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남자들 닮은점이 참 많은것 같다. 이별하고 한참 지난후에 카톡을 열어봤는데 내가 진솔하게 이야기 좀 하고 싶어서 술한잔 하자 할때는 피하더니 친구들이랑은 잘만 마시고 다니더라.. 그래서 다툰 내용이 카톡에 남아 있더라고... 그런게 쌓여서 결국 서로 더이상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고 또 오해하고ㅎㅎ
하 근데 난 창진도 이해감 ㅠ 살다보니 저런 속마음에 있는 말을 똑 부러지게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냥 어느정도 정리될때까지 기다려줘야함 ㅠ 근데 그렇게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또 기다려주면 말도 조금씩 잘 하더라..약간 동생 키우는 심정으로 기다려줘야함 물론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 터지지만, 누가 옳고 그른 정답이 있는건 아니니까 아마 창진도 그런 스스로가 엄청 답답할거임
@@user-fm2qo8lo3s 내 댓의 논지는 깨달음의 크기에 대한게 아니라 회피형이란 말을 하는거잖아 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었다면 사귀면서 갈등이 있었던 순간이나 이별 고하는 카톡을 받았을 때였다는거지 같은 출연자들 앞에서 헤어짐의 이유가 공공연하게 드러나고 반응을 보고나니 그제서야 아차싶은건 한참 늦었다는 거지 ㅋㅋㅋ 그래 뭐 하긴 이 때라도 와닿은게 없으면 ㅈㄴ 별로이긴 하겠다ㅋㅋ 나름 선녀네 ㅋㅋㅋ
유정 .. 숙소배정 나오니까 바로 옆에 같은 방 된 혜원언니 있는데 “나 놀아줄 사람 없어”이러는 것도 그렇고, 같은 방 사람들 앞에서 민형한테 엠비티아이 E라 다행이라 말한 것도 그렇고.. 같이 있는 사람이 재미없으면 싫은 티내서 은근 소외감 느끼게 함. 무리에서 잘 나가는 사람한텐 한없이 말랑한 사람처럼 대하고 .. 그리고 다혜 창진이 잘 되는 것 같으니까 다혜 앞에서만 창진이 x인거 티내는 것 같음. 쿨녀라고 다들 칭찬해주지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