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켓몬 박사계의 서큐버스 소니아에 대한 충격적인 설정들입니다부니! 최연소 포켓몬 박사인 그녀는 생김새부터가 양아치스러워 우리들에게 PTSD를 선사하곤 했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도 소니아가 연하남인 주인공(승재)와 호브를 살살 꼬셔 이용한 뒤 실적은 혼자 가로채 가는 포켓몬스터 속 양아치 중의 상양아치라고 하는데... 영상 재밌게 시청해루미!
소드실드가 가장 현실적인 트레이너의 결말을 알려줬었다고 누가 그랬던것 같은데 챔피언이 되지 못한 트레이너가 체육관 관장이 아닌 연구자의 길로 간걸 처음으로 보여줘서 그런지 나이대가 비슷해보이는 현재 20대 후반의 내 모습이 비쳐 보였습니다. 어중간한 재능이 사람을 비참하게 만든다던데 그래도 새로운 길을 찾아서 행복해 보이는게 부럽네요ㅠ
포켓몬 초반에는 로사가 비주기를 위해 피카츄를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야옹이가 비주기가 좋아할꺼라고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했지. 막상 보면 지들이 동료를 삼고 비주기에 넘기는건 거의 없고 지우일당에 당해주고 날아가는데 특화되어 있지. 애초에 로켓단으로 열심히 일할 의지도 없이 목적성이 부여되면 로켓단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자기만족을 얻는거지. 궂이 일할 이유가 없는 세계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