 식자재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정육은 돼지고기,소고기는 정육점딸린 동네마트가 싼편이고, 닭고기는 이마트에서 사는게 싼편이에요. 관광지와 생활권이 같이 있는 동네에사는데요. 관광지 외식 물가는 진짜 어마어마해요. 특히 해안가 뷰값이라고는 하지만 커피 8천원… 그러다보니 메가커피, 빽다방가서 커피한잔 사들고 조용한 나만의 스팟에 가서 의자 펴고 앉아 노래 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바다뷰 감상하는게 쉬는날 즐기는 방법이 됐네요. 자주놀러와서 관광지 질린다 하시는분들 아직 단체나 광고들이 침범하지 않은 시크릿 스팟 존재하니까 찾아보고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일본에서 5년 이상 살고 있는 현지인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한국인들은 너무 물질만능주의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일본 어느 식당에서 혼자왔다고 쫓겨난 적도 없고 2인분 이상 주문해야 나오는 식당은 일본에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돈을 좋아할까요? 1명 덜 받는다고 그만큼 식당 이익이 될까요? 오히려 그1명이 단골이 될수도 있는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러니깐 국내여행 안하고 해외여행 하죠 불친절, 바가지여행.. 한심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 이민오길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족여행 제주도 갔을 때도 물가가 너무 비싸서 가족들이 다시는 안간다고 했어요...그 후에 부산으로 가족 여행 갔을 때 진짜 식비만 거의 절반으로 들었구요ㅠㅠ 체코제님 얘기에 너무너무 동의합니다. 제주도를 갈 돈으로 해외여행 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길게 보고 멀리 보고 변화가 필요해요!!!
4명이서 제주도 갔다가 마감하는지 모르고 손님받으시길래 앉아서 메뉴 기다리고 있는데 메뉴 나오면서 마감 30분남았다고..... 코스요리인데 어떡하냐니까 포장은 해주겠다면서 ㅋㅋㅋ 왜 손님받으셨냐고 물으니 먼산보면서 죄송해여~ 만 반복하시던.... ㅎㅎ 2-3년 전이라 상호명 기억은 안나는데 ㅠ 아직 장사 잘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말 6년만에 한국방문하려고 페북에 있는, 외국인들이 주로 보는 한국 여행정보에 가입했는데 1인 여행자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들 대부분이 고기집에서 퇴짜를 받고 불편함을 호소하고 이해하기 힘든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뿐만이 아닌 서울이나 다른 도시들에서도 마찬가지에요. 홀로 외국에 여행왔는데 식당에서 나가라고 하면 마음 상할것 같아요.
제주 수산시장에서 제주산 갈치사서 집에서 구워먹으면 얼마 나오는지 가격비교 컨텐츠 만들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주방있는 숙소라면 구워 먹어도 되는데 갈치가 1인 되는 곳이 없으면 시도해 볼 수 있을 듯. 갈치가 비싸지만 조기조림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대체제로 조기조림도 추천이요. 예전에 제주시내에서 조기조림집 갔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조기 신선도나 조기살 식감이 서울에서 먹던거랑 완전 달라요.
제가 한달 살기 하려 갔다가 방도 어렵게 구했는데 10일만에 돌아 왔네요. 코로나 해제 될때라 한참 피크였는데 그때는 정말 말도 안되게 배짱 장사 하더군요. 물가도 비싸고 관광지 근처만 가면 혼자서 식사 자체를 할수가 없었어요. 카페에서는 혼자 가서 커피 하나 시키면 테이크 아웃 아니면 케잌이나 뭐 하나 더하라고 얘기까지 하고.
