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 같아 꿈꾸는 너의 두 눈동자에 난 눈을 뗄 수 없었어 강렬하게 사로잡는 너의 생각 너의 신념 너의 의지 그 속의 너 이제껏 나 살았던 인생들 모든 걸 다 의심했던 순간 태양처럼 다가온 널 보며 그 동안 나 얼마나 초라한지 왜 어쩌면 우리 처음 만난 날 그 날에 정해졌던 운명 이제야 알게 되었을 뿐 지금 그 순간이 다가온 거야 날 위해 울지마 이것만 약속해 어떤 일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내가 가진 모든 걸 버리고 너의 그 꿈 속에 살 수 있다면 나 니가 말해주는 미래가 내 앞에 펼쳐지지 않는다 하여도 어차피 그 날의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다시 사는 내 인생도 없었을 거야 너와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내가 믿던 모든 걸 버리고 너의 그 꿈 속에 살 수 있다면 나약했던 내 과거를 모두 잊고 너와 함께 새 세상을 상상할 수만 있다면 나 너의 꿈에 살고 싶어
수많은 커버에도 카이배우님이랑 클라쓰가 다름을 느낀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캐릭터 분석을 해서 상황에 몰입하는 그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방금 똑같은 옷을 입고 같은 공간에서 부른 왕이 된다는 것 듣고 왔는데 아더랑 캐릭터 자체가 다름... 다른 사람으로 느껴짐 발성도 완벽하고 발음도 엄청 또박또박한데 감정이 실려있으니 전달력이 장난아님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인 듯
뮤지컬을 보러간적 없지만 tv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잠깐 보면서 팝페라가수라는 타이틀에 선입견을 갖고 잠깐만 엿보고 시간이 흘러 몬테크리스토에서 카이배우님의 에드몬드의 연기를 보고 에드몬드를 너무 잘 연기하셔서 내가 선입견을 가진것을 알게 되었어요 프랑켄슈타인에서도 노래를 멋지게 표현하신것같아서 듣기를 여러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