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는 안 물어요..!! 

동심을 찢어발겨놓고도 아이들을 열광하게만들수있다는 걸 증명한 작품..

18:21 여기서 만화영화에서는 적호가 발톱에서 빠져 나와서 다시 공격하지만 만화책에서는 몸을 던져 날아드는 와중에 붉은곰의 발톱에 찔리니 그대로 배가 다 갈라지며, 그래도 끝까지 날아갑니다. 그리고 붉은 눈의 나머지 눈을 멀게하죠…(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일본문화에서의 무사도가 반영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자살공격도 마다하지 않는, 그것을 남자답다고 여기는 일본의 상무정신이 이 만화 곳곳에 드러난다고 보입니다. 인간은 더 이상 없음에도 인간이 내린 임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흑자귀, 모사를 죽이기 위해 살기를 포기하고 함께 익사한 베니쟈쿠라, 최종결전에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곰들을 효과적으로 죽이기 위해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부위인 곰의 머리를 공격하기 위해 선봉대-만화책에서는 “결사대”라고 나옵니다-에 자원하는 간부들. 죽음을 각오하고 여러번 가장 위험한 공격을 자원하는 벤.) 눈이 장님이 되고도 코의 후각으로 개들을 쫓는 붉은곰은 경악할 괴물이었지만 적호의 저 비장한 공격은 만화영화로도 각인되었지만 만화책으로는 더 인상 깊었습니다. 어릴 때 보고, 커서도 종종 생각이 나서 가끔씩 다시 정주행하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재미 그 이상으로 단순히 동물배틀만화가 아니라 일본문화에 대한 하나의 코드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딱 까놓고 솔직히 말하면… 전국시대부터 에도막부 그리고 일본제국까지 이어지는 일본식 사무라이 사고방식. 적을 죽이기 위해서 나도 죽는다는 방식. 이런 정신문화의 20세기 만화적 유산이 이 만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만화에는 이런 내용이 별로 없죠. 이 만화는 오래된 만화니까요. 만화를 보다보면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변하면서 같이 변하는 인기 만화의 면면을 관찰하면 일본인들의 사고방식도 변해간다고 느껴집니다.

진짜 명작이죠....개를 데리고 어떻게 이렇게 스펙타클하게 만드는지....시간이 지나도 재밌네....마블보다 더 현실성이있어....ㅋㅋ

어릴 때 비디오로 보고 정말 감동하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현재도 곰 때문에 골치를 썩는 일본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에도 얼마나 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지 알 수 있네요

리키 죽을때 너무 슬펐단 지금봐도 울컥함 나 8살때 명견실버 보고 감동만화임 이만화 보고 우리개 백구랑 산에 가서 곰찾다가 없어서 그냥옴 ㅋㅋ

서울외곽 아키타현ㅋㅋㅋㅋ😅 어릴때 보고 시골 동네 산 갈때도 붉은곰 생각나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정말 좋아하는 강아지 시리즈 입니다. 개 주제에 진지함과 신파가 어마어마 함..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수작 중 수작 추억이 새록새록

뭔 곰과 개싸움이 이렇게 처절하고 웅장하면서 스펙타클하냐

0:35 선생님 잠시만요? 서울 외곽치곤 너무 먼곳같은뎁쇼..

그래서 활 연습하던 꼬마 어디가고ㅋㅋㅋ 할배는 왜 막타충이 된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면 볼수록 어지럽네욬ㅋㅋㅋ

서울외곽 아키타현..ㅋㅎㅎㅎㅎ 명작 재미있게 잘줄이셨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이 레전드…

참 말 그대로 아무 죄없는 개들이 곰들 때문에 생고생하고 싸우고 죽는 만화 ㅜㅜ 책방서 몇번 본 기억이 나요. 보고 마음 아팠어요

어릴적 비디오로 진짜 재밋게 봄 ㅠㅠ 다시봐도 재밋네 ㅜㅠ

만화방에서 열혈검객무사시 명견실버 은아전설위드 이렇게 빌려봤던거같은데ㅎㅎㅎ 이런 그림체가 나중에 알고보니 극화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다 없어지고...

