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부모 입장이지만 “우리 애아빠한테 말하려다 말았어요. 우리 애아빠가 참고 있어요. 우리 애아빠 말리고 있어요.“ 이런 얘기가 비일비재 하다는게 참 어이가 없다. 듣고 있는 내가 다 창피할 정도.. 저런 말을 하는 부모가 막 키운 자식이 사회에 나오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겠나..!
오은영은 정신과 의사고,교사는 교사예요 오은영의 방식대로 애 교육을 시키고 싶으면 홈스쿨링을 하세요. 그리고 선생님이 아이의 문제점을 말할 수 있는건 그간 봐왔던 몇백명의 아이들과 비교하며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잘하는지 다 보이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지적해주시면 우리 애한테 그만큼 관심을 주시는구나 하고 감사히 가정교육하시면 돼요 ..
맞습니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는 게 업무고, 교사는 사람을 가르치고 훈계하여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게 할 일 입니다. 내새끼만 소중하고 내새끼만 특별하고 남이사 죽든말든 나는 내새끼는 1원 한푼도 손해보면 안되고... 무한경쟁 민간 사교육 시장에서 교육서비스 구매자로서 무한 갑질하던 진상 고객들이 공공재를 소비재로 대하니 이모양 이꼴이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홈스쿨링은 우리나라에서 불법인데? ㅋ 진상 학부모나 우리나라 기본적인 교육 환경도 모르는 놈이 홈스쿨링 운운 하는거나 ㅋ 의무교육이라 12년동안 애들 9to5로 강제로 대려가서 수업 시켜놓고 안보내면 아동 학대인데 학교에서 애들은 쳐맞고 왕따를 당해도 학교 지키느라 숨기면서 애들 교육상 덮는게 났다고 교육전문가 입내 하면서 지들 치부 숨기기 급급 하던 놈들이 이제와서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에요 ㅋ 이 지랄? 그래 그럼 공교육 교사들이 뭐가 전문이니? 말해봐 ㅋ 인성 사회성 교육은 오은영이 전문이라 개인이 집에서 가정교육 시키라하고 지식은 메가스터디랑 대성 사이버 스쿨 일타 강사랑 각종 쪽집게 사교육 과외가 전문이고 월급 루팡? 이 전문인가? 아 맞다 페미 교육 시키면서 교사의 페미 사상에 동조 안하면 왕따시키는거? 아니면 학생부에 뭐적어줄지 갑질하는거? 되지도 않는 교내 대회 만들어서 돈으로 사온 결과물 눈꾹감고 스펙한줄 넣어 주는거? 사람죽은거 슬퍼하는건 자유인데 그 목숨으로 제대로된 주장은 안하고 본인들 숙원사업 은근슬쩍 밀어 넣지마. 공교육의 붕괴라고? 말했잖아 아이들 멘탈 사회성 케어는 정신과 의사보고 하라고 하고 지식 교육은 학원이 하는데 붕괴 안되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ㅋㅋ
@@georgestokes4728 전국 모든 아이들의 일타강사한테 사교육 받을만큼의 가정형편이 되지 않으니, 공교육이라는게 있는거고 멘탈케어는 학교에 따로 상담실이 있음 .학생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 간의 분쟁이 생기면 당연히 교사는 모든 분쟁을 해결해주지는 못함 하지만 수업 끝나고 교무실에서 상담으로 분쟁해결 방향은 지도받거나 잘못한 학생은 훈계할수 있음 나는 교사편도,학부모 편도 아니고 그저 진상 학부모와 가정교육도 못받고 학교에서 난리치는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은 한명의 피해자일 뿐임
제 학생 시절에는 교사라는 직업에 엄청난 불신과 적대감이 있는 시대였다고 생각해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아이들이 자라서 이제 자기의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데 나를 때리던 교사의 모습을 현재의 교사에게 전이시키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 의미에서 이제는 아픈 사람들이 없으면 좋겠네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욕설이나 폭력을 쓰면 바로 경찰 신고해서 수갑채워 연행해 갑니다. 바로 퇴학조치구요. 학교에선 오은영박사님의 매직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체벌이라는 이유로 폭력이나 폭언을 쓰는 교사도 바로 처벌 & 해고당합니다. 학교에서는 교사든 학생이든 폭력이나 폭언을 쓰면 바로 강력하게 조치시켜야 하는게 맞습니다.
또 선생님이 개인 폰 번호 안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 아이에게 정말 친한 선생님이 계셨는데 고등학교 졸업할 때 폰 번호 알려 주시더라구요~ 한국은 교실마다 전화기 있고 선생님이 수업시간 빼고 받으시는데 그것도 없어져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한국 살 때 반으로 전화 건 적 있는데 반성합니다....
