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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편만 다시 보긴 했는데 이 둘 설레는 포인트 하나 발견... 걸을 때, 나란히 서 대화할 때 등 상대를 인식할 때는 정용화가 거의 앞만 보고 서현이 꼬박꼬박 고개 돌려 눈 맞추려고 하는데 둘이 거리가 있다든지 각자 다른 거 할 때는 정용화 눈이 자꾸 서현한테 가 있음...ㅋㅋ 붙어 있을 때는 괜히 굳고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을 때에야 자연스럽게 굴어서 자기도 모르게 시선이 가는 듯
11:44 이 장면 왤케 좋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그거 같음 주변에 보면 유독 둘이 있을 때 투닥거리고 장난 많이 치는 사람들이 있음 이런 사람들 10 중에 8은 다 서로 호감 있는 상태임 그래서 막 장난치다가 여자애가 진짜 삐지니깐 남자애가 어쩔 줄 몰라하고 결국 여자 앞에서 지는 거지 아 벌써 드라마 한편 나왔다~
이제와서 보니 둘 다 주위 반응이 부담 될 때도 참 많았겠다 용화는 서현이가 특히 그럴 거라고 생각해 주는 거 같고 서현이도 그런 용화이기 때문에 다가갈 수 있었겠지! 이제 소나기 재질같은 설렘은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 느낌이어서 예쁜데 그게 이제 이십대 초반인 애들한테서 느껴진다는 게 뭔가 짠해ㅠㅠ
yongseo couple is a the best in WGM because their develope skinship slowly...nowadays in WGM skinship got more attention and the couple make skinship too fast and no fun about that
They were perfect for each other. A stuck up girl and an older but immature guy. It's a wonder how Seo Joohyun handled YongHwa's childishness and how Yonghwa had patience for Seo Joohyun's slow pace. Yongseo really is my O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