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다독으로 유명했음. 솔직히 역대 대한민국대통령 중에 책을 이렇게 많이 읽은분이 없다고봄. 독서를 통해 지식뿐아니라 지혜를 얻고 통찰력을 갖추셨던분임 나이많은 노인이 그당시 미래를 보고 IT정보화정책 시행하고, 욕얻어먹으면서 일본문화개방 과감하게 한게 결국 오늘날 한류에 토대가 됬다고 봄. 그의 유명한말 "정치는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갖춰야 한다" 딱 이말그대로 실천했음
좋은 콘텐츠네요 한류에 대한 여러 동영상을 보면서 공감했덨 내용들이 응축되고 잘 정리된 영상 이네요 우린 한꺼번에 많은 문화를 우리식으로 받아들였고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진 높은 도덕과 문화적 소양 으로 잘 발효시켰지요 공동체 의식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습이 전세계 한류팬에게 전파 되고 이제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주는 감동적인 모습까지 보게 되니 참 좋습니다
우리민족은 애초 5천년동안 잘 살았음 애초 학문과 공부를 중요시하는 민족이였고 아프리카 처럼 극빈국이 아님 다만 일제 침략으로 한번넘어진것 그것을 다시 복구하는데 50년 걸린것 뿐 50년동언 어떻게 이렇게 발전 했냐고 놀라겠지만 애초 우리민족은 학문을 중요시 하는 민족이였으니 넘어져도 복구가 빠르지 우리민족은 권위적인 리더나 침략자들이 아닌 탈권위적인 리더가 있을땐 그 기량을 넓게 발휘한다
내가 미국에 사는데, 솔직히 국뽕일진 모르지만 진짜 미국살면서 다양한 인종과 국가 출신의 인간들을 만나고 겪어보면서 깨달은건 한국인에겐 너무나 기본적이고 당연한 기준들이 있어서, 나 조차도 기본 이상은 하는 인간이 되어있음과 동시에, 다른 나라애들 진짜 개노답많음 거짓말 ㅈㄴ 많이치고, 게으르고, 저축안하고, 일을 해서 꾸준히 성실하게 올라갈 생각안하고 한방의 꿈만 꾸고, 머리도 생각보다 나쁘고 융통성도 없고 등등 진짜... 난 내가 한국인이라서 너무 감사함.
이전 경제학자들의 분석을 본 적이 있는데. 1950 년대 한국은 아프리카 가나 수준의 빈곤의 나라. 이들은 자원도 없는 나라. 한국은 재건되지 못 할 것이다 라고 예측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한국이 다른 가나 등보다 더 재건 되 었는지. 어떤 중요 변인을 놓친것인가 중. 가장 중요한 요인.. 오천년 역사 . 통일신라 천년. 조선 오백년이라는 한나라 중앙집권체계를 구축해 본 경험. 이미 선진국이였던 역사 그 경험을 빼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식민사관의 역사를 배운 세대로서 신선했습니다. 국뽕이란 말로 한류를 정치적으로 폄하시키지 말고., 민족적 자긍심을 지니는 선진국민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조선의 강역은 중국의 동부 지역, 내몽골 지역, 발해만 지역, 만주 지역, 한반도를 포괄했다. 고조선의 유물인 고인돌과 비파형 동검의 분포 범위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만주 지역과 내몽골, 발해만 지역을, 백제가 중국의 동부지역과 남부지역, 한반도의 서쪽 지역, 일본을 장악했다. [삼국사기] [고구려 모본왕 본기] 2년(49) [후한서] [광무제 본기] 25년(49) [후한서] [동이열전] [삼국사기] [고구려 태조왕 본기] 3년(55) 고구려 1대 태왕 추모왕(주몽)의 연호는 ‘다물’이다. 다물은 옛 땅을 되찾는것을 뜻하는 ‘다시 무르다, 되물리다’이다. 즉 고구려는 고조선의 땅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서쪽을 공략했다. 모본왕때 고구려가 후한을 공격한 지역은 북경을 포함한 화북 지역이다. 그런데 요동태수가 화친을 청했다는 것은 후한이 전쟁에서 지고 항복한 것을 뜻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요동태수이다. 고구려가 후한의 화북 지역을 공격했을때 고구려의 맞상대가 요동태수였다는 것은 그 지역이 요동지역이라는 것을 뜻한다. 즉 고대의 요동은 북경 인근 지역이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요동은 요나라때부터 굳어진 것이다. 따라서 고구려는 모본왕때 후한의 요동을 공격해서 요서 지역까지 차지했고, 태조왕때 요서에 10개의 성을 쌓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고구려는 요동 지역을 두고 중국과 1진 1퇴를 반복하다가 광개토태왕때 요동을 완전히 장악한다. 