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리를 다치고 나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라도 건강검진 한 번 받아보시면서 건강 관리를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매직박 인스타그램 : / magic_park62 매직박 트위치 방송 : / yagubu 놀고먹는 매직박 채널 : / @magicpark-game #치과의사, #고혈압, #저혈당
경희대 지하에 중국집 셋트 가성비 좋아서 자주 갔던거 같네요 셋트는 두당 하나씩 먹는게 국룰 아닌가요? 뭐 그때는 그랬던거 같네요 -_- 그런것도 있고 버거킹 행사로 500원 할때가 있었는데 깔끔하게 만원어치 (20개) 사서 매직박이랑 같이 먹기도 하고 먹다가 배가차면 남기기 뭐하니까 가위바위보해서 깔끔하게 처리하기도 -_- 지금은 그때 보다는 체중이 조금 늘긴 했지만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네요 매직박 구독자분들 항상 건강이 최고 입니다~ 나 아픈건 상관없는데 사랑하는 가족과 절친들이 고생이니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삽시다 ^^ 매직박도 두자리 가즈아!!!!! -_-
직박님의 말이 맞습니다. 자기가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안바뀝니다. 2017년 11월 코피가 한시간동안 멈추지 않아 진정되고 다음날 병원에서 진단결과 혈압 100~220찍어봤던 사람입니다. 169Cm에 100Kg가량 허리싸이즈 41이었던 제가 긴급혈압약으로 조절 후 체중조절을 감행하여 지금은 적정혈압(혈압약 복용중), 공복혈당 85, 체중 75~77Kg, 허리(청바지32인치,양복바지33인치)로 다행히 적절히 잘 관리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젊은 나이(30대)에 미리 조금이나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73년생입니다.
4:07 이게 진짠게 술담배인생 40년 저희 아버지께서도 맨날 부부싸움 하면서 술 끊느니 그냥 죽겠다 하셨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진지 드시다가 손을 벌벌 떠셨었죠.. 바로 병원가서 심장 치료받고 죽음의 문턱 넘은 그 뒤로 진짜 40년 애주가 맞았나 싶을 정도로 술담배 절대 안 하십니다
어쩌다 더운날 쓰러져서 검사해보니 고지혈증이었던 1인…ㅎㅎ 검진 결과 보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도 그렇고(2n) 완전 정상체중인데 ㅋㅋㅋ 양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두끼 먹는데 ㅋㅋ 배달음식 자주 드시지 마세요.. 먹더라도 탄수화물이랑 단 건 적당히 드시고 식후 30분 산책이라도 꼭 운동하세요.. 진짜 직박이형 말대로 자기가 느껴야 노력하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 어려도 건강검진 꼭 받아보시길
매직박님 살빼는 팁 하나 드릴게요 먹을 음식이나 간식거리는 쌓아놓지마세요 쌓아두지말고 당일 먹을것만 매일 장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뭐 땡기거나 출출하면 직접 가서 고르게되고 몸은 귀찮아도 습관화되면 당연해져요 그리고 냉장고에 음식들도 자주 조금씩 사놓는 습관두시면 배고플때마다 걸어가서 사먹게되더라구요
제 친구도 가만히 있다가 혈당딸려서 자판기 달려가서 음료수 재빨리 뽑라서 벌컥벌컥 마셨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 다들 알면서 잘 못하는 것들이죠.. 젊으신 분들은 카페에서 달달한 음료와 디저트를 많이먹어서 혈당이 많이 오르고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과일을 많이 먹어서 혈당이 오릅니다. 여러분들도 평소 먹는 것들을 한 번 점검해보세요! 일반음료보다 제로칼로리 음료를(이것도 건강에 좋다고는 못하지만)카페가서 카라멜 마키야또 먹지말고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 먹거나 설탕없는 카페라떼 먹는 것 부터 실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대 땐 모름 나도 그랬으니까ㅋㅋ 좀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냥 먹고 싶은거 실컷 먹고 살다 가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님 먹고 싶은거 실컷 먹고 꼴리는대로 생활하면 진짜 돌연사 할 수 있음 20대 땐 증상이 외부로 나타날 만한 시기가 아니니까 모르는건데 사실 몸속에서 데미지는 차근차근 쌓이고 있음 평소에 해왔던 생활습관들의 영향이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넘어서부터 안 좋은 방향으로 나타나기 시작함 사실 미리미리 관리하면 제일 좋지만 대개는 닥쳐야 시작하더라 ㅋㅋ 어느 순간 어? 몸이 좀 이상한데라고 느끼는 시기가 옴
혈당 진짜 조심해요... 나 혈당 280나왔음. 참고로 헌혈도 28번을 했고 간수치가 정상등등이어서 방심했고 헬스도 많이해서 살은 오히려 빠졌음 172cm 69kg 근데 계속 눈이 안좋아지나 싶게 앞이 잘 안보이고 자는데 쥐나고 물을 마셔도 갈증났는데 알고보니 그게 당뇨. 근데 ㅅㅂ 몰랐지 다행히 건강검진에서 걸려서 지금은 인슐린 안먹고 104~108 유지중 살은 올라서 80kg이지만 근육이 5kg 찜. 망막병증도 다행히 완치급으로 되었고 개인적으로 34살인데 황천길 갈뻔해서 인생터닝포인트로 잡고 노력중
19살에 폐 낭종이 생겨서 폐 2/3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는데 마취깨고 숨을 못쉬겠더라 근데 헐떡 거리다 멈추고 산소 마스크는 썼는데 숨을 못쉬겠어 폐가 땡겨서.. 그때 느낀 게 지금내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라는거.. 지금은 젊지만 철저히 계획 세워서 운동하고 매일 아침마다 혈압 측정하고 딴 건 먹어도 탄산,술,담배는 절대안함
형님 제가 그래서 살뺐어요. 169 89kg 고도 비만때 동아리 행사하고 긱사가서 초코바 먹고 앉았는데 갑자기 식은땀 확 나면서 어지러웠어요. 그 전부터 잘때 가슴 아파서 깨거나 여러 증상 있었는데 여태 느낀 경험 중 가장 무서웠어요. 그 때가 제 운동 계기된거 같에요. 2년이 지난 지금은 169 69kg 체지방 20%~20.5% 되요. 지금은 흉통없고 저혈압도 없고 체력도 많이 붙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