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인,리제명,시주석님 덕에 경제는 초대박났는데, 🔴 그깟 몇백만원 벌려고 일하는 자영읍자들이랑 알바인들 보면 넘 불샹하고 한심하내요..에휴. 🔴 난 문제명 덕에 수십억 벌었고 매일 돈 쓰며 여행중이네요. 🔴 7천만 국민이 리제명,문통께 넘 감사드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마자요 ㅋㅋ 개빡쳐요 누군 일 안하는데 누군 일 엄청해요. ㅡㅡ 전 매니저랑 단둘이 있을때가 주에 4번 인데 딱 하루 다른 알바랑 셋이 있을때는 저만 배운대로 일하더라구요. 바로바로 치우래서ㅠ전 바로바로 치웠는데 걘 냅둿다가 치우고... 시급 똑같이 최저 받고 일하는데 . 그래서 한달하고 관뒀어요. 굳이 알바할 이유가 없는데 더 하기 싫어져서 ㅠㅠ
@@ung64 ㅠㅠㅠ 그쳐 진짜 저도 용돈벌이나 해볼까 하다가 진짜... 지금은 저두 돈 필요해서 다른곳에 알바중인데 사장님이 엄청 잘해주시고 관둘까바 시급도 달마다 조금씩 올려주시고 엄청 잘해주시니 힘나도라구요 ㅠ일한만큼 보상받으니 좋구 사실 돈 안올려주셧어도 계속 할건데 ㅠ 진짜루 잘해주시니깐.. 신경 안쓰시고 믿어주시는게 잘해주는 것 같아요.. 말 한마디라도 너가 필요해 이런말 해주시는게 ..! 제가 뭐라고.. ㄷ ㄷ 진짜 주변사람들도 일 안미루고 먼저 나서서 빨리 하려하는게 너무 좋아요. 사람들이 좋아야 일도 덜 힘든 것 같아요..! ㅠㅠㅠ 마인드 컨트롤 하시면서 맘속으로 욕 엄청 하시면서 또 저러네 ^^.. 이러시면 좀 도움되더라구요 전 ...!! 화이팅해요 모두!'
애초에 우리나라는 거의 시급 1만원에 주휴수당까지 해버리면 1.5만원임. 근데 외식비는 다른나라에 비해 비싼게 아님. 다들 알고 있었잖아. 최저시급 막 올리면 결국은 점점 사장 점주들이 일을하고 진짜 피크시간때만 알바고용하고 그다음은 기계에 맡긴다는거. 당연한일을 가지고 그러냐? 꼬우면 알바 안하면 되는거고 점주들도 사장들도 자기들 살길 찾으려고 알바가 아닌 다른방법을 쓰는거지
그게 니들 미래 모습이다... 니들이 사장 되면 절대 안 그럴 거 같냐? 니들은 막 최저임금의 50%를 더 주면서 쉬엄쉬엄 하라고 할 거 같아? 주휴 수당 막 퍼주면서...니들이 가져 가는 돈이 적더라도 알바 애들한테 막 퍼줄 거 같냐? 개소리도 좀 적당히 해라... 니가 말 하는 그 구시대적 마인드는 앞으로 3만년이 지나도 계속 반복일거다... 지금 사장 하는 애들은 니들 나이 때...너처럼 말 안 했을 거 같냐? 니들이 막 엄청 대단한 놈들 같지? 다 니들 나이 때 지나 온 사람들이고... 딱 너처럼 말 하는 인간들이....딱 구시대적 마인드로 지금 굴리고 있는거야... 나중에 뭐 하고 살지는 모르겠지만....넌 절대 사장 하지 마라... 내 장담 하는데 100% 너도 구시대적 마인드로 사람 굴릴거다...
솔직히 말하면, 알바 입장에서 아르바이트는 사장님 마인드가 80퍼는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일이 고되고 최저더라도 알바 초반에 작은 실수할 때 월급에서 까지 않는 것, 손님 있는데 호되게 혼내지 않는 것, 점심시간 사장님이 먼저 챙겨주시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힘들지? 고마워" 한 마디가 가장 컸어요. 지금처럼 쪼개기 알바 때문에 쉬는시간, 점심시간 없이 최저받으며 기계처럼 일 하는걸 사람들이 기피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작은 실수 알바비에서 까는데는 진짜 바로 나와야되요 이건 애초에 노동에서 임금은 손못댐 차라리 손배소를 걸어서 받아내면 모를까 그것도 그 사람이 고의성을 띄워야됨 막 일부러 깨부시거나 사장 찌르거나 이런식 그거 증명도 사장이 해야는거고 그리고 손님있는데 혼내는거 진짜 사람쓸줄 모르는거임 창피하면 막 각성되고 하면 그건 변태지 ㅋㅋㅋㅋ 들장미캔디마냥 나는 안울어하나 ㅋㅋㅋ
@@제주사람-g1z 이게 맞는 건데 다른 데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편의점의 경우 시재점검 때 액수 안맞아서 로스나면 그 시간대 알바생이 사비로 물어내야 되요. 스포츠 토토도 운영하는 편의점은 토토기계 잘 못 다뤄서 생기는 로스도 알바생이 다 물어내야됨. 완전 개쓰레기 더 웃긴 건 최저보다 밑으로 주고 사비 물어내라 한 거
최근에 전역하고 알바했는데 '내가 이 가게의 주인이다'라는 마인드로 임했음 이렇게 일하면 나도 뿌듯하고 사장님도 내가 열심히 하는걸 잘 알아주시면서 시너지가 있을 줄 알았음 하지만 현실은 다른 근무자들에 비해 내가 할 일만 늘어나고 내가 열심히 잘한다는 이유로 내가 조금이라도 실수히면 안되고 조금이라도 기대에 못미치면 다른 알바에 비해 안좋은 소리만 듣게됨 ㅋㅋ 군대에서도 해봤던 경험이긴 하지만 사회는 좀더 합리적일 것이라는 착각을 해버렸음 ㅋㅋㅋㅋ
나랑 똑같네. ㅆㅂ 나도 해병대 전역하고 부조리 겪고, ㅈ같은 경험 참아가면서 전역하자마자. 복학 전까지 돈부터 벌자는 생각에 알바 시작했는데.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어느 순간 호구되어 있음. 진심 같이 일했던 여알바 있었는데 턱주가리 돌려버리고 싶은 충동들게 만들어서 걍 때려침
@@vivacorea9138 주휴수당 안주려고 14시간 보다 적은 일이 많아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굉장히 적고.. 예전에 비하면 3잡 4잡을 뛰어야하는데, 가면 뚝딱하는게 아니라 익숙해지려면 1달정도 걸리고.. 그렇게 익숙해지고 좀 얼마뒤면 하나 둘 장사안되서 오늘은 안나와도 된다고 하고, 어느시간에 대신나와달라고 하고.. 쿠팡이나 공장이 인기많은 이유에요
손님 가장 많은 피크 시간대 2~3시간정도만 일할 사람 구하니 당연히 사람 못 구하지. 그건 순전히 가게 주인 입장에서만 좋은 일이지. 주휴 수당도 안 줘도 되니. 근데 구직자 입장에선 1시간을 일하던 12시간을 일하던 일을 갈려면 잠도 자야 되고, 밥도 먹어야 되고, 씻고 준비하는건 매 마찬가진데 한두시간 일하러 간다고 씻지도 않고 더러운 몰골로 갈 순 없으니 일하러 갈 준비 시간은 차이가 없는데 주휴수당도 못 받아 + 왔다갔다 이동하는 차비까지 생각하면 피크 타임 알바는 안 하는게 더 이득이니 사람 못 구하지.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됨.