한달전에 갔다왔는데 2박3일 렌트 숙소 관광 먹거리 해서 인당 40정도 들었어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차작은거 슈퍼자차로 빌리고 숙소는 가성비 숙소로 구했어요 나쁘지 않았어요 깨끗한 호텔로 빌렸고 관광은 돈주고 들어가는곳 몇곳 미리 예약해서 할인받고 주로 자연경관 위주로 돌았어요 먹거리는 갈치조림은 한번먹고 나머지는 한그릇 음식 먹었어요 회는 시장에서 사먹고 카페간간히 갔는데 오히려 카페는 스벅이 저렴했습니다 저녁에 맥주는 편의점에서 사다가 숙소에서 마셨어요 나쁘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핫하고 인스타에 알려진곳 가면 더 비싸고 전 로컬위주로 아무데나 갔습니다 검색안하고 동네 골목 돌아다니면서 진짜 오래되어 보이는곳 갔어요 제주는 아무데나 가도 평타는 치니까요 제주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안좋은말 계속 나오면 괜히 좀 안타깝긴해요
제주도는 더 망해야함ㅋㅋㅋ물론 인스타 개허세 갬성ㅊ들 영향도 당연히 있지만 코로나 3~4년 진행 되는 동안 사람들이 해외를 못 가니깐 다 제주도로 몰렸고 불티나듯 장사가 잘되니 물가는 치솟고 거기에 각종 사업자들도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당장 호황인 제주도로 다들 사업하러 가서 이 땅 저 땅 다 사서 땅값도 폭등함에 따라 자연스레 물가는 더 폭등ㅋㅋㅋ코로나 딱 끝나자마자 바로 관광객수 1/2 토막 나고 현재는 엔저로 코로나 대비 1/4 토막 났음ㅋㅋㅋ갬성ㅊ들도 제주도보다 다 일본으로 빠져서 더 이상 과거의 명성이 없어지고 남은건 폭등하여서 내륙 대비 1.4배 이상 비싼 물가만 남음ㅋㅋㅋ자꾸 사람들이 빨아주니 지들이 해외인줄 알어 항공,운수로만 물자 받아야 하는건 있지만 그거 고려해도 적당히 후려쳐야하는데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인구는 점점 가파르게 줄어드는데 그 물가 그대로 유지하면 누가 감 제주도를ㅋㅋㅋ
그래서 최근 제주도는 와 보시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님 말대로라면 공항이 텅텅 비어야 정상인데...평일에 서울 갔다오려니 뭔 사람이 그렇게 많던지 -_-;;; 예전이나 지금이나 싸고 좋게 와서 놀다 가는 사람이 천지 삐까리 라는 소립니다. SNS 허세놀이나 하려고 온 사람들이 다녀가서 비싸네 바가지네 망해야 정신차리네 어쩌네...이미 통갈치 조림은 여러 채널에서 안좋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아직도 먹으러 가서 바가지 소리들 하는 것 보면 참...허제 부리기 참 좋아들 하시는 것 같음 ㅋㅋㅋ 그리고 물가 올라가면 막상 힘든건 관광이랑 큰 상관도 없는 원조 토박이 도민들입니다. 인구도 한참 연예인들 때문에 급속도로 늘었다가 그저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 뿐인데 좀 알고 말씀하시길...50만명대 언저러가 원래 정상적인 도민 숫자 입니다. 앞으로 15만명 이상은 더 줄어야 된다는 얘깁니다.
@@ssamorang 혹시 지능이 많이 낮으신가요?ㅋㅋㅋ뭐 비싸다고 공항이 텅텅 비겠습니까?ㅋㅋㅋ수요는 있되, 그 수요층들이 쓰는 돈이 줄어 들고 4박5일 있을거, 짧게 1박2일~ 2박3일 줄어드니 가게들이 줄폐업중이지 ㅋㅋㅋ혹시 제주도에서 바가지 영업중이세요? 구글에 검색만 해도 내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5%씩 줄고 있다는 기사가 널렸는데요 ㅋㅋ현실을 보세요 그리고 너님이 말하고 있는 원래대로 돌아가라는 말이 내륙 사람들한테는 망하라는 말이랑 일맥상통이겟죠^^끽해야 대한민국 섬따리가 내륙 비교해서 물가를 1.4배 이상 받고 있는게 그게 정상이라고 봅니까ㅋㅋㅋ
@@ssamorang 근데 체코제님 말대로 누가 제주도까지 가서 서울에서 먹던거 그대로 먹어요. 결국 갈치조림, 흑돼지 한번 먹고 가야 여행하는 느낌인건데 그걸 바가지 씌우니까 욕하는거죠. 그걸 허세라고 할거면 뭐 어디 여행가서 특산품 먹고 쓰는 자체가 허세게요? 망해야 정신차리겠다는 것도 원조 제주도민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런 바가지 상권을 말하는거잖아요. 누가 제주도 자체가 망하라고 하는 말이겠음?
