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마라톤 다닐때 대구 9산 종주 산악 트레일런 갔었는데 대구 지리도 잘 모르고 한 여름에 해서 완전 찜통,,대구가 덮다 덮다 했는데 완전 산으로 둘러쌓인 도시더라구요..열기가 빠지지 않는..ㅋㅋㅋ 그래도 산악 80km 도전이었는데 18시간 30분 걸려 제한 시간 내 완주 했네요..그리고 두번 다시 산악 마라톤은 접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산악마라톤은 참 매력 있죠 자주 뛰다 보면 신비한 곳도 지나고 아름다운 곳도 지나고 멋진 고목도 만나게 되고 하얀 세상에서 만발한 눈 꽃도 볼 겁니다. ....ㅡ,.ㅡ::? 그 리 고 여기 어디지 아!무!도 없어! 낯선 곳에서 두려움 ...:::도 느끼고
업힐에서 뛰면 체력소모가 심해서요. 그리고 체력소모가 심한거에 비해서 속도가 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운힐에서는 걷는거나 뛰는거나 체력소모차이가 크지 않으니 뛰는게 이득이죠. 결론은 반대로하면 비효율적이라는 것. 다만 운동학적 관점으로 보면 님 말이 맞아요. 업힐에서 살짝 뛰는게 운동효과가 좋고. 그리고 무릎 관절 건강 측면에서 다운힐에서 걷는게 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