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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세대가 불안한 진짜 이유 (김경일 교수님 1부) 

드로우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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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힘' 번역하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 모시고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2부도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앤드류가 상위 1% 프리워커가 되기까지 [럭키 드로우]:
url.kr/1qjfyg
앤드류와 인스타그램으로 퍼스널 브랜딩하기:
class101.net/p...
앤드류와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감성적으로 기록하기:
class101.app/e...
비즈니스 문의: bydrawandrew@gmail.com
(*개인 컨설팅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연락은 삼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획: 드로우앤드류 unttd.cc/drawa...
연출: 세진PD @henryvibes2021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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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6 тыс.   
@drawandrew
@drawandrew 2 года назад
2부도 있는데 이번주 수요일에 보러오실거죠?
@bluesunapril1
@bluesunapril1 2 года назад
그럼요!😄
@오지훈-s6r
@오지훈-s6r 2 года назад
당근이죵
@little_lady_1004
@little_lady_1004 2 года назад
김경일교수님이 여기에도 나오시다니~^^두분보러올께용
@hanong0923
@hanong0923 2 года назад
당연하죠😊
@abaratv
@abaratv 2 года назад
역대급 인터뷰에요!! 너무 재밌음!!
@허정호-v6d
@허정호-v6d 2 года назад
-고생 안해봤다 . : 경험이 부족하고 본인 자체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어렵다. -> 개인적으로 봤을때, 청소년기에 부모의 의사결정권이 너무 큰 세대.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지만 경험 만큼은 본인이 해야하는 영역이라 부모의 과보호가 성장을 늦춤. (단적인 예로, 결혼 시기가 늦어짐. 의사 결정에 있어서 감정적일 때가 많음. 밥, 빨래, 설거지조차 안 해본 사람도 꽤 많음.) -고민 많이 했다. : "기성세대가 사회에 차지하는 영향력(사업이든 일자리든) 너무 비대해 져서 기회가 상실 + 정보의 홍수 + 보여지는 타인의 삶" 에 대한 영향으로 최적의 루트를 찾는 것에 집중하거나 본인의 취향, 감정에 따른 선택 하여 문제가 발생.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시장참여자수에 비하여 기회가 너무 적다. 흔히 말하는 잉여력이 넘처나고 잉여인간 중에 고 스펙도 많음. 근데 그들에게까지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음. 그렇다고 마냥 MZ 세대에게 문제가 없는 건 아님. 특히 Z 세대의 경우, 권리의 이면을 잘 모름. 권리 권한은 뒤에 받쳐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함. 그게 타산적이든 이타적이든 부당하든 양심적이든 간에 무언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본인 기준과 사회의 기준과 대면하는 타인의 기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함. 불합리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견뎌야 뭔가 할 수 있는 게 현실이라 적당히 타협보든가 꾹~참고 회사에 기술만이라도 바짝 익히든가 해야함. 아니면 본인 사업차리든가 유튜버 하는 거지. 근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ㅋ
@이훈-f9p
@이훈-f9p Год назад
근데 그걸 꾹 참기에는 물가 수준이 너무 높아서 참고살기에는 미래가 없는게 제일 크다 생각함. 고민할시간에 노가다라도 뛰어야한다 생각은 함
@흰은-z6i
@흰은-z6i Месяц назад
가해자편이 돼야만 말할 권리가 생기는줄 아는 당신도 피해자겠죠 그게 불쌍합니다만 가해자처럼 지껄이진 마시길
@흰은-z6i
@흰은-z6i Месяц назад
가해자편을 들고 참아야만 말할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당신도 그 시대의 피해자겠죠 그건 불쌍합니다만 가해자처럼 지껄이긴 마시길
@심쿵두루
@심쿵두루 Год назад
시대가 변할뿐 사람 사는건 다 똑같이 고단하지 라떼는 시전하는 꼰대들 제발 그만하길 나는 40대인지라 양쪽 다 이해되는듯
@4LS
@4LS 2 года назад
고생은 안 해봐도 고민은 많이 하는 세대, 공감합니다. 쳇바퀴 돌듯 해야할 일이 가득한 삶에서는 고민도 사치일 때가 있는데요. 그럴수록 한 번씩 멈춰서서 지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들을 나에게 던지고 답하며 나만의 프레임을 정비하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 고민을 미루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더 커지기만 하는 것 같아요.
@음하하하-i2y
@음하하하-i2y 2 года назад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오히려 낫지 정신적 스트레스는 돌아버림,,
@Napalm47
@Napalm47 2 года назад
나 옛날 대기업 공채보고 존나 놀랐던게 아버지세대는 삼성이 10대 1 경쟁률이 역대급이라면서 신문에 났단다. 근데 요즘은 중소도 10대1 그냥 넘어가는데 진짜 옛날세대 취업하나는 꽁으로한거 인정해야됨
@YochanCho
@YochanCho 2 года назад
@@Lahm-fc8oq 사실 이게 지속적인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육체적 고통은 고문이 아닌이상 몸에 근육이 생기던 무던해지던 적응을 할수있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나아지지만 정신적 고통은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정신병이 생기고 점점 더 피폐해지거든요 물론 윗세대가 한 고생도 좋은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고 우리의 기반을 찾아준거지만 선생님은 윗댓글에 중점을 조금 잘못 잡으신듯 하네요
@음하하하-i2y
@음하하하-i2y 2 года назад
@@Lahm-fc8oq 노가다 뛰는 사람은 생각없이 사는것처럼 얘기하는데 내가보기엔 님이 생각없이 사는듯ㅋ
@SH-wf9rs
@SH-wf9rs 2 года назад
@pinky 님부터가 취업난 세대 스트레스를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는데 어케 mz세대가 이전 세대들의 고통을 고평가하겠어요? 생각이 어쩜.. 나이만 찼다고 어른이 아닙니다
@leelee7523
@leelee7523 Год назад
틀특: MZ세대라는 말을 씀
@seojune7825
@seojune7825 2 года назад
와.. 이번 영상 거의 역대급으로 공감되네요.. 정말 끊임없이 질문하고 거기에 맞춰서 저만의 프레임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최근에 느꼈던 것들을 생각으로만 추상적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말로 구체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앤드류님 파이팅!👍👍
@양년치킨
@양년치킨 2 года назад
원래 김경일 교수님 진짜 공감가는말 잘해줌.
@dtrqwgvfs
@dtrqwgvfs 2 года назад
@@양년치킨 닉네임 저리 치워라
@HUI2650
@HUI2650 Год назад
기존세대를 비교하면 생활적 고생(의식주 수준)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죠. 다만 기존세대와는 다른 어마어마한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큼. 기존세대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약했도 미래에 대한 불안정성도 적었음.
@jaehoonha6
@jaehoonha6 Год назад
우리나라는 베이비부머와 그놈들 자슥들인 MZ 때문에 반드시 망한다
@HK-ws8ro
@HK-ws8ro 2 года назад
ㅋㅋ누가보면 86애들은 다 고생한줄 알겠네 ㅋㅋ 고생한건 소수고 대부분 애들은 다 꿀빤애들 일텐데 ㄴㅋ
@mu-nyom.Viscacha
@mu-nyom.Viscacha 2 года назад
동의 못 하겠는데... 얘들 고생 엄청한 세댄데. 고민만 한게 아니고 고생도 엄청했다고. 고생의 정의가 좀 양상이 달라서 그렇지. 태어나서 글을 이해하고 읽기 시작 하면서 부터 스케줄을 짜서, 계속적으로 공부를 한 세대가 얘네잖아요, 조기교육세대. 나는 어렸을 때 그런게 없었어, 그냥 막무가내로 나 하고 싶은대로 했는데. 엄마들은 대부분 전업주부가 많았고, 심심할 때 놀이터 가면 애들 뛰어놀고 있었고, 오락실에 얘들 바글바글 하던 때라고, 나같은 80~90은 얘들 바로 전이라 엄마가 맞벌이 하던 집이 10에 하나 정도 였음. 제가 바로 앞서서 본 바로는. 90~10 이 친구들은 놀아본 적이 없어요. 엄마도 다 일터에 있고... 그 많던 오락실이 왜 망한 줄 알어요? 학원 때문에 망한거임. 집에 컴퓨터 사서 오락실을 안 간게 아니고, 오락실가도 친구가 없으니까 안가기 시작했던거죠. 친구는 다 학원에 있거든. 얘들 초등학생때 만해도 밤 9시에 돌아오는게 태반이었음. 그러니 얘들은 고생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려면. 적어도 대기업은 들어 가야 되잖아요. 근데 100명이 있으면 3000명이 지원한단 말이죠. 자리는 적은데 경쟁이 심하니 스펙 싸움이 되고, 스펙을 쌓으려니 또 학원을 또 가야되고. 학원에서 배우려니 현장을 알라 현장 체험을 하니, 경력을 가져오라고 그 짓을 한거야. 대기업에서 갑질을 무려~정도 아니고, 무기경신임계쯤 있는 얘들한테 시킨거지. 그렇게 정이 되도, 임시직이라는 이유로 또 경쟁시키고, 그렇게 병이되면, 승진으로 또 갈리고, 얘들은 선택 해본 적이 없는 거지. 평생 그 길만 보고 왔는데...그거 통과해서 대기업에 그 자리 못 앉으면 실패한건데. 그러니 내가 김경일 교수님 설명에 동의를 못 하겠는거야. 얘들이 언제 선택을 해봤어? 사회, 부모들이 깔아 논 레일 따라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데가 그 중에 하나만 성공하는...정자 때 하던 짓을 아직도 하고 있으니. 정자는 죽으면 끝이라도 있지. 얘들은 지금 당장 죽지도 못하잖아요. 탈선하는게 당연한 거지. 그래서 선택의 폭을 넓히려고 고민하는 거고. 얘들 입장에선 이제와서야 20~30대가 되서야 겨우~, 진진하게 스스로 고민해 보는 거죠, 부모레일에서 내려서 막막하게 나마 고민을 하는 거라고. 부모가 요람에서 여기까진 깔아줬는데...여기가 막다른 길이야. 저 틈으로 못 들어갈 거 같은데? 그 이상 해주는 부모찬스, 업빠카드가 없는 얘들은 더 못 나가. 근데 부모가 깔아주면 수동적이잖아. 난 그런 거 못 견뎌 내 인생인데, 내 냉장고에 아빠가 잡은 생선을 넣어 논다고? 난 시른데! 부모가 사사건건 참견하는 거, 그것도 견뎌야 되는 일인데요. 그런 얘들한테 고생을 안 해봤다니? 나는 10대 때 끝낸 걸 얘들은 30이 되서야 하게 만들어?? 뭔가 아주 잘 못 됐다. 얘들 정신 차리고 중, 소기업 갈 때 몇 살이 될 거 같어요?? 몇살이 되어야 포기 할 수 있을까 얘들은? 근데 눈 돌린다고 되나? 이미 먼저 포기한 친구들은 다 간부 됐는데 그 밑으로 어떻게 들어가? 나보다 별로였던 사람 밑에 못 들어가...사람은...여기서 부모 재력이 각자의 미래를 만든다. 없는 친구들 한테 괜찮다고, 너는 문제 없다고, 듣고 싶은 말을 해 줄 수는 있어요. 하지만 들어 봤자 소용이 없어. 세상은 그대로고, 너네는 내릴 역을 지나쳤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니 들이 못 가는 그 자리들은 어차피 다 없어 질 거라는 거지. 단순 생산, 서비스, 임시, 전문 할 거 없이 다. 정리 좀 해주면. 검사 필요해? 이거 컴퓨터가 해도 되잖아? 판사 필요해? 이거 컴퓨터가 해도 되잖아? 그러니까. 약사, 회계사, 건축, 공학, 정밀, 고급노동 - 이런건 기계나 AI로 대체되면 없어짐.(하지만 약국은 안 없어지지.) 연구원, 의사, 변호사, 간호사, 중계업자, 고급서비스(정치), 저가서비스(운송, 대면) - 이런 건 다양화 되는 거지 없어지진 않음. 특히 저가서비스, 전화상담원, 매장캐셔. 이거 없어질거 같죠? 절대 안 없어짐. 내가 상대에게 물어보고 싶은 건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거든, 이렇게 단순하지 않은데 ㅁAI 대체시키려고 노력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거보다 단순한 업무, 명시되어서 응용할 필요가 없는 일들. 단적으로 법, 즉 법률 서비스가 먼저 사라짐. 근데 법조인이 대부분 권력자라 이거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될 거임. 잠깐만 생각해 봐도, 명시되어 있는 거랑, 명시되지 않은 거 어느게 더 쉽겠어 컴퓨터 입장에서... 가끔 법을 해석 한다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게 잘 못 된거야. 법은 지키라고 만든거지 해석하라고 만든게 아니란 말이죠. 맹점이 있으면 보충을 하면 되지. 그러라고 뽑은게 국회의원임. 근데 국회의원 필요해? 이거 컴퓨터가 해도 되잖아? 그니까 눈을 들어 기회를 찾아요. 코인이든, 주식이든, 벌 수 있는 기회는 잘 살리고, 경쟁은 그만두고 협력해서 모색하라고, 내가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찾아. 그래야 기회가 생겨.
