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치열하게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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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은 쓸모없는 부분에서 결정된다... 제가 많이 우울했던 시기가, 일 잘 하려고 24시간 잔뜩 힘주고 외부에서 인정해주는 가치와 제 삶의 가치를 동일 시 여겼을 때 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거창한 목표는 없고 주어지는 하루하루를 몰입해서 살아가는데 의미를 두고있는데, 정신적으로 더 나은 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요ㅎㅎ!

풀바전을 내 놓으시오

'안분지족' 이라는 게 이렇게 실천하기 힘든 가치인지 몰랐네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행복한 것들은 돈이 되지 않는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일에 찌들어 사는 성인들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향유 하지도 못하고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게 현실 ㅠㅠ 한국사회가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돌직구 철학자 강신주 박사님 건강 많이 회복되어서 보기좋습니다 임팩트강의 많이 기대할께요😊

매일밤 12시에 보고있습니다.오랜만입니다.그러나 EBS는 빨리 40분 풀버전을 내놓으시오.구독과 좋아요로 자본주의에 맞서시오.

남편이 릴스, 쇼츠, 인스타, 네이버 뉴스 보는 꼴이 싫어서 항상 쓸데없는 짓 하면서 시간 죽이지 말라고 잔소리하는데 이런 핸드폰질도 그의 행복이라고 존중해줘야 할까요...?

목소리에 예전같은 힘이 느껴져서 좋아요! 꼭 건강해주세요❤

와아~ 강신주님! 얼굴이 많이 좋아지셔서 정말 기쁘고 다행입니다 😂!!

"쓸모없어져도 괜찮다." 자본주의 시대,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가슴에 담아두면 약이 되는 말 입니다.

쓸모 없으면 취업 못하고, 밥도 못 먹고, 비참해져요

죄송하지만 이제껏 정신적이고 영혼 적인 것을 사랑하고 살아왔다가 몇 주일 전부터 하염없이 울고 난 후 현실을 바라보고 내 삶을 실천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삶을 비성실하게 살지도 않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다만 이상을 많이 바랬고, 철학적으로 살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굉장히 냉정하고 날카롭고 무섭습니다. 철학적인거 이상적인 거 좋아요, 그런데 삶은요 희망이이라는건요, 현실을 두 발로 딛고 걸어나갈 힘이 없으면, 그저 허망한 메아리에 불과할 뿐이에요 적절히 살만한 삶에의 쓸모와 자신을 증명해서 자신의 입과 가족을 먹여살릴 쓸모를 증명하지 않으면요, 그저 허울 뿐인 고통이 될 뿐이에요. 사람들이요, 아름다움, 낭만, 희망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지금까지는 몰랐어요 낭만이 없는 세대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대가 그래요, 시대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20년간 봤던 철학책을 모두 중고 서점에 팔고 오던 날 현실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삶은 , 행복은, 마음 먹기 나름인거야 라고 가족에게 말하는 것보다 아픈 가족에게 병원 가게 해주고, 아픈 가족을 안아프게 해주고, 가족을 쉬게 해줄 수 있는 게 더 소중합니다. 그냥 좋은거, 물수제비 20년 간 띄웠다가 그 물수제비를 띄우는 동안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물수제비 띄우는 거 누리는 동안 고통받고 대신 힘들었다는 걸 알고 하염없이 슬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많이 좋아지셨네요. 철학 삶을 만나다. 시절부터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 좋은 강연이다....강신주는 언제나 머리를 맞은것 같은 지적 충격을 주는것 같음

요즘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일치해사 썸네일 보고 찾아왔습니다. 결혼한지 8년이 다 되어 가는데 결혼후 남편의 돈벌이가 넉넉히 않아서 자주 싸웠어요. 저는 어릴때 좀 풍족하게 자랐고 남편은 가난하게 자라서 기준이 서로 많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키우니 점점 더 기준이 높아지기도 했구요. 제가 남편을 엄청 푸쉬하고 싸우고 반복하다 어느날 자려고 생각해보니 돈 때문에 싸우는게 맞는 일일까? 만약에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남편에게 잔소리 할 이유가 없을텐데 남편은 변한게 없는데 싸우지 않게 되는게 이게 맞는걸까. 돈을 잘 못번다고 남편을 세상의 기준에 맞춰서 내가 재단하는게 잘못됐다는 걸 알게됐어요. 남편은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한량같은 사람이예요. 시대적인 시각으로 보면 책임감없고 무능한 사람인거죠. 근데 가족을 사랑하고 본인도 사랑하고 취미도 즐기고 긍정적인 사람이고 속도나 기준이 대한민국에서 제시하는 것과 다를 뿐인데 마치 패배자 처럼 생각하는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무용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존재' 그 자체이군요. 불교에서 '선'을 수련하는 이유도 존재 그 자체를, 느끼라고 가르쳐주기 위함인듯 합니다. 요즘 선을 배우고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강신주선생님 철학의 시대가 왔네요

