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이게 낙농업 원유가격 지켜준다고 만든 법때문만은 아니고 이상한 유통구조도 문제있습니다 우유가공업체에서 넘기는 가격 2.3L 기준 3700원 내외 근데 마트가서 보면 6000월 세일해야 5700 얼마.... 유럽이나 미국보다 비싼건 이해할수 있는데 일본보다 2~30%비싼건 이해안됨;;
@@반도관음상마카오 님ㅋㅋ 우유가 썩어 남아돌아서 그냥 폐기하는데도 우유값이 계속올라요 이게 정상같아보이세요? 님은 이 영상을 보고도 이 현상자체를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요?ㅋㅋㅋ 왜 그러고 사세요 ㅋㅋ 이해를 못하시네 영상에도 우유가 남아서 폐기하는데도 우유값이 오르기만 한다는게 나오는데 님은 대체 뭘본거에요?ㅋㅋㅋ
이문제는 낙농업만의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 농수산, 원자재 값이 타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은 물가정책에 이상이 있다는것 아닐까요? 중간 유통의 문제도 심각하고요. 전체적으로 물가조정과 유통구조에 대해 조정이 있지 않는 이상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중간유통없이 직접 가서 사오면되겠네 ㅋ 기름도 정제소가서 넣고 유통없이가능한게있음? 유통구조 조금이라도아는분은 유통이문제다 말을못하지 전자제품 특히 티비 세탁기는 유통구조를 바꿔야하는게 맞다 그러나 농수산은 예외임 신선도유지하면서 유통해야하는데 애초에 농수산물 가격자체가 높다고 생각은 안하시는지?
현직 폴란드 주재원입니다. 폴란드 멸균우유 저거 한국에서 천원대라는데 폴란드에서 세일하면 600원이면 삽니다. 맛도 괜찮아요. 여기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사먹어요. 울회사도 멸균우유 왕창 사놓고 커피 타먹고 있어요. 품질은 보장합니다. 그리고 폴란드가 은근 청정나라입니다. 폴란드에 사람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하니까 개발이 덜됐는데 덕분에 진짜 자연환경은 최고에요. 그러니까 많이들 사드셔도 되용. 폴란드 우유 짱짱 가성비.
기업농과 개인농의 차이죠. 미국처럼 광활한 땅에서 소수의 인원이 야구장 수십개 넓이의 경작지를 헬기로 농약 치고 대규모 트랙터로 커버해서 나오는 농산물 단가랑 한국처럼 적은 땅에서 단위 수확량을 늘린 거랑 가격 경쟁이 될 수가 없어요. 축산도 마찬가진데 유럽은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방목도 가능해서 사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 우유, 유제품 가격이 저렴합니다. 한국은 저렴하게 공급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요. 시장 자체도 작고... 유럽은 7억 인구의 단일시장이라 규모의 경제효과도 있고 아무튼 경쟁 자체가 안 됩니다.
이게 그렇게 쉽지는 않을걸요. 우유값이 떨어진다고 사료값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일정 마리이상 안키우면 체산성이 안나오고, 우유값에 따라 소를 줄이고, 늘리는것도 힘들고, 젓소는 매일 우유를 안짜주면 안되고... 결정은 낙농을 계속 하느냐.. 안하느냐 밖에 없고... 먹거리 자급의 문제라 정부도 자금투입할텐데... 무한정은 또 힘들거고... 다른 가격 책정방식을 바꾸는것보다 소비진작을 통한 가격 안정을 꾀하려들겁니다.
독일 우유 마시는데 외국 우유는 탈지 분유 맛 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낙농 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한국 우유 사먹고 싶지만 우유 회사들이 하는 짓이 미워서라도 안사먹죠. 우유 가격은 올리고 남아 도는 원유는 버리고. 그럴 바에는 가격을 좀 내려서 남아 버리는 우유를 전부 팔면 괜찮을 텐데 우유가 안팔려서 돈이 적게 벌리면 우유 가격을 올려서 해결하는 멍청한 해결책을 내 놓으니 문제지요. 거기다 저지방 우유는 지방을 빼서 치즈나 버터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는데 왜 지방 우유보다 더 비싸게 쳐 받아 먹는지 ..... 솔직히 우유 1리터 적정 가격은 저는 1500원 정도에서 1600원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지방 우유는 더 싸져야 하고.