@DrumTimes_
@DrumTimes_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orikaka4151
@orikaka4151 2 года назад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chancebuckley4472
@chancebuckley4472 2 года назад
흠.. 근데 말을 조심해야할듯. mz가 고생을 모른다기에 본인입으로도 인정하시잖아요. imf전에 취직하셔서 사다리막차타신것같다고. 인생이라는 결의 세대차이가 많이 심한것같아요. 삶은 삶인데 너무 많은것이 바뀌였어요.
@로디-m5w
@로디-m5w Год назад
MZ 세대의 고충에 대해서 .. 다른 관점으로 이렇게 해석해주시니 공감받는 기분이 듭니다. 기성세대가 지나온 IMF같은 경제적 위기, 닥치는대로 했어야만 하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우리의 고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진로에 대해서 부모님하고 갈등이 좀 있었는데, 고생한 세대와 새로운 고민을 해야하는 세대.. 다를 수 밖에 없네요. 잘 봤습니다.
@tonnutv
@tonnutv 2 года назад
와 오늘 영상 넘 도움됐어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많은 선택지 안에서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고 그걸 정의하자 김경일 교수님 굉장히 유쾌하시네요!!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adlerthepalm5703
@adlerthepalm5703 2 года назад
고생의 사전적 의미는 고된 생활을 뜻합니다. 40, 50대의 삶은 단순 결핍에서 온 고생이라면 20, 30대는 풍요 속의 결핍이 고민이 고생의 기저에 깔려있지 않을까요 그 차이는 노력의 가치에서 옵니다. MZ 세대에서의 노력은 필수 요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게 극히 작고 평범해졌죠.
@DoD-p9q
@DoD-p9q Год назад
중,고딩 때부터 알바할 수 있게 해야함. 사회경험이 없으니 진로도 결정 못하는거임.
@ribavillian4070
@ribavillian4070 2 года назад
2030이 불안한 이유는 선택지는 많지만 실패가 용납되지 않기때문 그리고 성공하기도 매우 치열.. 이거 해볼까 안되면 저거 해보지 뭐 이게 안됨.. 수많은 장수생들이 그 증거.. 수많은 선택지들 중 하나의 길만 골라서 자신을 온전히 갈아넣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다들 평범하고 안정적인 루틴만 추구하게 됨. 그러다보니 자신의 적성이 무시됨. 선택지는 많지만 불안함때문에 나는 획일적인 길만 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AandB675
@AandB675 Год назад
30년 전엔 적성 같은거 따질 상황도 아니였음.... 30대인 내가 봐도 지금 개꿀 빠는거 맞어요. 지금 80년대 70년대 돌아가서 내가 청춘 산다면 지옥이에요. 70년대 근무환경, 근무시간, 주거시설 검색 해보세요. 도태된 애들이 지금이 지옥이라고 하는거지... 지금의 본인들 도태가 사회탓이라고 돌리고 싶어하는거 같더군요... 1975년대 1980년대 사진 좀 보고 오시길....
@memolee0841
@memolee0841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교수님같은 가치관과 생각을 갖고있는 기성세대가 많으면 국가적 행복지수가 훨씬 높을텐데......
@Awesome-im1sf
@Awesome-im1sf 2 года назад
경제발전에 목맨 과거라서 부족한 부분이 있죠 지금세대도 그렇고 성적만을 위한 교육만 받다보니 인성교육이 결여되서 그런쪽으로 부족한 사람들도 많은 한국사회
@sesesese644
@sesesese644 2 года назад
기성세대가 뭘 해결해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함... 어느 시기 어느 국가 그 누구든 타인이 뭘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사실 한국은 전세계 기준으로보면 엄청나게 살기좋은편 아닌가 싶네요.
@junek3458
@junek3458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신세대가 점차 사회에 자리잡고 뿌리내리면서 기성의 낡은 것들은 바꾸고, 좋은 것들은 더 다듬으면서 만들어가면돼죠.
@memolee0841
@memolee0841 2 года назад
@@sesesese644 전 젊은 꼰대인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이직 할 생각이 강하게?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40대는 서윗남들이랑은 깊게 엮이고 싶지는 않네요. 그게 왜 고민이라고 하는 분들이 태반이라서
@sesesese644
@sesesese644 2 года назад
@@memolee0841 님이 40대라는거임 40대가 서윗남이라는거임?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2 года назад
내용은 좋은데 제목은 되게 어그로성이 짙네요. 저런 제목을 하면 출연해주신 교수님이 곤란하시지 않을까요? 출연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것 같네요.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재현-o7u
@재현-o7u Год назад
50대는 절반이 군대도 안갔음ㅋㅋ 지금 징집률 90프로
@hb6g
@hb6g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60,70년대 세대가 부러우면 공장에서 최저임금없이 밤낮으로 일하고 애들 유치원,학원은 꿈도 못꾸고 군부독재 겪어보시고 새마을운동하고 탄광가고 독일가서 간호사하고 대학갈 돈없어서 대학 못가고 있는 대학도 거의없고 집에서 돈없다고 첫째는 일해서 동생들 뒷바라지하고 딸들은 공장가서 돈벌어서 시집이나가라는 소리듣고 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LifeSpin-toni
@LifeSpin-toni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공감하고 진짜 내가 여태 왜 우울했는지, 무기력했는지 갈피를 잡는 영상이었습니다. 최근에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하고, 불안해 하는 저를 발견하면서 정작 왜 그랬는지 원인을 몰랐는데... 진짜 이 영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느낌입니다. 나만의 프레임... 정의란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닌 내가 해나가면서 주도적인 삶을 자연스레 이끌어주는 행위라 저는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옿홓홓-r5s
@옿홓홓-r5s 2 года назад
우리 어머니아버지세대들이 진로 적성을 고민안했다기보단 적응못한사람은 전부 나가떨어지고 죽어서 안보여서 그런거죠.. 부모님친구들 중에 적성안맞아서 헤매다가 50살까지 일용직하다 사고나서죽거나 굶어죽거나 사망하는사람 굉장히많았음
@dleluei621
@dleluei621 2 года назад
오 … 이전 세대는 생존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 세대라고 생각하니 가치관이 좀 달라지네요
@xpfks0726
@xpfks0726 2 года назад
ㅇㅇ IMF 때 이미 도태된 사람은 다 죽었지;
@DoD-p9q
@DoD-p9q Год назад
@하은마마 청년 고독사는 뭐죠...?
@마파람-g7p
@마파람-g7p Год назад
고생을 안해봤다는건 너무 일반화임... 2030 이라고 전부 잘사는집에서 태어난것도 아니구 막일하면서 일찌감치 돈버는 애들도 분명히 있음 그걸 다 퉁쳐서 요즘 애들은 다 편하게 컸어 이래버리면 너무 말도안됨... 옛날보다 평균적인 경제력이 올라간게 사실이지만 모든집이 다그런것도 아니구 일찌감치 힘든일하는 애들두 있음 아무리 요즘 젊은이라도 일찌감치 개고생의 길로 접어든 애들이 분명히 있는대 다 싸잡아서 편하다는건 그냥 까내리고 싶은거 아님???