일 시키는 입장에서는 그 시간 아니면 사람이 필요 없으니까 그것도 당연한 일임 문제는 너도나도 피크만 구하니까 구직자 입장에서는 2탕 3탕 뛰려고 해도 일이 없는거고 개인적으로는 식당의 경우는 음식 가격을 다 올리면 어느정도 해결된다고 생각함 물론 1차원적인 방법이지 일손 잡아둔다고 쓰지도 않아도 되는 시간대에 사람을 구해서 몇시간 더 쓰는거니까 그럴 사장이 몇이나 될지 오히려 자기가 다 가져가겠지 당장 니들이 밥 사먹는 돈 더 내야한다면 욕할거고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하고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그게 제일 어렵거든 너희가 무작정 사장만 까는 것처럼 말이야 니들 생각대로 할 수 있으면 가게 차려 떼돈 벌걸? 근데 현실은 아니지
아르바이트 파트로 쓰게 되며 일어난 문제. 1. 아르바이트생이 많음. 2. 앞 파트 일이 빵꾸나면 뒤에서 매꾸는게 반복 3. 업무 능력에 차이로 서로 짜증나는 상황 반복 4. 업무 능력이 높은 알바생이 일을 몰아받는 상황. 5. 에이스가 지쳐서 돈 안되는 알바 때려침. 이게 반복이지 뭐..
🔴 문제인,리제명,시주석님 덕에 경제는 초대박났는데, 🔴 그깟 몇백만원 벌려고 일하는 자영읍자들이랑 알바인들 보면 넘 불샹하고 한심하내요..에휴. 🔴 난 문제명 덕에 수십억 벌었고 매일 돈 쓰며 여행중이네요. 🔴 7천만 국민이 리제명,문통께 넘 감사드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blueberry13117 🔴 홍준표,,김준표,,허경영,,윤석열,,아이유님 덕에 지 경제는 초대박났는데.. 🔴 그깟 몇백만원 벌려고 일하는 자영웝자들이랑 나쁜 손님과 사장들 보면 너무너무 불쌍하고 한심하네요.. 어휴어휴.. 🔴 난 김준펴 덕에 수십억 더 벌었고 매일 지 세금 쓰며 여행중이네요.. 🔴 9천만 온 국민이 김준표,,준표깨 넘넘 감사드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30대이고, 주말을 쪼개서 투잡으로 알바하고 있는데... 10년 전 대학생 때 하던 것과 다르게 이게 진짜 요즘 알바인가 싶더라. 최저임금으로 받으니 점심값 부담으로 굶는 것이 일상이고... 최근 모 가수 물쇼 해체 알바갔더니 ... 밤샘 해체에 고작 12만원 주니 사람들이 거의 지원을 안 했다. 결과적으로 온 사람들만 두 사람 분 이상 일을 했는데... 중간 간식 빼고 더 주는 것도 없었다. (솔직히 노가다가보다 힘들었다. 그 사망사고가 났는데 안전? 전혀 지키려는 게 없었다. 고공에서 중량물 해체하는데 아래에 사람이 있는데 피하라는 말도 안 해서 내가 말해서 작업을 중지시켰다. 그리고 안전모 정도는 줘야하는데 주질 않아서 결국 알바생 하나가 무대 아래 비계에 부딪쳐 크게 다쳐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치료비 따위는 없었다.) 사람을 쓰려려거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부려먹어라. 언제까지 10년 20년 전 마인드로 사람을 함부러 써먹으려고 하는가. 지금은 사람이 귀한 시대다. 너 말고 일 할 사람 많다고? 그러면 능력껏 구해봐라.
예전에 진짜 쿨 돌릴 시간도 없는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음. 메뉴는 돌솥 쌈밥이랑 된장류라 뜨겁고 무거워서 몸은 진짜 힘들었음 하지만 사장님이 일급으로 일한만큼 보너스도 주시고 자취하면 반찬도 만들어 먹으라 주심.알바생을 노예가 아닌 가족처럼 대해주는 곳이 진짜 좋다
학생시절 군대 전역하고 해외여행 한번 가보겠다고 시작했던 LPG충전소 알바 급여는 적고 일은 엄청 힘들었는데 사장님이 매번 이이유 저이유 들어가면서 따로 챙겨주신 돈이 급여보다 많았음 간식 사먹어라 집가는데 차비해라 부모님 뭐좀 사다드려라 나중에 신뢰가 쌓이니 점심도 그냥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시키고 돈통에서 알아서 꺼내쓰라고 예기치 못한 야간추가근무 부탁하시면서 미안하다고 두배 세배 챙겨주시던 충전소이다보니 택시기사님들 동전환전때문에 동전 엄청 쌓여있는데 그 동전으로 충전소 내 자판기 음료수 커피 무제한 알아서 뽑아먹으라 하고 제일 좋았던건 진상손님이랑 시비붙으면 사장님이 우리알바 건들지말라고 그 순한 양반이 갑자기 사자후를 토해내심 그러니 나도 내일 아닌거까지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 진짜 그때 알바하면서 복학하지말까 생각까지 함 ㅋㅋㅋㅋ
진짜 이 영상 인정. 최대한 짜게 주휴수당 안주려고 시간 쪼개기하고 입금 지급하려고하면서 여러사람 분량을 한사람한테 몰빵하고 지적도 심하면 돈도 안되고 힘들고 부담되서 일을 할 수 가 없지. 근데 왜이렇게 사람이 안구해지냐는 의문이 들면 오히려 이걸 왜 모르는지 개선이 안되는지 의문
고용주 입장에선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 효율나온다 생각하고 근본적으로는 알바들 잘해주고 할 여유가 되는 자영업자들이 씨가 말라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고용인원들 잘해줘서 업장 늘리고 이게 매출에 어떻게 기여되고 이런걸 사실상 컨설팅 제대로 받지 않는 이상 제대로 알 길도 없을테고 그저 인건비 1원 아끼면 장땡이다라 흘러갈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결국엔 알바 자체가 3D화 될 수 밖에 없는 요즘 상황이고 현실 개선 될 여지도 안보여서 아마 그 자리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울 확률이 높다 봅니다.
이해 관계가 맞을수가 있나. 구직자나 알바생은 돈벌려고 일하려는건데 사업주는 최소한의 돈으로만 후려치려들고, 사업주는 자기 고용조건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하고 사람들이 일하러 안온다고 한탄만 해대는데 이게 될리가 있나. 고용조건이 진짜 좋은 곳들은 사람 못구하지 않습니다. 과거처럼 노동자를 소모품으로 보는 시각으로는 계속 반복될 논쟁임.
