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까지 하고 접음 아서스가 워크를 관통하는 중요한 캐릭이었고 인기도 많은거 이해함 하지만 리치왕은 스컬지를 세상에 풀어놓지 않을 제어기이지 분명 처리하지 못한 위협이기에 언젠가 해결 해야만 했음 그러니 리치왕 이야기가 다시 나온 것도 아서스이야기가 다시 나온 것도 당연함 하지만 아서스가 한 짓들을 생각 해보면 해피엔딩이란 용납되지 않음 단지 정말 마지막에 실바나스 제이나 앞에서 무언가 말해 주길 바란건 사실이지만, 그조차도 용서되지 않은 것은 아쉬우면서도 충분히 납득되는 이야기라 생각함 군단까지 밖에 안해봤지만, 나는 아서스의 이 엔딩이 욕쳐먹을 정도 심각하진 않다고 봄
제대로 PPT를 짜와서 실질적인 위협, 그 증거, 대안 ,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 필요 재정 싹다 준비해서 왕에게 보고해야지 저렇게 위협이 있습니다. 칼림도어로 떠나야합니다 저렇게 말하면 누가 들어주나.. 그렇게 한마디 하고는 난 할수있는건 다했다~ 이러면서 다른 사람 찾는거보소. 저리 허술하게 사니까 살게라스에게 지배도 쉽게 쉽게 당했지..
사실상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를 놓고봐도 가장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이라 새로운 서사를 써야하는 블리자드 입장에선 넘어야 할 벽같은 존재였을겁니다. 어둠땅의 컨셉 자체가 사후세계인 만큼 과거 인기 캐릭터들의 사후지원? 을 어떻게 하려나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현재 시나리오 작가들의 역량이 올드팬을 만족시켜주기에 모자란듯하네요. 마지막으로 바라는점은 언젠가 영화화가 되긴 할거 같은데 다스베이더 짝퉁으로 보이지 않게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아서스 3부작 메인 제목은 워크래프트:프로즌쓰론 1부 아서스 타락전부터 ~ 타락후 썩씨딩유파더 할때까지 2부 썩씨딩유 이후 죽음의기사때부터 ~ 일리단 1:1이후 프로즌쓰론 차지하기까지 3부 리치킹 되고난이후 ~ 용사들에의해 쓰러질때까지 사실 3부작으로 해도 모자를것 같음 런닝타임 반지의제왕처럼 3~4시간씩 해야되는데 그렇게 해도 빠듯할듯 흥행 성공요소는 확실함 워크래프트 역대 가장 인기있는 영웅들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한번씩은 다 나옴 워크 영화하고 다르게 인간이 확실한 메인 역할 가능함 그래서 배우섭외도 수월함 스티븐 스필버그한테 꼭 아서스일대기 보여주고 싶다 분명 feel 받으실거임
이 스토리가 문제가 뭐냐하면 이녀석의 행적도 결말도 모조리 전부 실바나스 스토리에서 어줍지도 않은 실바나스 세탁기 돌리려고 그 재물로 삼으려다가 와우팬들은 물론 일반인도 감히 납득못할 수준의 막장스토리로 만드니 급하게 수습했다는 티가 팍팍난다는 거임 내가 장담컨데 아서스라는 비극의 영웅으로 밀고갔던걸 원작자와 운영진들에 실바나스 빨이에게 희생된거야. 아니 진짜 내가 정말 궁금한게 이것들 캐슬링 케네디랑 한통속인거 아닐까? 그년도 비슷하게 스타워즈 루크 스카이워커나 다스베이더 행적 무로 되돌린 년이잖아? 