@아하브-i1m
@아하브-i1m Год назад
드물긴 하지 ㅡㅡ 남자20대동생 노가다판에 포크레인 일하는데 자기만 20대고 요즘 애들 힘든일 안한다고 하드만 지도 인정하드라 자기가 젤 막내라고 ㅡㅡ 뭔 고생을 하는데 대부분 고생안하지. 고민은 많겠지
@nomisonai
@nomisonai Год назад
그럼 상대적으로 더 개고생하면서 사는거고 과거에 똑같이 산 사람보다 더 괴롭겠지 주변은 안그러니까 일반화는 맞지만 전체적인 현상을 말하는데 드문 예시를 왜 포함시킴
@frugaller-chan
@frugaller-chan Год назад
고생을 안하게만든사람들이 누군가요 . 윗세대들이에요. MZ세대는 강하게 클 힘이있었어요. 그걸꺾고 나약하게 만든장본인들이 그들의부모라구요. 그들을 나약하게만들어놓고 왜이렇게 나약하냐고 묻지마세요
@knmama
@knmama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교수님과 같이 50대 초반이에요 ㅋㅋㅋㅋ 😅 아들이 20대이기에 이들의 불안한 이 시기를 공감하는 좋은 영상이였어요. 나만의 프레임을 만들어야 길이 생긴다는건 저 같은 중년도 역시 노력하고 공부하게되는 대목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또~~ 감사합니다 🤗
@wallwalle222
@wallwalle222 2 года назад
멋진 부모님이십니다 ,,!!
@seunghyeon1
@seunghyeon1 2 года назад
멋져요 저도 노력하고 공부하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S.J.523
@S.J.523 Год назад
내리막이 예견된 사회에서 우울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샤일로
@샤일로 2 года назад
프레임이 절 반대로 불안하게도 만들 수 있는거네요,, 요즘 바쁘게 살면서 목표도 꽤나 이루고 았는 와중에 뭐가 그렇게 우울하고, 불안하고, 답답하지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 저에게 맞는 프레임을 정하면서 저를 다시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sjmu9721
@sjmu9721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정교하게 만들고 더 발전시켜 나가라고 하신 듯. 거기에 얽매이거나 갇혀있기 보다는. 20대면 아직 한창 배워나갈 나이기도 하고
@보고있다-o3l
@보고있다-o3l Год назад
20대에 무슨 자기 정의를 하고 프레임을 잡아 ㅋㅋㅋ 뭐가됐든 일을 해보면서 찾아가고 나를 알아 가는거지 헛똑똑이네 ... 대학은 자격 증 스팩쌓는곳이 아니야 다양하게 일 을 경험해봐야 하는 시간이지 바보야 대학은 졸업장만 있으면되
@kgkgjhjhilif
@kgkgjhjhilif Год назад
그래 그게 너때만 되던거라니까 ㅋㅋㅋ
@보고있다-o3l
@보고있다-o3l Год назад
@@kgkgjhjhilif 뭘 알고 그땐 그랬지라고 하는거니?ㅋㅋㅋ 본인이 경험해 봤다는거야? ㅋㅋㅋㅋ 지금도 마찬가지거든? ㅋㅋㅋ 아니 지금이 예전보다 훨신 더 기회가 다양 해졌어~ 대학 졸업하면 학벌로 나뉜다고 착각하고 금수저들만 세상을 물려받는다고 착각하는 너희들은 공부만 하라고 세뇌시킨 너희 부모들에 의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예전보다 더 좁아졌다는게 불행인거지 지금이야말로 학벌은 예전에 비해 의미없어 지고 더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는 심지 어는 그대로 따라해 보라고 사업을 일일이 가르쳐주는 유튜버가 나와도 너희들은 하 지 않고있잖아~ 10대 시절부터 꿈을 꾸고 그것을 꾸준히 동경하고 열정을 키워갈만한 마음에 여유를 갖지 못하게 한 그래서 무기력 하게 만든 부모들의 잘못이 크다면 크지 꿈, 열정은 단시간내 일구어 지는게 아니다 알 겠니? 그리고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가 끝났 다는 기득권들이 뿌린 개구라에 너의 무기력 한 상태의 죄책감을 위로하기 위해 정신적 에너지를 낭비하지마라 니가 모르겠지만 사 방팔방에 개천용들이 날아 다닌단다 ㅋㅋㅋ 그걸 모르는 너희들끼리끼리 어울리니깐 우물안 개구리신세인 거야 ㅋㅋㅋㅋ 나이가 어리다는것 만으로도 그래서 뭘해도 몸이 평생 지탱해줄 것만 같은 착각이 지배 하는 시기에 본인이 놓여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라는 사실부터 자각하는게 그나마 위로가 되길ㅋㅋㅋㅋ
@user-jq8ws3tc3e
@user-jq8ws3tc3e Год назад
심리학 교수가 하는 말을 두고 욕하면서 지 뇌피셜은 맞다고 열심히 싸대네 ㅋㅋㅋㅋㅋ 당신같은 어른 덕에 한국의 미래는 더 어둡다
@싫어하는자
@싫어하는자 Год назад
돼돼돼돼
@보고있다-o3l
@보고있다-o3l Год назад
@@user-jq8ws3tc3e 어디가 뇌피셜이니 바보야 경험자니까 하는얘기야 ㅋㅋㅋ 교수 는 공부만 열심히하면 할수있지만 이런얘 기는 어디서들을까? 너같은 애들이 나중에 깨닿고나면 꼭 우리에게 이런말을 해주는 이가 없었다고 남탓하더라.. 지금 2찍들이 지들한텐 정치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았어서 몰랐다고 변명하듯이
@민경김-m6s
@민경김-m6s 2 года назад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대학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 영상은 진짜 제가 왜 불안한지에 대해서 딱 알려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끊임없이 저에게 공부가 뭔지 대학이 무슨 의미인지 질문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bbb-lg2qn
@bbb-lg2qn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고등학교 자퇴하고 대학준비 중이에요! 응원할게요 우리 모두 파이팅~
@Min___K
@Min___K 2 года назад
고등학교까지는 의무 아니에요? 왜 자퇴를..
@Gamma8176
@Gamma8176 2 года назад
@@Min___K 한국은 중학교까지가 의무교육입니다
@Gamma8176
@Gamma8176 2 года назад
@@한동숙이미래다 고졸 현역으로서 개추. ㄹㅇ 앵간한 중견기업 생산직이라도 들어가려면 그 지역에서 좀 치는 전문대라도 들어가야함. 중졸이 할 수 있는 고정적인 일자리가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또 중졸에서 멈춘 애들이 지하경제로 빠지는 것도 상당한거 보면 최소 고졸은 해야함
@너무힘들다-n1i
@너무힘들다-n1i 2 года назад
@@Gamma8176 특수교육법에 의거해서 장애인은 고등교육까진데..
@andrewnoh3086
@andrewnoh3086 2 года назад
그쵸... 그냥 취업될때하면되고 결혼도 나이되면 하면됐던 그시절과는 엄청나게 달라졌죠. 일만해서 집을 살수도 없고, 온갖 갈등이 많고. 평생 직장이 사라졌죠. 2030다들 힘내서 더 고민하고 즐겁게 삽시다. 다들 부자되세요
@블루-n7b
@블루-n7b Год назад
옛날 사람들이 기회가 많았다는 것도 잘못된 프레임 입니다. 옛날 부동산? 예전 주식? 개발? 물론 그런 기회를 캐치하고 잡은 사람들은 기회를 잡았 겠지만, 언제나 그런 정보를 캐치하고 잡는 사람들은 소수로 정해져 있습니다. 모두가 좋은 기회를 잡을수 있었다면 그건 기회가 아닌 거겠지요. 어느 시대나 10프로의 기득권이 90프로의 다수에 군림해 왔습니다. 하루 16시간씩 일하고, 가족, 형제가 굶주리고, 베트남전에 참전하고, 산업재해로 엄청나게 불구, 사망자가 나오고, 독재에 맞서 싸우고, 회사에선 남자들은 잦은 구타에, 여자들은 온갖 성희롱, 성추행, 성범죄에 노출되 있고, IMF로 회사, 가게, 사업장이 부도나 빚더미에 앉고, 무분별한 재개발로 하루 아침에 집을 잃어 거리에 나오고, 학교 보낼 돈이 없어서 초등학교도 못나온 20대들이 태반이고, 사글세에서 부터 애를 낳아서 기르고, / 그때의 20대들이 몸만 힘들고 고민없이 잘 살았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럼 다같이 못살던 시절로 돌아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같이 굶고, 다같이 하루벌어 하루살던, 그 시절로 돌아가면 적어도 고민없이 산다면서요~ / 지금의 60~70대 분들 부모님 모시고, 부모님 집에서 살다, 50이 다 되서야 유산으로 집 상속 받거나, 아님 사글세로 시작해서 50이 다 되서야, 겨우 집한채 장만한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잘먹고 잘살은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자식들인, 지금의 20~40대 들이고, 나도 이제 40대 이지만, 60대 이상 되신 분들의 삶은 몸만 힘들고, 걱정이 없이 살았는게 아니라, 장래에 무슨 직장을 다닐까? 무슨 전공을 살릴까? 어떻게 하면 좀더 복지가 좋은 직장을 선택 할까? 어디에 투자해서 부자가 될까? 이런 걱정이 안들 만큼, 바쁘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 오셨기 때문 입니다. 당장에 생활비가 없어서 돈꾸러 다니는 사람들이 수두룩 했고, 그들에게 배불리 먹는게 최고의 사치인 시대였다. 그때의 세대들이 가난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지금 우리 세대나 우리 밑 MZ 세대들은 진로 고민이 아니라, 가난을 고민했을 것입니다. /꼰대들은 몸만 힘들었지, 정신적으로 우리가 더 힘들어.~꼰대들은 우릴 이해 못해~/ // 이건 전세계 적으로 수천년 동안 내려온 일입니다.// 연어가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게 힘들다고, 물길을 반대 방향으로 흐르게 바꿀수 있나요? 요즘 보면 이걸 프레임으로 규정짓고, 이슈화하고, 잘못된 거라고 하는데, 이 문제 자체를 이슈화 하고 프레임화 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일수 있습니다.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나 똑같은 고민을 해왔고, 이걸 바꿀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겁니다. X세대가 영원히 주류가 될수 없었듯이, MZ세대 역시 다음 세대로 교체가 될겁니다. 물론 제 말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시다 보면, 시간은 흐르고, 세월이 지나다 보면, 자신도 못느끼는 사이에 사회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ysh5081
@ysh5081 Год назад
요즘 애들 고생 안한다는 소리는 개꿀빤 4050이 아니라 노년층이 해야된다고 봄
@user-bj3ri3il1q
@user-bj3ri3il1q 2 года назад
한편으로 프레임을 원하니까 mbti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건가?