알바하면서 농땡이, 지각 이런거 해본적 없고 걍 이렇게 가정교육 받아서 항상 열심히 해왔는데.. 사장님들 진짜 .. 내가 한 스무개 알바하는 중에 두세분? 봤다. 제대로 사람답게 알바를 대해주시는 분.. 알바가 워낙 많으니 어떻게 한명한명 다 챙겨주냐 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 한명한명한테 따뜻하게 대해주시면 그렇게 많은 알바를 뽑지 않으셔도 될 수 있다^^.. 진짜 바쁜 가게에서 혼자 계산 홀 설거지 청소 다하고 있는데도, 당신도 바쁜 상황이라며 한낱 알바탓하며 손님이 뭐라고 하면 참아야지 그걸 받아치냐고 매몰차게 말하셨던 빨간포차 사장님.. 휴 여기에만 말하지만 진짜 서운했습니다.. 사장님 딸 같았으면 손님이 밀었는데 참으라고하셨겠습니까? 참.. 씁쓸한 어른들..
손님이 그래도 참아야지... 저희가 무슨 노예인지도 싶고... 봐도 기계처럼 대하는 손님들은 어찌해야하나 싶을때가 많아요. 마트 캐셔하는데 지 바쁘다고, 물건 산처럼 사두고 빨리 빨리 찍어달라는 x같은 사람 생각나네요. 거기다 지 물건 담아달라는... 아니 알바도 사람인데... 지 기분 나쁘다고 사장한테 꼰질러 그날 하루 기분 잡치게 만들고... 사장님을 잘 만나고, 동료 잘 만나면 그나마 나은거죠.
진짜 노답 원장들 많음 내 경우는 분명 중학교 수학 가르치는 것으로 계약하고 시급 정해서 들어왔는데 고등부 수학 수업에 들어가게 함.(학원은 가르치는 내용에 따라 시급차이가 큼) 항의하니깐 그 정도도 못해주냐고 오히려 적반하장 시킬꺼면 재계약하시고 아니면 안된다고 하니깐 앙심품고 학부모컨펌 지어내면서 공격함. 지어낸걸 알게 된것도 학생이 그런말 한적이 진짜 없다고 해서 알게됨 시급 시세 모르면 바로 사기치고 후려쳐서 이용하고 말끝마다 아이 가르치는 일하는 사람이 책임감이 없데..ㅎㅎ 노답인 학원장놈들 진짜 많음
가족같이 대해주시는 사장님 댁은 늘 기억함. 지금은 그 지역 떠나서 얼굴 만나뵙기 힘들지만 분기마다 회식 시켜주시고, 5인 미만 사업장인데도 야근비랑 주휴수당 꼭 챙겨주셨음. 사장 부부도 워낙 인성이 좋은 분들이었고… 늘 건강하세요, 사장님들! 몇 년 지나도 늘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몸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은 드물지 돈이 안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직장도 아니고 알바따위 안하지 어떤 가게든 사람들이 잘 안그만두는곳은 다 이유가 있는거임 물론 알바생들 자세나 태도도 중요함 그런데 정신나간 알바생이 걸릴 확률보다 정신나간 사장님들에게 걸릴 확률이 훨씬 높음
쿠팡 하루 알바하면 10만원 정도 범. 근데 마약음료 일당 15만원인가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최저시급보다 높으면 알바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우스움. 뭐가 부당하고 아닌 것 같고 바뀌었으면 좋겟다고 생각하면서 왜 그걸 안 하는 정당을 더 많이 지지했던 거야 젊은이들??? 몰라서 그랬다면 이젠 그걸 할 수 있는 정당과 일꾼을 찾아서 내년에는 일자리 환경 현재보다 더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정상적인 사람들 좀 선출해보자!
옛날에는 알바도 풀타임으로 고용했어서 일이 고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한번에 통장에 꽂히는 돈이 적지 않아서 할만했는데 요즘에는 주휴수당 안주겠다고 가장 바쁜 타임만 3~5시간 쓰고 마니까 통장에 꽂힐 돈도 시원찮고 + 거기에 바라는건 오지게 많음 (육체노동 + 감정노동 + 지능노동) 이렇게 힘들게 일해도 나중에 진짜 직장 구할때 이력서에 쓸만한 꺼리도 안됨. 돈도 안되고 시간낭비 + 기회비용 낭비 투성이. 그러니까 안하는거지
말처럼 이게 사장과 알바생의 문제가 아니고 정책의 문제가 크다고봄 예전처럼 최저임금은 낮다고 하면 낮았지만 그만큼 풀타임으로 고용할 수 있고 일을 할수있는 물가대비 적당한 상호작용이 됐는데 지금은 알바가 무슨 직원마냥 수당이 많이 짐 그리고 사실 주변에 성실한 친구들은 3시간이 어쩐네 일이 힘드네 이런소리안하하고 2탕씩 일하러다님 알바들도 3시간 이상하고싶으면 두탕하면댐 여기갔다 저기갔다 귀찮으면 걍 불평 불만하면서 살면되고 이것저것 알바 많이 해본나로써도 솔직히 업주보다 알바가 이해가 안댐
옛날에도 파트타임 많았음. 학교다니면서 두탕 세탕 뛰는 사람도 얼마나 많았다고.. 물론 풀타임도 많아서 목돈마련하려고 휴학하는경우도 많았고.. 최저임금이 오르고 수당에 4대보험 등 비용지출이 커지니 풀타임으로 못구하고, 파트타임이 많아지지 요샌 주휴수당도 있는지 몰랐네. 청년수당도 있는거같고, 몇달일하면 실업급여 나오고.. 아마 알바할사람 없다는 시점이랑 위에 정책들 시행시기랑 거의 맞물릴걸
@@HEEHEE993 업주가 바쁜 피크타임에 사람을 쓰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상식적인이야기고 시급이 높은데 사람이 없는 시간에 굳이 알바를 안써도 되는것도 너무나 당연한이야기고 알바자리는 요즘 집근처 동내에도 많이 구합니다 핫플 같은곳에 굳이 풀타임으로 구하려니 입맛에 맞는 자리가 없죠 주변에도 성실한 친구들은 그런거 안따지고 자기가 알아서 두탕씩 합니다 동내 장사가 기업도 아니고 지금같은 구조로 풀타임으로 사람쓰면 중소회사 직원 월급보다 높아질수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동내장사는 감당안된다고 봅니다 사장들도 아마 조금 더 낮은시급에 풀타임으로 돌리고 싶을거임 가파른임금상승이랑 수당 그리고 경제침체까지 더하면 당연한 결과임
여러 알바를 해봤지만 진짜 공감가는 말중에 하나가 처음에 이야기 됐던 일의 양 만큼 진행하다가 하나하나 조금씩 부탁이 되고 어느 순간은 자연스럽게 내가 안하면 안되는 일이됨 그러다가 출퇴근시간 못 지키고 조기출근 이나 연장근무가 되는데 사장 입장에서는 연장 처줄테니 받는 만큼 일해라 아니면 아직 안끝났는데 퇴근하냐가 되버림
십년동안 알바든, 직장이든.. 일해봤지만 존중받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정말 일하는 순간 순간이 지옥입니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붙어 있다가 그만두니 해방감에 또다시 지옥으로 기어 들어가기가 너무 힘든 겁니다.. 좋았던 사장님이 있어요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사정상 그만두고 난 뒤에도 대타해줄 수 있냐고 물으시면 무조건 대타 해드렸지요. 근무 환경이 무조건 개선되어야 합니다 ㅠㅠ