한 번 저점을 찍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물가 비싸서 못간다 해도 아직 현지에서 내릴 생각 없는 상점들 태반이기도 하고 못내리는 이유도 여러 상황적인 이유도 있을거에요 내수 관광객 바닥까지 쭉 빠지면 그때는 생존을 위해 자구책이나 개선책들이 많이 나오리라 봅니다
제주생활 은근히 되게 재밌네요! 소소한 일상 더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요즘은 해외, 해외 현지인과의 만남 등의 컨텐츠가 너무 요 몇년 많다 보니까 국내가 더 재밌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1인 메뉴가 없는 건 사실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이건 비단 제주의 문제라기 보다는 강릉이든 양양이든 꽤 많은 곳에서 메뉴들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좀 특색있는 백반이나 회, 매운탕, 구이 등 정말 많은 메뉴들이 2인 이상인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그게 아쉽긴 했는데 그분들 입장에서 1인은 만들기가 애매하니까 그렇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지긴 했어요. 차라리 2인의 양이 되는 걸 포장해서 먹거나 그 외에 1인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메뉴를 먹으려고 찾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1인 메뉴를 개발해서 오게 하는 게 저도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건 아쉬운 점에 그칠 문제인 것 같고 제주의 아쉬운 점이라기 보단 많은 관광지의 아쉬운 점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마 그보다도 물가 문제나 혹시 바가지가 있다면 뭐 그런 문제들이 더 심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공감합니다. 저도 제주서 혼자 많이 다녔었어요. 애월 쪽 식당 들어갔다가 혼자 먹을 거면 나가시라고 욕 한 바가지 먹고 나왔어요. 돈을 못 내는 것도 아닌데 혼자 온 손님 보고 바로 내쫓는 게 좀 너무한 거 아니에요? 지난달에 오랜만에 또 혼자 다녔을 때 그냥 편의점이나 고기국수집만 찾아 먹게 됐어요. ㅠㅜ
@@bestddonggoshow 그냥 쫒아내요. 저도 열번 넘게 당해보니 .. 제주는 그냥 경치만 보러 가는거다 라고 이제 뇌에 인식이 박혀 버려서 .. 가도 현지인들 가는 식당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합니다. 당해보면 기분이 정말 x 같아요. 거지 취급 받는것 같고 ㅡㅡ;; 웃긴건 아반떼 끌고 가던 비엠 끌고 가던 혼자니까 쫒아내는건 한결 같더라구요 ㅋㅋ
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불알친구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데 2년전 다같이 제주도 가서 저녁에 갈치찜을 먹으러감. 스테인레스로 기다랗게 만든 냄비?에 갈치가 달랑 한마리 들어있었음. 두개 시킴. 냉동인지 생갈치인지 맛도 없고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도 1만원에 20~30개씩 줄법한 작은전복하고 새우가 들어있고.. 국물은 짜고 도저히 먹을게 없어 물회를 시켰는데 그냥 고추장 풀은 물에 냉동오징어 하얀거 들어있고 아무것도 없었음. 심지어 식초하고 후추같은것도 안넣은게 꼭 음식물쓰레기에서 국물을 떠서 갖다준듯한 맛있였음. 하일라이트는 계산할때였음. 주인의 그 좋아서 입이 찢어져라 웃는데 꾹참는 모습이 내눈에 보임. 그래 다음에 안오면되지 하고 그냥 계산하고 나옴. 아직도 그 탐욕스런 웃음이 잊히지가 않음. 두어번어쩔수 없이 갔지만 내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갈것임.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그 식당에 올라온 반찬과 갈치찜인지 물회인지.. 원가가 5만원은 안됐을것임. 계산할대 그 열배를 더 받았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니 표정을 숨기지 못하지ㅉㅉㅉ