지금 레이라는 신캐를 위해 과거의 영광이었던 주력 캐릭터들을 희생한 스타워즈 시퀼이나 여성 서사시 올리겠다고 제이나는 아픈거 안아픈거 다겪고 그렇게 화려한 부활을 시켜줬으면서 안두인은 디즈니 공주로 전락시키고 스랄은 병풍으로 만들고 기어코 실바나스를 띄우겠다고 사울팽을 그대로 재물로 바치더니 내가 이렇게 된건 아서스가 날 언데드로 만들어서..라는걸 구태여 언급하겠다고 근게 아서스는 까놓고 로데론 말아먹은거 제정신으로 한게 아니라는게 원래 정사였잖아? 다 간수새끼들 짓이라메 근데 실바나스 미화질을 위해 간수는 그냥 악감정만 불어넣었고 로데론 망하게 마는건 아서스가 자처한일이레...원래 나쁜놈이었고 그 나쁜마음에 자기는 버프만 준거 뿐이라네...와나 진짜....이렇게 역겨운 스토리 텔링이 또있을까? 사실상 어둠의 땅 스토리는 블리자드의 삽질 그 자체인걸....드레노어 전쟁군주도 말아먹더니 뭐 그건 과거라고 쳐..... 솔직히 까놓고 실바나스는 모든게 용서가 안돼는게 얘 세뇌조치고 뭐고 없었잖아? 근데 뭐? 엘프로서의 영혼과 포세이큰으로서의 영혼? 지랄하지 말라그래 얘 아서스한테 고문당해서 지가 삐뚫어진거지 어딜 언데드화되면서 새인격이 형성된거 마냥 떠드냐? 지금까지 새인격이 호드랑 짝짜꿍 했다 이거냐? 새인격 아니었으면 얼라이언스였을거다 이거냐? 아주 메리 수 고질병이 도져도 당당히 도졌지, 얘가 어둠땅 진입부부터 말기까지 얼마나 스토리가 정치적이고 역겨웠는지 그 정도가 심히 말이 아니야 격렬의 아제로스에서 얘가 뭐했어?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이 끝나니 아제라이트인지 뭐시지인지 자원차지하겠다고 먼저 선빵 때렸지? 지 고향인 세계수에 엘프민간인들 멀정히 지내고 있는거 산체로 방화테러 일으켰지 이 시점에서 이미 가로쉬랑 동급의 전쟁 범죄자 인데 이년은 호드랑 얼라이언스 전쟁에서 수많은 호드의 타종족들이 부대끼는 전장에서 역병폭탄을 퍼부어서 피아식별 없는 대학살 벌였죠? 여기에 반론한 사울팽이랑 타우렌족장 암살할려 했쥬? 전 족장이자 신생호드 창시자인 스랄도 암살하려했고 급기야 사울팽한테 민낯이 다들어나니까 하는말이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이 년이 왜 피아식별없는 역병폭격을 감행했는지 이해가 되지? 그런데 이 모든 행위를 .......무려 리치왕의...그것도 스컬지들이 세상밖으로 못나오도록 간수이야기 가지 더하면 볼바르는 투구속에서 간수에게 몇번이고 세뇌를 시도당하는데도 끝까지 정신력으로 버티는 볼바르를 공격하면서 그런 볼바르가 짊어진 역할을 헛소구인 마냥 두롤 쪼개버리고는....아니 진짜 이게 왜 거지 같냐하면 리치왕의 분노 이후 아서스가 죽고서 리치왕의 사주가 풀린 스컬지들은 끊임없이 날뛰게 되니까 그거 막겠다고 거의 다량의 시즌을 보내고 수년간 간수질을 했는데 그걸 보란듯이 무의미한 짓이래... 그러고 깨진 유리창 한번 표현해주고.....자 여기서 역겨움의 절정인데 불타는 군단과 살게라스 이상의.....또다른 세력이 있데요!!! 실바나스는 이 어둠의 세력에 맞서기위해 전초기지를 준비하려고 그런거레요~ 와~ 여왕님 오졌네~ 역시 큰그림 그리는 여왕님 다르네~ 사울팽 조지고 제이나 오빠 언데드로 부활시키고 타우렌도 숙청해서 언데드로 만들려하고~ 대~단하시네요~ 그 모든게 어둠의 군단과 맞서기위한 전초준비였대~ 그러고서 우서 등장시키고~ 아서스도 얼굴좀 비추나? 우서: 허허 아서스 이 ㅅㄲ야 뒤지면 끝인줄 알았지앙? 어잌후 영혼소멸- 저러언 뭐 우리 실바도 그 못지 않은짓 많이 했으니까 여기서 어둠군단일원으로서 참교육 가야징? 응~정당한 형벌 응~정당한 처벌... .......씨.......ㅂ........ㅏ.....ㄹ......
