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가 되리라" (이사야 6:13)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연관성을 통해 인간의 무력함을 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땅에 뿌려진 씨가 베임을 당해 그루터기가 되신, 주님의 영광을 통해, 이 세상에서 죽는 것이 곧 사는 것이라는 역설 속에, "씨눈"이신 주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저희로 세상적 껍질을 뚫고 생명의 싹을 틔워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주님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59. John 12: 20-25. 밀알이 되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Now there were certain Greeks among those who came up to worship at the feast. 21.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하나이다 하니 Then they came to Philip, who was from Bethsaida of Galilee, and asked him, saying, “Sir, we wish to see Jesus.”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Philip came and told Andrew, and in turn Andrew and Philip told Jesus.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But Jesus answered them, saying, “The hour has come that the Son of Man should be glorified.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He who loves his life will lose it, and he who hates his life in this world will keep it for eternal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