우리개는 안물어요 곰을 찢어요 ㄷㄷ

은근히 잔혹드라마...유명 한국성우들 다모였던 작품

정오님 어린 시절 추억 소환 너무 감사합니다

옛날에 초딩때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봤는데 성인이 되서도 몇번을 봤는지 모를 정도로 보고 또 봐도 재미남

이거 어른이 되서 보니 일본군국주의 제국주의적 사상이 그대로 들어나는 카미카제 자폭 침략 고지전 전쟁 불굴의 투혼 희생 전부 그시절 일본이 전후 그리워하던 사상들이 녹아있는 다만 물론 만화자체로는 명작임

이야 추억 돋네요 옛날에 개 나오는 미드도 제법 있었는데 근데 실버 너무 똑똑한데 거의 인간인데 붉은곰도 다른개도 다 인간이넼ㅋ

13:13 사천왕 무리는 큐슈가 아니라 혼슈 북부의 무츠 일당입니다. 무츠의 사천왕. 그 너머 홋카이도의 백랑이 있죠. 큐슈에서는 벰이라는 머리에 화상 같은 상처가 있는 개가 이끄는 무리를 합류시킵니다. 북부로 동료들을 모으러 간 부대가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 때문에 남아있던 벤과 다른 일행들이 먼저 무츠로 떠나고, 남부로 계속 갔던 실버네가 뒤따라 합류합니다.

모든위치가 서울외곽인거 왜케웃기지 ㅋㅋㅋ

실버가 뺑뺑이 공격할때 전율이...꼬맹이때 무서운거 잘봣구낭 ㅋㅋ

귀엽고 처절해~

저멀리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 산을 넘어서~ 강물을 건너서~ 우리모두~ 힘을 모아~ 붉은곰을 물리치자~

어릴적 만화책으로 감명깊게 봣던.. 실버~~~데스요

명견실버네요~~ 화질도 좋고 진짜 재미나게 보았던 곰사냥견 리키와 실버의 명작 애니메이션이죠~~

명견실버는 명작이야 여기서 존이 제일 멋있고 후속작 은아전설 위드에서 존 초반에 죽는장면 나오는데 장렬히 싸우다 죽어서 맘아픔 ㅠㅠ 마치 다간에서 세븐체인저가 죽을때처럼 맴찢😢

전설의 복학생 생각나네ㅋㅋㅋ

개 같이 뛰어왔다.

어릴때 후레쉬맨을 안빌려오고 이걸 들고온 형이있어서 슬펐지만 😢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푹빠졌던 기억이나네요. 우리땐 티비앞에 동네애들형아 다모여서 보던 시절ㅋ 그때가 그립네요

곰만 물어요!! ㅋㅋ 아~~ 명작 중에 명작!! 마흔중반인 저는 웁니다..ㅠ.ㅜ

얼마나 (술)마셨으면 개가 됬냐? 전설의 복학생ㅋㅋ - 장삐쭈 -

서울외각 아키타현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아버지가 비디오로 빌리오셔서 함께 본 최고의 만화 당시 첫 번째 키운 강아지 이름도 실버였음 ^^

진짜 명견실버 비디오 테이프가 동네마다 꼭 1~2편씩 없어서..초등학교때 이거 빌릴려도 온동네방네 다 돌아다니다 다른동네까지 가서 빌려서 봤던 추억이..7편 찾아서.. 9편 찾아서..

나오는 ost들이 다 좋아요

서울시내에 살아야할 이유가 또 있었네. 서울 집값이 안떨어지는 이유가 정오님때문이었어

최고의 애견만화

유치원, 초등학교때 제일좋아하던 만화인뎋ㅎ 지금 보면 참 잔인한걸 어찌 그렇게 좋아했는지.. 그래도 명작은 명작..ㅎㅎ

곰도 곰인데 호랑이 곰 표범 다 사는 한반도에 살았던 우리조상님들은...참...

붉은곰탱이... 최종보스답게 지독한 놈인것 같아요..ㄷㄷㄷ

어릴때 진심 가슴 두근거리면서 봤는데...정말 대단한 작품이다.. 어지간한 영화보다 훨 재미있다..