@@shinshin700 2년동안 알바써오면서 첫날부터 시킨일 하나 띡 하고 앉아서 폰보는애들이 100퍼센트인데 이것도 제 잘못인가보네요 부모가 오냐오냐 키우고 공권력이 땅에 떨어져서 예의를 모르는애들이 많단 얘길 하고 싶은거에요 잘 대해주면 당연히 잘 하죠 1년이상 일하고 퇴직금 주고 보낸 알바들도 있어요 단지 처음부터 일일히 알려줘야 된다 라고 말하는거에요 여기가 학교나 집이나 군대도 아니구요 전 그게 스트레스라 한국애들 안쓴다는거구요
@@조승래-u3d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만 있으면 그래도 가르칠 마음이 들겠네요 옆에서 박스 쌓아놓고 접고있어도 저도 같이할까요? 어떻게하는건가요? 물어보는애들 거의본적없어요 알바만 3명쓰고 전 배달만하니 알바들은 대부분 먼저온 알바들이 가르치거든요 여기서부터 잘못된걸수도있겠네요 이 일은 다른알바가 하는일 저 일은 사장이 하는 일 난 간섭할 필요없음 이렇게 생각을 하는건가봐요
예전마냥 노동법을 모르는것도 그렇다고 정보가 없는것도 아닌데 주휴 안주려 파트로 짜르는거 다 계산되지 공고만 봐도 ㅋㅋ 그럼 주휴 지켜주고 할일만 시키는 단기(ex)쿠팡)같은거 가서 기계처럼 할일만 하고 집오려하지 뭐하러 자영업 알바 가서 가장 바쁜 파트타임에만 잠깐 일하러 1~2시간 이동시간을 버리것음
맞아요~~빤히 보이는 수법으로 쪼개기 알바 구한다고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 올리는 점주들 가게 아예 전화도 안해요~~지들이 바쁘고 힘들때만 2~3시간 쓰고싶은것만 생각하지 돈 주는건 아깝다는 마인드의 요새 자영업자들은 그냥 니들이 다 해~~~겨우 2~3시간 바쁜거 좀 참으면 인건비 나갈일도 없고 사장은 돈 더 벌고 얼마나 좋아~~
내가 어릴때 생각해보면 요즘 세대들이 현명하다 싶다. 15년전 사회초년생때 맥도날드 알바했는데 그때 크리스마스라고 다른 알바들 다 아프다고 핑계대고, 잠수타고 도망가서 나 포함 출근한 소수 직원들이 개고생했는데 점장놈 챙겨주기는 커녕 일하는 내내 짜증내더니 끝날때 되니까 추가알바를 요구하더라 난 뭐 크리스마스에 약속없나? 약속있어서 안된다고 하니까 그 날 도망간애들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추가근무 안한다고 점장이 감정적으로 너 그럴거면 그만둬! 이러더라 바로 때려쳤다. 부당해고, 부당한 대우로 시위할까 했지만 그만뒀던게 지금은 시대가 좋아져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는 공감이라도 받지만 그때는 추가근무 안한대서 잘랐다고 하면 나를 불성실한 노동자로, 이기적인 놈으로 보는 사회적인 분위기였는데 적어도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공감대라도 있으니까 사회가 더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추가근무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지원을 안하니까 후에 추가근무 있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아요. 6시 퇴근인줄 알았지만 요구 안들어주면(저는 공고대로) 어느새 퇴사권고가 날아오더라구요 ㅎㅎ ... 그래서 다들 대기업 가려는거고, 공무원 하려는거 같아요. 거긴 최소한 임금이랑 급여인상은 지키니까요
쪼개기, 최저임금, 정서적 학대 같은 문제는 10년 전에도 있었는데 왜 이제 와서 구인난이 심해진 걸까요? 바로 산업구조 변화로 대체 일자리(새벽배송 업체, 도보배달 등)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잔인한 소리지만 포화상태인 요식업계가 자연적으로 구조조정될 날이 다가왔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식당은 더 이상 노후대책이 아닌 제대로 된 아이템과 경영수완이 있는 사람만 진입할 수 있는 사업이 되겠죠. 지금 우리 사회가 해야 할 건 청년들이 식당 알바를 안 한다고 꼰대질하는 것도, 식당 사장들이 징징댄다고 조롱하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직장에서 밀려난 중년들이 전재산을 털어 자질도 없는 식당 사업을 하지 않도록 인생 2막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가족같은 직원 구하는 사장들이 진짜 가족들 데려다 일시켜봐야지 느낍니다 나도 자영업하지만 내가 못하거나 안하는걸 바라지마세요 추가수당 더 챙겨줄꺼 아니면 더 시키지 마세요... 좋은 직원들도 떠나갑니다 내가 들었을때 "어라?" 던지 "왜?"하는등 의문이들면 직원한테도 하지마세요 업주들 본인이 다른 활동을 할수있게 남의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세요 남의 피같은 시간 후려칠 생각만 하지마시고...
🔴 문제인,리제명,시주석님 덕에 경제는 초대박났는데, 🔴 그깟 몇백만원 벌려고 일하는 자영읍자들이랑 알바인들 보면 넘 불샹하고 한심하내요..에휴. 🔴 난 문제명 덕에 수십억 벌었고 매일 돈 쓰며 여행중이네요. 🔴 7천만 국민이 리제명,문통께 넘 감사드리고 기도를 드립니다,💙
사장들이 알바생 소모품 취급하는게 너무 꼴 보기 싫음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면 그나마 오래 버티겠는데 대신 돈 벌어주는 기계 취급을 해버리니 열심히 일 하고 싶다는 마음도 사라짐 요새 알바 안 구해지니까 사장이 요즘 애들 돈 떨어질 때 안 됐나? 이러면서 웃는데 ㄹㅇ 개 정떨어졌음 이 말만으로도 그동안 알바를 어떤 취급했는지 느껴짐
파바 알바했었는데 진짜 최악이었음...처음 얘기했던 시간보다 야금야금 더 일찍나오라고 맘대로 통보하고 결국 10시간넘게 일하면서 쉬는시간 조차 없는건 물론이고 밥 시간도 없었음..굶으면서 앉는곳도 없고 서서 새벽 1시까지 일함...마감이 새벽 1시면 최소한 30분 전부터 마감해서 손님 그만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새벽 1시에 손님와도 주문받아야하고 갈때까지 마감도 못 하고 가고나서 설거지해야하고ㅡ.ㅡ 추가수당도 안주고...바빠서 쉴틈도 없고...쉴공간 의자도 없음..심지어 일하다 다쳐서 수술해야하는데 산재처리도 안해준다고 당당히 말하더라...결국 부모님이 나서니까 산재해준다고;; ㅋㅋㅋ이래놓고 요즘것들 힘든일 안하고 꿀빨라한다는 놈들 디지고싶냐..
