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vl3bj5yw2v 에초에 크보는 타고투저고 믈브는 투고타저니까 에초에 우리나라는 타율 3할 5푼 정도 쳐야 1등 수준이고 3할2푼 정도는 쳐야 잘한다고 하지만 미국은 1등이 3할 1푼 수준임 2할 80푼 치면 ㄹㅇ 최상타지고 250 넘께 치면 잘하는거 그리고 홈런 타자니까 뭐..
테임즈는 애초부터 메이저에서 뛰어야될 사람이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충격먹고 크보와서 그런거라 앞으로 용병시장 사정상 테임즈 뛰어넘을 선수는 쉽게 안나올 듯... 그리고 언급은 안되었지만 옥춘이 형도 크보에서 오랫동안 엘지랑 롯데에 뛰면서 정이 많이 든 외국인 선수인거 같네요
9:00 진짜 로페즈 선수 첫 시즌이였던 09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뛴 이력 때문에 이닝 소화력에 대한 우려가 컸던 걸로 기억 하는데 이러한 우려의 시선들을 비웃듯 엄청난 이닝 소화력으로 당시 구톰슨 선수와 함께 믿고 보는 선발 투수진의 주축을 담당했었죠.... 그 외에도 02 키퍼, 04 리오스, 11 트레비스 훌륭한 외국인 선수들도 많았죠
조배맨이 감독으로 올 때 스카우터가 조찬관인가 지금 KT로 간 사람인데 이 때 외인투수 잘 뽑앗어요. 로페즈 구톰슨 트래비스도 좋았고..근데 권윤민으로 바뀌면서..물론 브룩스 헥터 좋앗지만..실패작이 너무 많았음...기아 해외 스카우터들은 진짜 고인물 공무원 수준. 소쿠리 뽑는 수준..
헐크는 진짜 실력에 인성까지 갖춘 최고의 용병임 진짜 일본 가서도 삼성 응원해주는거 생각하면 늘 감동. 그리고 나바로 진심 아직도 아쉽지만 그냥 잘 보냈단 생각 든다...2루수 48홈런 쳐서 당시 테임즈도 안 부러웠고 바꾸자해도 안 바꿀 용병이었지. 수비도 2루수 유격수 다 개잘하고 재능은 역대급이었는데, 워크에씩이 쓰레기라...사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어머니께 삼성 라이온즈가 감사인사를 들었었는데 그때도 항상 10-15분씩 지각은 기본이었지. 성실성 조항 넣으려다가 계약 불발됐대서 욕 진짜 많이 했는데 일본 가서도 난리나던 거 보고 그냥 이해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