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하다가 멜번간 아내덕에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부엌에서도 들리는 조님 웃음소리에 영상 안보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더이다. "이구 ....그리좋더냐?" 했음. ㅋㅋㅋㅋ 저도 여사친에게 시드니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내것인것 마냥 보여주고 눌러 앉쳤었어서....ㅋㅋㅋㅋ 둘이어서 행복한 마음 잘 알죠. 그 행복 영원하세요~~
살면서 배우는 것이지만.. 조튜브님 인성은 차암 너그럽고 현명하고 너그럽고 좋은 마인드라는 걸 알지만... 그러기에 주위에 스카이샘 부부 같은 더 열심히 살고 여유롭고 그러면서도 인성도 좋고 베풀고 함께 나누려고 하는 사람들이 연이 되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아요....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있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최고 조튜브,, 최고 스카이샘..
진짜 인생 살면서 하나는 정확히 알고 있음!! 치아 없으면 개고생... 지금 먹고 있는 것들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 소화가 안 돼서 소화 잘 돼는음식만 먹어야 함.. 임플, 틀리는 한계가 있고 관리가 정말 힘들고 평생 내가 가지고 갈 수 없음.. 왜냐.. 치아가 다 빠지고 망가질 정도면 잇몸도 당연히 내려앉고 망가졋을 거니.. )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치아 없는 분들 말 많이 들었음... 먹는 즐거움과 배고픔이 무서움으로 바뀐다 함..
옜날에 아버지가 나 결혼하자마자 "너희는 오늘부터 여보 당신해라" 하셔서 조금 창피했지만 신혼여행 다녀와서 부터 여보 당신이란 호칭으로 살았는데 정말 싸움의 %가 현저하게 준다는걸 깨우쳤다. 상대방의 호칭이 "야"로 시작하면 '야'라는 호칭이 하대이기 때문에 다음 말이 욕이 나와도 어색하지 않기에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싸우는데 "여보"나 "당신"이라는 경어를 먼저 쓰면 다음 말을 상스럽게 하기가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