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l 디스코드 링크 (만료된거 수정) : discord.gg/wphJW5C 안녕하세요 여러분 겜프입니다! 정말 죄송스럽게도 2주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ㅠ 인후염 때문에 목이 아픈 상황인데, 겨우 짜내서 더빙을 하고나니 오히려 더 심해져버렸네요... 그래서 이번화는 코맹맹이 소리와 어정쩡한 발음과 쉰 목소리가 유독 심합니다 ㅠㅠ 양해해주세요...! 금방 나을줄 알았는데 날이갈수록 점점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다음주 한 주 정도는 더빙을 쉬어야할수도 있겠네요 ㅠ 그래도 롤 스토리는 미리 더빙해둔 분량이 있고, 워크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의 도움을 받은 더빙으로 컨텐츠는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늦어진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려요 ㅠㅠ (22화나 되서야 드디어 아서스 이야기를 시작하네요... 감동 ㅠ) 또, 담주나 다다음주 즈음에 본격적으로 gcl의 디스코드 홍보 영상을 만들 계획인데 미리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와주셔요 :) 감사합니다!
하긴 굉장히 소름돋죠. 원래 레버넌트 즉 수호자가 언데드 속성이 된게 원래는 정령인데 언데드 혹은 언데드화 된 존재의 무기을 끼면서 그 기운으로 저렇게 된거라고 제작진이 말햇는데 그런 꼴이 됫음에도 정령이라서 그런지 자기들 같이 영향 받지 말라고 그 꼴 되서도 막던거니까요. 즉 리치왕의 존재에 대해서 어느정도까지 아는건지 몰라도 정령이라서 그런지 저걸 막고 잇엇단걸 보면 참...(쓰랄만 해도 메디브가 인간이라서 미심쩍어 하니까 정령들이 설득해서 그의 예언을 따르다고 종용해서 쓰랄이 받아들이게 만든거 보면 정령들 말을 안들으면 은근히 피보는 저 세계관)
매우 끔찍한 선택이긴 해도 아서스는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학살의 책임을 지고 역병을 막으려 했는데, 다른이들은 그저 끔찍하다는 이유로 비난만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그런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고통받았던 사람은 아서스 본인일 텐데. 만약 자기 손에 백성의 피를 묻혀야만 하는 고통스럽고 비통한 운명을 누군가 옆에서 함께 견뎌주었다면, 아서스는 복수심에 미쳐버리지 않았을지도...
다스베이더랑 비슷한 점이 있는 매력적인 악역 다스베이더도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힘을 갈구했고 아서스도 복수심도 있었으나 백성을 더 생각하고 지키고 싶었는데 힘이 부족하니 다스베이더가 시스쪽에 서 힘을 더 키우듯 아서스는 서리한과 리치왕에게서 힘을 얻음 다스베이더가 되기전 아나킨은 같은 소속인 사람에게 패해 큰부상+화상으로 다스베이더가 되고 아서스는 같은 성기사 집단인 은빛십자군 소속 티리온의 일격으로 검이 박살나 쥬금 검은 로브를 쓰고 로데론으로 복커해 학살한걸 생각해보면 아나킨이 검은 로브 쓰고 제다이 사원 어린애들까지 싹다 죽이는 장면 생각남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HkhE0hJro0.html 겜프님 여기 이분이 와우를 기반으로 워3 캠페인을 리메이크 한 부분이 많네요 ㅎㅎ 와우로 넘어오면서 조금 바뀐 설정까지 적용한 부분도 있으니 혹시 참고 되실까봐 링크 남깁니다.
이미 스트라솔름에서 학살한 시점부터 빛의 힘이 점점 약해져서 서리한 찾는다고 돌아다니던 동굴에선 아에 빛의 힘이 잘 안나와서 한 치 앞이나 겨우 비출 정도로 엄청 약해졋는데 무라딘이 죽은 줄 안 순간 아주 잠깐 순간 돌아오긴 햇는데 별 소용도 없는 상태엿고 오히려 복수에 환장한 상태라 동굴에서 나와서 서리한 휘두르며 아주 언데드따위 가뿐하게 쓸어버리는 그것에 취하면서 그 한 치 앞이나 겨우 비출 수준마져도 아에 사라졋죠. 즉 무라딘 죽은 순간까진 아주 그냥 털끝만큼이라도 남아잇엇다는데 서리한을 집고 그 힘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그 털끝만큼도 사라졋다고 나오죠. 뭐 이미 스트라솔름에서 학살을 한 시점부터 사실 돌이킬수 없긴 한데다가 우서가 초반에 한 말대로 자기들 같은 성기사가 복수심에 빠지면 저 오크들하고(그 초반에 토벌하던 진정한 호드 소속 오크) 다를게 없는(즉 살육에 미친)게 없게 된다는데 진짜 우서의 말마따라 복수심에 빠져서 수단방법 안가리고 서리한에 의해서 완전히 종속되자 그야말로 다 죽여서 스컬지로 만드는 그야말로 살육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됫긴하죠. 우서가 비유한 오크와 세부적인건 다르지만.