수나라와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했을때 수당군이 집결한 지역은 북경 근처의 탁군이다. 그런데 왜 수당군이 탁군에서 집결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 한국 군대가 북한으로 처들어간다면 어디서 군대가 집결할까? 당연히 휴전선 근처에서 집결해서 북한으로 간다. 하지만 목포나 부산에서 집결해서 북한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그 당시 고구려와 수당과의 국경이 북경 근처였기 때문에 수당군이 탁군에서 집결했던 것이다. 그러면 고대 요동의 위치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과 달라진다. 북경 근처에 요동과 요서 지역이 있었던 것이다. [삼국사기] [최치원 열전] [삼국사기] [백제 동성왕 본기] 10년(488) [자치통감] 영명 6년(488) [남제서] 현재 한국의 강단 식민사학자들은 북위가 배를 타고 충청도 지역에 와서 전쟁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남제서]에는 북위가 기병 수십만을 이끌고 백제와 전쟁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그 당시에는 군선 1척에 말 10마리를 싣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따라서 기병 수십만이 배를 타려면 배를 수만척이나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 백제의 영토가 대륙에도 있었기 때문에 북위의 기병 수십만과 전쟁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백제가 전쟁에서 승리한 후 동성왕이 장군들을 왕이나 후로 봉하는데 그 지역이 다 중국 땅이다. 이것만 봐도 전쟁이 어디에서 일어났는가는 자명한 것이다. 그리고 동성왕이 장군들을 왕이나 후로 봉했다는 것은 백제 왕이 황제라는 것을 뜻한다. [남제서] [백제전]에 의하면 백제 장군들이 북위와 싸워 승리한 후 남제가 광양, 조선, 대방, 광릉, 청하, 성양의 태수직을 백제 장군들에게 제수했다. 물론 실제로는 동성왕이 제수한 후 남제에 통보한 것이다. 광양은 현재의 하북성 융화로서 난하 상류 유역이고, 광릉은 현재의 강소성 양주 지역이며, 청하는 현재 산동성 익도이다. 그리고 하남성에는 아직도 백제라는 지명이 여러 곳에 존재한다. [남제서] [백제전] 동성왕이 북위 군사를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백제 장수들에게 관직을 수여하고 이를 남제에 통보한 국서가 나온다. 그 중 한 구절은 라는 것이다. 면중왕에서 도한왕으로 승진시켰다는 것으로 백제 황제 수하에 서열에 따른 여러 왕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로 승진시켰다고 [남제서]는 말하고 있다. [송서] [백제전] [송서]에는 백제 개로왕 여경이 송나라에 라고 요청했다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요청했다는 것은 윤색이고, 사실은 통보한 것이다. 흉노는 황제인 대칸이 중앙을 다스리고, 우현왕과 좌현왕이 좌우 강역을 다스렸는데, 대륙과 반도와 해양에 걸친 대제국 백제도 넓은 강역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 백제 임금 아래 우현왕과 좌현왕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은 중국에도 알려져 있어서 [양서] [백제 열전]에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구당서] [백제전]에는 라고 해서 백제왕이 거주하는 왕성이 둘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동왕성은 한반도, 서왕성은 대륙에 있었을 것이다. 백제는 요서와 일본은 물론 각지에 담로(후국)를 갖고 있던 황제국이었다. [통전] [백제전] 요서군과 진평군이 오늘날의 유성, 북평(북경) 사이라고 위치까지 표시해 놓음 [양서] [백제전] 여기에서 백제가 도읍을 대륙에서 반도로 옮긴 것인지는 연구가 필요해 보임 [북사] [백제전]에는 라고 되어있고, [주서] [백제전]에는 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반도 백제 본국이 중국의 왼쪽에 있을 수 없으므로 중국 내부에 백제의 영토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수서]에는 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백제가 동아시아 국제 해상 교역의 중심으로 성장한 것이 분명하다. 