현직 배라 알바생인데, 쓰니보단 약한 편이지만… 우리도 매장에 의자나 앉을 수 있는 것들 다 치워놔서 5시간이고 9,10시간 풀근무건 계속 서있어야 하고, 신입 오면 처음이라 당연 느릴 수 있고, 못할 수 있는건데 엄청 눈치주면서 화내니까 신입들 도망가기 일쑤임.. 씨씨티비로 감시하다가 일하다 쉬는거 보면 또 ㅈㄹ하고… 손님 앞에서 신입한테 소리지르고 화내는 것 까지 ^^ 그래도 돕겠다고 음료만들기 이런거 해주시는데 메뉴얼대로 안하고 초코시럽같은거 아낀다고 안넣어서 손님 컴플레인 들어온건 알바생이 뒷처리… 후… 동네에서 사장 지랄맞기로 소문난 곳이라 알바도 잘 안구해져서 땜빵처리하느라 힘들다…ㅎ
1. 주휴수당 피하려고 시간 쪼개기로 구인한다. 당사자는 하루를 날리는 셈인데 누가 그 시간 돈받고 일할까. 2. 동종경력이라 해도 결국은 다시 배워야 한다. 요점은 일머리가 있느냐 없느냐 정도로 봐야 하는데 경력자를 원하면서 새로 배워야하니 경력대우는 안해준다. 그러면서 경력자의 짬바를 기대한다. 3. 자영업 힘든거 안다. 진짜 차떼고 포떼면 남는거 없다는거 잔인할 정도의 현실이다. 결국 업주는 가장 절약하기 쉬운 옵션 중 하나인 '인력자원'을 조정하는데 결국 이게 악순환이다. 돈아끼려다 임대 내놓은 일이 다반사다. 4. 업주와 알바는 근로계약서에 지정한 고용과 피고용의 입장으로 봐야하는데 노예정도로 생각하는 업주들이 놀랍게도 아직까지 많다는게 현실.
제가 여러알바를 경험했지만 진짜 단순 노동알바가 편하고 좋다고생각합니다. 아무 터치없고 단순 반복작업이다보니 일 난이도도 쉽고 시급도 좋아 많이 선호합니다. 반면 식당알바같이 고객 서비스 알바는 진짜 사장님 터치가 너무 심하고 실수 한번하면 화내고 최저시급주면서 너무 많은 일을 요구합니다.. 진짜 이런 알바는 하라고해도 안할겁니다. 댓글중에 상하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 상하차중에 상차,하차 다 해봤고요. 저 참고로 20대 남자입니다. 그리고 상하차 확실히 엄청 힘든거 맞습니다. 하지만 일 난이도 자체는 쉬워서 무경력자도 할 수 있고 일정을 편한날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힘들면 안나가면 그만이고 급전 필요할때 아주 좋은 알바입니다. 돈도 당일 지급되고 무엇보다 하루만 하면 되는 알바이기 때문에 다른알바보다 시간과 노동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하차 절대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진짜 쉬는시간 안주고 계속 돌립니다. 물 마실 시간도 없을 정도 입니다. 조금아라도 느려서 택배 밀리면 고인물 아저씨들이 와서 도와주지만 빨리빨리 하라고 합니다. 상하차는 급전 필요하거나 적성에 맞으면 하세요!
저는 다행히 좋은 곳에서 많이 일해서 일하고 나면 알바생들 먹으라고 퇴근용 요리해주시고 화이팅해주셨음. 물론 유명한 곳이었고 사장님이 매일 꿀미소 짓던 곳이었어서 그랬겠지.ㅋㅋ일끝나면 복지혜택이 있어 어릴때 보기 좋았는데... 이런곳이 많으면 알바를 안한다 할 이유가 없겠지만
전 빠바 오픈알바 혼자서 했는데 그때 코로나로 포장까지 오픈알바가 다해서 일이 진짜 힘들었어요 근데 주휴 수당 꼬박꼬박 주시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가끔하는 실수도 이해해주시려고 하고 간식챙겨주고 고생했다 한마디와 남은 일 최대한 도와주시는 사장님 만났는데 정말 여기서 취업되기전 1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안됬으면 더 할 의양도 있을정도 였으니 사장님의 인성이 알바생에게 주는 영향이 크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이-k3v5g 그 분들이라고 해서 그 힘든 일 좋아해서 했겠음? 지금은 시대가 변함 이전보다, 그 시간을 아껴서 할 수 있고 놀 수 있는 것들이 수많아진 현재 상황에 맞춰서 수지타산 맞게 계산때리는거지 힘든 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 이유 하나 때문에 알바가 없는거면 세상에 알바 할 사람이 어디있음 누가 힘든 일 좋아한다고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임
지금 일하는 곳 주휴수당 없고 점심시간도 알아서 식사 후 바로 업무복귀인데 일년 넘게 일하고있음. 처음 계약할때 사장님이 되게 미안해하시면서 먼저 양해를 구하셨기 때문. 요즘 애들 교육수준도 높고 눈치도 빨라서 착취당하는거 모르는게 아니라 모르는척 하는중인 경우가 많음. 나쁜사장들은 보통 멍청하고 눈치까지 없어서 애가 진짜 호구인줄 알고 착취하면서도 자기가 은혜라도 배푸는거 마냥 거들먹거림. 좋은사장: “나 같은 사장이 어딧냐. 그래도 부족한사람 밑에서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나쁜사장: “나 같은 사장이 어딧냐. 고마운줄 알고 충성을 다해라”
ㅋㅋ 나 알바하던 사장이 진짜 ㅆ꼰대 마인드 가진 사람이었는데 ㅇㄱㄹㅇ임 첨 들어갈 때 교육해주던 사수도 탈출하라 그러고 3개월 쯤 일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곳 구하자마자 바로 관뒀는데 그때까지 새로 들어오는 알바 교육 담당을 8명을 했는데 나갈 때 한 명 남아있었을 정도...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를 모름
보통 직원이 일을 잘하면 그 능력과 노력만큼 보상을 해주는게 아니고 일이 더 늘어납니다 대부분의 직장이나 사업장이 다 그래요 어떻게든 뽕 뽑아먹을려고 조금도 쉬는 꼴을 못보죠 정해진 휴게시간이 있는 곳이라면 그 시간동안 업장을 벗어나버리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짧은 시간 알바라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중간중간 쉬는 시간 보장해주는것이 서로 효율적이고 문제 생길 일이 적음 40이 다되가는 나이이고 수많은 알바를 경험해봤지만 사장이 사람 좋은것과 별개로 직원은 잘하면 잘할수록 손해에요 그러니 더 잘할수 있는 직원들 조차 딱 일정부분까지만 하고 더 하려고 안함 그 부분을 넘어서도록 하는게 사장의 능력이고 재량임 모순적이지만 일을 너무 일처럼만 하면 오래 버티기 힘듭니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이란걸 간과해서는 안됨 그리고 세상에 그 무엇도 당연한건 없습니다 잘하는 직원도 잘해주는 사장도 당연하다 생각않고 늘 감사하고 표현하면 그 업장은 대박은 못쳐도 절대 망하진 않습니다 직원때문에 늘 힘들고 고달픈 사장님들은 스스로 반성하시길
애초에 "인건비 아껴야 한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장사 접어야 합니다 선진국들은 인건비 아끼는 시점오면 그냥 대다수 망했다고 봅니다 근데 한국은 인건비 후려치기, 최대한 아끼면서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대다수입니다 그 희생은 바로 직원들이 당하는거구요 예전에는 그게 통했고요 근데 요즘은 서서히 안 통하고 있죠 젊은이들 학대한건 일부가 아니라 과거 대다수의 자영업자들, 인건비 후려치기로 버텨온 자영업자 책임도 있습니다 그 버릇 못 고치고 이어져 오고 일부 자영업자 세대들있죠 ㅎ 언급안해도 젊은세대는 다 압니다.(참고로 전 30대 중반ㅎ) 가까운 일본만봐도 몇 년전에 일본내 최다 덮밥 체인점에서 직원 덜 쓰고 하면서 전국에서 알바생 집단 반발 일어나서 단체 사퇴에 알바생 다시 구하려고 해도 , 젊은이들이 블랙리스트 기업으로 불매하면서 전국 체인점 일시 문 닫고, 결국 사과하고 야간 근무 직원 2~3인으로 늘렸죠 한국도 이제 점점 이런 마인드로 되어갈겁니다.
