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30 영상부터 숙연해진다. 내자식 고이고이만 키웠지 어릴때 부터 사회봉사를 그것도 홈리스분들 하룻밤 묵은곳 청소하는일을 새벽에 깨워 시키는 훌륭한 아버지나 그걸 남을돕는다는 기쁨과 그동안 모르게 사회에서 도움받은것에 감사하는 11살짜리 아이의 마음이 천재라는것 보다 더 가슴에 와닿는다. 훌륭한 부모밑에 훌륭한 자식 나온다란 명답. 요즈음 한국에서 자식을 괴물로 키우는 부모들이 이영상을 꼭봤으면 좋겠다.
참 아름답게 성숙해가는 어린 천재아이로구나 너무 착한 천재소년의 봉사활동 모습을보니 참 대견스럽고 기특하구나 지금 대한민국은 황금 만능주의적인 시간에 빠져 자신외에는 주변을 보지않으려는 이기주의적인 모습으로 도덕이 무너져버렸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오로지 자신의 아익추구에 한치앞을보지 않는 대한민국이 참 부끄럽구나
부모가 만든 환경 덕이니 타고났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타고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유전적으로 모든 인간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경에 의해서, 특히 만들어질 때 뱃속 환경 포함, 그리고 나와서 첫 3년, 그 때 뇌가 폭발적으로 바뀌고 형성되는데, 적절한 환경과 교육만 주어지면 (환경은 지적, 정서적 환경 모두) 누구나 영재 혹은 그 이상 된다고 하네요. 이미 80년대에 한 일본 교육학자께서는 기본적으로 아이큐 200 정도, 그리고 6개국어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것은 어릴 때에는 어디를 보내거나 누구 전문가에게 맡겨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엄마가 (혹은 아빠가, 누구든 주양육자가) 끼고 키우면서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다 큰 담에 이 이론을 알게돼서 정말 아쉬웠고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신지혜-r2x 영상은 3~4년 전에 본거라 기억이 안나요. 일본학자 이야기는 책이었어요. 지혜님(이름도 예쁘시네요), 공부 잘하고 싶다는 맘이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아이 둘 성인 된 엄마이고 직업 상 여러 아이들 부모들 경험이 있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일단 기본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은 열어놓되 내 일을 할 때는 남은 쳐다보지도 말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꼭 운동하고 책을 정독으로 읽는 것이 다음 기본입니다. 심지어 수학도요. 만화는 안되고 글 많은 책이어야 하는데, 책의 순서를 내가 정해야 돼요. 쉽고 흥미 가는 것부터 점차 수준을 높여가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라 생각하시고. 다음은 이렇게 한 결과가 바로 다음 시험에 나타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기에 한국식 교육은 저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딸아이에게 어릴때 부터 봉사활동도 하게 했는데. 구청등에 찿아가서 봉사할동을 하게 했습니다. 울 아이도 일본계 한국인 입니다. 딸아이에게 공부 공부 하지 않았더니 왜? 엄마는 다른 엄마들 처럼 강제로 공부 시키지 않았냐고? 잠시 투덜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 보다 이것 저것 여러 경험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공부에 스스로가 잠을 쪼개면서 하더군요. 공부는 스스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뭐든 스스로 선택해야 책임도 질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저는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주었는데... 지금은 다른 아이들을 돕는것에는 앞장을 서고 있는것을 보니.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안듯 합니다.
미국의 교육환경이 부럽습니다~ 마음이 큰 국민들이 부럽네요~ 한국도 정치권에서 이권다툼만 하지 말고 진정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정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모르는 속물 정치인들~ 그들의 그물에 물려있는 속물들~ 물질세계에서 정신세계로 나아가는 국민들이 많아져야 정치가 바로서지 않을까요.
몇십년전에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난 3인가 5자녀 모두가 천재여서 학자들의 연구 대상인 적도 있었다 그들의 부모는 처음부터 자녀를 낳기전부터 오로지 자녀의 양육과 교육에 대한 철저한 계획하에 이루어져서 한국에서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교육법책이 불티나게 팔렸다 그들이 모두 천재였지만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