또한 중국 북부 요서 지방과 남부 광서성 장족 자치구에는 라는 지명과 한반도 관련 유물들이 존재한다. 베트남 인접 지역 광서성 장족 자치주 옹영현에는 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그리고 전라도에서만 보이는 맷돌, 외다리 방아, 서낭당 등이 있다. 안에는 가 있다. 라는 지명은 과거 군사적 목적의 성이 있었다는 증거이며 이곳에 백제성이 있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광서성 장족 자치주 남령으로부터 3시간이나 걸리는 산촌에는 라는 지명이 아직도 사용된다. 그런데 그 곳 주민들은 를 가 아니라 로 발음한다. 즉 백제는 고조선의 영토를 되찾기 위해 중국 대륙의 북부 요서부터 동부와 남부 광서성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서 담로국을 설치한 것이다. 고구려에는 다물(담울=담으로 친 울타리, 즉 고구려 성을 뜻함)정신이 있었다면, 백제에는 담로가 있었던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 중앙 연구원, 동북아 역사 재단, 국립 중앙 박물관 등 역사를 다루는 모든 국가 기관은 100% 식민 사학자들이 장악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대학교에 있는 역사학과 교수들도 거의 대부분이 식민 사학자들임 그리고 정치인들은 우리 역사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도 없음 따라서 국민들이 깨어나야 역사를 복원할 수 있음
통일신라 태평성대 100년은 특히 유명하죠... 그래서 그랬던 신라가 왜 망했을까 되돌아보고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내부부패였고, 계급사회같은데... 그러니 지금은 정치권에 대한 시민의 감시, 그리고 청렴한 지도자를 선출하는 깨어있는 국민의 의식이 많이 중요합니다.
아쉬운게 아니고 당연한 일인 것 같음. 한국의 훌륭한 역사가 있었다고 해도 그건 우리나라사람에게만 감흥이 생기는 거지 외국인들에게 별 어필이 되지 않음. 단 황폐화되었다가 초고속으로 회복하고 발전하는 부분은 특이하니까 부분적으로 관심을 받는거임. 대부분 일반인들은 자기 나라 역사 위주로 생각하고 남의 나라 역사 관심 없다고 봄. 베트남이나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사람들이 자기네들 길고 훌륭한 역사 있다고 떠들어도 우리는 잘 모르고 별 느낌이 없는 것 처럼. 우리가 강대국이 되면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해 연구와 분석을 할 거임. 우리나라 역사만 잘 아는 사람이 한국전 이전의 우리나라 역사도 훌륭한데 왜 모르지 해봤자 별 설득력 없다고 봄.
한류 엔터테인먼트의 특징 중 하나는 '비동시성의 동시성'이란 면이 있죠. 그니까 여러가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가 동시대적으로 구현,응축된다는 점이에요. 한국팝이나 영화를 얘기할 때 끊임없이 지적되는 것이 장르의 혼성이란 건데, 쟝르란 건 보통 시대성을 띠거든요. 시대에 따라 여러가지 장르가 태어나고 사라지고 했어요. 근데 한국 문화에선 이 각 시대의 쟝르들이 동시적으로 구현되고 절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한국사회가 겪은 90년대적 특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80년대까지 권위주의 독재정권 하에서 온갖 금기와 금서에 억눌려 있던 한국인들은 아주 조잡하고 제한된 정보 속에서 살아야 했고, (하지만 원래부터 지적 욕구가 강했기에) 이에 대한 욕구불만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민주화 이후 이 욕구가 화산처럼 폭팔했고, 젊은이들은 한 십년동안 진짜 미친듯이 읽고 보고 듣고 떠나고 배웠습니다. 10년동안 밀린 숙제를 한 거죠. 서구세계 동구세계 가릴 것이 미친 듯이요. 90년대초 최고 시청률 날리던 프로가 (대학생들이 겨루던) "퀴즈 아카데미"였다는 사실 기억나세요? 그 프로 보면 진짜 눈 돌아갑니다. 게걸스런 시대였죠. 그건 아카데미건 대중문화건 다를 게 없었어요. 10년간 압축적으로 빨아들인 거에요. 주한 프랑스문화원부터 이태원 문나이트까지... 그걸 다 빨아들인 후에 발효가 되어 드뎌 한국적 보편성이 완성되기 시작한 겁니다. 쟝르의 혼성은 그런 배경에서 벌어진 사태였어요. 비동시성의 동시성이요.