@it_hing_
@it_hing_ 2 года назад
확실히 정보량이 옛날에 비해서 많아지니까 그 일에대한 단점만 눈에 더 잘들어오고 그로인한 걱정거리가 느는거같아요.. 그래서 도전하는데 두려움이 생겨요ㅠㅜㅠ
@Sap부자
@Sap부자 Год назад
몸으로 하는 고생만 고생인가…. 의자에 앉아서 쇠빠지게하는 공부도 고생입니다. 무한경쟁시대에서 카페인으로 몸버려가며 고생하는게 MZ세대인데…
@기린-t7w
@기린-t7w 2 года назад
오 ..앤드류님 진짜 역대급 영상입니다. 2030세대를 이해하거 공감해주고 그 고민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dure5413
@dure5413 Год назад
지금 세대는 부모들에 의해서 너무 수동적으로 살아온게 문제가 큰게 아닐까 ? 예전 못살던 때는 지금처럼 삶에 여유도 없고 부모님들도 돈벌어서 생존하는게 가장 시급했고 사회 전체가 똑같이 못살았고 빈부 격차가 크지 않아서 자식 교육이라기 보단 거의 방치에 가까웠고 그냥 되는대로 막 살았었다 그 중에 자식들이 뭐에 관심있는지 뭘 잘하는지 돌아볼 여유따윈 당연히 없었지 그땐 돈이 없어도 낭만이 있던 시절이었고, 소소한 외국 음악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부분부분 접하는 문화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었지 그리고 지금처럼 직업이 다양하지도 않았고, 공부잘해서 전문직 하면 무조건 보장되는 세계였지 그래서 주어진 조건내에서 열심히만 하면 됐던 시절이고 그런데 지금은 너무 많은 직업이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길도 무척 다양해졌지 게다가 부모들의 너무 열성적인 교육열로 사교육이 판을 치고 요즘엔 스카이대도 그저 그렇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부자들은 죄다 아이비리그 가서 유학을 마치고 박사도 따고 돌아온다 그런 인재들이 최고 대접을 받고 보통의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스카이대 들어갈려고 아둥바둥하고 강남 8학군에 학원에 사교육에 별별 레슨에 영어에 엄청 수동적으로 넌 이거해야만 해 저것도 해야대 옆집 누구는 뭐 한다더라 너도 해 요즘엔 이런게 뜬다더라 너도 해라 그지랄들 하니까 애들이 부모가 시키는 것만 주구줄창 하고 살다가 갑자기 대학가서 진로를 슬슬 고민하려는데, 평생 지가 스스로 뭘 선택해서 해본게 없던거임 대가리가 굵어지고 부모 말을 들어봐도 별로 시덥지 않아 보이고 누구는 돈을 막 몇억 번다 그러고 외제차에 명품에 골프치면서 뭐 파이어족 되서 젊을때 은퇴하고 논다는데 그런 정보를 마구 접하다보니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도 확립이 안된 놈들이 헛바람만 잔뜩 들어서 갈팡질팡 해대는 거지 주식하고 비트코인하고 부동산하고 불로소득이 짱이라는 헛바람만 잔뜩 들어서 영끌하고 그냥 막연하게 인스타그램 보면서 허세부리고 사치 부리는 것이 멋지게 느껴지고 그런 멋짐만 이미지를 떠올려 머리에 새기고 정작 지가 뭘 해야 그렇게 돈을 벌줄은 모름 급격히 문화가 서구화 되면서 남녀갈등이 심각해지고 어리고 젊을때 헛된 부와 명예 사치만 쫓으려 하면서 몰락해가는 것임 자기가 지금 처한 현실과 인스타그램에서 본 멋진 성공은 괴리가 어마어마 하거든 따라갈수가 없다는 걸 서서히 알면서 우울증 오고 혼자 화에 잠식되서 악플만 달고 잘나가는 사람들 보면 배알이 뒤틀리고 우울해서 난 이렇게 불행한데 왜 넌 잘살아?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하고 저들도 불행하고 땅바닥에 곤두박칠 치는 걸 보려하지 그걸 본다해도 자신의 처지가 좋아지는건 전혀 없는데도 말야 수동적인 가정 교육 + 너무 범람하는 정보 + 갑부들이나 누리는 사치를 꿈꾸는 허영심 + 경험과 지식부족의 철부지 이게 딱 칼같이 맞물리면서 얻어지는건 스스로의 우울함과 패배감 상실감 괴리... 이러고 있다고 본다 정신들 차려라.... 불로소득은 니가 열심히 커리어를 쌓고 뭔가를 해내서 시드머니를 만든 후에 고민할 문제지 어설프게 사회초년생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대출땡겨서 뭘 한방에 하려는 그 어리석음을 버려 세상은 절대 니 맘처럼 되지 않아
@부자엄마EFT
@부자엄마EFT 2 года назад
와...전혀 생각해보지 못한주제네요...이제는 결혼조차 선택이 되었죠...헬조선이 되서 결혼못한다고 하는데, 사실 여성들이 경제적 능력이 생기니까 결혼이 아닌 다른것도 선택할수 있게 된거죠...젊은 세대의 불안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조군입네
@조군입네 2 года назад
결혼은 솔직히 경제적인 능력도 한몫하지만 남자든여자든 부모의 결혼 생활을보고 행복한 결혼에 대해 의문점이 생긴거겟죠... 우리부모는 결혼해서 행복해보이지 안네 라는 생각이 들잔아요
@hyungjinsung
@hyungjinsung Год назад
부모가 부자라 그래. 안그러면 죽어라 일하지. 그런 청년들 많아. 너무 자신을 처량하게 만들지 마라.
@ap4361
@ap4361 2 года назад
애들아 고민하지마 머리털 빠져.. 남하고 비교하지마 너만 불행해 니가 10대 20대 면 군대가기전 해볼꺼 신나게 해바 군대갓다오고 20후 30 초중반 남자 머리빠지고 발기잘안되고 배나오고 금방이다ㅋㅋㅋ 한살이라도 어릴때 재밋게 보내 추억이라도 많이 만들고 다 그때 추억안고 평생가는거야~ 너무 심각하게 살지마 ㅎㅎ
@morninggood2671
@morninggood2671 2 года назад
같은 MZ세대로써 MZ세대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할만한 내용에 대해서 직접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이런 컨텐츠도 만들어 주시면서 같이 고민하시는 앤드류님 감사합니다💚💚 뒤늦게 회사에서 다니는게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두번째 사춘기?처럼 내가 어떤 일은 해야 행복할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영상을 보니 넘유익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끊임없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찾아가고 일하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꼭만들겠어요!!👊
@Mynameiskeith
@Mynameiskeith Год назад
로써X 로서O
@leehoo24
@leehoo24 2 года назад
고민을 많이 한 세대 🥹 진짜 시작부터 공감이 팍! 됐어요 ㅎㅎ 불안에서 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이종혁-l9s
@이종혁-l9s Год назад
나이 많은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이제는 젊은세대라서 더 고민이 많다는 아닌거 같아요...이제 곧 50인데...우리나라 현 상황에서 자영업을 하지 않으면 운전...정도 밖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자식은 커 가는데... 미래에 대한 대비는 솔직히 힘듭니다...그렇다고 나라가 내 노후를 보장하는것도 아니고... 저 교수님처럼 열심히만 하면 집사고 차사고 하는 세대도 아니거든요... IMF세대로서.. 사회가 고도화되고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지금은.... 거의 모든 서민들이 다 고민이 많습니다. 젊은 세대는 고생을 안해보고 고민만 하니 말이 많은거 같습니다.
@lawasmr
@lawasmr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근데.... 물론 김경일 교수님께서 설명을 이해하기 정말 쉽게 잘 해주시는 건 맞지만....앤드류님 즉각즉각 이해하고 질문던지고, 정리하시는 거... 👏 👏 👏
@lovelyhyeun
@lovelyhyeun 2 года назад
마자요 저도 그게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 그래서 앤드류님 영상보면 이해가 잘 되는거같아요
@김경현-b8h
@김경현-b8h 2 года назад
저도저도요!!!👀💚💚💚
@Lily-js2pr
@Lily-js2pr 2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질문도 제가 궁금한거 딱 질문할 때도 있어서 놀라고 더 공감되더라고여 ㅋㅋㅋ
@ted5835
@ted5835 2 года назад
개고생끝에 일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보였느냐 안보이느냐 차이. 어르신들은 이악물고 아끼고 살면 아무리 저학력 서민이라도 경기도 외곽에 집하나는 가질수있었고(90년 당시 무학력 아부지가 2천만원에 남양주 평내동 아파트사심) 조금 더 배웠고 현명했고 운이 좋았다면 큰부자도 될 수 있는 기회가 널려있었지만..(90년대 야간대졸 큰아버지가 강남에 땅사심) 현 세대는 대출받아 차 사고 집 사고 자식들 결혼할때 전세집이라도 하나 해주고가 불가능하니까 절약과 도전조차 짜증나는거고 애는 커녕 결혼도 할 맛이 안나는거죠. 고생은 안해봐도 고민은 많이 하는 세대는 ㅅㅂ 개소리마세요 확률 괜찮은 결과가 눈에 보인다면 그 어떤 고생길도 헤쳐나갈 수 있어요 확률이 극악이니 고생할 엄두가 안나는거지. 85년생인데 이런 생각이 들고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오죽 하겠어요.