@@ac8jot 우유를 사람들이 한참 잘먹기 시작한 80년대 이후로 너도 나도 낙농업하면서 너무 많이 늘어 난거 뿐입니다 그만큼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야 하는게 당연한데 여지껏 안내리고 남는 우유를 분유로 만들고 이리저리 가공해서 비싸게 팔고 있었을뿐 내평생 40년 넘게 살면서 원유 가격 연동제 찬성하는 사람을 못봤는데 님은 낙농가 근처에 사셨나봄
국민 여러분 조심하세요 경찰이 병원에서 수사중이라며 잠복해 있다가 독약주사 주입해요 수원에서 이런일을 세번이나 격었어요 제가 어디가 아픈지 어느 병원에 가는지 경찰이 다 알아내고 이런짓을 해요 이런 흉악범죄집단 견찰을 믿으시겠습니까? 이게 무슨 경찰인가요 북한보다 못한 나라에요 시민을 몰래 죽이려고하고 이런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깡패짓을 하고 졸개들을 동원해 또다시 괴롭히고 시민의 목숨을 자기 소유인양 생각하는 이런 흉악한 범죄조직이 대한민국견찰인데 이런것들이 무슨 시민들의 영웅이라고 자신들을 홍보합니까 기가막히고 대한민국이 절망스럽고 제가 당한일을 국민에게 어떻게 알려야하나 앞길이 막막합니다 국민여러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이것을 폭로하지 않으면 누가 견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릴수있을까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흉악한 조폭경찰들에게 다치고 죽었을까요 이것들이 다른짓은 못할까요 국민여러분 양의탈을쓴 흉악 범죄조직 대한민국견찰에게 속지마세요.
애국심에 호소하고 뒤통수 치는거에 당한게 한두번인가요. IMF때 나라 살린다고 금모으기 한 것도 알고보면 뒤로 기업들이 외국으로 금 팔아넘겼음. 그 전이든 그 뒤로든 나라 살려야한다고 어쩌구 하면서 사람들 애국심에 호소해놓고는 그렇게 모은 돈은 다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갔음.
근데 이렇게 안일하게 받아들일게 아니라 치즈나 빵, 버터 등등 다른 식품에 들어가는 우유도 가격이 오르는게 문제임. 그러면 1차적으로 치즈, 빵, 버터 가격 오르고 치즈, 빵, 버터를 사용하는 다른 식품들도 가격이 오를거임. 우유 안들어가는 식품이 많지가 않고 전체적인 물가상승으로 이어진다는걸 생각해야함..
우유는 쌀처럼 국가 경쟁력에 직결된 곡물도 아닌, 먹지 않으려면 안 먹을 수 있는 제품이고 해외 생산지가 다양하고 수급이 매우 균일한 상태로 유지되는 제품이라 가격 파동을 겪을 일도 없는 제품입니다 한국 낙농업에서 생산된 우유가, 맛도 가격도 품질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앞으로도 한국 우유는 가격만 높고 아무도 안 사먹는 상황이 지속될텐데요. 마땅히 규모를 축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빵값이 한국보다 많이 싸다고 합니다. 우유도 아마 쌀걸요. 단순히 한국낙농의 문제가 아닌 체제의 개편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계속해서 소비자를 개돼지로 보는 국산 유통업계를 이대로 두면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가뜩이나 살기 힘든 소비자로서는 조금이라도 더 값싸고 좋은 제품쪽으로 몰리는 것이 자연스러움이죠.
@@GFD0116 농업 축산업 종사자분들은 굉장히 후려친 덜이가로 돈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이 치떨리게 오른것은 유통업 관계자들의 단합에 의한 가격 인상 때문이죠. 유통업 관계자들은 생산자들에게 후려치지만 자기들은 몇배로 뻥튀기를 시킵니다. 말인즉 유통업계를 청산해야 생산자분들과 소비자분들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거죠.