저는 일본에 살고있는데 요새는 한류 관련 가게가 아니더라도, 당연하게 옷가게며 화장품, 음식점에서도 한국 노래가 나오고 드럭스토어나 화장품가게에서도 한국 제품을 제일 메인으로 내걸고 있는거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해요 10년전 유학했을때만해도 이런 현상이 없었거든요!! 미용실이나 네일 등 뷰티관련된 가게만 가도 한국 좋아하는 직원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한국인인거 알게 되면 한국 놀러갔던 일이랑 한국제품 뭐를 샀는지 등등 끝없이 얘기해주고 오히려 저보다 한국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있을 때마다 신기해요ㅎㅎㅎ 요즘 어느 미용실에서도 한국어 발음 그다로 "여신머리"라는 스타일이 엄청 유행하고 있어요!
아무리 찢어지게 못살았어도 수천년간 이어온 정신과 문화가 이미 있었으니 사실 우리스스로도 굉장히 놀랍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별로 놀랄일도 아니죠. 별안간 짐승에게 30년정도 지배를 받았다고 해서 사람이 원숭이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정도로 주변국가와 정신문화의 수준차이가 컸다는 거임. 스스로 비관하는 일부만 빼고.
오늘 글은 뉴스전달 보다는 논평의 느낌이 드네요. 전에는 아나운서 느낌이라면 오늘은 pd님 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이랄까 ㅎ. 아래에 다른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많은 자료를 보시기에 내리실수 있는 결론과 소재라고 생각 되네요. 어떤일이든 관점에따라 다르게 볼수도 있는데 항상 긍정적인 내용으로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문화적, 사회적으로 다양성 즉, 다양한 문화나 인종, 소수에 대한 수용에 대해 고민해야하는 시점.. 그 과정 없이는 문화예술에서 이 정도 성과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힘들거임.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lgbtq 등등 사회적 소수에 대한 편견 등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에서 더욱 더 성장하려면 이쪽에 대한 시선이나 인식이 달라져야함. 우리는 어차피 원작을 망치면서까지 pc를 대입할 프렌차이즈도 없음. 디즈니도 잘 해내지 못하는 이 문제를 드라마나 영화로 우리가 해낸다면 정말 디즈니에 버금가는 전세계 주류 문화가 되는것도 가능하다고 봄.
한국인 특유의 감수성, 초국가적 색채, 높은 기대치와 직업윤리... 명료하고도 종합적인 분석, 인상적으로 보고 들었음!~ 전반적으로 다 좋았지만 특히 한국문화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간파,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모노클 편집자이자 트렌드 세터 타일러 브뢸레의 중립성이란 표현에 공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 동서를 모두 아우르는 포용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에까지 미친 한국 문화의 파급력,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장르 불문, 전방위적으로 폭발, 일찌기 볼 수 없었던 거대한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을 지경. 보다 직접적인 이유로는 불행했던 근현대사로 인한 좌절과 수치, 상실의 경험에서 오는 남다른 사유와 인식, 이해의 폭과 깊이, 전후의 눈부신 경제적 성장, 민주화의 쟁취와 함께 우리 민족의 내재된 미의식이 한꺼번에 표출된 결과로 인식중... 아무튼 한국 문화의 르네상스가 오랫동안 지속, 북중러일 사이 동북아의 샌드위치 신세에서 자타공인 아시아의 대표 (문화)국가로 우뚝서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함!~
교과서로만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의 일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 문장만 보았을 때는 별로 실감이 안 났는데 영상을 통해 접하니까 한 번에 와닫는다…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 이유가 그 당시 사람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성과도 있었다는 걸 다른 여러 나라들도 꼭 알았으면 좋겠다
Would love to listen to this with English subtitles. The Korean wave has definitely knocked me over. I love the whole Korean wave. Love kpop, love Kdrama, love the food, I loved the expression Transnational. I have made Korean friends through a Language exchange programs, even learning Hangul. I cant wait to visit your amazingly beautiful country next year
I loved South Korean history. I loved "1987: When the Day comes", I loved "A Taxi Driver", I loved "The Man Standing Next", etc. So many tyrants and dictators in your history to make the great people that you are today!