@11121212able
@11121212able 2 года назад
고생이 없다니요 교수님 주변에 없을뿐이지요. 먹고살려고 돈벌고 밤엔 공부하고 해도 남들 겨우 따라가고있는대 막말로 교수님 세대에서 노가다든 조선공일이든 공장일이든 뭐든 현장일 사무일 둘다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간 사람 해본사람들이 몇될까요? 교수님 세대에도 잘 없는 사람들이면서 현제 사회초년생들에게 그 개고생들이 옜날엔 일반적이 였다고 개소리하지마세요. 별에별 사람들 만나봤지만 옛날에도 그런사람들 잘 없었습니다. 지금은 개발일 하고있지만 과거엔 먹고살고 학비보탤려고 노가다 했습니다. 사람 죽어나가는꼴도 수없이봤구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특정 계층 이하는 사는것이 똑같습니다. 윗계층만 사는게 달라진거지요. 태어날때부터 윗계층 거기 속한다고 해서 일반화 하지마십시오. 몸어디 장애가있어도 가족때문에 개고생하면서 망가지면서 일하던 저희 세대들 여러 현장에서 엄청 많이 봤습니다. 자기가 사는곳에서 안 보인다고 뭐 고생을 안 해봤다는 일반화는 하지 마세요. 교수라는 사람이 아무리 한우물만 팟다지만 자기주변에만 보이는것을 일반적인것 마냥 정의하고 논지를 펼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DrumTimes_
@DrumTimes_ 2 года назад
ㄹㅇㄹㅇ
@la1004st
@la1004st 2 года назад
선택지가 많다?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선택지는 적고, 그 선택지 내에서는 선택할게 없기에 우리는 선택지를 늘리려는거죠...
@랭킹티비
@랭킹티비 2 года назад
할아버지세대 : 먹고살기위해 살아감 -> 부모세대 :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됨 -> 현세대 : 스스로가 갈방향을 잡고 성취해가야 함 ( 공부만잘하면된다는 부모세대와 충돌 )
@jiyu5602
@jiyu5602 2 года назад
30대 중반은 고민과 고생을 다 해본 세대 인거 같아요. 그냥 고생을 하고 나니, 이제야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suri444
@suri444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부모님과 진로문제로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제가 시간을 버리는게 아니라 프레임을 만드는 중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불안감을 잠재우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김성준-q1n
@김성준-q1n Год назад
젊은애들한테 아부하나... 솔직히 요즘 애들 너무 무식하다. 고민은 둘째치고 지식도 모자르고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도 모자르다. 그냥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현재의 물질적 부족함만 부모탓 나라탓 잘한다. 이건 현재 40대들의 책임이 크다. 40대도 얼핏 보면 비슷하다. 지금의 젊은 세대 들에게 충고하자면 젊어서 어려운건 당연한 거다. 50대가 되기전에 자신의 인생을 꽃피울 생각을 하고 살아라~ 카푸어니 하는 한심한 인생들 살지 말고~
@래생-i9q
@래생-i9q 2 года назад
그동안 교육이 얼마나 주입식이고 때되면 이거이거 해야된다는 정의가 확고한것처럼 고립되었었음 시대흐름을 따르기위해서는 적성찾는거 진짜 중요함
@user-sr3xg8ht5y
@user-sr3xg8ht5y Год назад
회사 5년 편하게 다니다가 평생 먹고 살려고 기술노가다 입문 했습니다.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몸은 좀 힘들지만 회사 다닐때보다 돈도 더 많이벌고 좋아요 취업난 솔직히 와닿진 않는데 편하고 허울좋은 직장 찾는건 취업난이 맞긴하네요
@game-ut2jt
@game-ut2jt 2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말에서 한단계 더 나아갈려면 자기를 성찰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내가 좋아하는건 뭔지?싫어하는게 뭔지?,약점이 뭔지?,내 강점이 뭔지? 를 분석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내 트라우마랑 내 열등감을 수없이 마주하고 인정하고(여기까지 갈려면 철저하게 자기의 밑바닥 까지 다 낱낱이 파해쳐야 하고 뭐든 근본적인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하고 계속 파고들어야 합니다) 보완하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그것에 대한 자기분석 및 객관화 및 방향성 정의 및 세상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 눈도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에 대한 모든 생각의 정리및 생각의 통합이 필요하죠...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리고 앤드류 님께 힌트를 하나드리자면 나에 대해서 더 잘 알려면 첫번째로 자기자신에 무의식이든 은연중에 있는 마음에 솔직해져라 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자기자신을 속이는 것도 없어지고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간인지 정확히 알게 되고 거기서부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자기의 열등감과 트라우마 자책감 그리고 모든 기타의 분노 ,원망,실망,희망 이런 감정들을 만나게 되죠...)-그것에 대한 해답은 스스로 찾아야해요. 그 누구도 전문가도 못찾아 주죠...
@lunatic0820
@lunatic0820 Год назад
???? 김경일 교수님 강의를 볼 수록 말에 의아함을 느낍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일단 부모 영향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는 독서와 논술토론을 경험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운좋게 대기업 입사해서도 대표님 눈치보이소 상사들 눈치보여서 일부러 일을 찾아서 하는 타입이었고, 남들 보기에는 고생을 자처한다, 인생 피곤하게 산다 그런 경우였는데 그건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요즘 뭐만하면 MZ세대라고 묶어서 말하는데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린데도 자기주관이나 꿈이 뚜렷한 친구들은 결국 다 해냅니다. 고민을해도 고생은하지않는다라... 글쎄요?? 무슨 기준으로 이야기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살고 항상 목표를향해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무력감과 상실감을 주는 강의인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매순간 그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고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산다, 주동적이지 못하다라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귀찮아다
@귀찮아다 2 года назад
부모님이 이거 봤으면 좋겠다. 이상한 사람 취급받지 않고 이해받고싶어요.
@kimkimi7
@kimkimi7 2 года назад
적성… 적성을 안다 해도, 다 적성에 맞는 일만 할수도 없는게 현실이고. 개개인의 개성과 자의식이 강한 세대이자 시대인데. 사회는 그걸 받아줄 준비가 안되어있고. 그걸 다 수용해주는게 또 답은 아닌것 같고.. 여러모로 ‘어려운’ 시대지. 기술 발달의 속도는 가속도가 엄청나게 붙어서 따라가기도 힘들고. 솔직히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는 없다지만, 인생의 난이도는 정말 높은듯 하다. 국민 전체 평균 수준도 올라갔고 그만큼 더 똑똑해진 사람들 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고.. 돈의 힘이 너무 커진 시대이고 가진자의 부가 늘어나는 속도는 엄청나고 없는 사람들은 계속 없고. 2030의 고민은 엄청나게 많고 해답은 없다. 물론, 고민 없는 세대 없겠지만.
@김덕배-s9z
@김덕배-s9z 2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고생은 586이 더안햇지 학교에선 대목질만하다가 졸업하고 할꺼없으면 공무원 군인 경찰 하던 세대인데ㅋㅋ
@한승원-x5n
@한승원-x5n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그 대학생 비율은 소수였고 나머지다수는 구로공단같은 공장 노동자로 개고생하던 시기였는데 뭘 안해 ㅋㅎ
@도날두닭
@도날두닭 2 года назад
뭔개소리냐, 외환위기 금융위기를 동시에 격어봣냐 자살율 1 위돼는데 이유가 있는 거다
@cococo77777
@cococo77777 2 года назад
지금이야 공무원 군인이 좋지. 아니 모든게 지금이 더 좋단다. 비교가 안되는걸 예시로 드냐. 그당시 군대생활이면 지금 애들 절반은 탈영각이다.
@seanhan7494
@seanhan7494 Год назад
요새 MZ랑 일해보니 본인들의 fair함은 강조! 협력업체들 leading은 아몰랑! 팀장 탓 하며 닮아가기 싫었어요 하며 퇴사. 그냥 개인주의.
@HongjooKim-y6j
@HongjooKim-y6j 2 года назад
선택장애 INFP는 미친듯이 공감하고 갑니다. 나만의 정의(frame)를 만들자 !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ngyo122
@hongyo122 2 года назад
인프피는 항상 고민하고 성장하죠 ㅎ 화이팅
@wonsik1367
@wonsik1367 2 года назад
우리 같이 힘냅시다! 홧팅!
@아일랜드-o5m
@아일랜드-o5m Год назад
잘 모르겠네.. 80년대생들이야말로 고생없이 경제호황기에 대학만 가면 취직하던 시절 아니던가? 고생을 덜했다는 추상적인 얘기엔 최소한의 기준을 놓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는거 같군요.
@j7gate
@j7gate 2 года назад
열심이 해도 안되고 아무도 이길이 니길이다 알려준 이도 없고 아무 정책지원도 정부 지원금도 없었던 세대가 40대 ㅜㅜ
@jinnn09876
@jinnn09876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궤변인게 무슨 어릴때한 육체적 노동만 고생인가? 매번 뉴스에 나오는 "땡땡아파트, 중산층 가정이 숨만쉬고 월급모으면 n년이 걸립니다." 이건 고생이 아님??? 당장 내 위 차장, 부장님만 해도 30대에 산 집이 몇억이 올랐다고 하는데.
@아지루-r9q
@아지루-r9q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에서는 그게 고민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babmukbooboo
@babmukbooboo 2 года назад
기성세대보다 더 윗세대는 생존을 위한 노동을 해야 했음. 밥을 굶으니까 남의 집에 가서 막노동도 해야 했고. 적어도 지금은 나라에서 생계만 지원해주나? MZ보다 윗세대가 더 고생한 건 팩트임..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MZ가 무슨 사회 부랑자인 마냥 한없이 보살펴야 되는 그런 존재로 우쭈쭈하나본데 지금 당장 돈 벌려면 어떻게든 돈 벌 수 있는 게 한국 사회고 공무원이니 뭐니 그놈의 준비만 하면서 불평불만하는 건 아무 짝에도 도움안됨..