명품이랑 차랑 다 외제 선호하시는데 먹는 거만 외제를 꺼리시는 한국인 특징이 말도 안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하도록 국산우유 카르텔을 유발하였습니다. 시장 논리에 맞게 먹는 것도 외제를 선호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스브스 신속한 트렌드 기사 대단히 놀랍네요. 몇 주전부터 제가 처음으로 해외 멸균 사서 먹고 있는데 이게 딱 뜨네요. 해외우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오래 전부터 국산 우유 가격이 미쳐돌아가고 안 먹은 오래되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해외우유 맛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빵이나 우유 먹을 일이 있으면 사두고 천천히 먹어도 되는 멸균우유 계속 구매할 생각입니다. 😀
식품영양학과 재학중입니다 .. 우유가 몸에 안 좋다는 논문은 대체 어디서 많다는지 잘 모르겠고 유제품 많이 먹으면 여드름 심해지거나 피부 안 좋아지는 이유는 유당때문인데 현재 시중에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우유를 사 드시면 돼요 유당이 제거돼서 유당불내증 즉, 우유마시면 배탈 나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고, 여드름도 안 나요
이번에 폴란드꺼 수입 멸균우유 사서 먹어봤는데 장점이 1. 가격이 더 싸다. 2. 맛이 더 좋다(물론 개인적 취향) 3. 일반적인 국내에서 사던 우유보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유통기한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받는다. 이게 진짜 좋다. (이번에 산 우유는 12팩인데 모두 22년 5월까지) 물론 맛이 취향에 안맞는다면 안마셔도 되지만 이러한 선택지가 있고 거를 이유가 없다면 수입 멸균우유를 살 수 밖에 없다.
한국의 마트 식품 가격 잘보면 건강에 좋은 식품은 가격이 상당히 높고 가공식품은 상대적으로 쌉니다. 우유, 과일, 야채등 건강에 좋은 식품은 비싸게 해서 상대적으로 싼 가공식품으로 소비자를 유도하지요. 라면, 과자, 음료수, 빵같은.. 오래 먹다보면 건강이 만신창이가 되어 병원 신세를 지게되며 평생 모은돈 다 털리고 저 세상 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서울 우유가 주 원인이죠.. 1리터 아니 900미리리터(이것도 줄인거 알죠?) 한팩이 3천원이 넘으니.. 그리고 우유 파동시 가격은 내리기 모하니까.. 포장만 다르게 비슷한 싼 제품 만들어서 팔더니, 이제 그 제품도 가격이 어휴 1800원 하던게 3천원... 원래 서울우유는 거의 4천원이 되가죠..젠장!
업체 마진율? 그걸 왜 봐야 함 그런 세부적인 건 볼 필요 없음 중요한 건 1. 대한민국 우유 가격이 시장원리를 따르고 있지 않으며 2. 해외에서 관세와 해상운송료 까지 들여가며 수입한 우유가 더 싸고 3. 그럼에도 남양 빼면 아직도 다들 수백억대 흑자라는 점임. 그리고 오히려 매일유업은 엉업이익이 코로나 전보다 더 올랐다? 그냥 유통업체가 너무 많이 처먹고 있는거야. 니가 현실파악 안되는 모자란 놈인거고
음... 공감은 합니다만 핀트는 우유에 잡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폐기우유 재활용은 부수적인 얘기구요 예를 들어서 우유재고가 다 팔려서 없다면 커피가격이 오르게됨으로 결국 같은 문제로 연관되게 생각하면 해결 자체를 못합니다. 즉 멍청한 생각이라는 말입니다. 멍청한 생각이 아니라면 유통업체를 조져야된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조져서 그 효과는 얼마나되고 부작용등에 대해서 생각은 당연히 안해보셨겠죠ㅎㅎ 그러므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초에 가격책정이 비정상적인게 문제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추측할수 있는건 가격을 애초에 낮게 팔 필요성이 없는 책정방식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수요든 공급이든 영향을 받지 않고 가격을 게속 유지하고 그 가격은 올라가지만 내려가지는 않는 구조입니다. 공급이 과잉되도 어차피 님이 말한것처럼 활용할수도 있죠 ㅎㅎ 공급과잉이 될일은 없겠습니다만... ㅎㅎ 지금의 상황은 공급보단 수요가 줄어서 그런거니까요. 절대 싸게는 팔지 않고 일정가격 또는 그 이상의 가격을 목표로한 책정입니다.