이런 대가리 총맞은 것들이 밥을 팔아주니까 아직까지 그런 것들이 장사를 하는거야~! 모임 총무까지 맡고 있는 사람이 인터냇을 못해? 폰으로 검색을 못해?? 어디 틀딱이야? 그런데도 비싸고 맛없는거 처먹었다고 자랑스럽게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참 기가 막힌다.. 이런 사람이 일본가서는 침뱉은 와사비 회먹고 오는거지 에효.. 제발 바라건데 두번다시는 제주 가지마세요. 아니 다른데도 똑같을거 같으니 가지 말라고는 못하겠네;
저는 육지에서 제주내려와서 식당합니다. 동쪽 관광지에서 장신하지만 전 로컬상대로 장사하기에 혼밥손님도 다 받고 합니다. 가격도 육지랑 차이를 두지 않고하다보니 코스트가 38-40 프로 육박하고 인건비도 알바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알바 시급 주휴포함 12000 원 이상 거기다 식사 휴식시간 급여도 추가하구요. 가스비도 육지대비 1.5 배 식자재도 20프로 이상 비싸고 날씨영향이 더 커서. 가격변동도 심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장사하시는분들 가격책정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어느편을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가게 방문하시면 혼밥도 즐겁게 대접할께요^^
이글 보니까 어느정도도 이해가 가네요 ㅠㅠ 무작정 바가지씌우는 집도 있겟지만 아닌집도 있을텐데 제주시청에서 어떤 정책을 내야되는게 아닌가싶네요 ㅠㅠ 점점이런문제로 인해 제주도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아져서 같은 한국인이고 우리나라인데도 가는게 꺼려지니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되지않나 싶어요
어느 정도 비싸면 당연히 이해합니다. 섬이니까... 근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 마저도 일부러 적게 줘놓고 남길까봐... 하는 식당들 있다는 댓글 많은거 보니까 단지 비싼 가격만이 이유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댓글 달아주신 분 식당은 꼭 가고 싶습니다. 댓으로 식당 상호 남겨주시면 꼭 방문 하겠습니다
코제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a href="#" class="seekto" data-time="890">14:50</a> 다만, 시금치 샐러드는 장복하면 시금치 특성상 철분이 많아서 담석증에 걸릴 수 있어요. 통증이 상당히 심한 질환이니 가능하면 나물로 무쳐먹길 추천 드립니다.
지당하십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혼여족을 위한 1인메뉴 개선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제주마트 물가체험 넘넘 유익하네요! 제주마트와 제주시장 등등 가끔씩 물가 비교하면서 장보기컨텐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막연하게 제주살이 생각하는 저에게는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주도 안가본지 20년 넘었네. 그때부터 제주도는 이미 휴양지 섬이 아니라, 그냥 자본주의에 물든 관광지가 되버렸지. 중국인들이 몰려오면서 개판된 대표적인 섬. 20년전만해도 정말 좋았지. 자연그대로의 경관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시기. 일출봉 밑에 제주고유의 돌담으로 만든 집에 흑돼지 키우고 하던 풍경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