대한민국 부모님들 왜 이러는지 이해하려해봐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자기 소중한 자식을 맡겨뒀으면 선생님한테 굽신굽신 거려도 모자랄판에 왜들 선생님한테 함부로 할까요?지가 한 행동이 자기 자식한테 되돌아온다는 생각은 안해보는지?항상 선생님한테 고맙고..유치원 때부터 상담때 담임선생님이 우리애에 대해 부정적인 말씀은 한마디도 없고..좋은 말만 해주니 저는 오히려 우리애 잘못된 부분만 지적해달라고 말씀드리곤 했었는데..그게 더 좋은게 아닌가요?
오은영은 문제아이를 지도할 때, 절대 교사를 부르지 않는다. 부모를 부른다. 부모가 협조적이면 모든 교사들이 아동들을 오은영만큼 잘 케어할 수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오은영의 말만 듣는다. 그리고 오은영은 무엇보다도 문제 아동에게 '약'을 처방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약'을 권유하면, 그 교사는 사실상 교직생활 끝난다고 보면 된다. 아동학대, 정서학대로 바로 고소장 날아온다.
교육부가 탁아소 만들고 있었어요. 코로나때 돌봄 전담사가 아닌 교사가 돌아가며 긴급돌봄서고, 지금은 늘봄이라고해서 아이들 학교에서 저녁 9시까지 맡아주는 정책 준비중이잖아요. 가르치는 곳이 탁아소가되어가고있는건 교육부의 작품입니다. 돌봄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학교를 이런 시각으로 보고있는 교육부도 개선되어야할것입니다.
어릴때 나쁜길로 빠질사람들 스승의 매로 다스려 그 나쁜 지름길로 가지않고 앞으로 쭉 나아갈수 있었고... 맞으면 아팠지만... 그 사랑의 💖 매로 인하여 나의 인성또한 고칠수가 있었다. 공부를 잘하는것과 인성은 서로 다르다고 느낍니다. 인성이 갖춰져야 그다음이 있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낌... 왜 인성이 중요한것이느냐? 1.내가 힘들때 도움을 받을수 있다. 2.남이 힘들때 도움을 줄수가 있다. 두가지만 알게 되어도 세상은 행복하게 살수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어렸을때 부모님 맞벌이하고 집에서 관심을 잘못받던 내 짝궁남자아이...선생님이 본인 기분안좋을때마다 시계풀고 사물함까지 뺨때리고 밀고 나간 기억도 있는데... 아..그때 그런 선배선생님들이 어쩌면 지금의 교권추락에 한몫했다고도 생각이 들어요...괜히 후배선생님들이 피보는중~~
저는 의료인인데, 환자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하면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병원으로 전화하라 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에게 왜 개인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고 문자를 받도록 해서 쓰레기받는 쓰레기통을 만드는 건가요? 아이 감정, 감정하는 부모들 자식 감정도 모르면서 하는 소리, 감정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전하고 싶네요. 아이를 이성이 아닌 감정에 휘둘리게 키우고 있는 부모들. 부모 늙어서 자식이 보살펴야 할때, 자식이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고려장 해야겠네요.
네 맞네요. 쓰신 표현만큼 교사,의료인들 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업에 있는 분들까지도 모두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인데 이런분들이 열심히 할수록 마치 감정 쓰레기통이 되가는 상황에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명확히 문제시해서 당장 해결은 힘들겠지만 개선할수 있는 고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 사회에 더 큰 스승, 더 유능한 의료인,더 각자의 위치에 자부심을 갖고 임할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단단해지는 나라를 만들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그런분들의 안에서 교육받고 보고 자란 아이들이 더 큰 희망과 목표를 갖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은 지금 어른들의 작은 꿈이자 희망이기도 할겁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이 현실화 되고 있어요 옛날 처럼 자식이 부모에게 해야하는 예의범절은 많이 사라지고 부모가 자식에게 다 해야 하는 책임만 지나치게 강조되다 보니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식에게 부모가 대접 받지 못하면 오죽하면 자식이 그랬을까 그러니 자식한테 잘하지 하는 상황이 왔어요 최소한의 의무와 책임이란게 양쪽 다 있는데 말이죠
마음을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한사람으로써 사회에 대한 책임과 규범 의 테두리에서 읽어야지 무조건 내자식은 죄가없어 여기서 시작하니까 요즘 애들이 싸이코패스가 되어 가는것 같다 특히 강남대치 쪽이 너무 심함 애들 교육에 올인 하니까 .. 물려줄건 교육으로 인한 계층 사다리 올라가는것 밖에없으니까 말이죠 요즘 애들이 성인이 되면 재앙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된 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그런 성교육은 취소됨. 이이 , 신사임당 같이 핏줄 이기주의 자들이 지폐에 새겨져 있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지폐에 하나도 없는 나라. !!