요즘 자리는 적고 알바 간절해 달려오는 사람은 많으니, 사장들이 4시간 바쁜시간 피크타임 빡세게 시킴. 사장도 잘앎. 밀려드는 그릇ㅡ솥밥ㅡ수저에 1분도 허리 한번 못 펴고 퇴근한다걸. 그런데 맘 편하게나 일하는 분위기라도 만들어 주시면, 어렵게 구한자리ㅡ어지간하면 그만두진 않을텐데... 가게 종업원 표정이 쎄하고 자주바뀌면, 사장이 힘들다는것
저는 기성세대지만 젊은이들의 이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마인드가 글러먹었습니다. 사업을 하면 직원과 상생하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그저 돈을 버는 도구로만 직원을 생각하니 누가 알바합니까? 최저시급 비슷하게 주면서 일은 프로급을 바라는 마인드부터 뜯어고쳐야지요. 계속 사람을 그런 식으로 쓰다간 망합니다. 문제는 결국 사람이라고요, 사장님들.
인건비가 존나올라서 그래요 정신을 못차리네 코로나랑 물가상승으로 사람들 소비도 줄고 유지비는 늘어났는데 거기에 인건비까지? 그렇다고 피크타임에 사장이 혼자합니까? 피크타임때만 쓰는게 무슨 죄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최저시급 1만원 공약할때부터 예견된 미래였음 누가쓰겠어 전문성도 없는 일반 알바를 ㅋㅋㅋ
사회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일이 힘들어서 힘든 게 아니라 사람 때문에 힘든 거죠 웬만한 자영업자 사장들 근로계악서도 안 써주고 15시간 이상 일해도 주휴수당 얘기는 일절 없는 건 기본인데다 더 심한 사람들은 휴게시간 안 주고, 4대보험 없고, 임금체불, 추가근무 등등 그냥 노예처럼 부리니 누가 노예를 자처해서 합니까 ㅋㅋㅋ
일 필요할때는 알바 구하고 싶고 일이 너무 없을때는 주는돈이 아깝고 눈치주고 돈 주고 고용 한다고 해서 다 갑은 아닙니다 갑도 갑다운 행동을 해야 일을 다니죠 일 할 맛도 나구요...갑을 넘어 꼰대로 가서 직원에게 막말하고 인성 안좋은 사장님들은 제발 그냥 알바 구하지 말고 알아서 하시길....
@@GYOYEONGYE 노동력+그외 가게 서비스 제공은 사장도 지분이 있고.... 이용객에게 직접적으로 가게사비스에 대한 지불을 받을 사람은 사장 아닌가요...? ㅠ 그래서 그 돈은 엄연히 주인 것이고. 계약에 따라 알바에게 그 만큼의 돈을 주는........ (????잉)
@@user-of5ec2ey3q 실제 경제형편에 맞지않는 사람들에 인식이 문제 아닐까요? 알바가 당연히 서비스 해야 된다는 개념 손님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한다는 개념 사장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시고 알바를 지금시급에 쓰더라도 수익이 날수있게 손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모두에 인식개선이 지금시대에 맞는거 아닐까요 최저시급 그돈도 못벌면 알바들은 어찌살라구요 사장님들도 마찬가지고
알바생들 답변 잘 들으셨습니다. 정답이네요. 약아빠진 기준들 수용하면 이용당하니 수용할 필요도 없는게 맞습니다. 현명한 MZ세대. 사회가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실을 기성세대들도 욕심만 채우지 말고 흐름을 인지해 변화하길 바랍니다. MZ세대들로 인해 기성세대들 계속 추락 할수 있다는 현실도 깨우치시길,
알바생이 구해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는 사장에겐 꼭 이 질문을 해보고 싶다. "너 같으면 그 돈받고 그 일 하겠냐?" 세상은 의외로 단순한 면도 있다. 그 돈받고도 할 만한 일이라면 굳이 구인난이라는 표현을 쓸 일도 없이 일할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러지 않은 대우를 하니까 안 오는 거다. 알바생이 안구해지면 알바생의 입장에서 시키려는 일을 돌아봐라. 과연 그 정도라면 할 것인지.. (업무강도, 업무난이도, 급여, 기타 등등)
결론만 말하면, 자영업자들 탓이 맞음. 본인들이야말로 힘들게 월급쟁이 하기 싫어서 자영업에 뛰어든 것일 텐데, 개나 소나 다 장사하니 잘될 리가 있나? 일본은 자영업자 10퍼도 안 되는데, 우리나라는 근 25퍼에 육박함. 슈퍼 레드오션인 거 알고 뛰어들었으면 돈 찔끔 벌 각오 정도는 했어야지, 어디서 알바들 적은 비용으로 노동 착취를 하려고 드냐. 그런 마인드 가진 놈들 다 문 닫고 취직이나 해라.
참 어려운문제긴한데, 진짜 안구해지는 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음... 무조건 100%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초반엔 어느정도 구해졌었지만 나중으로 가면 갈 수록 안구해지는 곳들은 가게의 어떠한 사건들 때문에 이미 소문땜에 안구해지는 경우도 있음 아니면 일의 강도는 상당한데 주어지는 돈은 진짜 최저 그 자체인곳..( 고기집불판닦기(불판자체가 끊기지 않고 바로바로 닦아서 나가야하는 상황) , 혼자서 3인이상의 일을 하면서 거의 걷는시간 없이 거의 뛰는 급으로 돌아다니며 일을 진행해야는곳( 집에오면 물집잡힐 수준으로 바쁨) , 그외 추가적인 어떠한일들) - 알바를 하러갔는데, 기존 알바들이 사장역할을 하면서 몰빵시키는 곳 ( 이런곳은 신입한테 몰아놓고 기존들은 담배피러가거나 이야기하기 바쁨 ) 이런곳은 알바가 참다가 광속으로 나감,, 근데 사장은 상황을 모르는경우가 대다수였던것 같음 진짜 여러가지 사유도 있고 정말 정상적으로 하는데 안구해지는 곳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큰 이유 세가지를 생각했을땐 저런것들이 생각남.. 참고로 경험담
일하면서 확실히 기억에 남던 사장님 한분이 기억나네요.바쁜 타임 알바로 매번 나갔는데 그때마다 당시 시급의 1.5배 항상 챙겨 주셨고 본인이 여유로운 시간대에 나오셔서 정리나 청소 다해두셔서 어느정도 버틸수있기도 했고 퇴근 시간 만큼은 절대 야근 없게 해주셨던 분이어서 알바생들이 5년에서 3년이상 항상 넘었던 분들이 대부분 이었어요. 다만 코로나가 터지기도 했고 경쟁 업체가 주변에 같은 가계를 3개 동시에 생겨 수입이 크게줄어 지금은 그만 두셨지만 항상 생각 나는 분이기도하네요.