결국 우유 가격은 안내릴거고 국내 낙농가는 찡찡거릴거고 그럼 국가에서 국산 우유값의 일부를 부담해 준다 할거고 그 부담금이란 이름의 세금은 결국 유통 업체들 배불리는 꼴만 만들거고 결국 우유값은 더 오르겠지 안봐도 뻔함 궁극적으론 국가에서 담합을 합법화 해주는거나 다름 없는 짓임
@@임현진-o4h 그래서 일본이 그 꼬라지가 났지. 20년간 임금 4%증가로 억제했다가 시장침체, 수입물가 상승으로 시장 추가 침체, 시장침체로 기업 이윤감소, 한국보다 비정규직 비율이 더 높게 임금을 바짝 쪼이니 내수시장 추가 침체, 살려보겠다고 기업세금 줄이고, 소비세 올려 대응하니 시장 더 침체. 데스 스파이럴이지? 기업 생산성 향상만큼 임금도 정부에서 강제로 올려줘야 시장이 돌아가는 거란다. 최저임금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기업생산성과 채산성 절반 밖에 못 올렸어. 그나마 한국 내수시장이 돌아가는 이유가 강제적으로 최저임금을 올렸으니까 돌아가는 거다. 미국, 영국, 프랑스가 바보라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는 줄 아니?
@@이무무-w6d 저기요.. 우유회사끼리 가격 경쟁을 하죠? 근데 가격을 올릴때,다 올라가고 하나만 덜 올리면 가성비 챙기는 사람들은 그 덜 올린 회사제품을 사겠죠?이런 일을 방지하기위해 우유회사는 대가리를 굴려보겠죠?그리고 짜맞춘듯 우유제품은 전부 다 같이 비싸졌죠? 아시겠어요?
그렇게 단순하지 않죠 ㅎㅎ 해외 멸균 우유는 멸균처리로 저장기간이 길지만 지금 영상에서 말하는 가격의 살균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아 일정기간안에 소비되어야 하니까 비쌀수 밖에요 냉동야채와 신선 야채의 가격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살균우유가 저온유통 등의 이유로 유통에도 비용이 더 비싸구요
@댓글 우리나라도 멸균우유많잖아요... 허나 아직도 대다수국민이 멸균우유보다는 살균우유를 훨씬 선호하니까 당연히 살균우유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있는게 당연하죠. 그리고 멸균우유는 대형낙농업이 발달해 규모의경제효과를 누리는 해외수입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없잖아요 품질이 눈에띄게 우수한것도 아니구요. 당연한것을... ㅋㅋㅋ
@댓글 뭐 좀 비유하자면....갓잡은 활어회냐...잡은 지 좀 되는 숙성회냐의 차이죠. 한국 시장에서 숙성회가 슬슬 부상된게 최근 입니다. 지금도 회는 살아있는걸 바로 잡아서 바로 먹는 활어회를 제일 좋아라고 해요. 우유도 멸균보다는 살균을 더 좋아하는게 살균이 더 싱싱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한국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유럽이나 북미 기준으로 볼 때 유지방이 3.4% 정도의 저지방(세미스킴:semi-skimmed) 우유입니다. 영국에서 먹어본 우유는 유지방이 5%가 넘었어요. 당연히 고소하고 어린이 성장에 좋고 맛있는 우유라고 봅니다. 지난 몇 십년간 한국내 소수의 우유 생산 기업들이 물탄 우유를 국민들에게 비싸게 판매해왔죠. 소비자 단체들은 사실을 알리기 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해왔고. 판매부진은 유지방 성분을 높이면 될거같은데. 그렇게는 못하겠고. 어쩌나!
애들 있으세요? 그럼 저온 살균우유 먹이세요. 좀 비싸더라도요. 멸균우유는 고온살균이라 유익한 효소등이 다죽어서 안좋다고 하네요. 비싼 가격을 걱정 하시면 너무 많이 마시게 할 필요도 없어요. 성장에는 소고기가 더 도움되요. 주제넘게 댓글을 달아서 죄송해요. 유통기간 긴 음식은 다 이유가 있어요, 좋든 나쁘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