그냥 확팩마다 혹은 중간중간마다 스토리 짜는 사람들이 바뀌는듯요ㅋㅋ 그래서 군단 실바나스 격아 실바나스 어둠땅 실바나스 다 다른 인격체입니다ㅋㅋ 걍 답도없음.. 실바나스 무슨 큰 그림 그리는것처럼 군단부터 빌드업 쌓더니 결국 지가 아무것도 아니었음.. 애초에 깐수 밑으로 들어간게 공허를 막을려고 들어간건지 죽은 뒤에 천국이나 지옥 가는게 못마땅해서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뭐때매 아즈샤라랑 계약해서 양 진영 해군들 다 개박살내고 텔드랏실 불태우고 했는지 뭔가 생각한게 있겠지 일리단처럼 우리가 모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겠지 하게 만들더니 결국 지도 지가 하는짓이 이게 맞나? 하면서 깐수야~ 내가 니 시다바리가? 개기다 한방컷 나고 바로 예절주입 돼서 "사실은요.. 깐수가 제 반쪽 가지고 가서 그랬어요.. 그래도 제가 한 짓 잘못한거니까 죄값은 치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 이딴 엔딩 낼거면 대체 확장팩 세개 들여서 빌드업을 할 이유가 있었는지.. 일리단처럼 배신하고 뭐 아제라이트 쐐기돌같은거 찾아서 군단 없앨 묘수를 찾은 것도 아니고.. 그 긴 시간동안 진짜 깐수 치닥거리나 좀 해주다가 죗값엔딩이네ㅋㅋ 대체 실바나스 덕에 공허랑 싸울 뭘 얻었는지.. 진짜 걍 개노답인듯요.. 무한용군단 등장해서 리셋하거나 100년 뒤로 보내거나 해야 와우 살아날듯..
정말 아서스사가 개똥 취급 한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덕이가 넵쥴 영혼을 얼음 속에 넣어서 아제로스에 던져버렸는데, 거기에다가 지배의투구와 서리한도 원래 설정에는 넵쥴이 버려낸건게 그것도 부정. 결국 아제로스를 넘어서 워크 역사에서 크게 관여되었고, 또 시작이라 할수 있는 킬제덴이나 불군 병신취급한 것도 정말 이해불가임
워3를 영화 6개 + 드라마 시즌 6개로 만들면 대박 날듯 한데. 비밥, 원피스 실사판은 만들면서 왜 이런 대박 아이템은 묵혀두고 있는건지. 드라마 시즌 2나 3 들어갈때쯤. 워크4 만들어서 팔아먹고 바로 워크4 이후 스토리로 와우2 만들면 블리저드가 20년은 쓸수있는 캐시카우의 완성 아닌가. 하다못해 댓글 달아준 형들 이야기 대로 아서스만 뽑아서 극장에 2부 나 3부 나눠 걸어도 대박. 스토리 완결 낼 것도 없이. 마지막에 리치왕의 투구 쓰는걸로 마무리 하고 영원히 희망고문 해버리면 전설로 남음.
아서스! 와우나 월크는 하지 않았지만 유명하기도하고 군대있던 시절 군부대에 소설책으로 있길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리치의 꼬드김만 아니였으면 위대하게 살았다가 죽었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백성들을 너무 생각한 선한 캐릭터라 미쳐가서 안타까웠지만 그걸 흥미롭게 서술한것도 소설의 재미였죠. 개인적으로 천하무적이 죽었을때 가장 안타까웠는데 마지막에 천하무적을 살리는것도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서스... 워크래프트3의 메인 주인공이면서 스토리의 희생양이라고 봐야할지... 너무 집요하게 파고든 목적의식이 심해서 그 때문에 스컬지에 희생된 불운한 왕자라고 해야할런지... 소설이지만 소설에서의 영향력은 누구보다 지대하고 누구보다 인지도가 큰 인물이라 참 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무라딘의 충고를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왕위를 계승했다면 또 어땠을지...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알았을때는 3가 나오고였는데 그전 1 2도 나왔지만 관심이 없었음 3가 나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프론즈 스론 확장팩이 나오고 부터 나에게는 왕이라는 글자를 떠올리면 아서스 이세글자였다 망치를 들던 성기사 시절에서 부터 점점 타락하여 뼈말과 함께 싸우던 데스 나이트 그리고 나는 한참지나 히오스를 했고 거기서도 아서스를 많이 했다 즉 리치왕 나에겐 아직도 왕이라면 아서스 이 세글자 뿐이구나 긴여정 스토리 잘보고 갑니다 리치왕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 가기위한 아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