결혼하면 시험봐서 자격 되는 사람만 애 낳으라고 하고 싶어요ㅡ 출산후에도 부모수업 의무적으로 듣게 해야지.. 인성 파탄난 인간들이 애를 낳고 부모로서 해야할 아이교육도 제대로 안시키니 그 애들이 소시오, 사이코패스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갑질하며 교사만 탓하면 대체 뭐가 달라질까요 애는 그대론데 ㅋㅋㅋㅋㅋ 진짜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안된다는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된다는걸 가정에서 잘 가르치면 좋은 세상은 오겠지만 뭐가 안되는건지 모르는 부모들도 많음. 예를들면 공갈 사기 협박 살인 또는 지능적인 범죄. 내아이가 피해 안보고 또는 피해 안주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려면 부모, 사회, 정부에서 공정과 상식이 통해야 되는데 현실이 그렇지가 못하네요.
아내가 교사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말도 없고 밥을 먹다가도 먼곳을 바라보거나 아침 출근전 식탁에서도 말없이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정말 학부모 갑질좀 자제해 주세요. 퇴근하면 몇시간씩 학부모 전화통화에 매달리는건 기본에 주말이고 저녁이고 수시로 전화해 자기아이 걱정만 늘어놓고 자리를 바꿔줘라, 주위깊게 살펴달라, 밥좀 잘 챙겨줘라 별의별 요구를 다합니다. 본인은 몇번 전화를 안했다고 하겠지만 한반 25명 학부모를 상대하는 교사입장은 한번이라고 생각해 보셨나요? 교사들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공교육은 이젠 희망이 없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학부모님들!
초등학교 교사 남편 입니다. 집사람이 2년 연속 학폭 담당을 했고요... 느낀점은 부모들 너무나 잘못된 사라들 이더라고요 1. 자기자식을 위해 모든걸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덤빈다 2. 저녁을 먹고 있는 시간에도 전화가 오고 1시간 이상 통화 3. 저자신은 그런 푸념을 2시간 이상 듣고 보듬아 준다. 4. 휴일도 없이 엄마가 안돼면 아빠가 1시간 이상 통화 5. 너무 힘들어 하는 집사람 6. 그걸 보고 저도 힘들어 집니다. 마지막 내자식이 중요하면 남의 자식도 중요 합니다.
마음이 썪어 문드러 지는걸 남편분이 고름짜주고 계시네요 ㅜ ㅜ 신랑마저 없었다면 그 마음 어디에 털어놓았을까... 저도 학부모로서 저런 진상 갑질 학부모를 교육부에서 다 받아주는지 답답하고 분통 터집니다. 이번에 발생한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로 국민들은 지금 무언가 단단히 잘 못 되었다고 느끼고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 편입니다. 꼭 고쳐지게 미약하나마 할 수 있는 노력 함께 하겠습니다. 아내분(선생님)과 힘내세요!!
