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그알비하인드 #용답동사건 2004년 7월 8일 새벽 발생한 용답동 살인사건에 대해 파헤쳐 본 이번 방송 용의자 오창식과 이병주가 수감 중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이병주의 메모 최초 공개! 메모 속에 숨겨진 진범의 흔적은 무엇일까? 방송을 아직 안 봤다면 '짧은 그알'부터 보고 오자! ▶ • 도살된 '반려견'이 남긴 열쇠는? 용답동...
안녕하세요 PD님 14:35 에 말씀하신 정육점이 그 골목 반대편 끝쪽에 예전에 있었던게 로드뷰로 확인됩니다. 지금은 부동산 자리구요. 2009년 사진이라 사건당시에도 가게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가까운 사거리 골목쪽 09년 사진으로 다 확인해보니 정육점은 그곳 뿐이긴 했습니다.
재개발 하는 곳보다 일방통행 도로로 들어와서 피해자 집 거쳐서 맨 끝에 정육점이 있었어요. 그 정육점이 2004년도에도 있었는지 봐야해요. 정육점이 궁금하셨다면 상인회 회장님이랑 상인회 사무실에서 물어보셔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용답동은 동네가 먹자골목 위주의 동네라서 상인회가 탄탄하게 잘 형성 돼 있어요. 상인들 중에 토박이도 정말 많고요
안녕하세요 용답동 18년 째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15:25 에 언급되는 정육점의 위치를 보고 작은 도움이 될까싶어 적어봅니다 현장에서 제일 가까운 정육점이라 한다면 현장에서 신답역 방향으로 한 블럭 더 가서 왼쪽으로 가면 사거리마트 라는 슈퍼가 있습니다 그 앞에 정육점이 있었고 (상호명은 기억안남) 그게 유일한 정육점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재개발 전 몇 번 갔었던 곳인데 정육점 사장님께서 연세가 많았습니다 이 댓글이 사건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전 뭔가 이병주 메모하나때문에 진짜 범인을 놓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그당시에도 재판부가 용의자였던 오창식이 범인이라는걸 알지만, 살인증거를 못찾았기 때문에 절도죄라도 과하게 형량을 내린건데, 누가봐도 범인은 오창식인데 너무 이병주 메모에만 초점이 맞춰져 피디님 역시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오창식 손에도 상처가 있었고 오토바이를 이유없이 버리고 중국으로 가겠다는 말이 자연스러운건가요??그런 증거를 다 배제한채..모든게 오창식을 가리키고 있는데 방송보면서 엄청 답답 했음. 그 메모 하나로 방송연출을 하면서 사건의 주인공이 될수 없다고 하는거 보고.. 물론 전문가이긴 하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부자연스러운 행동과 목격자와 손에난 상처.. 지금도 오창식은 이 방송을 보고 자신이 범인과 멀어지는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지 모릅니다.. 전여친의 진술도 있고..피디님도 너무 메모쪽에만 취우쳐서 오창식은 범인이 아니라고 편을 들어주는 느낌..얼른 다시 잡혔으면…
오창식과 이병주가 함께 수감생활을 했을 가능성을 말씀 하시는데 확인해보면 확실하게 둘이 접촉이 가능한 기간이 있었는지 알수있지 않나요? 이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확인하지 않는것은 제 3의 누군가의 범행이라는 확증편향에 빠져서인것은 아닐까요? 이병주가 제출했다는 그림 역시 이상합니다. 그집에서 희생된 그 둘의 관계를 모를 정도의 비면식자가 한번의 범행으로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집의 모습을 묘사할수 있을까요?? 모녀라고 진술하는건 진범이자 면식범인 자가 그부분을 의식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비면식범인 이병주의 범행으로 조작하기 위해서 모녀라고 얘기하도록 시킬수도 있을것 같아요.
진짜 목격자한테 공개사과해야함;;; 10년전에 한 사람 인생 조져놓고 10년뒤에 범인 잡게 도와달래서 다시 도와줬더니 화장실 훔쳐본 변태사이코로 만듬;; 고인이 분명 옥탑방 남자가 화장실을 훔쳐보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옥탑방 올라오는 입구 바로 앞에 고인집 화장실 창문있음) 오창식이 화장실 훔쳐본애가있다라고 확정 방송해서 그 남자만 지금 주변에서 고통받는중;;
3:45 부분의 2번째 질문은 약간 pd님이 질문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못 주신 거 같아요. 질문자 분은 목격자가 얼굴을 보지 못 했다는데 어떻게 나이 추정을 한 건지라고 이해가 안된다고 질문을 했는데 pd님의 답변은 그냥 그알 본방송에서 이미 나온 내용인 목격하게 된 과정을 반복한 얘기일 뿐이고 얼굴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나이를 어떻게 추정했는지에 대한 답변은 아니네요.
이번 편은 방송 보면서 처음에는 범인 오창식인데! 했다가.. 엇 하고 목격자 팔에 상처! 라고 외치면서 목격자가 범인!! 이라고 생각했다가.. 방송 끝나갈 때는 이병주랑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그 누군가!!! 가 범인...이라고 외치며 ㅜㅜ 모두가 정말 범인 같았던 1314회 ㅜㅜ ..... 지금 비하인드 영상까지 보고 나니깐 '골목길에 있는 정육점 주인' 메모 속 저 정체가 또 너무 궁금하다 ㅠㅠ 이병주 얘기가 나오는 1306회 방송은 못 봤었는데 다시보기로 봐야지 ㅜㅜ 현재로선 이병주가 메모 속 얘기를 누구에게 어떻게 듣고 알게 된 건지가 진범을 잡을 수 있는 가장 핵심이겠지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안타까웠던건_ 까미의 사..체... 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dna 등 증거가 될 수 있는걸 남겨 놓았다면 범인을 잡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2004년 당시 인식으로는 그냥 개의 죽음이고 사체의 처리도.. 사람이 둘이나 잔인하게 죽어나간 상황에서 신경 쓸 겨를은 그래 없었을 것 같다...