할아버지 세대는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부모세대는 '민주화'를 성취해냈다. 우리세대는 '한류문화'를 이룩해내고 있다. 자식세대는 무엇을 이룩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성장이 아닌 안정을 이룩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성장만 할 수는 없으며 바닥을 다지는 안정이 중요하다. 이제는 여유를 즐길 때도 되지 않았을까
음....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삼국시대부터 쭉 세계적으로 10위권 안팍으로 분류된 나라였습니다. 인구며 경제력이며 군사적 모두 그 안에서 놀던 나라였는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치루면서 잠깐 주춤하다 지금 제자리를 찾은 것일 뿐입니다. 한반도에 거쳐간 나라들이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전통적으로 수천년간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민주화니 80년대 이후니 참 정치적인 분석임.. 사실 따지고 보면 7080년대 경제 성적도 이유임 먹고살만해지니 점점 소비성향이 나타나고 그리고 전두환 정부의 정통성 부재로 인한 대중 눈돌리기 즉 3s정책이나 컬러티비 해외문화 개방등 비론 사는건 독재였어도 항상외국걸 갈망하던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숙제하고 소비문화누릴시점에 군사정부가 대중문화 확풀고 민주화숙제하고 두 시너지가 폭발했다 봐야지 90년대는 꽁으로 나온게아님 4 70년대 선배들이 나름 축적한 문화적 힘에서 80이 나오고 90이 나온것임.. 그리고 90년대 풍요의 축배를 터트리고 누린것임 .. 특정 정치로만 보지말고 복합적으로 그리고 요즘 아새기들 무조건 지잘났다고 과거세대 흠잡아서 야릇한 우월감느끼는데 한류는 음악에선 정말 서태지없었으면 이렇게 못흘러왔음 왔어도 아주 늦었거나.. 모든 시계를 몇십년 앞당기고 대중화함 언더그라운드의 모든 비주류 외국의 문화를 단박에 한국적으로 소화해내서 토대를 마련해줌 방탄멤버들 조차 이런걸 아니 선배님 선배님 존경하는데 비교하면 쨉도안도ㄴ다는둥 이러고 우월감 느끼고 좋어함 대체 왜 세대간 혐오랑 우월감을 느끼지 모든 인간 문화란 연속된 체계인거고 선행하는 과정이 존재치않으면 결과가 없는것인데 어설픈 pc주의도 아닌 삐딱함으로 표절쟁이이러고 끝남 참 무지성임...비문화적 파괴적인 사고들..
이규태님이 말한 '길목문화'에 근본적인 답이 있다. 그는 대륙문화, 해양문화, 길목문화로 문화권을 구분했고, 한국은 이탈리아와 같은 대륙세력의 해양진출의 길목이 되는 문화로 여겼다. 이탈리아와 한국은 같은 문화권이지만, 한국은 양 세력으로부터 수 많은 침략을 받은 반면에, 이탈리아는 외국의 침입이 한국에 비해서 훨씬 적다. 잦은 외침과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빨리빨리 DNA가 생겼으며, 비빔밥으로 표현되는 융합문화가 탄생한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정신이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켰다. 즉, 근본적인 정신이 '나' 보다는 '우리'를 중시하고, 지배보다는 평화를 원하며, 항상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낼수 있는 사람이 모인 곳이다.
