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톤 아니고 10통이에요 30통이에요 하시는 분이 많아서 1:57 저 60평대 집에 들어가는 황토양 10톤 4:20 방하나에 30kgx30통 방여러개 거실 부엌 합치면 10톤 가량 팩트 마르면 조금 가벼워질수있다는 의견 ㅇㅈ 저 아파트가 하중을 얼마나 견딜수있는지는 각자 의견이 다양한데요. 작업자분들도 했다가 문제생기면 더 곤란해지기때문에 하중 확인, 계산 하시고 작업하시지않을까요
@@존스고 외부와의 경계가 모두 흙이 주재료여서 겨울에는 실내온도가 유지되고 여름에는 외부열기를 차단합니다. 그래서 재습과 가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문에 바르는 창호지도 같은 역활을 하죠. 장독대와 비슷하다? 공기가 잘 통해서 내부에 음식이 변질되지 않고 숙성되는 그런 ... 저도 비전문가라 느낌을 얘기해 드렸어요 ㅎ_ㅎ
@@존스고 숨쉰다는 부분은 어림짐작 이해 되셨나요? 되었다고 보고, 쥐나 외부 동물이 집을 회손해서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은 기본적인 골격(나무)에 벽의 경우 대나무 등으로 보조 골격을 만들게 되고 그기에 더해 벼짚과 흙을 썩어서 바르게 되겠죠. 그리고 집의 하단부는 돌이나 나무등으로 지탱하게 하면서 일정 기준 지면에서 띄워지게 되죠. 그러면서 외부에서의 빗물등에 약해지지 않겠죠. 집이 그런 기본적이 기능을 못하면 집이 아니죠. 저 지식도 없는 일반인이고 상식선에서 얘기해 드렸어요.
@@이은주-g9n7p 황토를 단지 미관을 위해서 바르는게 아니라 기능을 위해서 바르는거지요. 도배를 해도 시멘트에 도배를 하는거랑 황토에 도배를 하는거랑 달라요. 영상에서 말했듯이 황토는 습기 곰팡이에 우수하고 시멘트에서 나오는 독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단지 이뻐보이려고 만 황토를 바르는게 아닙니다 ㅋㅋ
일반적으로 시공되고 있는 현재 아파트 기준으로 평당 1ton 무게는 버티는 수준으로 설계된다고 하네요. 황토 1통당 무게를 대략 20kg으로 잡았을때 30평형 아파트 1세대가 버틸 수 있는 수준은 30평 x 1,000kg = 30,000kg / 20kg(황토 1통) = 저 황토통 1500개..입니다
아파트를 자기 맘대로 개보수하는건 미국에선 상상도 못한다. 미국에선 부엌과 화장실 가구의 스타일 같은건 선택할 수 있다. 미국에선 콘도와 아파트를 섞어 쓴다, 에를들어, 한강콘도, 아파트 25호, 1 한강로 이런식으로. 여기서 말하는건 물론 개인소유의 콘도. 콘도는 보수유지하는 어소시에이션이 있고 이곳의 허가없이는 공사를 할수 없다. 만약 내가 저런 공사를 하면 아래 위 옆집에서 소송이 들어온다,.
미국에선 아파트의 개념이 다르죠. 개인 소유는 콘도(condominium)이라고 부르고 아파트(apartment)는 월세로 사는곳을 말합니다. 콘도를 소유해도 association 의 규정를 지켜야 하고 마음대로 뜯어 고칠수 없게 되어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이라 하더라도 방이나 화장실 추가 등등은 시에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hjsmeideprac 네, 맞네요. 죄송합니다. 계산해보적재니, 황토 비중을 흑벽돌과 비슷하 다고 봤을 때, 두께 1 cm로 펴 바르면 가로×세로약 22m x 22m 정도로만 해도 10톤 정도 나오네요. 아파트는 적재하중이 200kg/m2 이니까, 전용 면적이 60평이라면 약 40톤 가량 허용되니까 괜찮기는 하겠지만, 너무 과한 것 같긴 합니다.
멋있고 좋아보이기는 한데.. 저렇게 아파트 한층 집에 10톤이나 되는 하중을 실는게 허가가 나오나요? 벽에 나눠 발라서 중요한건 하중 자체가 10톤이나 늘어나는건 변함이 없잖아요.. 구조 변경이 아니라서 구청에 허가는 안받았을거고.. 이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듯 합니다.
대단하네요 자기만족이니 할말없지만 결국 아파트에서 1도 못 벗어나지 않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한옥식 호텔 스위트룸 정도의 느낌?) 한옥은 그것만의 운치와 전경의 여백이 있을때 완성되는 것인데 집밖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을테니 뭐 그래도 내부 인테리어로만 봤을때는 정말 멋있는 건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