@cloudycloud9397
@cloudycloud9397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강연이나 영상을 여러 개 봤는데 뭔가 공감대를 이끌어내려고 하시면서도 중요한 포인트를 완전히 잘못 짚으시는 부분이 보여서 항상 끄게 되네요. 진정으로 본인이 깊이 이해하고 남에게 전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댓글에 위로를 받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신 걸 보면 제가 틀렸거나 혹은 교수님이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타겟이 제가 아니거나 혹은 저라는 사람 자체가 남들과 시각이 완전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사실 보다가 멈췄습니다. '불안한 사람은 정의내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아니요.. 정반대입니다. 서순이 반대에요. 사람은 무언가에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고 불안을 해소합니다. 예를들어 강박증이 그렇고 완벽주의도 그렇고 삶의 방식 또는 이 세상에 정의를 내리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의존하고 따르려는 행동은 불안에서 시작됩니다. 주변에 이상하게 아집이 강한 사람들을 보면 내면에 불안의 심리가 깔려있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불안한 사람일수록 무언가를 자꾸만 정의내리려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정답을 찾으려합니다. 불변하는 어떤 가치가 있다고 믿음으로써 그것을 좇고 위안을 얻기 위한 본능이지요.. 좋게 적용되면 인간이 종교에 의존하듯 개인이 마음의 평안을 얻는 데에 그치지만, 만약 증상이 심해지면 확증편향에 빠지게 되고 내가 좇는 가치가 니 생각보다 옳다고 믿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이런 태도가 스스로에게도 위험한 점은, 어떤 것에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는 행동이 잠시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도, 훗날 자기 내면의 진실된 마음이 '내가 내린 정의'와 충돌한다면 '내 마음'을 더 열등한 것으로 치부한다는 것입니다. 분명 이 길이 맞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인데, 이게 최선인 것 같은데.. 그럼에도 자꾸만 갑갑한 마음이 든다거나.. 나도 나 자신을 모르게 되고 또 불안해지는 악순환이죠.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내 마음은 들여다 보지도 않은 채, 인간의 삶속에 어느정도 정해진 정답이 있다고 믿으며 내 삶의 선택지를 좁히며 살아가는 이런 획일화 문화가 지금 2030이 수렁에 빠진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요? 2030세대의 갈등.. 온라인에서는 2030의 불안에 부싯돌을 던지는 갈등마케팅이 아주 잘 먹힙니다. 갈등은 다른 것을 나의 잣대로 정의내리면서 시작됩니다. 내가 옳음을 주장하며 불안을 해소하고 그것이 부정당하면 분노하죠. 다들 너무나 불안해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요. 개개인의 마음가짐의 문제를 논하기 전에, 유독 특정한 세대에서 어떤 문제가 관찰된다면 분명 사회적으로 영향이 있다는 것인데, 고생을 모르니 시간이 많아 고민만 많다.. 배가 불러 절실함이 없다.. 이기적이다.. 온통 비난뿐. 2030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각이 너무 슬픕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너무나 다면적이고 무책임할 정도로 가변적인데 어디에 절대적인 가치가 있을까요? 저도 알고 싶어요. 불안하거든요. 박완서 작가 소설에서 제가 제일 인상깊게 남은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 그때 난 새대가리였구나. 그게 내가 벼락 치듯 깨달은 정답이었다. (...) 인생이 살 만한 건 정답이 없기 때문인 것을. 이 모든 것은 그냥 저 개인의 의견입니다. 몇 가지 증상을 앓는 당사자로써 교수님의 심리학 관련 영상에서 설명이나 예시를 들으면.. 이질감이 여러 번 들었고 이번 영상에서는 저 포인트가 유난히 걸려서 그냥.. 댓글을 쓰게 됐습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 댓글을 읽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모두 행복하세요.
@요미귀-t8l
@요미귀-t8l 2 года назад
De
@Bbyungk
@Bbyungk 2 года назад
글 잘 보고 갑니다.
@cu2540
@cu2540 2 года назад
님이 말하시는 불안하기에 정의내린다 라는 말의 사례인 강박증이나 완벽주의가 질병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경험으로 말미암아 30살쯤되면 누구나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기준을 가지고 어뗳게 살아갈까 라는게 무의식적으로라도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이립 이라는 30을 지칭하는 말에도 나와 있듯이 말이죠... 여기서 우리의 기본적인 사회구조인 자본주의가 섞이기 시작하면서 도박같은 확률로 삶을 부딫혀 성공하는사람들은 제 경험상 강박증이나 완벽주의같은 일반적인사람들은 찾기힘든 기준을 가진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런사람들 성공하면 기업사장 총수 성공한 자영업인 벤쳐기업가가 많습니다 실패한사람들은 주위에서 볼때 님이생각하는 그런사람들이 되고요 그게아닌 그냥 가족을 구성하고 일반적인 가정을 구성하려는사람들은 이미 사회적 경제적으로 묶인 상황에서 그저 살아가는것에 지치지않기위한 마음적 수단으로서 다른친구들과 만나 스트레스풀고 술한잔 하고 어디놀러가면서 따듯한 느낌 받으면서 만나는 다른사람도 나와 비슷하구나 하는 안정적 심리를 느끼면 살아간다고 봅니다 솔찍히 살면서 느끼는 가장 명확하고도 절망되면서도 희망되는 세상의논리는 돈이라고 생각해요 2030의 갈등을 마케팅으로 돌리는것도 결국 따지고보면 돈이지요 우크라이나 러시아전쟁 또한 돈과 자원과 관련되있구요 전기차가 개발되는과정도 석유재벌이만든 산업의 카르텔과 그구조를 벗어나려는 재벌과의 싸움 도 그렇지요 남녀갈등 조장해서 여가부에 알수없는 돈의출처가 생기지요 이번 대선투표도 결국 돈의 논리였습니다 이해관계자가 얼마나 얽혀있느냐가 결국 본질인것 같더라구요 이걸 알면서도 포장하고 그러면서도 모르는척 내가하는 일과 사회적인 위치가 나또한 그렇게 변해가게 만드는것 그리고 모르는사람은 계속 모르게 만들어 가는것 그것으로 남들과 나의 차이를 만들고 남들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게 만드는것과 그렇게 만드는 심리가 결국 사회적 갈등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지금 이런생각을 제가 쭉 심화적으로 안좋게 고정관념으로 이어나간다면 저또한 불안함 사람이 될껏이고 격변하는 사회에서 이리저리 자신의 기준을 말랑말랑하게 가져간다면 정상적인 삶처럼 보이게 꾸밀수도 있겠지요 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 답을 찾아가는게 삶이고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은 그 과정에서 나오겠죠 님이 말씀하신 그 가치관도 제가 얘기하는 말도 결국 소통을 통해 일반화가 되든 너희들은 틀렷어라고 하고 받아들이지않든 모두 그저 답을 찾아나가는 몸짓이겠죠 글이 길어졌네요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cncksidu375
@cncksidu375 2 года наза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cncksidu375
@cncksidu375 2 года назад
그렇다면 불안의 근본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의를 내리는 행위가 아닌 갈등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Airbagpro-g4b
@Airbagpro-g4b 2 года назад
그치.. 고민과 고생은 다르죠. 일제 강점기도 안 겪어봤고 전쟁도, 극심한 기아도, 최루탄과 무자비한 탄압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인정을 못받고 이전 세대가 겪지 못한 극도로 빠른 변화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채 살아가는 이전과는 '다른' 어려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전 36살 입니다 mz도 윗세대에도 들어가지 못한 어중간한 낀 세대라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7080에게 아직 어린 친구였고 imf세대에게 진짜 어려움을 모른다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세대에게 너흰 낡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가끔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깊은 한 숨을 내뱉고는 합니다. 나의 40 50대에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양이-v6t2j
@고양이-v6t2j Год назад
확실히 전 세대에 비해 고생 안하긴 했는데 솔찍히 전 세대도 이번 세대에 비해 고생 안했지 부조리가 많았지만 맨몸으로 들이받아서 대학간 장남이기만하면 취업하기 쉬웠던 세대랑 부조리는 줄었지만 대학나와서 자격증 여럿따도 경력자가아니면 취업하기 어려운 세대인데
@minerallife
@minerallife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어른세대들이 정말 불편하고 엄청나게 고생 했다는건 맞음. 어르신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고생이란 고생 다 하던 분들임. 근데 문제는 지금은 모두가 공평하게 교육받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대라서 옛날에 비해 지금이 훨씬 높은 능력치를 요구함. 따라서 엄연히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거라 어른들이 왈가왈부하면 짜증이 나는거임. 시대가 다른데 그 다른시대를 같은 기준으로 판단을 내려버리니까. 노력은 기본이고 지금은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키우는게 중요한 시대라서 노력이 문제가 아닌데 자꾸 노력 노력 하니까 짜증나는거임. 아니 음치가 노력한다고 노래를 기존 재능있던 사람들보다 잘 부름? 요즘은 자기 재능과 관심이 가는 분야를 잘 선택하는게 노력보다 훨씬 중요한 세대라는걸 어른들이 간과하고 있음. 하물며 아이돌 수준만 봐도 예전엔 얼굴 이쁜애들 그냥 데려다가 춤 노래 시킨 수준이면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그냥 모든게 훌륭하게 갖추어진 진짜 능력자들만이 살아남는 시대임. 그정도로 교육 수준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올라갔는데 여기에 대인관계마저 각박한 세상이라서 스트레스지수는 훨씬 높은 세대임.
@DoD-p9q
@DoD-p9q Год назад
3개국어는 해야 좀 써먹을만하네라고 들음
@mobi1644
@mobi1644 2 года назад
한 발자국에 인생이 오락가락 하는 세대에게는.... 도전과 노력보단 그걸 실행하기 이전에 이것이 맞나 아닌가 그거에 대한 고민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ㅅㅂ
@벡헴유튜브
@벡헴유튜브 2 года назад
MZ세대를 욕하는 세대들은 고민보다 고생이 무조건 더 힘든거라고 생각하고 복에겨웠다고 이야기함..
@이안-y4y
@이안-y4y 2 года назад
고생하면 고민은 자동으로 따라옴. 고생은 안해본 mz세대들 복에 계운거 맞음.
@장지연-g3z
@장지연-g3z 2 года назад
이래서 소통이 안됨
@벡헴유튜브
@벡헴유튜브 2 года назад
@@장지연-g3z 인정.. 이해하보려는 노력조차 안해봄
@민트벚꽃-w9j
@민트벚꽃-w9j 2 года назад
인정 고민이 고생을 하니까 고민이 생기지 어떻게 고생을 안하고 고민만 생김
@이안-y4y
@이안-y4y 2 года назад
@@벡헴유튜브 그대들도 마찬가지임. 솔직히 과거사람들이 더힘들지 그것역시 그대들도 인정안하잖아? 그걸인정 먼저 해보삼. 누구나 자기손톱가시가 더 아픈건 맞는데 이나라 가장 고생고민많았던건 과거사람들임.
