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업산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인데다 산이름보다는 신선봉이라는 봉우리로 알려졌더라고요^^ 제가 촬영 실력이 부족해서 영상이 많이 부족한데요. 전망대에서의 풍경은 정말 최고였어요.ㅎㅎ 단풍이랑 함께 백패킹을 많이 다니고 싶은데 나이가 많아서 집에 두고 다니는게 늘 마음이 아프네요. 강아지랑 산에 가는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예쁜이도 그렇고, 저희 단풍이도 눈여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백운봉도 꼭 가봐야겠어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산에서는 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산행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코로나 이전에는 산에서 만난 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좋은 마음을 나눴는지 지금은 그러질 못해 참 아쉬워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ㅜㅜ 배낭은 주로 바위 뒤나 수풀에 숨기는데요. 여름이나 가을철에는 뱀이 나올 수도 있으니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근데 등산로에 둬도 누가 가져가지는 안더라고요. ㅎㅎ 늘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시고요.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뵐게요. 감사합니다😊
아이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장마가 시작되어 백패킹을 시작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쾌청해지면 근교로 한번 나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겨울에 하는 백패킹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그래도 봄, 가을이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계절이니 아주 만족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정선 오지 광대곡 영상보고 여기 울업산 영상이 따라와 보게 되었어요 몹쓸 암으로 투병 중인 오랜 친구가 울업산 입구 실버타운에서 지내는데 많이 생각납니다 코로나19로 보러 갈 수도 없고 ~~ ㅠㅠ 봄에 갔을때 함께 걸었던 호수옆 데크길 ~~ 친구가 잘 이겨내서 건강을 되찾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저는 산세보다는 사람이 없는 산을 선호하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 산을 좋아하는 마음은 다 똑같겠지요~^^ 단풍이는 어렸을 때부터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아이라 소통이 어렵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단풍이가 좋아하는 산행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단풍이까지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즐겁고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아이쿠! 즐겁게 봐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산행 기록은 글이든 영상이든 남겨야하고 공유함으로써 좋은 산행지를 함께 즐기고 아끼며 후답자의 안전을 도모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비법정 탐방로가 아닌 이상 기록을 남겨보려고요. 선답자분들도 그리하셨기에 저도 산에 다닐 수 있는 것처럼요. 요즘 백패킹 하시는 분들 모두 흔적 남기지 않기를 잘 하시고 계시는 잘 보존될거라 믿고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노래가사중에 "하늘.땅.바람소리.새소리."공짜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오르는 자 만이 더 많은 공짜를 누릴수 있다는걸 아씨 영상보면서 알게되네요.^^ 단풍이도 노구를 이끌고 잘 따라다니고.ㅎ 아씨의 가쁜 숨소리에 오르지 않아도 숨이차는 느낌 . 같이 심장운동 잘 했습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동계 백패킹이 처음이시라면 어비산을 추천드려요. 혹여 갑자기 하산하더라도 울업산 보다는 어비산 등로가 훨씬 수월하거든요^^ 가실 때 김병장 핫팩 꼭 챙기셔서 침낭에 넣고 주무시고요. 동계 백패킹도 막상 해보면 크게 다를 바 없으니 마음 편하게 즐겁게 다녀오셔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