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어릴적 동화책좀 봤다고 자부하는데 같은책도 발행년도에따라 내용이 저마다 틀리지만 동화라서 순화한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제가 도서관에서 본 몇몇책은 지금 교수님이 알려주신부분이 있었지요 그리고 원래 동화의목적이 아이들에게 세상이 험하다는걸 알려주는 목적도 있다고봄 두려움을 알려주고 터부시하는 행동을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봅니다
근데 흥부랑 심봉사를 비교하자면 흥부도 대신 매 맞고 놀부 형님에게 동냥질 하면서 애들한테 밥도 먹이고 했으니 둘다 똑같지 않나요? 심봉사는 앞이 안보인다 라는 핸디캡만 있었을 뿐이지 흥부도 애들 밥 먹이는 것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죠 솔직하게 제 생각을 말하자면 콩 심은데 콩만 나는 게 아니라 다른 게 나올 수도 있어요 형편 없는 부모 밑에서도 서울대 가는 자식들도 나옵니다. 무능력한 부모 탓만 하면서 허송세월 보내는 인간 말종들도 있구요 환경이 그 사람을 성장하는데 영향을 주긴 하지만 그게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그 환경을 극복하느냐 의지력에 문제일 수도 있죠. 심청이는 흥부 자식들과 다르게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할려고 노력했죠. 그게 무조건 심봉사가 잘 길러진 탓이다?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었겠지만 그게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흥부의 자식들 중에서 심청이처럼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자식이 있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죠. 강사님 말씀하신대로 부모와 자식은 다른 인격체이고 사람이니깐요
저 기레기 같은 유광수 새끼 무슨 지 뇌피셜을 사실이라고 당당히 주장하고 저리 씨부리는지 무슨 장화홍련이 근친상간 했대? 실화가 되었던 얘기 중 그런 얘긴 하나도 안 나오고 그냥 죽였다고 나오지, 지멋대로 꾸며낸 것도 모자라 비일비재했다고 한마디만으로 증거도 없이 쪽바리처럼 역사왜곡 하네 ㅅㅂ 배좌수는 유배형이고 이 사건의 발단이 된 계모와 익사시킨 아들들은 사형. 장화에게 엄청난 혼수를 주고 시집보낸다기에 시기심에 일을 꾸며낸 거 초판 심청전은 송나라 중국이 배경이라는 건 왜 안하고 무슨 갓 쓴 선비처럼 묘사하지 스님이 공양미 300석 내면 눈 뜰 수 있다고 언질 했을 뿐, 그거 주겠다고 약속은 했을지언정 그거 못 낸다고 무슨 심봉사가 해코지당하는것도 아닌데, 심청이가 "장님인데도 저를 힘들게 키우주신 아버지께서 진짜 공양미 300석으로 눈을 뜨실 수 있다면..."라고 기대를 품고 한 거지 그거 안 낸다고 아버지가 위기에 빠지는 것도 아님. 그냥 스스로 심청이가 아버지께 통보도 안하고 스스로 죽으러 간 거 ㅉㅉ
15:25 요즘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이 꼭 시청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 자식이 잘못 될수도 있다고 생각도 해야합니다 물론 자식이 제일 소중합니다. 하지만 다른 잘못된 길로 빠지기 전에 방향을 잡아줄 필요도 있습니다. 최근 학교에 갑질 부모님들 시청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여우누이뎐은 이렇게도 볼수있을듯 부모들이 막내만 너무 편애하니까 형제들이 막내 몰아내기 위해 도적을 섭외했는데 도적과의 트러블 ( 형제가 잔금을 치뤄주지 않고 쫓겨나서 도적이 화남 ) 첫째 : 소만 죽여주면 잔금 치뤄줄게 도적 : 잔금 준다면서 어디간거야? 둘째 : 내가 잔금 마무리 해줄테니 소 한마리 더 죽여줘 도적 : 죽였는데 얜 또 어디로 도망간거야? 도적 화남 -> 부,모,셋째 및 하인들 대량 학살, 다 뺏어감, 딸은 못봄 딸은 첫째둘째오빠가 와서 반가와서 순수하게 쫓아가는데 오빠두명이 죽임
애기들이 걷다가 넘어지면 얼른 일으켜주면 넘어질 때마다 울기만 하고 스스로 일어날 시도조차 안해요. 식사도 어지르면서 숟가락갖고 놀게 하면 언젠가는 퍼먹게되지요. 안아달라 할 때마다 안아주면 계속 안아줘야하니 좋은 놀잇감으로 관심끌어서 혼자 놀 줄 알게 해야해요. 어떤 애들은 놀진 않고 다른 애들도 못놀게하고 치우기만 하고요 어떤 애들은 어른이 붙어 같이 계속 놀아줘야하지요. 특히, 중국인, 중동인 애들...
장화홍련전을 무슨 근친상간으로 각색을 하시나요? 아무리 설화라고 해도, 연출각색을 위해 너무 뇌피셜을 쓰신듯 합니다. 장화홍련전에서 장화를 우물에 빠트린건 배좌수가 그런게 아니라, 처인 허씨의 장남인 장쇠가 그런 것으로 나옵니다. 만약, 교수님 이야기처럼 배좌수가 그랬다면 논리가 맞지 않습니다. 1. 애초에 배좌수는 장화를 시집 보낼 계획이 있었습니다. 근친때문에 시집을 안보내고 내 품에 있을거라는 건 그저 추측, 추정일뿐입니다. 2. 철산부사 전동흘, 장동우가 감찰을 진행했을때, 배좌수가 장화를 밤 중에 끌고 나간 이후로 장화가 사라졌고 이 알리바이를 배좌수도 피할 수 없었을터인데, 어찌 된 일인지 허써 가족들만 형벌을 받고 배좌수는 허씨를 보내고 다시 윤 씨라는 처까지 두며 호의호식하고 호사를 부리다 갔습니다. 장화홍련전을 봤다면 근친이라는게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죠. 딸을 아껴서 시집을 늦게 보내는 것을 근친으로 과장해서 표현하는건 너무 나가신것 같습니다. 백설공주나 다른 동화들이 전부 각색되어 미담처럼 내려왔다고 해도, 근친은 너무 가신듯 합니다.
흥부가 무능하고 무책임한데 왜 복을 받을까? 미스테리군요. 현대로 해석하면 무책임한 무능한 걸로 해석되지만 나중엔 제비한마리 가여워 치료해준 덕에 복받잖아요. 놀부는 더 욕심부리다 도깨비한테 맞고 집안이 도산합니다. 오늘날 다양한 동물들이 멸종하고 환경이 파괴되어 현대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무능해도 흥부가 더 사람답고 놀부는 무섭습니다. 끝없는 욕심은 결국 삶을 파괴합니다. 더 나중과 결과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