리키 마지막 멘트 붉은 눈이 내리는 구나.. 초딩때 보고 많이 따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개들 말 트기 시작하자 시청률 떡상

픽션인줄 알았는데... 일본에선 매년 2만명의 사람이 곰과 조우한다고 하니... 저나라에선 논픽션이었음...

강형욱이 이애니 리뷰하는거 보고 싶음

내 어릴적 비디오로 빌려서 보던 전설의 만화네요.. 10편이 완결이었던 것 같고 나중에 커서 우연히 만화방에서 실버의 아들 위드가 활약하는 만화도 봤었죠 정말 재밌었고 거기서는 여기 원작의 캐릭터들이 거의 레전드로 소개되죠 ㅎ 개인적으로 이 만화는 절대 아동용이 아니었고.. 완전 걸걸한 상남자의 만화입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내던지는 사나이들의 이야기.. 진짜 미친 만화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어릴때 유선으로 다 본 애니데.. 마지막에 실버를 떠나보내는 장면이 생생하네요

예전에 만화책 보다 걸리면 만화책 등장인물 수만큼 패던 국어선생님이 계셨는데 명견 실버 보다 걸리면 죽음이었음

일곱여덟살쯤? 비디오로 빌려다본 추억의 애니 네요~어릴적 보기에는 분위기가 살벌하던 기억이 ㅋㅋ

동물 만화의 드래곤볼

오너라 ~ 덤벼라 ~ 내가 상대해주마~~

와....어릴때 동생추천으로 비디오 빌려봤다가 뭐 이런 재미없는걸 빌렸나 싶다가 할아버지가 다리짤라서 바둑이한테 먹으라고 주는거보고 충격받고 그날부터 결말까지 빌려봤던 비디오인데 ㅋㅋ

요즘 일본에서 곰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도심지에서 환경운동가들이 곰사냥 하지 말라고 시위하는 거 보고서야 비로소 왜 일본은 여전히 곰을 사냥해야 하는가 하는 배경을 이해했습니다. 가뜩이나 영리한 곰이 해수가 되면 정말 위험해지더라고요. 지리산에 곰 방목하는 것도 신중하지 않으면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저 만화를 본 게 냉전시대이다 보니 소련(붉은곰)의 위험을 경고한 만화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ㅎㅎ

산이 부른다~♬ 하늘이 부른다~ ♬

개가 권법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이 에니메이션. 정말 재미있게 봤었죠. ㅎ

30년전쯤에 비디오를 진짜 수백번은 빌려봤던거 같음 ㅋㅋ 원체 잔인한 작품이라 당시에 수입은 됐어도 검열은 못 피해서 개들 단체로 죽는 장면 같은건 초록색 피로 바뀐 상태였는데 그게 너무 기괴했었음 ㅋㅋ 거기다 닌자견 에피소드에선 아예 통으로 날린 편이 있어서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이 안 돼서 어릴때 참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와 드디어 해주시네........................와......................

캬~~내가 이 애니메이션으로 남자의 의리를 배웠지.......매화의 마지막 장면에 눈물을 흘렸다.....아직도 내 컴퓨터 하드 한쪽 폴더에 고이 간직된 내 인생 첫 명작 애니.....

오래전도 아닌... 작년에만 일본에서 곰에 의한 사망,부상자가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일본은 곰의 나라임 그래서 곰과 싸우는 만화도 나오는 거고...

역대급명작.. 원판보다 더빙판이 죽이죠.. 이애니의 백미는 ost와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진짜 역대 3손가락안에 들어간다봄

서울 외곽 아키타현 자연스러웠어 ㅋㅋㅋ

지금 다시 이 영상 다시 보면서 울컥하네 이걸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으로 처음 봤다는 게 내 인생 좀 웃긴 거 같다

우리집 개도 저럴줄 알았는데...

실버는 ㅆㅇㅈ 0:36 서울 외곽 아키타현?