마트에서 카트에 앉아 쓰레기 바닥에 버리는 아이에게 "쓰레기 바닥에 버리면 안된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더니 그 부모가 뭔상관이야 하는 눈 빛으로 노려보고 가던 개념없는 부모가 생각나네요. 지자식만 생각하는 진짜 개념 없는 부모 너무 많습니다. 인성 쓰레기 양성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자식 교육 똑바로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모들 많아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저는 얼마전에 편의점 앞에서 초 3~4학년쯤 되보이는 남자꼬맹이가 편의점 앞에 쓰레기를 그냥 버리길래 편의점 남자 사장님(약 50대 중후반)이 쓰레기를 이렇게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좋게 이야기 하시는데 그 꼬맹이가 사장님한테 "아저씨 저한테 이러는거 아동학대이고 징역 1년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고 진짜 뒤통수 날리고 싶었습니댜ㅠㅠㅠㅠ
자기 자식 생각이 아니라 결국 자기 생각이죠. 해서는 안될 짓을 한 아이의 부모가 되고 싶지 않으니 그 해서는 안될 짓을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럼 자기는 훌륭하고 좋은 부모가 돠니까요. ;) 자기 급(?) 깍이는 일은 다 합리화하고 부정하죠.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저러는 겁니다.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다 선생님이 체벌을 못한다면 학교경찰 제도 배치해서 선생님이 요청하면 학교경찰이 법의 기준에 따라 처벌하거나 구속시켜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한다. 부모가 자녀 인성 교육도 제대로 안시켜서 생기는 문제를 선생에게 모든걸 맡기는 행위부터 미친거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이러다가 진짜 큰일난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위도 너무 자주하면 누가 들어주나요 학교수업은 누가하나요? 예로 드신 학폭 자살로 놀랐을 아이들은 누가 포용해주나요? 그 피해는 다시 고스란히 아이들한테 갈텐데.. 비단 교사뿐 아니라 타직업도 시위까지 가는건 정말 큰 결심이 따르는 법입니다 현재 시위도 곪아서 터질대로 터져서 생긴일임
오은영박사 프로에 어디 담임선생님이 나옵디까? 부모와 금쪽이만 나오지 않습니까? 그 솔루션은 부모와 해당 아이를 위한 것이지 학교 담임을 위한게 아닌데 그걸 담임선생님한테 요구하는 학부형이 있었다는 말에 같은 학부형으로서 황당하네요~ 그런 학부형이야말로 정말 오은영박사님의 솔루션이 필요한 부모들이네요~
부모들보다 더 아이들의 민낯을 아는 사람이 교사다. 당신들 기분 나쁠까봐 애써 이쁘게 포장해서 말해 주는 사람이 교사다. 그것도 모르면서 애 키워봤냐고? 우리 애에 대해 아냐고 묻지...사실 말야...정말 맞아야 정신차릴 것 같은 애들이 참 많아. 오은영 박사 논리로는 해결이 안되지....아이의 기질 문제, 그릇된 행동의 근원지는 부모야.. 봐바. 문제아의 행동을 보면 부모중의 한 명을 꼭 닮아 있다니까...근데, 자기들 책임은 안지우고 교사보고 똑바로 하래. 지들이 잘못 키워서 학교 보내 놓고는. .
전직 영어유치원 강사입니다..일하면서 엄마들의 말도안되는 컴플레인 많이 들었지만 그중에서도 몇년이 지나도 잊어지지않은 최고의 컴플레인은 제가 감기가 걸려 목이 쉬었을때 저희반 학부모님 중 한분이 원장을 찾아가 '저 선생님 진짜 감기걸린거 맞냐, 아이들한테 소리질러서 목이 쉰거 아니냐고' 의심하며 따져들어서 감기인걸 증명해야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이 학부모 눈치보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그 뒤론 진정한 교육과 훈육이 이뤄지지 않고 고객(학부모) 만족 서비스만 존재할 뿐이죠.. 돌아가신 분 너무 안타깝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걸까요. 정말 세계 10위권에 드는 경제대국. 전 세계를 휩쓰는 k 열풍. 정작 안에서부터는 썩어서 냄새가 풀풀 나는데. 교육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ㅠ.ㅠ. 선생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턴 저희가 미약하나마 자식교육부터 해서 고쳐 나가겠습니다. 선생님들 너무 죄송스럽고, 죄송합니다.
현직 교사입니다. 적당히, 대충 "난 교사가 아니라 교육공무원이다." 자조하며 버텨왔습니다. 패배한 개처럼요. 적당히 마음쓰지않고 내 안의 행복을 추구했습니다. 그런데 선배가 바꾸지 못한 악습때문에 의욕넘치던 신규가 피의 댓가를 치뤘습니다. 악습을 고치지 못하고 후배에게 물려주면서 "너도 적당히 살아"라고는 더 이상 말 하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제 더는 쪽팔리기 싫습니다. '아동학대법 개정', '수업권 법제화', '학교 경찰 상주' 법제화를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교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권을 위해 동참해주세요.
혹시 오해가 있을까 미리 추가합니다. 적당히,대충은 '방어기제' 혹은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수업준비, 생활지도, 학생 상담에 성실했다고 자신합니다. 그걸 하지 않는 사람은 제대로 된 '교육공무원'이라 할 수도 없죠. 다소 자극적으로 표현하여, 저처럼 혼자서만 버티는 동료 교사들에게 각성을 요구하는 취지의 글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희생당하신 어리고 어린선생님. 과거의 제가 생각나서 너무나도 맘아픕니다... 그저 죄송하고 부끄러워요. 그때의 저도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기성 교사처럼 난 그냥 교육공무원일뿐이고 내고객은 학부모다 생각하며 영혼버리고 일했습니다. 이번 신규선생님을 보며 그때 영혼이 죽어버린 제가 보여서 수치스러운 감정마저 느껴집니다... 이제라도 다시 신규였던 제마음을 찾아 선생님의 희생 결코 헛되지않게 바로잡아보겠습니다...
