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일요일,
김해 기적의 도서관 앞에는
기적의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스마트폰과 게임기 안에서
혼자 놀던 아이들이 함께 즐거워지는 시간.
그 안에는 항상 놀이활동가 김주원 씨가 있다.
아이와 잘 놀아주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삶이 된 사람.
그 역시 혼자가 아니라
같이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마당을 만들고
뒤늦게 공부도 시작했다.
놀이가 가진 힘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김주원 씨의 인생 놀이터를 따라가 본다.
제작진
PD 김윤정
감독 김수경
작가 서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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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июл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