외국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나오면 그때서야 우리가 누군인지 알려는 태도 좀 변했으면 좋겠다.오징어 게임도 , 지금 우리 학교는도 처음 나왔을때는 한국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하다가 외국에서 인기 많아지면 그때서야 태세 전환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칭찬 일색 영상에 나오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말하는 한국에 대한 평가를 뒤늦게 평가하는 것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타인에게 맞기는 습성때문이겠지 우리를 우리가 평가 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타인에 의해 규정당하고 뭔가 외국에서 히트하면 그때서야 난리 알려지기전까지는 아무도 관심도 없다가 뭔가 히트하면 미친듯이 국뽕파티
한류는 언젠가 잠잠해 지겠죠 지금이 이땅의 역사에서 제일 빛나는 시대일수도 있고 시작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항상 국뽕은 경계해야 하나 국까들도 지금의 국가의 위상 만큼은 인정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우린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이긴 하지만 살아서 이런시대를 볼거라 생각못했는데 참 세상은 신기합니다
전 동아시아가 중국을 필두로 세계최고수준에 문화,역사 축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작 중국은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며 지배 민족의 교체로 역사, 문화 셀프 파괴를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죠(명분없는 영토,다민족을 한국가로 유지하기위해) 그에 반해 한국은 고려-조선 교체시기도 백성들 체감은 국호만 바뀐 수준이였기 때문에 사실상 천년넘게 국가가 유지되면서 역사,문화가 자연스럽게 계승된거죠 그 축적된 문화 액기스들이 세계적 경제력과 최고수준의 민주주의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자연히 우러나오는거라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일본은? 영상속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대로 민주주의를 쟁취가 아닌 주입받은 상태에서 국민의 뜻이 반영되기 힘든 의원내각제를 하기 때문에 점점 더 어려워질겁니다) 좋은 영상보고 필 받아서 생각 적어 봤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가 피와 한으로 얼룩진 만큼 그 역사안 흥미로운 일화들이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늘어나는데 일조하고 있고,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그렇게 어렵게 쟁취해낸 민주주의의 대한 긍지와 경각심을, 또 홍콩의 사례에서 보았듯 다른 세계인들에겐 모범이 되는거 같아 자랑스럽네요. 또 제가 요즘 들었던 생각은, 한글이 우수한 글자인건 학교 다닐때부터 익히 들어서 단편적으로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부쩍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현재, 한글이 더 깊게 한국 문화에 대해 파고들어 싶어하는 외국인 분들에게 언어적 장벽을 한껏 낮춰주는 주요 요인이라고 통감하고 있어서 내심 더욱 뿌듯합니다. 맹목적인 국뽕도 결코 좋아하지 않고, 문화간 우열도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우리 문화가 세계무대로 발돋움하는데 이런 강점들이 십분 활용되는것 같아 좋아요. 우리나라의 좋은점들이 조금씩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 지금 시점, 뿌듯함과 더불어 우리가 더욱더 겸손하고 이런 세계적 관심과 인정에 걸맞는 모범을 보이는데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장기적으로 문화적 강국이 되는데 중요하다는 점도 있지만, 그래야지만 지금 느끼는 자부심을 언제까지고 한점 부끄럼없이 오롯이 느낄수 있을거 같아서요. 제 개인은 이민 1세대의 미국인의 정체성이지만 미국에 사는 여느 이민자처럼 제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감사하게도 부모님 덕분에 한국을 떠난 뒤에도 한국 문화와 아주 밀접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분이라 그런지 이렇게 한국에 대해서 "우리"라고 표현하고 얘기하기에 조금 조심스럽네요. 만약 위 말중에 제가 제 짧은 한국어로 뭔가 말실수 한게 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셥사 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러나 한국인과 한국문화 특성으로 거론한 1. 한국인의 감수성 2. 유니크하지만 세계적인 문화의 결 3. 높은 직업윤리와 기대치와 같은 덕목은, 한국이나 한국문화의 특성이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이나 BTS 등등의 몇몇 성공 사례들이 가진 성공의 요인들일 뿐입니다. 