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 살았던 사람인데 오디오 이슈 듣고 바로 이해했네요 통일로 차소리, 은평성모엠뷸런스소리, 클랙션 소리, 소방서 소리 온갖 소음 있는 동네 문 못열어놓습니다 도로쪽 아파트는 차는 진짜 너무 막혀서 왠만한 예상을 뛰어넘구요 ㅠ 광화문 직주근접에는 정말 최고입니다 그냥 이건 혁신적이다 이렇게 말할수 있죠 학군이랄거는 거의 없습니다. 우선 3-4학년 이상인 애들가족은 전멸이고 유아기 가족들이 많아요 이유는 말 안해도 영상에
은평구 30년 넘게 살아온 사람으로…녹번은 그닥 메리트가 없는 곳입니다. 학군이 좋지도 않고 상가가 많은 것도 아니고 재래시장이 활성화 된곳도 아닌 곳이었죠. 그래서 차라리 불광이나 연신내가 더 상급지로 인식되던 곳이 녹번입니다. 재개발이 되면서 녹번역과의 단순 거리와 도심 진입이 용이 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금의 시세가 반영되었다고 보고요. 실거주면에서만 보면 차라리 은평뉴타운이나 연신내쪽이 훨씬 더 만족도가 클겁니다.
은평구에서 15년 살다 나왔는데 중학교, 좁은 도로 문제도 그렇지만 그거보단 그냥 베드타운임. 양질의 일자리가 없음. 그리고 평지인 아파트를 찾기 힘들정도로 경사가 심함. 한계가 명확한 동네라서 투자보단 실거주로 접근하세요. 서울투자는 3도심이나 7광역 중심으로 가세요. 그게 돈버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