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님 핸드폰 사주는거 진짜 최고에요.. 런던 사는데 진짜 그냥 지인부터 가까웠던 친구까지 “나 거기가는데 너네 집에서 자도 돼?”물어보고 재워주면 (심지어 몇몇은 안된다하니 손절당함) 지네가 여기 집 사둔거마냥 여행 내내 자고 입 싹 닦고 가는애들 진짜 많았는데 조님 같은 친구 있으면 진짜 감동받을듯 그 물건의 값어치보다 그 친구를 위한 뭔가 생각해주는 마음이.. 조님 다르게 보여요 여자친구분도 너무 싹싹하고 밝은게 너무 이뻐요 빨리 결혼 ㄱ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