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랩가사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 같아 꿈꾸는 너의 두 눈동자에 난 눈을 뗄 수 없었어 강렬하게 사로잡는 너의 생각 너의 신념 너의 의지 그 속의 너 이제껏 나 살았던 인생들 모든 걸 다 의심했던 순간 태양처럼 다가온 널 보면 그 동안 나 얼마나 초라한지 왜 우리 처음 만난 그 순간 그 날에 정해졌던 운명 이제야 알게 되었을 뿐 지금 그 순간이 다가온 거야 날 위해 울지마 이것만 약속해 어떤 일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함께 꿈 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내가 가진 모든 걸 버리고 너의 그 꿈속에 살 수 있다면 나 니가 말해주는 미래가 내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해도 어차피 그 날의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다시 사는 다시 사는 내 인생도 내 인생 없었을 거야 너와 함께 꿈 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내가 가진 모든 걸 버리고 너의 그 꿈 너의 그 꿈 속에 살 수 있다면 나약했던 내 과거를 모두 잊고 너와 함께 새 세상을 상상할 수만 있다면 나 너의 꿈에 네가 말해주는 미래가 내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해도 살고 싶어
이 노래가 결혼식 축가로 불리는 이유가 아무래도 결혼 생활이 "죽음"과 같기에 결혼식을 사형장에 비유해서 부르는게 아닐까? 나의 자유에 대한 사형, 나를 위해 살던 나에 대한 사형...이젠 가족과 아이를 위해 살아야하는...ㅋ베댓처럼 위대한 생명의 창조 이전에 펼쳐지는 사형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