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List 00:00 1. 김연지(Kim Yeon Ji) - Whisky On The Rock 05:07 2. 헤이즈(Heize) - 마지막 너의 인사 09:07 S. 임영웅(Lim Young Woong) - 우리들의 블루스 12:34 3. 10CM(십센치) - 봄 to 러브 16:07 4. 지민(JIMIN)(BTS), 하성운(HA SUNG WOON) - With you 19:29 5. 다비치(DAVICHI) - 기억해 줘 23:14 6. 태연(TAEYEON) - 내 곁에 27:01 7. 멜로망스(MeloMance) - Happy Song 30:59 8. STAYC(스테이씨) - Star 35:16 9. 펀치(Punch) - Bye Bye 39:18 10. 윈터, 닝닝 (WINTER, NINGNING)(aespa) - ONCE AGAIN
엄청울었어요. 울고 후련해졌어요. 머리도 맑아지고..잡생각도 없어지구. 드라마 보는 내내 생각 드는건 나는 비겁했구나. 비겁해 보이지 않으려 변명했고 합리화했고 도망쳤다 그러니 늘 잡 생각이 내머리를 꽉채우고 있었고. 바른 생각을 할수 없었다. 지나간 청춘 헤어진 사랑 알수없는미래 뻔한소득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행복 지긋지긋한 결혼생활 불지옥 직장생활 애들 교육 노후..다 의미없다. 그냥 내가 가져다 붙이는 말장난 인듯. 지금 당장 제대로 살지못하면서 나중에 잘 살 생각을 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 인가? 45살에 드라마보고 깨운친다. 나는 나를 속이고 있었다. 그건 분명했다 알고나니 불쌍한 나에게 눈물이 났다.
인생의 달콤ㆍ시큼ㆍ떨떠름ㆍ쓴ㆍ다양한 맛을 다 느껴보게 하는 요즘 드라마~ 보통사람의 인생과 애환이 제주바다에 녹아 안방으로 흐르고있네요~ 나를 울린 노희경작가님~ 미워요ㆍ 꼭 한번 만나보고싶은 분!~ 극중 이병헌의 분노연기( 이해하지마~ 형이 뭘 이해해!) 그 연기 하나만으로도 찐아픔이 전율로 오네요ㆍ진짜~~올킬
이병헌씨 예전부터 연기하나는 진짜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엄마 끌어안고 우는장면은 저에게 많은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고두심 배우님...ㅜㅜ 아니온다. 목메어 불러보거라 아니온다... 내아들아 ㅜㅜ ㅎㅎ 정말 벅차다는 표현으로는 그 슬픔을 담기에 한없이 부족하기만 하네요. 명품배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헤이즈 음악만 들으면 눈물이 뚜르르... 가슴속의 아련함이 진하게 올라왔던 오랜만의 웰빙드라마였어요..출연진분들 스텝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좋은 작품과 함께 하신거 넘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편.. 이병헌배우와 김혜자배우님.. 진짜 부자지간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나온 감정연기..눈빛..몸짓.. 대사...모두 어디와 비교할수없는 명품연기.. 너무 고맙습니다. 이 연기를 똑같은 느낌을 또 어디서 느낄수 있을까요? 아쉽습니다. 오래오래 저희곁에 계셔주세요
우리들의 정말 일상인거 같은 드라마.... 댓글을 쓰신 이두원님 말처럼 이드라마를 보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생활도 다시한번 보게되고 그동안의 나의삶도... 나의 사랑했던 날들도... 웃고 울고 지나온 많은 시간들~ 여운과 행복을 주는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보고 또 보고 싶은 드라마이고 나오시는 모든 배우분들 주연입니다~ 응원합니다.. 우리들에게 이런 행복을 선사해주셔서~ 끝나지 않고 계속 했음하는 드라마는 처음인거 같네요 모든분들 마지막까지 사고없이 화이팅 입니다
여러분들이 얘기 하신 것처럼 최고의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드라마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하는 내내 연기에 감동 하고 음악에 감동하고 시나리오에 감동 했습니다 작가가 누군가 해서 찾아 봤더니 노희경 작가 님이셨네요 착한 인과 연기자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