사장 점심먹는 시간 1시간 반 동안 근무하러 출근한 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매일매일 바뀌는 스케쥴.. 근로계약서랑 다른 근무시간.. cctv로 감시하는 사장...이런걸로 불만 얘기하니 어려서 그렇다, 고생 안하고 자랐구나, 개념이 없다 등등..이런 소리 들어서 때려쳤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장들이 사람 다룰줄 모르고...사람 귀한줄 모르고.. 꼭 자기 자식도 나중에 커서 그런 사장 아래에서 일하면 좋겠어요. 너무 괘씸해요.
모든건 가성비임. 일이 힘들어도 근무위치가 멀어도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돈 많이 주면 한다. 그게 싫으신 사장님들은 최저시급을 주되 일의 양을 줄이던가, 업무에대한 무담감을 덜어주면된다. 영상에도 나왔듯이 그럴바엔 쿠팡, 힘든 알바 짧게 해서 돈번다고 하지 않나 즉, 힘들어서 오래, 매일은 못해도 급여 쎈데를 간다는거임. 돈은 최저시급으로 주고 일은 최저로 안시키니까 안하려고 하는거임. 주휴수당 주기 싫어서 쪼개기로 쓰고 싶다면 매력적인 시급을 제시하면 된다 알바생들도 주판 튕겨보고 할만하다고 생각되면 주휴수당없는 일자리라도 지원을 할테니까
일할 사람이 없는 이유? 식당이 융통성이 없어서임 직원의 경우에는 12시간에서 13시간까지 한번에 쭉 스트레이트로 근무시키는데 누가 하냐? 워라밸 중요하고 가족들이랑 밥도 먹어야하고 친구들도 만나야하는데 누가 하냐구 8시간만 시키면 바로 구해지는데. 그리고 알바의 경우 피크타임만 구한다. 우리동네 보면 12시부터 14시까지만 근무하래 ㅋㅋㅋ 그냥 딱 필요한 시간만 써먹고 나머지는 불필요하니 안쓰겠다는거임. 주휴수당 안주려고 교묘하게 주 14.5시간 고용도 봤음ㅋㅋㅋㅋ 누가 하냐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안구해진다 징징하지말고 가슴에 손을 얹고 왜 안구해진건가 곰곰히 생각해보아라 업주들아
요즘 청년들이 똑똑한 거지. 알바 뿐만 아니고 한국 고용주들 대부분이 내 경험상 그랬음. 나도 MZ세대의 노년층이지만 한국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거쳐 8년 일하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캐나다로 이민 와서 2년째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내가 일한 대기업, 중소, 알바 모두 직원을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안 보는 것 같단 느낌 받음. 돈 나가는 '비용', '인력', '기계'이니 최대한 쥐어 짜야한다는 마인드. 심지어 일했던 중견기업 부장님들은 (내 말이 아니라 큰형님들이 하신 말씀) 회사가 직원을 '머슴' 정도로 본다고 한 것도 기억남... 이건 알바 관련 기사니까 알바 썰 풀어보면, 어릴 때 수능치고 홀서빙 알바하러 갔는데 마당 청소부터 쓰레기 내놓는것 다 하고 (K스타일로 막내니까 당연히~) 남자라고 뭐 옮기고 궂은 일 다 하고... '선배님들' 및 사장님 내외한테 혼나면서 왜 혼나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커서 생각해 보니 대부분 군기 잡기) 근데 내 일인 홀서빙은 잘했는지 손님들이 카운터 계산하면서 사장님한테 내 칭찬ㅋㅋ도 하고 외국인 손님들 팁도 받고 그러다가 2주 정도만에 이건 아니다 싶어 관뒀는데 사장이 전화와서 주말에만 좀 일해줄수 있겠냐고 해서 당연히 '안됩니다~' 했을 때의 쾌감 ㅋㅋ 아니 상식적으로 홀서빙 직원 (서버)이 손님 칭찬듣고 팁받고 (팁문화 없는 곳에서) 하면 보너스는 커녕 대체 왜 혼이 남…? ㅋㅋ 캐나다 처음 와서 직장 구하기 전 세달 정도 현지 마트 (한인마트 아니고 캐나다 마트, 매니저는 앵글로색슨계 백인) Grocery Clerk (매장 선반 상품 채워넣기, 고객 응대 정도가 계약서에 있는 업무내용) 으로 일했는데 딱 계약서에 쓰인 선반 관리랑 고객 응대만 하고 나머지 일들은 무거운거 포크리프트로 드는 직원들 따로, 청소하는 직원들 따로, 트럭에서 하차하는 직원들 따로, 그 외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름 ㅋㅋ 휴식시간 2번 점심시간 1번 정해져 있는데 하루는 휴식시간 한번 까먹고 안 쉬었다가 너 그러면 법규 위반이라며 휴게시간 반드시 지키라고 혼난 적도 있음 ㅋㅋ 보너스로 코로나라고 essential workers 라고 시급 2불씩 더 얹어서 줌. 매니저는 항상 잘 한다고 칭찬해 주고 고객상대 잘한다고 손님 상대하는 건 나 시키고 그럼. 애사심이 저절로 생겨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게 더 열심히 일했음. 일 더 하겠다고 하니 바쁜데 더 도와줘서 고맙다고 ㅋㅋ (물론 더한만큼 돈 더 받고) 나이 서른 넘어 몸쓰면서 마트 알바하며 태어나 처음으로 느껴보던 '고용주에 대한 감사함'이었음. '아 이런 감정도 있구나...' ㅋㅋ 다음으로 한국 회사생활 이야기 (vs. 여기 회사생활이랑 비교) 썰 풀자면 일주일 세미나 해야되고 간단히 요약하면 한국에선 그렇게 힘들었는데 여긴 하루하루가 감사... 한국에서 보통 하는 것만큼만 하니 기적들이 일어나는 중. 이런 이유를 근 10년간 생각해 왔는데, 귀동냥 및 여기서 직접 경험해 본 바로는 '정교한 법규, 및 강력하고 엄격한 법 집행' 에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듯... (선진국 사람들은 뭐 태어날 때부터 천사로 태어나서 고용주가 마인드가 좋아서 그런 거라기 보다는 법이 엄격하니 다들 법을 지키는 게 가장 큰 듯... 그렇게 '법과 직원을 조심하는' 문화가 굳어진 게 1순위고 뭐 사람들이 한국보다 좀 덜 피튀기며 사니까 여유랑 인정이 생기는 것도 같음.)