어거 꽤 오래전 작품인데 화질이 엄청 깔끔하네요.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이라도 한 걸까요? 쨌든, 타이거 마스크처럼 피가 낭자하는 잔인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볼만한 애니였었죠. 영상 잘 봤습니다. 😊

여기 학대 받는 강아지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개를 소재로 이런 명작을 만들어낸 작가가 대단함. 몇년전에 1기 2기 애니로 첨봤는데 진짜 잼있게. 봄. 추천함

명작 이죠 !

실버가 일본의 국견 아키다 입니다. 조금은...아키다견을 빨아제끼는 만화라 보면 되죠.. 아키다견이 원래 일본의 곰사냥개 입니다 사람에겐 착하고 동물들한테는 사납죠 ;;;ㄷㄷㄷ;;; 하치 이야기의 하치가..아키다견입니다. 등치큰 댕댕이 ㄷㄷㄷ

서울외각 아키타현 ㅋㅋㅋㅋㅋ

14:23 엥? 저기 마이산 아닌가요?

혈통빨을 이기는 애가 여기서는 두명 등장합니다 베니자쿠라(매화), 벤 둘다 실제로는 실버보다 쌤 작가 피셜로 베니자쿠라는 후속편인 위드에서도 그를 넘는 개는 없다고 했음

14:00 전설의 복학생바위 😂

2:20 나 초딩때 봤던 실버인데 지금 40살이 되서 봐도 새끼때부터 너무 잔혹하게 키우는거 아니냐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저당시 무식한 마인드는 여전 하구만 4:23 사람이 꼰대스러워서 말을 진짜 안듣고 무식한 사람이네...몸 좀 화복하고 좀 나대라 좀

명작이면꼽아야하는 추억의 작품인데 ,,,,,,,,,뒤늦게나마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

우리 개는 사람을 찢어요.

가엾은 붉은 곰...

이거보고 진돗개키움. 강하게 키우려고 산에서도 뛰어댕기고 인터벌훈련도 시키고 존나 건강해서 한 17년정도 살다가감(몸은 멀쩡했는데 노화도 아니고 이상한 감염증같은거 걸려서 어쩔수없이😂)

역시 보스몹 레이드에는 공대가 필요하네. 근데 이 정도면 곰보다 개가 더 위험하겠는데

매화는 낭만

안녕하세요.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이 이야기를 재미있는 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개들이 말을 하는 것까지 이해할려고 했는데 필살기 오의를 쓰는 건 좀 ㅋㅋㅋ

;;ㄷㄷ 혹시 이 작품이 유딩, 또는 국딩때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보던거 맞나요?

와... 어릴때 많이봤던 명견실버 매화죽을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음

82년생인데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이걸틀어준 기억이 있음 아무리봐도 유딩이 볼 만화영화가 아닌데ㅋㅋㅋ 그시대때는 그랬음.

노래도 기억남. 내가 상대해주마~ 우리이한목숨 다받쳐서 붉은곰을 해치자 ~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였다면 호랑이였겠지? ㅋㅋㅋ

저는 "명견 호" 로 처음 접했는데 만화가 이름이 "황금철" 로 적혀있었지요 그냥 해적판이라 그런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한국어 더빙으로 보면 리키 포청천 목소리남ㅋㅋ 리키 넘 멋있오😊

어릴적엔 개들의 용맹에 감복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곰들은 개들에게 어떠한 해코지를 한적이 없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봤다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을까요? 진짜 마지막 멘트처럼 도대체 개가 왜 곰하고 싸우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니 솔직히 곰이 뭔 잘못이냐

48살 아재인데 이거 어렸을적에 너무 재밌게 보고 누나가 사온 강아지 새키 이름 리키라고 짖고 그 리키는 이미 늙어서 떠났지...리키야 보고싶다

이야 이게 뜨네!!! 내 추억의 만화!!!

이거 보드게임도 나왔었는데...

괜히 순종 아빠견 엄마견 따지는게 아닌듯 ㅎㅎ

어릴적 실버른 보고, 그게 아키타 인줄 모르고 시바견을 데려왔습니다ㅎㅎㅎ벌써 그 아이가 13살이네요. 언제 리키처럼 크는거니?

아니 서울 외곽 아키타현은 머야 ㅋㅋ.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보면 실버는 사냥꾼 할배에게 강아지학대 당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