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와 봤는데 그쪽 정보를 알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여긴 보스톤에서 1시간 30분 거리인데 켈리포니아 집들이 엄청 비싸 보이네요. 이곳의 3배정도 되는거 같아요. 우리도 보스톤 바로 근처는 100만달러 이상 줘야 하는데 그래도 켈리보다 싼거 같습니다....여긴 100만 달러짜리 수영장도 있고 야드도 엄청 넑고 집들은 거의 2800 SF 되거든요.
내가 45년 미국 살면서 4번 이사를 했는데 매번 새집 분양 받아서 내가 직접 집안 인테리어를 했어요 집밖은 7년에 한번 페인트 칠했고 실내는 가끔 터치압을 해서 12년 동안 한번도 집안 전체를 새 페인트 한적 없어요 연수기 정수기를 써서 그런지 12-13 년 쯤 되니까 쬐끔 더러워지는 것 같았고 성격이 완벽주의자라서 목욕탕 부엌 전체 물 나오는 꼭지 손잡이 싹 다 갈았어요 항상 윗층만 카펫을 깔았었는데 11년 정도 되니까 카펫 안쪽 패드가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외에 별 문제가 없었어요 내가 어떻게 관리하고 사는냐에 집 상태가 좌지우지 되지 않을까요? 나무로 집을 짓는 이유는 캘리포니아 경우 지진 때문입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집이 좌우로 흔들리거나 아래 위로 움직이는데 나무로 지어서 딱 부러지지 않고 유연해서 피해가 최소화 됩니다 심한 지진 왔을 때 벽에 금이가긴 하더군요 기초 공사는 철근과 시멘트를 법적으로 재정된 룰을 그대로 시행해서 튼튼합니다 벽돌 콘크리트 시멘트만으로 짓는 집은 지진 생기면 와르르 무너져서 피해가 엄청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