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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돗물에도 브랜드 이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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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대도시에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수돗물에다 브랜드를 붙여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리수, 대구의 청라수 같은 것이 대표적인데요.
울산도 이처럼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상표를 붙이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는 매달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검사 항목만 60개에 달합니다.
또 구군별 급수 인구를 산출해
가정 수도꼭지와 노후관 수도꼭지 등
100여 곳에 대한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결과는 모두 먹는물 수질 기준 ‘적합’ 판정이 나옵니다.
믿고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합니다.
인터뷰) 김이근 천상정수사업소 주무관"(수돗물을 불신하시지만) 전부 총괄적인 개념으로 보면은 수돗물의 음용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인이 인정하지 않으시려고 해요."
하지만 이 같은 수돗물 불신은 울산뿐만이 아닙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타 지자체는 오래전부터
수돗물 브랜드를 개발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해 왔습니다.
(CG 1 IN )서울시는 2004년부터 수돗물 브랜드로
'크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아리'에
물 '수'자를 붙인 '아리수'를 사용해 왔습니다.
부산시는 1년 365일 매일 마셔도 안전하다는 의미로 ‘순수 365’를,
대구는 지역 명칭인 청라언덕에서 딴 ‘청라수’를
브랜드 이름으로 붙였습니다.
인천은 하늘에서 내려준 깨끗한 물이라는 의미로 ‘인천하늘수’를,
광주는 광주를 뜻하는 빛과 시냇물의 순우리말인 ‘여울’을 붙여
‘빛여울’을,
대전의 브랜드 명칭은 ‘잇츠수’입니다.(CG 1 OUT)
(CG 2 IN)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이처럼 수돗물에 브랜드를 붙인 곳은
특광역시 6곳과 기초지자체 25곳 등 모두 31곳에 달합니다.
(CG 2 OUT)
울산시도 이 같은 수돗물에 브랜드 명칭을 붙이기로 하고
브랜드와 슬로건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영택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수돗물 브랜드 명칭 공모는) 울산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울산수돗물에 대한 인식 상승을 위해...”
울산 수돗물을 창의적이고 함축적으로 반영하고
특히 백로, 장미 등 울산시 상징 등을 고려한 명칭과 표어를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모는 오는 8월 11일까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울산시는 브랜드와 표어 명칭 선정에 이어
향후 페트병에 수돗물을 담아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 공급 방안도 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S/U)울산시는 이번 수돗물 상표 공모가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울산 수돗물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
#울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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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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