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박님 저도 123kg 비만이었는데요 배드민턴에 재미를 들렸어요. 그런데 몸이 무거워서 제대로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무릎에 무리도 가구요. 그때 충격을 받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취미, 그리고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조차 할 수 없는 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그때부터 식단이랑 조절해서 100kg까지 감량하고 그때부터 러닝도 하면서 현재는 90초반때까지 뺐습니다. 더 빼야 하는데 잘 안 빠지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운동 즐겁게 하며 지냅니다. 훨씬 더 잘 되기도 하구요. 저도 비슷한 동기로 다이어트를 하게 돼서 그 기분 압니다. 매직박님도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이게 결국 습관이거든요, 작은거부터 하나씩 하세요ㅋㅋ 1. 자기 전 세시간 전에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기 2. (한식 식단으로)아침이 안먹히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늦어도 9시 전에) 일정하게 식사시간 최대한 정해진 시간에 먹기! (야채많이 먹기위해 맨날 쌈싸먹으면 샐러드 먹는 것 보다 편함) 3. 과자, 군것질 하지 않기(차라리 식사시에 밥 더 많이 먹기) +여기에 다리 나으면 매일 저녁 한시간 걷기 밥시간 지켜서 규칙적인 식사하는게 생각보다 되게 중요해요!! 이거 세 개만 해도 지금보다 오히려 배고픔도 훨씬 덜하고 살도 빠지실거에요 처음1-2주가 참는게 제일 고비인데 이거 넘기면 할만해지니 꼭 해보세요 화이팅!!!
형님 저 한달만에 86키로 에서 70 까지 빼고 현재 72 유지 중입니다 드실만큼 드셔도 설탕이랑 탄수화물 섭취부터라도 일단 최대한 줄이면 배고플때 당이나 탄수화물 땡기는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특히 당은 도파민 하고도 크게 관련 있어서 설탕만 줄여도 식욕 스트레스 개줄어요 그리고 주변에 계속 권하는 건데 식사마다 당도 낮은 레드 와인 한잔 곁들여 드시면 진짜 좋습니다 운동 1시간 한 효과랑 비슷하다네요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ㄹㅇ 과학적 팩트로 개좋음
근데 아직도 경각심이 없으신거같아서 걱정되네요, 나이도 나이인데 그 키에 120키로면 진짜 심각한건데.... 어머니가 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해서 그런가 매직박님같은 사람들보면 너무 걱정됩니다. 진짜 건강 잘챙기세요. 한순간입니다. 컨텐츠니 뭐니 그대로가 보기좋다느니 헛소리하는사람들말 무시하세요. 살 무조건 빼시길 매직박님 인생살아온거보면 하나하나가 탈일반인급 행적이신데 왜 살은 못빼시는건지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