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배우 어릴적 트라우마가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시절에는 유명 아역배우가 귀해서 주목을 심하게 받았는데 혼자 그 환경에서 버티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고 강압적으로 어른들이 괴롭혀서 저항 할 힘이 없는 어린이는 무력감을 심하게 느꼈을거에요. 정말~~ 그와중에 어떻게 그런 연기가 나왔는지... 정말 감수성과 센스는 타고난 사람이에요~~ 언제든 동근님의 때가 올거에요.
제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한국배우가 바로 양동근입니다. 그가 했던 모든 연기가 다 좋았지만 네멋대로해라에서는 압권이었죠. 노래와 랩까지 잘하는 걸 보면 그는 천생 예술가입니다. 그의 고뇌와 애씀과 천재성이 계속 빛을 발하기를 응원합니다. (담백한 소개 영상 좋네요. 채널 흥하세요~)
@@user-ul8wy8sg3o 참 꼬아 보시네요 ㅎㅎ, 그냥 비유잖아요. 다 잘하지만 상대성으로 보자면 그렇다는거죠. 솔직히 양동근이 가수인줄 모르는 사람도 있고 그만큼 연기의 비중이 크지만 알사람은 다아는 랩 실력,그에 비해 또 잘하지만 모르는사람은 또 모르는 춤실력까지 인정하는 건데
팬이라고 하면서 지금도 죽 활동하고 계신 줄도 모르고 살고 있었네요. 뮤지션인 동근님도 배우 동근님도, 그냥 양동근이란 사람이 정말 좋아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문필름깨 감사드려용~ㅎㅎ 잠깐 보여주신 ‘네 멋대로 해라’ 에서 연기 장면에 바로 눈물에 퍽퍽 쏟아지네요. 이런 배우 어디에 또 있을까요?🥹
태어나서 마지막까지 본 드라마가 2개인데 모래시계, 내 멋데로해라입니다. 모래시계는 그 시대의 모습을 볼수있어 좋았지만 네 멋데로 해라는 제 심금을 울리더군요 그 와중에 양동근이라는 배우도 알게되었고 그의 멋짐을 볼수있었습니다. 지금도 멋지지만 앞으로도 자유로움이 넘치는 배우가 되리라고 생각해요
와.. 중간에 망자 얼굴 확인하는 장면인가.. 표정 연기 정말 예술이네...몇초 안되는 장면인데 엄청 슬로우로 느껴질 정도로..... 양동근씨는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연기를 잘하기때문에 오히려 조연쪽으로 더 많은 일을 맞으실거 같은데.. 정말 너무 임팩트가 강해.... 만약 양동근씨를 주연으로 내세우려면, 주변도 그만큼 합을 맞춰 받쳐줘야 하기때문에 캐스팅이 정말 어려울거 같긴함.. 내 멋대로 해라도, 양동근이라는 배우 뿐만이 아니라, 신구, 윤여정이라는 큰 산맥 두개가 받쳐주었기에 극전체 완성도를 이끌고 갈 수 있었던걸로 생각이 됨..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고. 오히려 얼굴로 보면 중년에 포텐이 엄청 터질 배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