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의 취향은 인테리어도 남달라요~ 특히 화장실이 비싼 대리석으로 으리으리한 스탈이 아니고 평범한 모자이크 타일인데 칼라로 감각있게 꾸민 모습이 참 좋아요. 주방 가구배치도 무심한듯, 자유스럽게 멋져요~~ 집안 곳곳 안 이쁜 데가 없네요. 집을 보니 공효진씨가 더 좋아져요.
다른 분들 집은 잠시 머무는 곳 처럼 느껴져요… 흰색에 물건도 별로 없고 근데 효진씨 집은 사람이 사는 집이구나 라는게 많이 느껴지네요… 작은 물건들 정말 꿀탬들 너무 많고 일일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효진씨가 행복해 보여 너무 좋아요 여고괴담 부터 난 효진씨 팬 ~^^*
언젠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공효진 언니처럼 주목받고 싶다 그 얘기를 나영님이 한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도 같이 나오고 친하시다고 하니까 제가 다 뿌듯하네요ㅎㅎ 이미 나영님은 나영님 분야에서 넘사벽이 됐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렇게 반짝반작 빛나고 있잖아요. 너무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에 방구석에 앉아 공블리님 집도 구경하고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