밥상머리교육은 일제시대 교육입니다. 상명하복 교육을 말하시는 건가요? 예전처럼? 이유없이 선생의 감정쓰렉통으로 희생되는 몇명의 학생 ?. 돈없고 빽없는 학생 !촌지 갖다주지 않는 학생! 부모없는 학생 골라서 뺨때리고 출석부로 머리때리고 이런 개쓰레기같은 교사들 -당신들의 선배교사들이 이결과를 만든 장본인들 아닐까요? 그수많은 시간의 결과들로 교권추락이 온 것은 아닐까요? 월급쟁이 교사로 전락하고 책임은 나몰라하고 공부는 학원에서 배워오라하고 교사라는 이유로 수없이 갑질해 오던 선배교사들도 수없이 많았던것도 부인하진 못하시겠죠? 물론 훌륭한 교사들도 있으셨겠죠. 그것 또한 부인할 수 없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신 교사가 학교에서 그러신게 이런 이유인듯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지켜 드리지 못해 같은 국민으로 미안합니다! 아이들의 인권이 중요하면 교사의 인권도 중요한것을 그 당연한것을 소홀히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모두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선생님들 얘기들어보니 체벌권을 달라는게 아님 그냥 제지할수 있는 권리라도 달라는거던데요 선생님들은 예전처럼 아이들 감정으로 다루고 때리고 그러고 싶은게 아니더라구요 선생님들의 의견을 좀 많이 반영해서 가이드를 확실하게 세분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체벌은 아예 다 금지로 밖아놔서 집에서도 체벌하면 학대신고 됩니다. 그리고 민원도 처음부터 바로 접촉하지 않도록 중간에 더 상급자와 얘기하거나 전문 상담인과 얘기해야할듯. 이거 있는거랑 없느거랑 정말 천지차이일거예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문제아동은 행동을 보이는경우 즉시 분리시켜서 다른 아이들과도 분리했으면 합니다.
맞습니다.. 현재 교사들이 원하는건 학생을 체벌하고, 학생의 위에 서겠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학교와 소통하며 학생의 동반자 역할을 하시는 좋은 학부모님들도 굉장히 많으세요. 다만, 악성민원, 학부모갑질, 아동학대협박 및 무고형태의 고소로 부터 선량한 학생과 교사를 보호해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아동학대신고는 증가거 없어도 신고자의 주장(아주 사소한 것도 가능. 예를들어 학교 공공와이파이를 개인학생이 사용못하게 했다고 정서적 학대로 고소)만으로도 신고가 이뤄지고, 무혐의는 오로지 교사 개개인이 일과 후 경찰조사를 홀로 받아야합니다. 또한 생활지도나 학교업무로 고소를 당할 시 변호사비용과 재판비용 모두 교사 개개인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는 없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교사는 손발이 꽁꽁묶인채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도 네네하며 듣고, 마음만 피폐해질 뿐입니다. 거기에 오은영박사의 금쪽이 솔루션은 학교의 아픈 아이들을 무조건 이해하고 존중하고 참아야한다는 잘못된 프레임을 씌워줬고, 그 피해는 오로지 담임교사와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금쪽이의 인권은 존중해주면서, 그 외의 학생들과 교사는 왜 존중해주지 않을까요...? 제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량한 학생과 교사를 보호해달라는 것입니다
제발 학부모들 선 넘지 맙시다 치료기관과 교육기관도 구분 못합니까? 그정도로 금쪽이면 옆에끼고 홈스쿨링하심을 권합니다. 격리가 필요한 아이들 까지 교사에게 떠안기지 마라. 교실서 순식간에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진일을 교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다니 교사탓 전에 당사자 부모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부모인성 + 태교 + 5세까지 교육이 아이 인성을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5세이후 인성 교육은 부모 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왜 아이를 읽어주나요 부모가 읽어줘야지요 선생님들은 제2의 교육을 시키는거죠 선생님들이 아이 보는 시야가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정확하지요 부모들의 눈은 주관적이기 땜에 아이를 정확히 보지 못합니다
이 나라 부모들 때문에 소아과 의사들도 학교 교사들도 다 떠나는구나 이렇게 된 이유가 과연 자기 자신은 잘못이 없을지 다들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집에서 교육시키시면될듯 치료도 알아서 하시고요 소아과 제발 가지마세요 자기애 소중한거 알면서 다른 사람의 인권은 짓밟고 무시하고 헤아리지못하는것들은 부모가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