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샤워부스보다 욕조 선호하는 편인데, 샤워부스가 단차가 있다면 물이 밖에 나갈일이 없으니, 매우 좋을 것 같고, 욕조가 있으면 거기에 샤워커튼을 둬서 물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만들어서 항상 세면대 있는 곳은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그런데 이분은 진짜 디테일하네요 -0- 눈여겨 봐야될듯..
욕실 인테리어 하면서 타일 다 뜯고 바닥방수 하자고 했더니 업체 2개로부터 거절 당했어요. 3번째 업체랑은 처음부터 싸워가며 바닥방수 제대로 하기로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이게 당연한 건데 왜 이걸 내 돈 더 내가면서도 싸워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 분을 진작 알았더라면 얼마나 편했을까 싶네요. 요다음 화장실 공사는 이 분께 맡기겠음!
컨텐츠 주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링팬은 완전 강추에요-! 지구 온난화가 갈수록 심해져서 에어컨만으로 냉방을 하는 것에 비해 환경 보호도 되고, 냉방 효율도 좋아서 너무 좋아해요 요즘은 특히나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싫더라구요. 실링팬은 공기의 온도차를 희석시켜주는 효과도 있어서 너무 좋죠.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
도막은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작업하고 있습니다만, 경우에 따라 탈락되거나 찢어질 우려가 있어서 건조되고 난 이후에 탄성이 좋은 우레탄 실리콘을 추가로 도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사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보유한 시공법이 있어서 추후 욕실 영상 후속편에서 한번 다루려고 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alepseoul 저는 비전문가이지만, 보고서 가격은 제외하고 이중 배수 및 열교환시스템처럼 환풍을 하는 점, 그리고 자재에(줄눈 시멘트, 유가) 비용을 아끼지 않고 안전하게 시공하는 점 등에 있어서는 찬사를 보냅니다. 우레탄도 보통 5년 지나면 찢어지던데… 이종의 물질이 침투하는 수분을 완벽하게 분리하는게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경험적 검증적 우레탄과 도막(유럽제)방수의 성능 차이에 대해서도 한번 해 비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깨끗하고 좋은 한국형 표준 화장실 만들어가세요!
@@icebrew3967 저희가 주로 사용하는 아덱스의 wpm003은 300%의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우레탄 실리콘(세븐앤티 T1000 기준), 400~600%의 인장강도와 +_25%의 움직임 허용치를 가집니다. 방수 성능 면에서는 도막방수재보다 우레탄이 월등히 인장강도와 부착성능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레탄방수의 경우에는 독성이 강해서 친환경적이지 않아, 국부적으로 조인트 부분에 써주면 안전합니다. 현 시점 시중에 나온 방수공법 중 도막방수와 방수테이프로 도막 1,2차 시공 + 우레탄실리콘 등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저희가 영구적인 방수를 위해 선행하는 작업들이 있는데 추후 영상으로 다루겠습니다.
지성과 성실성이 묻어나는 구체적인 설명 고맙습니다^^ 대관령자락 계곡에 1,2층(복층) 30평 농어촌민박 오픈하고 첫고객이 모방송국 유명한 피디님(국장)인데 가시면서 1,2층 화장실 인테리어를 꼭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곳 부탁하면좋은데, 비용을 생각하면 지역 미장하는 분이나 매장에 맡겨야하니 이 영상 보고나니 고민이 많아집니다...
다른 부분은 다 좋은 말 해주셨는데, 급기와 배기 부분에서 급기를 화장실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금물이고, 화장실 입구 천장에 설치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화장실 내부에 급기를 설치하게 되면, 배기압이 급기압보다 약하거나 배기를 가동하지 않을때, 화장실 공기가 밖으로 나오면서 오히려 생활 공간으로 악취가 밀려 나와요. 따라서 화장실 내부를 언제나 상대적으로 마이너스압을 유지하고, 그 바로 앞 공간을 상대적으로 플러스압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조적은 강도가 높지만 균열에 취약합니다. 반면 철근은 수축과 팽창에 강해 시멘트벽돌의 변형을 잡아주죠. 유리블럭 시공 시에 안쪽에 철물을 넣어주는 공법과 유사한 맥락입니다. 아파트는 미세하게 흔들리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열이 발생합니다. 욕조는 많은 양의 물이 들어가는 공간이고, 담수된 물의 열 에너지량으로 인해 온도변화에 따른 변형도 심하기 때문에 부속 철물을 사용해주면 방수층 유지에도 좋습니다.
건식 화장실이 좋음.... 곰팡이도 안생기고... 한국사람들은 그럼 변기나 바닥 청소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변기는 솔로닦고 변기시트는 세정티슈로 닦고 나중에 바닥은 Swiffer Jet Mop 으로 닦습니다, 밑에 일회용 탈부착 섬유질 걸레 사용하는 ... 물로 청소하면 마르면서 곰팡이 증식 100배... 눈에 안보이지만 세균과 곰팡이 득실거림... 게다가 한국 아파트 화장실은 미국화장실처럼 창문이 없어서 햇볓도 안드는 화장실이 거의 대부분인데...
건식은 냄새관리 더 잘해야해요;; 사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특유의 찌린내가 납니다...아주 깔끔한 집들도~ 저도 화장실을 거의 반건식으로 쓰고 (곰팡이 피는걸 질색하는 성격이라..) (창문없고 화장실은 깨끗해야한다~주의라) 샤워실도 샤워 후 물기 꼭 닦고 가끔 물청소하고, 제습기 갖다 놓고 말립니다. 뭐든지 신경쓰기 나름인것 같아요.
해당 내용도 영상에 있었는데 나중에 빠졌어요.. ㅎ 겨울에는 난방배관이 깔려있는 욕실과 그렇지 않은 욕실의 차이가 ‘정말’ 큽니다. 습기 제거에 매우 탁월한 선택이에요🤗 단이 올라와서 슬리퍼가 걸린다는 단점과 비용이 조금 더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꼭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파워포인트가 조금 정적이라면 라이노는 역동적이라고 하더니 한 번 보고나니 깨달음이 확! 옵니다. 개인적으로 세입자이기에 고치고 살 지는 않아도 욕실 배수구에 트랩설치(인터넷구매), 샤워 후 창문 열고 선풍기 4시 4철 틀고 지내는 북향2층 주택 세입자로서 곰팡이와 전쟁을 제법 잘 치루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창문은 있는데 환풍기가 없어요. 😅 덕분에 좋은 교육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립수전에 대해서 사실은 고객 상담 시 늘 권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설명합니다. 배관 연결부는 언제든 점검이 용이해야 하는데 벽매립수전은 조인트 부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수전부분이 상판에 매립되어 손잡이와 따로 구성된 제품들은 디자인도 예뻐서 긍정적이에요. 하부에서 점검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