식민지배, 전쟁, 산업화, 민주화의 굴곡진 역사는 그 성패의 여부를 떠나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받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것이고, 오늘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모든 작품들은 비단 우리 뿐 아니라 각기 그 나라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적인 경험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현해내는 데 성공한 작품들이고, 높은 직업윤리와 기대치 역시 국가를 막론하고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당연한 가치입니다. 한국인이라서, 한국문화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성공한 컨텐츠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일 뿐입니다. 한국의 역사적 경험에 무지하고, 새로운 문화에 폐쇄적이고 배타적이고, 직업윤리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불의에 편승해서 편의와 이익을 취하는 한국인도 많습니다. '한국'이 아니라, 저 대단한 업적을 이루어낸 개인들과, 그들이 발휘한 능력에 주목하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유구하고 우수했다는 의견과 한국이 역사적, 문화적으로 주변국에 비해 열등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 두가지 의견은 모두 60년대에 '한국'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을 결집하기 위한 국가주의 역사학과 역사교육, 산업화를 추동하기 위해 전근대의 역사를 부정하는 근대화의 논리에 근거합니다. 역사학과 역사교육이 국가주의와 산업화라는 박정희시대의 정치논리와 결합하였고,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한국인은 자국의 역사를 일부는 자랑스러워하고 일부는 수치스러워하는 독특한 역사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선과 같은 옛날 한국의 국정 운영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졌고, 정치와 경제의 체계가 어떠했으며, 어떠한 사상과 문화를 영위하였는지의 실상에 대해 지적 경험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정치적으로 왜곡된 편견에 기대서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역사는 그저 역사일 뿐입니다. 자랑스러움 또는 수치스러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일체의 결과론적인 판단이나 평가를 지양하고, 그저 있던 사실을 정확히 밝혀 사실 그대로를 직시하고, 그것으로부터 오늘날의 감계를 얻는 것이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본령입니다.
수년간의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치는 한국만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시스템은 해외에선 전무한 것이니 이렇게 극도로 경쟁적인 시장에서 실력이 뛰어난 그룹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하지만 아직 한류가 주류라고 는 할수 없으니 좀더 세계적인 안목과 투자를 한다면 헐리웃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날도 머지 않을 것
외국에 나가면 우리나라 문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문화는 잘 받아들이면서 외국인에 대해 굉장히 배타적입니다. 인종차별도 굉장히 심해요 더 큰 문제는 한국인들은 인종차별이 없는 줄 안다는 겁니다 때리고 테러하는것만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동계 유학생의 80퍼센트 동남아계 유학생의 거의 90퍼센트가 단 한명의 한국인 친구도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만큼 이런 배타적인 태도는 버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는 것 같다. 대한민국의 가장 기본적인 DNA에 내재하고 있는 것은, 5000년의 국가를 지켜온, 적어도 내 가족과 더 나아가 국가를 지킨다는 한국인의 책임의식과 수천년간 내려온 학문을 숭상하고 모두가 교육을 시키고 열심히 배우고 또한 자기 것이 되도록 노력하고 더욱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다양성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은 아직 우리가 발전해야 할 부분도 많다는 의미로 들리네요. 인터넷에서 열폭하는 애들 중에 지가 백인 남성인 줄 아는 애들이 있던데 pc 어쩌고 하면서 동양인이 당하는 인종차별을 결과적으로 지지하는 꼴이나 보이는 애들이 아닌가 하네요. 나도 남자지만 지가 동양인이면서 백인 남성처럼 구는 애들 보면 참 웃겨서리 에혀
I'm subscribing this channel to study English. So I'm writing review in English now. The contents are very good. So I wanted to repeat the expression several times. I suggest that last exercise part is longer than now to listen and repeat several times. 구독 중입니다. 영상 컨텐츠 정말 좋아요. 몰랐던 단어도 공부할 수 있구요. 마지막 파트 영어 표현을 반복할 수 있게 두세번 듣고 따라하게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