와우에서 옛 스트라솔름이라는 던전을 돌면 아서스가 스트라솔름 정화를 하던 당시로 돌아가 아서스를 도와 시민들과 스컬지를 학살할수있음. 거기서 아서스는 플레이어가 보호해야하는 npc로 나오는데 아서스 캐릭터를 클릭하면 이런 대사가 나옴. 하도 오래되서 정확한 대사는 기억 안나지만 대략 이런 대사임. "빛이 그대를 구원하리라...나 대신..."
@@kgw1176 켈투자드를 되살리기 위해선 하이엘프의 땅, 쿠엘탈라스의 태양샘이라는 곳으로 가야했습니다.실바나스는 그곳 입구 실버문의 순찰대사령관이구요.실바나스가 꽤 쓸모있을거라 여긴 아서스는 그녀를 밴시로 만듭니다. 그리고 바다를 얼려 쿠엘탈라스로 향하죠. 그러다 아나스테리안왕(캘타스아빠)이 저항하는데 아서스의 말 천하무적의 다리를 자릅니다. 이에 격노한 아서스는 그를 한칼에 베어버리죠 리치왕으로 변한 때는 그로부터 몇달후입니닷.
My son... The day you were born, the very forests of Lordaeron whispered the name... Arthas. My child... I watched with pride as you grew into a weapon of righteousness. Remember, our line has always ruled with wisdom and strength, and I know you will show restraint when exercising your great power. But the truest victory, my son, is stirring the hearts of your people. I tell you this, for when my days have come to an end, you... shall be king.
Commilito equinus, orbitas lacuna 나의 애마여, 너를 잃음으로 나는 공허해졌도다 G'odhun al korokh boda uhm - boda uhm ron'kashal 항상 전투에 앞장섰고, 죽음에서 조차 죽음에서 조차 후퇴를 몰랐구나 Detrimentum a do sola ditas 나는 나의 일부를 잃어버렸도다 An karanir thanagor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Mor ok angalor 영원히 군림하소서 Mor ok g'odhun 당신의 힘이 영원히 Pala ah'm rava li ah'm. 바래지 않게 하소서. -천하무적 중..
아서스 연대기는 블리자드에서 가장 인기있고 호평받는 이야기이며 더 나아가서 훗날 리치왕의 분노의 인기에도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확립된 스토리 이후 시초자가 언데드라서 그런지 신선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블리자드의 타락 전개에 점점 뻔한 클리셰 취급받는 스토리이기도 하죠. 아서스는 때가 좋았던 겁니다. 역시 뭐든 먼저하는 놈이 인정받는다니까요. 또한 아서스의 이야기는 크리스티 골든이 쓴 소설 아서스:리치 왕의 탄생에 지나치게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얼마나 자세히 나와있냐면 인게임에서 지원병력이 이런 저런 대사를 치면서 합류하는게 소설 내에 그대로 구현되었을 정도입니다. 대표적으로 로데론의 몰락 3장에서 하이엘프 사제들과 드워프 포병들이 아서스의 부대에 합류하는것을 말이죠.
더 많은 백성들에게 비극이 일어나지않게 가혹한 짓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는 일그러진 고독한 용사여. 그러나 복수에 눈이 멀어버리고, 정의가 뒤틀어져 결국 암흑에 물들어버렸군요. 켐페인때 스트라솔름미션에서 '뭐 저런 ㅁ친놈이 있어!? 이걸 진짜 내가 해야 한다고??' 하고 불쾌함이 그지없었는데 아서스가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알게되니 한편으론 끄덕여지더군요. 용서는 뭐 여전히... ....그냥 다혈질의 다크히어로로 남는 것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여읔시 블리자드 취향은 증말...(으드듴)
휴.. 기다리느라 똥꼬 빠졌넹... 그리고 정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전 최근 게임업계에 취업할라고 많은 면접과 공부를 했는데 오늘 드뎌 취업을 했습니다. 그 때 수많은 도움이 되었던 gcl와 겜프님에게 감사의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제가 게임계에서 반드시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게 바로 gcl의 영상, "내가 게이머를 선택한 이유"르 보며 그 꿈을키웠었는데 어느새 취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20살이지만 앞으로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그리고 겜프님 영상을 더욱 자주 보며 그 꿈을 키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옛날부터 아서스는 불쌍한 존재긴 하지 스트라솔름 전에 이미 곡물먹으면 언데드 되는걸 자기 혼자 알고 있으니 우서가 개소리한다고 생각들 수 밖에 없음 심지어 곡물 먹으면 언데드 된다고 스트라솔름 들어가기전에 말해주는데도 다른 방도 찾자라는 소리 들으니 야마돌수밖에 ㅋㅋ
격전의 아제로스 언더시티공성전에서 겐 그레이메인이 잠깐 구 로데론 성채안에서 풍경을 살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15:15 이부분을 오마주 한거군요 헌데 저때 로데론은 현재 와우시점에서 어떤 관계의 국가이기에 호드로부터 탈환하기를 열망하는거죠 바리안도 그렇고 겐도 그렇고 각자 가진 나라는 다른데 하나같이 인간이 언더시티를 탈환하길 갈망하던데 일종의 모국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