솔직 담백한 제주라이프 체험담 너무 좋습니다. 물가에 대한 부분 너무너무 공감 되구요~ 관광지는 어디나 그렇겠지만 체코제님 느끼신 점은 아마 우리 누구나 느끼는 부분일 겁니다. 참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가 제2의 고향 같은 저에게 참 꿀 같은 이야기고 선한 용기로 좋은 내용을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토박이 도민이지만 제주도 관광지 식당 정말 다 망하게 안가는거 너무 추천해요... 사실 중국자본 들어오고 나서 더 심해졌어요, 패키지여행객이나 중국 소규모 여행객들(요즘 오히려 가족단위?느낌의 중국계 관광객이 늘어남)타겟으로 하는 진짜 바가지식당이 주요관광지마다 생겼거든요ㅠ 바닷가에 딱붙어있는 대형카페나 바다뷰 식당은 1차 거르고 생각해보세요, 알고보면 투자목적으로 명의이전해서 정작 주인이 외지인인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사장도 상주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런 배경이 있는 식당이 맛이나 퀄리티 있을 리 만무하겠지요..ㅠㅠㅠ
더해서, 양식으로 틀어서 좀 신경쓰고 싶다 하시는분들, 육지에서 파인다이닝 배워서 오는 어중이떠중이가 많습니다. 쉐프 이력과 아예 그 쉐프가 상주하시면서 요리하는 지도 인스타 등 확인필수!! 갈치나 전복, 흑돼지 모두 제주에서 일상적인 식재료가 아닌 고급식재료입니다. 여유있으시거나 어른들이랑 오신 경우, 관광지 인접 식당에서 괜히 바가지 쓰지 마시고 아예 제주 시내 고급식당 찾아서 가는것도 추천드려요! 저 식재료로는 "갓성비"내기 힘들어요, 한달살기 같이 장박하시면서 취사가능한 숙소에 지내시면 하나로마트나 수협매장가서 직접 사서 굽기만해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정말 만족하시게 드실거에요😊
언제부턴가 제주 혼여행가면 혼밥하기에 좋은 해장국집만 주구장창 갔던 기억이 나네요. 갈치구이나 조림도 1인 메뉴 파는 곳이 거의 없긴 하죠. 낭만 가득한 곳이기도 하지만 막상 살기에는 날씨 안좋은 날도 많고 생활물가도 비싼 제주의 현실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뼈때리는 조언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제주도 갔다가 너무너무비싼 물가에 놀라고 관광지 불친절에 놀라고 1인분은 안되니 나가라 해서 놀라고 그렇게 며칠 있지도 않았는데 100이 넘게 나오더군요~ 차라리 그 돈이면 해외여행을 갈 걸 육지에서 힘들게 괜히 제주도까지 왔나 실망했네요~~ 제주도가 관광으로 먹고사는데 정작 여행객들에게는 비싸고 불편한게 많은거죠~~ 여행객이 행복해야 제주도민도 행복하지 않을까싶네요
올레길 완주하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제주버스가 괜찮았다고 생각했고 사는 곳과 다르게 시골은 무조건 앉고 나서야 출발하는 버스가 신기! 가격은 관광지 물가는 비싸서 엄두가 안났어요. 동문이나 서귀포올레시장 회 떠서 먹고 해장국을 주로 먹고 그랬던 기억이네요. 조금만 지나면 로컬 음식점이 있어서 괜찮았던 기억이 많은데 (22년 4월) 지금은 더 비싸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갈치는 한번도 먹어볼 생각을 못했고 흑돼지는 주중이면 1인 가능 했지만 비싸긴 하죠 ㄷㄷㄷ
통갈치는 왠만하면 1인하는데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관광지주변 식당은 좀 비싸긴 하죠 ㅎㅎㅎ ( 영상에 가신곳이 중문관광단지주변같네요. 두번째 카페같아보이는곳도 예전에 다녔던 호텔입니다. 시크릿가든 찍었던 씨에스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ㅎ ) 채코제님 말씀대로 요새 한달살기나 혼자 와서 즐기시는분들이 많아서 저도 가끔 혼밥할때 1인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합니다. 도민이라서 그런지 1인메뉴 파는곳을 많이 알긴해서 ;;; 그리고 제 주변에도 정직하게 장사하는분들이 많은데~ 최근에 비계돼지처럼 나오면 타격을 심하게 받더라구요 ㅠㅠ 더 많이 다니시면서 제주도의 좋은점 나쁜점 다 객관적으로 영상 올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ㅎ ( 지금도 그러신거 같아서 ㅎ 영상이 보기 좋습니다 +_+ ) 그리고 쿠팡배송은 진짜 많이 좋아졌구 쿠팡이 문제가아니고 ㅠ 제주도에 이케아좀 생겼으면 하는 43년제주토박이 입니다 ㅋㅋㅋ ( 댁에 컴퓨터 있으시면 마트몬을 이용하시면 대형마트 세일기간 올라옵니다 ㅎ 아님 주변마트는 자주 가시면 직원분들이랑 친해지시면 언제 어떤게 할인 되는지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