솔직히 이거 동물 수사도 수사 예산이나 메뉴얼에 넣어달라는 게 진짜 방송 취지 아닌가요 이병주가 감옥에서 남긴 메모라면 이병주가 거쳐간 감방 동기들만 전부 수사해도 뭐가 나와도 나왔지 않았겠나 굳이 미제로 남겨둘 이유를 모르겠더라 무튼 정육점 주인이라면 당시 용답동 정육점 등록해놓은 데만 찾아봐도 바로 사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무튼 그 범인을 실제로 본 사람은 뒷집 남자 밖엔 없는 건데 폭우 속에서 한밤중에 우비를 입었는데 키와 인상착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긴 하고 우비를 입으면 키는 오차가 많지 않나
얼마 전 동네에서 고양이들이 죽어 신고했는데, 다행히 경찰에서 무시하지 않고 수사해 주셨어요. 그런데 충청도에 있는 기관에 사체를 보내 부검해야 하고, 주말이라 사체를 냉동 보관해야 하는데. 경찰에는 냉동 보관 시설이 없다면서 맡아줄 만한 동물병원을 묻더라고요. ;;; 시설이 없다면 연계 기관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아직도 이렇더라고요. 아무리 과학수사가 발달해도 대상을 인간으로만 한정해서는 더 나아갈 수가 없어 보입니다.
본방 보면서 그 집의 구조를 밖에서 아주 오랫동안 주시하고 관찰하고 범행을 상상했던 사람의 짓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ㅜㅜ 이병주가 사건 이전에 이미 없어져버린 철교를 그려 넣은 자체가 용답동에 대한 사건을 나름 자기가 짜집기해서 뭔가 트릭으로 관심을 끌었던 거 같기도 하고 누군가에 사건에 대해 온전히 들었거나 자기가 진범이라면 그 철교를 그려넣을 이유가 없능 거죠 이병주 나름으로 용답동에 대한 사건의 정보를 줏어듣고 다른 경로로 그 지역의 옛날 지도라든가 장보를 업뎃 시켜놓은 거 아닌가 이병주는 별로 관계가 없어보임 ㅜㅜ
자세한 내용을 몰라 의문이 드는 부분은 오창식이 한 말을 예전에 듣고 암호화만 했다면 기억이 오염 되었을 수도 있고 (예를 들어 그 지리를 알고 있었다면 본인 기준대로 지도를 그린다거나) 오창식이 본인의 추후 범죄 혐의에 대해 부정하기 위해 모녀라는 표현도 사용되었을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죽인 이유가 예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본인이 두 분을 죽인 걸 알거나,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칼을 잘 다루는 직업이 용의선상이라면 동네 정육점이나 수산 코너 하는 사람들부터 수사 다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무튼 그런 사람들이 범인이라면 굳이 창살을 뜯고 들어가진 않을 거 같고 여자아이를 잔혹하게 죽인 건 단숨에 죽여야 성인여자인 나머지 피해자가 깨어서 덤벼들지 않아서였지 않나 두 여자가 동시에 무저항 상태로 죽은 것도 이상하고 개까지 조용하게 죽었다는 게 너무 이상함 이사건 꼭 진범 잡혔으면 함
동물 보다도 창살을 절단했다는 게 이 사건의 시그니처 같던데 ㅜㅜ 면식범이니까 그 집에 그 시각에 자기가 해치울 수 있는 여자 둘이 항거할 수 없는 수면 상태란 걸 알고 있으니까 밖에서 그렇게 힘들게 절단 하고 들어갈 생각과 도구를 미리 챙겨서 접근했다는 거 아닌가 근데 오창식은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고 그렇게 번거롭게 살해해봤자 어차피 죽은 여자의 전남친이라 자기가 바로 걸릴 걸 아는데 왜 그렇게 죽였겠냔 거죠 이건 완전 면식범 아닌가
오창식이 범인인지는 둘째치고 이병주는 영치금 목적으로 거래중입니다. 본인한테 사건을 알려준 사람을 알려줄지 의문이네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사실대로 말해 줄 이유도 없구요 이병주 입장에서는 바로 알려줄 필요 없이 시간 끌면 그만이구요 본인이 알려줄려고 햇다면 진작에 알려줫을 것 같네요 경찰분들이 수감자들을 조사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그냥 평범한 거 같은데 진짜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이상한 사건이더라 광기에 미친 살인마라면 반드시 비슷한 범죄를 저질르다 붙잡혔거나 그랬을텐데 그냥 깔끔하게 다 죽였잖아 왠지 밤인 입장에선 두 피해자가 반드시 죽어줬어야 할 장애물이였고 범인은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수도 있었겠단 생각도 들고 무튼 진짜 이상한 사건이고 심지어 개도 안짖었대 ㅜㅜ 이건 그 개가 잘 아는 사람이란 건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