@highlord-alarak
@highlord-alarak 2 года назад
부모님들이 자녀들 세대에 자기들 같은 힘든 시대를 물려주지 않을려고 필사적으로 몸을 굴린 결과 좀 더 좋아졌지만, 후세대들이 고생을 안 하려는 모습은 많이 보이죠. 물론, 뉴스에서 사고당하는 피해자들이랑 같은 처지가 안 되기 위해 똑똑해지려는 건 어쩔 수 없죠. 멍청하면 어딜가든 속고 당하고의 연속인데 단순히 열정만으로 살아가는 시대는 이젠 한계가 왔고 끝났다고 봅니다. 어느 세대든 저마다의 고충이 있기 마련.
@성이름-s5b1y
@성이름-s5b1y 2 года назад
4050 : 고생하는만큼의 보상은 확실하기에 성취감을 느끼기 좋은 환경 2030 : 고생하는만큼 이 고생을 왜 해야되는거지? 라는 생각이드는 환경
@TheMerhenblue
@TheMerhenblue 2 года назад
4050만큼 육체적 고생 기회가 적은 건 맞음 ㅇㅇ 고생의 종류가 다르다는게 영상 요지임
@그리즐리-d9m
@그리즐리-d9m 2 года назад
보상이 확실하다는건 집값때문에 그런거겠죠? 야간수당없는 야간근무에 쌍욕처먹으면서 근무했던시절인데 지금세대한테 야간근무에 쌍욕처먹고 쉬운해고 적용하면 한달도못버틸걸요?
@성이름-s5b1y
@성이름-s5b1y 2 года назад
@@그리즐리-d9m 지금도 야간수당 없는 곳 수두룩합니다, 4050은 그 시절 아무 대학만 나와도 직장에대한 걱정 없었죠, 시대 분위기 상 등한시되던 공무원이 되는건 누구나 가능했었구요, 요즘은 서울대를 나와도 취업걱정하는 세상입니다, 거기다 국민연금 받아먹을 상상도 못하는 2030들은 현 4050의 국민연금 뒷바라지와 개인노후까지 준비해야되는 상황이죠, 문재인은 53조를 투자해서 국민 혈세로 월급나가는 공무원의 수만 무분별하게 늘려놓았죠, 그 부담을 과연 4050이 지게될까요 2030이 지게될까요? 2030 무조건 까내릴생각말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sanglee7877
@sanglee7877 2 года назад
50대 초반이 IMF터지기 직전에 취업이 가능한 마지막 세대였고 06년 부동산 폭등 전에 내집을 마련할수있던 마지막 세대였음 즉 지금 40대 후반이 대학 나와도 취업 안되는 첫번째 세대였고 부동산 폭등으로 결혼 출산 포기한 첫번째 세대임
@hayang0
@hayang0 2 года назад
이것이 팩트죠. 40대 중반인데 저의 제일 친한친구 3명중 2명 결혼 안(못)함. 안사람 친한 친구 모임 5명중 3명 결혼 안(못)함. 근데 20,30 대는 우리를 쉽게 살았다고 생각함…우리도 힘들었다고….. ㅠㅠ
@동동이맘
@동동이맘 2 года назад
저희 부모님 50대 중반이신데 서울에 아파트 2개지만 지금 시국에 부모님도 부동산 예전처럼 투자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 부동산 정책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서민이든 부자즌 제일 불리한 법만 있죠
@jkc9807
@jkc9807 2 года назад
@@hayang0 쉽게살았다고생각하기보다 정치성향때메 뭐라하는경우가많죠... 대깨문이젤많으니까
@knightmare1266
@knightmare1266 2 года назад
@@hayang0 전혀요. 지금 어느직종, 회사불문하고 그냥 눌러앉아서 꼰대질하는 현 최대의 세력이 지금 40대들임. 취업에 토익조차도필요없었던 세대들인데 무슨소릴하고있노. 지금애들이랑 비교자체가안되지.
@BA-he9wl
@BA-he9wl 2 года назад
@@knightmare1266 40대가요...? 아마 토익세대가 아니였을지언정 IMF를 직격으로 맞은 세대인데 특히 현40중후반세대 취업할때 생지옥이였는데...? 사촌형이 78년생이였는데 취업보다 군대 먼저 해결 하려고 했다가 대기가 너무 많아서 군대도 빨리 못 갔던... 그런 세대인데요?
@권순재-j1f
@권순재-j1f 2 года назад
고생은 없지만 고민이 많다는 건, 생각은 많았지만 실제 행동(도전)은 안했을 수도 있다는 것... 자신만의 프레임을 만들려면 성공이든 실패든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겪는 자기만의 경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거기서 자신만의 철학이 형성되지 않나 싶습니다. 비단 MZ세대 뿐만 아니라 과거 세대에서도 학벌로써 상위리그-대기업에 못들어간 대다수의 일반인분들은 자신만의 도전, 사업을 강제당하게 되었고 월급쟁이들보다 훨씬 잘사는 사장님들도 더러 있지요. 안락함에서 벗어날 때가 꿈을 쫓을 수 있을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의 추월차선' 'unscripted' 생각해볼법한 책.
@jjjjjungyi123
@jjjjjungyi123 2 года назад
고생과 고민을 구분! 진짜 시작부터 공감해요 저희가 고생을 덜 한거는 인정하는데 고민은 더 많이하고 더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응가뿡뿡-t4q
@응가뿡뿡-t4q 2 года назад
음 고생 많이 한 친구들 존나 많은데... 나만해도 방학때는 노가다 뛰고 학기중에는 알바를 두개씩이나 했는데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2 года назад
와우 '그 고민을 하는 첫 세대이기 때문에 힘들다'는 말 좋으네요 언니 오빠도 없는 제겐 진로 취직 연애 결혼 언제나 고민이에요 회사에 돈 벌러 가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인생에 가고 싶은 직무 분야를 발견하고 성장하고 싶은 방향을 정하고 그에 관련된 경력이 쌓인 일을 하는 거라고 봐요 그게 아니면 프리랜서겠죠 제가 바라는 방향이 아닌 업무를 해야된다면 돈도 더 챙겨야죠 그리고 하고 싶은 직무가 회사에서 연결이 안되면 다른 재밌어 하는 분야로 취미를 개발시켜 돈 벌고 그러면 자아실현 욕구가 조금더 채워지겠죠? 예전엔 특정 포지션에 어싸인이 안되게 되면 많이 슬펐는데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다른 분야에서도 그만큼 성장한 거 같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밍쏜
@커밍쏜 2 года назад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근데 확실한 게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지금 나가야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나만의 프레임을 이 시간동안 더 구체적으로 정하며 더 나다운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나대지마세요-w6v
@나대지마세요-w6v 2 года назад
본인 입사하기전에 했던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을 해야할겁니다. 대기업을 퇴사했단건 사업을 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가겠다건데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는건 더더욱 어려운길입니다. 힘든길이겠지만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Eastsea2
@Eastsea2 Год назад
2030세대가 뭐여? 7080세대는 70대80대여?
@gksskarhcnwkrek
@gksskarhcnwkrek 2 года назад
교육이 고민을 덜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경쟁을 위한 교육이라.. 경쟁을 위해서 공부만 해왔던 사람들에겐 간극이 더 큰거 같아요ㅋㅋ
@fact_check_
@fact_check_ Год назад
가끔 부장님 개그 힘드네요 ㅋㅋ 웃을 타이밍을 놓치네
@panic6410
@panic6410 2 года назад
고민만 너무 많아봐야 소용이 없다는 걸... 그 시절이 지나야 알 수 있음. 쓸데없는 고민도 크게 느껴지기 마련인 시절임.
@이지-x4p
@이지-x4p 2 года назад
썸네일에서 김경일 교수님 보고 되게 반가워하면서 들어왔어요ㅋㅋㅋ 항상 앤드류님 영상들 보면서 '되게 좋은 말들이다'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구독&영상 시청을 해왔던 건데 뭔가 소위 때려맞는 느낌은 처음 든 것 같아요 이제까지 살면서 느낀 불안의 윤곽을 처음으로 직시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2부도 올라오면 바로 보겠습니다!
@byounghun1327
@byounghun1327 Год назад
그치 단기간에도 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가 자꾸 일어나니 내가 선택한 일이나 내가 수년간 노력해서 배운 기술로 평생을 먹고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큰듯.. 실패 후 에 다시 딛고 일어 설 만한 발판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 강함.. 그래서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에 매달리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고..참 힘든세대임..
@conutco5370
@conutco5370 2 года назад
고생많았던 옛세대의 길은 험하고 힘들지만 목표로 향하는, 혹은 제시하는 그 길이 명확히 보였다면 지금 세대의 길은 험하고 힘든것과는 별개로 길이 끊없이 갈래로 뻗어나가 어디가 옳은 길인지..아니 옳은것보다도 어디가 "나"에게 있어 더 나은 길인지를 찾는 그과정이 너무 많아져서 힘든것 같습니다
@Gil_1122
@Gil_1122 Год назад
고생을 물어봤는데 왜 고민을 갖다부쳐; IMF때가 지금보다 더 힘들었음 오히려 지금이 성공할 기회가 훨씬많음
@에스카노르-i8j
@에스카노르-i8j 2 года назад
2030 문제는 미래가 없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는거죠. 빽이 있거나 부모가 부자거나 고의공직자거나 머리가 ㅈㄹ 좋거나 하면 괜찮은 직업 가질수 있겠죠. 근데 나머지는 답이 없다는거에요. 집은 ㅈ ㄹ 비싸고 대기업 공기업 아니면 월급은 적고 사업도 적자 생존.. 이렇게 치열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치열함. 중소기업 월급 가지고 물가상승 월세 생활비 감당 못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주식 영혼까지 끌어모아 올인하는 이유가 있어요.
@1109rna
@1109rna 2 года назад
지금세대가 고생안했다고 하는데 지금더 고생하는가다 옛날에는 없어서 뭐던 해도됬는데 지금은 더있기 때문에 더하기 힘든거다 그런데도 뭘고생안했다고 하는데 누구들이 싹다 망쳐놔서잔어 개천에서 피라냐도 못나오는데
@edamedam
@edamedam 2 года назад
40 초반인데 공감 갑니다. 저 때부터 돈없이 고생하면서도 그런 적성 고민이 시작되긴 했는데 하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며 적성이 맞지 않아서 중도 떨어져 나가며 사회에서 버려지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2030은 이제 그런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미리 대비하는 많은 고민을 해야만하는것 같네요. 40초반 세대가 2030때 가장 크게 했던 고민은 앞으로 4050이 되면 강제 조기은퇴하게 될거다란 미래의 고민이 가장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내가 살아남는데만 더 신경쓰고 후세대에 대한 고민은 안하게 되었나 봅니다.