맞는 말씀임 단 부자는 아니여도 의식주가 안정될 정도의 경제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 . . .

선생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모습 넘 좋아요

철학을 배우면 인생의 전체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명깊은 강의 감사합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지셨대요...

"노력의 배신" 이라고...모든건 운이다. 재능도 유전임.. 쓸모없는 인간이란 희대의 사기꾼,살인마,악인들 빼곤 없지 않을까..싶기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놀이를 하려면 쓸모 있는 일을 해서 우선 식량을 생산하기는 해야 하잖아요. 다만, 그 어느 정도의 식량이냐가 문제겠지요.

선생님 웃음 주시면서 제게 화두를 깨치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걸 찾고싶었는데.. 아직 못찾았어요

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위로를 받은 느낌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선생님~건강이 나아져 보여 너무 조아요~감사합니다. 어제 강의도 너무 잘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얼굴 많이 좋아지셨네요. 기뻐요!

사랑합니다~~~❤❤❤❤❤❤❤❤올 가을 최고의 선물이예요

징자가 맛지네요

Thank you ❤😊

반자본주의 마르크스주의자 이야기 듣고 잘도 낚인다. 다 좋은데 스스로 결과만 좀 마주하고 남탓하지 말기? 그리고 남덕보지도 말기 좀?

기본소득제 합시다

강의는 좋은데 가난의 무서움을 모르시는 분이시네요 ㅎㅎ

앙~~~~~~박사니임~~~~~앙앙 🫶

그래도 살이 좀 찌셨네요 다행이다

가마니처럼 가마니 있는다 유머가 굿굿 ❤

쓸모없는 짓들은 거의 대부분 놀이나 도박이나 게임이나 이런 것들인데 거기에 나의 행복있다고 주장하면 세상이 곧 망할 것임 누가 행복하게 공장에서 제품만들고 청소하고 농사지을까 아무도 없음..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밤12시에 본방을 챙겨보기는 좀 피곤네요;

이양반 왜이리 수척해졌나.....깜놀

곧이 곧대로 들으시는 거 아니시죠? 쓸모 있음을 인정 받으세요. 어떻게 됐든.

배고픔으면 철학이고 나발이고 생각도 못하고 살기 만 해야한다... 그걸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 배부르고 나서야 비로소 철학을 하고 있는거다..

zㅋㅋㅋㅋ시끄러워서 볼륨은 줄였는데 끄지는못하겠네요 재밌어서

알바하러갔더니 유능한 젊고 어린친구들 굉장히 많음 외국어도 잘하고 자격증도 많고 이런 능력자들도 취업을 못해서 알바를 하러 왔다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졌음;;

진짜 왜 풀영상은 안 풀고 찔끔찔끔 하나씩 올리지...

쓸모 있지 말자는 말을 하려는 쓸모를 위해 노렫

고맙습니다

내 인생이 쓸모없다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단지 주변사람들에게 좀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걸 못한거가ㅜ조금

내가 쓸모있는 사람인지 내가 하는 행동이 쓸모있는 행동인지 그것은 내가 결정한다.

감사합니다..

쓸모는 > 부부관계에서 자신이 남한테 잘보이기위해

요즘은 강신주 박사님의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완전 김제동님 화법이라 맘에들어요! 속이뻥!!

2:23 쌀고안나오는 데 뭔가 하고있는 사람 2:56

강신주박사님 잘 좀 드세요.....반쪽이 되셨네요 ㅠ

풀타임!! 원한다.

김제동 밥그릇 뺏김

장 공자을 아냐아냐

한박자 빠른 되지도 안는 이빨 빠진 노이즈 까지 마거라

황천 너 뮈 스토리 까는거야

너가 그런 이빨 까는 거야

건강해보여서 기분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