@Olive Yu 이건 개인마다 겪는 경험과 받아들이는 관점과 해석이 다르기에 말씀 못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직 2년 밖에 안 살아서 그런지 인종차별 피해를 겪은 적은 없고 오히려 제 자신이 인종에 대한 선입견들이 있어왔구나 느낀 적은 많았습니다. 덧붙이자면 요즘 언론에서 이야깃거리를 만들려 하다 보니 인종 관련이 아닌 것들도 인종차별이라고 프레임 씌우는 것들도 많이 봅니다.
정말 저는 주말 알바로 신청했는데,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평일 점심.피크 시간때 4시간 씩 저를 쓴다음 그다음날 주말에는 사람없다고 주말알바를 아예 뺐더라고요 심지어 홀서빙으로 알바를 지원했는데 요리, 재료손질 마감까지 심지어는 30분 일찍 출근한적도 많고 자기가 필요하면 1시간넘게 추가 근무도 빈번합니다... 그러고는 사장님은 주방 이모님이랑 "요즘은 조금만 일해도 애들이 일안하니까 힘들다" 이러면서 애기를 하더라고요,.. 모르겠네요 정말 저같은 사람들이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거나 불만을 토하는지 참....
글쓴이분처럼 초과근무를 하고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지각을 버릇처럼 하고 틈 날때마다 일은 안하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다가 시간만 때우고 가는 알바생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전단지 알바는 돌리지도 않고 끝날 때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바생들 입장에서는 사장들이 노동착취자이고, 반면 사장들 눈에는 알바생들이 돈을 쉽게 벌어가려고만하는 무책임하고 본인 권리만 주장하는 이들로 여겨지겠지요. 두 입장의 의견들이 잘 절충되어서 타협점을 찾아 서로 윈윈 하기를 바랍니다.
@@jessyoo6617 사장이 좋은 조건을 걸면 많은 사람이 지원함 > 양아치들도 오겠지만 짜르면 그만 >싹싹한 알바생들 남음 > 손님한테 서비스 더 잘함 > 가게 매출 상승 으로 이어지는 정말 단순한 구존데 사장들은 모르지 ㅋㅋ 그저 눈앞에 급급한 인건비 줄이면 당장 돈은 덜나가겠지만 길게보면 손해라는걸
@@bdfjsopbjfdop 정말 놀럅게도 면접에서는 엄청난 포부를 보여주다가 막상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새 알바생을 고용할 때마다 일 적응할때까지 가르치고를 반복해야해서 번거롭습니다. 저는 직원과 관리직에 모두 종사해 봤는데요. 직원일 때 악덕 사장 만나 억울한 적도 있었고, 관리직일 때 직원관리도 해봐서 두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사람 다루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빙빈 겉으로는 사람 좋아 보이고 착해 보여도 마땅히 줘야 하는 돈을 주지 않는다면 절대 좋은 사장이 아닙니다 돈 벌기 위해 자기 매장까지 차린 사장은 절대 바보가 아니에요 다 본인 이득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니 혹시나 착각하셔서 퇴직금 같은 큰 돈을 겨우 잘 해준다는 걸로 퉁치시면 안 돼요 ㅠㅠ 분명 사장은 속으로 앗싸 돈 굳었다 호구 잡았네 할 거예요 님이 너무 순진하셔서 믿기 싫으시겠지만...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은 반드시 받아내세요!!! (주휴수당, 퇴직금, 야간수당, 연장수당 등등) 어차피 고용노동부가 대신 상대해 줄 거고(그러라고 있는 거예요) 일 끝나면 다신 볼 일 없는 완전한 남남인데 알바분들 힘들게 일하셔서 번 돈이잖아요... 마음 흔들린다 해도 잘 먹고 잘 사는 사장에게 피 같은 돈 떼어주는 바보(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사실이에요ㅠㅠ)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일하는 만큼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 할 거면 사람 쓸 생각을 마라. 운영이 어려우니 못 챙겨준다 이딴 소리 말고. 그것도 못 챙겨주면 사업을 접고 어디 다른 데 가서 급여생활을 해야지. 사업 능력이 출중한 것도 아니고 직원 제대로 된 급여조차 못 주는 주제에 남 밑에서 일은 못 하겠고, 사장님 소리는 듣고 싶어갖고 힘없는 직원 알바 노동력 뜯어먹고 기생하는 게 무슨 사장이라고.
그냥 자유시장국가는 자유시장논리로 가야지. 구인난이고 그 ‘요즘애들’구하기가 힘드면 당연히 대우를 올려줘야지. 시급을 올려주던 아니면 인간적으로 잘해줘서 붙잡아두던 노동강도를 줄이던.. 그만큼 사람이 귀해졌다는거 아니겠어? 무슨 말이 더필요함? 요즘애들 요즘애들 하고 욕하면 뭐가 바뀌나? 자영업자들 스스로 리더십에대해 생각해보고 사람다루는법에대해 고민해야할때지. 그게아니면 그냥 혼자서 계속하던지. 리더가 되는게 쉬운게 아니지. 일본사는데, 일본은 구인난이 시작된지 오래되서그런지 리더십에대한 교육이 철저하더라. 맥도날드 알바할때도 스윙매니져들의 리더십에대한 교육이 철저하고 절대 큰소리로 화내거나 하는일이 없었음. 그게 왜그런가 했더니 항상 스윙매니져들이 주기적으로 그런교육을 받고있었음. 본사에가서 항상 리더십에 관한 교육과 공부를 하고있었고 또 그런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듯했다. 일할사람이 부족하니까 일할사람 다루는것에대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함.
진짜 솔직히 알바 빡세다고해도 사장들이 좋은사람들이라면 버틸 수 있음 근데 요즘 여러알바 지원하면서 본 사장들은 거의다 젊은꼰대들 뿐이였음 알바생들 사이에서도 소문 다 퍼지니까 알바가 왜 안구해지지 우리한테 ㅈㄹ하지말고 본인들이 평소에 알바생들한테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생각 좀 해보시길 요즘 젊은애들은 이래서 문제야 저래서 문제야 하면서 소수 2030으로 다수의 2030을 싸잡아 욕하지 말라는 소리임 알바를 하려는 이유는 물론 용돈수단도 있고 목적이 있어서 돈을 모으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나중에 취업할 때 쓸 수 있는 경력을 더 쓰기 위해서도 있으면서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 왜 그렇게 일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하는걸까
20대 초반에 서빙 알바 했었는데 그 땐 그냥 너무 어리고 뭘 몰라서 했던 것 같음. 다시 돌아가면 서빙 요식 이 쪽 알바는 절대 안할거임. 몸은 제일 힘든 알바인데 바쁘다는 이유로 멀티로 이것저것 시키는 사장들 무지하게 많고, 노동강도도 일정하지 않음. 사무직 알바는 대강 노동강도가 일정한데 요식업은 그게 아님...손님 많으면 사장 지나 좋지 시급 올려줄 것도 아니면서 더럽게 부려먹음. 그리고 내 몸은 한개지 두세개가 아니기 때문에 손님이 많을수록 실수들이 생길수밖에 없는데 돈은 똑같이 받고 일은 배로 하면서 욕은 먹어야됨. 요식업 사장들은 몸 갈아서 일해서 손님 많으면 그만큼 돈이라도 많이 벌지 알바는 똑같은 시급받으면 몸 편한 알바가 최고임. 어릴 땐 별거아닌거같아보여도 요식업 알바 몇달하면 몸 어디 한군데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