@뚜강뚜강
@뚜강뚜강 Год назад
저는 30후반인데 공감해요. 취직 자체는 꽤쉬웠거든요 요즘보다 4배는 쉽게 한듯. 근데ㅋㅋ 적성,미래, 생각못해보고 하니까ㅡ뒤늦게 30중반?에 그만두게되더군요. 이렇게쭉가봤자 50까지 내자리가있을거같지도않고;;; 그래서 길찾기하려는데 그게너무스트레스인거에요.. 그냥회사다니는게 젤쉬운거죠 힘은들어도 정신적스트레스는 덜하니깐. 그래서 결국다시 월급받는직장다니는중인데.... 다시20초로 돌아갈수있다면 , 첨부터 내가 좋아하는일로 시작하고싶네요.
@뚜강뚜강
@뚜강뚜강 Год назад
아. 직장생활은 회계쪽으로 했고, 원래취미특기는 만화그리기와 글쓰기였습니다..ㅎ 다시돌아가면 그냥 그림거리거나, 아님 카피라이터를하든 기자쪽으로 가보든 그럴거같네요. 그땐 그냥취직쉬운거ㅡ돈벌기 안정적인거ㅡ사실 부모님의 방향 제시였는데 그대로 따랐음.. 내가잘하는거로는 먹고사는게 안될줄알았는데... 요새 애들보니까 자기하고싶은건 원룸빌라살면서도 멋지게 해나가더군요.ㅠ
@pillyahn1278
@pillyahn1278 Год назад
고민하는 MZ들에게. 내 옆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선배, 상사들 다 여러분과 비슷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겹고, 재미없고, 허무하고, 짜증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 이런 순간적인 기분들을 덤덤하게 이겨내며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건 정신병 걸린 겁니다. 내가 오너가 아닌 이상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보고하는 시스템에서 일하는 사람은 절대 일이 보람차거나 즐거울 수 없습니다. 제발 착각하고 입사하지 마세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이국종 교수님 영상도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지구세입자-q3k
@지구세입자-q3k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과 같은 세대(70년생)로서 저는 교수님처럼 취업이 잘 되고 편하게 산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계약직에 일용직으로 계속 지내왔어요. 교수님 세대는 다 취업이 쉬웠고 아무데나 잘 들어갔다는 편견이 생길까 봐 말씀드립니다. 복지도 엉망이었고, 육아휴직은 꿈도 못 꾸죠. 아이를 키울 때도 나라의 도움은 정말 전무했어요. 지금 시행되는 복지는 저 같은 사람이 그렇게도 바라던 것들입니다. 젊은 분들이 희망이 없고 고민이 많다고 계속 말하지만, 현재 누리시는 지원과 복지를 우습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LoveKirby911
@LoveKirby911 2 года назад
그건 니가 딸려도 한참 딸리니까 그렇지 ㅋㅋ
@MrGnldnjs210
@MrGnldnjs210 2 года назад
열심히 사신거니 좋은거지만 비교의 부분은 보통 평균을 비교합니다.. 그 시대에서 조금 안좋았던 고생을 한 본인이랑 지금 복지 잘받는편을 비교하면 안되는 부분이죠..지금에도 따지자면 복지 못받고 대학졸업하겠다고 학자금대출 빚 몇백 몇천인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SmileToBlue
@SmileToBlue 2 года назад
어느 누구도 현재의 지원과 복지를 우습게여기지않음 이런것까지 지원해준다고? 하며, 놀랄지경 헌데 그것과는 희망과 미래에 대한고민은 완전다름 위 말씀하신 다 취업이 쉬웠고 아무데나 들어갔다 이건 팩트죠 당시 공무원을 안하려는 사람이 많았는데 현재 돈벌어먹기 힘들어서 공무원이 선호직업중 하나가 되었죠 복지가 좋고 육아휴직도 준다 아이를 키울때 나라에서도 지원해준다? 근본적으로 그것들을 해줘도 미래가 안보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안하려하는거구요 연금혜택 받는 세대가 연금 누락 세대에게 혜택이라 하시는것도.... 저희가 지금 받는 혜택에는 미래의 연금이 없습니다...
@2at21
@2at21 2 года назад
혹시 여성이시라면 아마 50대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클수도있을듯해요
@JOAT_joat
@JOAT_joat 2 года назад
아ㅋㅋㅋ바로 내가 더 힘들었음 튀어나오죠ㅋㅋㅋ
@공성-j2r
@공성-j2r Год назад
이전 세대들이 제대로된 경쟁을 거쳐서 취업한게 아니다 보니 스펙을 쌓거나 취업경쟁을 하는걸 고생으로 안치는거 같음. 옛날 사람 데려다가 요즘 젊은이랑 경쟁 붙이면 버틸수 있을거 같음? 그냥 바로 바닥 깔아주는거임. 초중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상태로 어학, 기술등 각종 자격증 따고 개성있는 여러 경험까지 할 수 있을거 같음? 뭐 공무원 시험이라도 붙을 수 있을거 같음? 사회가 급발전하는 시대에 편승해서 빈깡통같은 역량으로 공짜로 얻어낸 자리들 아님? 무슨 고생과 노력들을 했다는거임? 지금 젊은이들 역량은 폭발하다 못해 터져나가는데 능력도 없는 것들이 윗자리 철밥통마냥 지키고 있으니까 사회문제가 생기는거 아닐까? 거기다 요즘 애들은 고생을 모른다는 가스라이팅은 덤이고.
@kimrie2
@kimrie2 2 года назад
이제는 우리나라 경제가 몸집이 늘어나야하는게 아니라 효율성을 늘려야하는시기인거고 개개인이 좀더 효율적이 되어야하니까 스스로 잘 맞는거 오래할수있는거 잘할수있는걸 찾아야되니 적성을 정의하고 고민해야되는 시대가 되는거네요
@islandnew4403
@islandnew4403 2 года назад
고생한 세대는 지금 7-80대지 지금 중년층이 고생 뭐했음? 진지하게 고생 고민 둘다 안한 세대임 imf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일본은 거품 있을때도 연구나 자연과학 연구, 노벨상 다 있었는데 우리 지금 윗세대는 뭐했음? 아니 막말로 우리나라 독서율은 꼴지급인데 아니 어른도 책을 안읽는 나라가 한국인데 그런세대가 만든 사회문제들을 고쳐야하는건 지금 세대인데 뭔 고생한거죠....?
@yelli_930
@yelli_930 2 года назад
김경일교수님 항상 시원+명확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sejong2002
@sejong2002 Год назад
고생안하기는 고생의 기준이 당신들에게 맞춰져있고 지금의 기준에 맞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지. 함부로 평가하지마라. 당신이 뭐라도 되는지
@sejong2002
@sejong2002 Год назад
고민하는것도 고생이다. 지금 은퇴한 5060들도 얼마나 고민하는데 그게 고생이아니란 말인가?
@Milkmaru
@Milkmaru 2 года назад
고생을 하면 몸이 힘들어서 고민할 여유가 없었죠. 2030세대들이 고민을 많이 한 것은 맞지만 그 고민에 대한 결과는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더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생을 안해봐서 고생을 두려워 하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아요.
@찮귀-b1h
@찮귀-b1h 2 года назад
sns 도문제가많죠 기초배움 기초머리가 좋아서 요새는 개고생하고일해도 월급 타산딱딱 해서 평생 저렇게못산다는 결론부터짓고보니 남들다잘사는것만보고 출발선이 다르다고 단정부터짓고보니
@jwy1207
@jwy1207 Год назад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2~30대가 힘든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봄. 1. 초딩때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몰라도 되는 사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버렸음. - 81년생인 지방 소도시 출신 저는 고등학교2~3학년 때 PC방이 생겼으니, 똑같이 공부하고 했지만 세상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음.. 고3때 평일 6:30 등교 밤12시 하교 + 토/일 자율학습 했음.. 2. 전반적으로 편하게 성장했기에 세상 만만하다고 착각 - 주식? 코인? 파생상품? 부동산 따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세상에서 날고 기는 사람들의 총 집합체임. 3. 본인들의 능력? 실제로 대단한 사람들은 극소수 아닌가? 나머지는 본인들의 한계를 알기에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타입이고.. 4. SNS와 외모지상주의 끝판왕 세대 - 특히 인스타그램 하지말아요 ㅎ 나만 못생긴 것 같고 나만 불행한 것 같은 현타 잘 옴.. @ 거창한 것 집어치우고 부러운 것 하나 있네요. 30대초반 ~ 20대까지 안쳐맞고 사람대접 받으며 성장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시길.. 그나마 자존감들이 있으니.. 예전 같으면 x도 아니면 알아서 찌그러져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런 애들도 나대는 것 자주 봄 😂 그건 정말 부러움 😂
@minaseo3041
@minaseo3041 2 года назад
30대 초반 여자인데, 중고등학교때 제 친구들 중 아무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몰랐어요. 저도 물론 ... 일단 뭐든 시작해보고 그게 자신의 생존과 직결되있으면 좋은거 같아요. 부모님으로부터 구체적으로는 그 분들의 재정으로부터 독립하면 뭐라도 찾을 수 있더라고요.
@gymrat89657
@gymrat89657 2 года назад
근대 지금의 20,30을 만든건 좋은뜻이든 안좋은뜻이든 부모님세대 분들이신데 애들 그렇게 키워놓고 궁시렁궁시렁은 좀 아니지않나싶음
@시민논객-l8o
@시민논객-l8o 2 года назад
살기에는 편한데 살아가기엔 더 힘든 세상이 됐다. MZ세대 화이팅. 힘내세요
@밍밍이-j2s
@밍밍이-j2s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런분이 진정한 교수님이다..
@GaMuLChI19
@GaMuLChI19 2 года назад
지금현대사회는 무한경쟁사회가 되어버렸기때문에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을 찾아 개발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되어버리는것같음 그래서 진로에대한 고민을 더욱 하게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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