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자본가는 노동자에 비해 더 큰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큰 빚을 얻어 회사를 차린 사업가는 부도가 났을때 노동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타격을 입습니다. 또, 노동자가 일을 해서 받는 것이 과연 월급뿐인가 하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조금 길게 보면 하루 하루 노동은 경력이 되고, 훗날 그로 인해 창출되는 수익까지 고려한다면 단지 맑스 주장대로 모든 노동자가 착취당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자본론의 내용을 요약설명해주셨던 강의 감사드립니다. 맑스의 은 그리 급진적인 책으로서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히 해결해야 하고, 언젠가는 마주해야 할 자본주의의 분명한 문제점을 예견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맑스라는 사람은 급진적이었을지 모르겠지만(이 유태인 학자 자체를 파고들고 분석해본 적은 없어서...), 그가 쓴 이라는 책 자체는 지금에 와서 비추어보면 그렇게 급진적인 책이라고까지는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식적인 문제제기를 조금 더 깊고 분석적으로 파고들어 한 책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여기에서 처음 제시한 문제의식을 조금 더 세련되고 다수가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중화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사회변화와 갈수록 명백해지는 위기에 대한 대안도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1:25:00쯔음 자본론 내용 요약이 끝난 뒤인간이기심을 언급하고, 이어서 해주신 코멘트들은 좋은 말씀이기는 하나 원론적인 얘기고, 오히려 인터넷에 상주하는 수많은 우익 자유주의 댓글 알바들의 유치한 이념논쟁 구도에 휘말리게 되는 자폭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본론은 나온지 100년도 더 된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런데 고전이 자본론 뿐이랴. 세상에 고전은 많다. 개중에는 천년도 더 된 서적이 있으며 그보다도 더 된 책도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고전, 고전하며 고전의 가치를 끊임없이 얘기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왜냐면 고전과 현재는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플라톤이 말한 고대 그리스 사회와 로크가 있었던 때의 영국, 석가모니가 살아있을 때의 고대 인도와 오늘날은 너무나도 다르다. 그런데도 고전이 읽히는 까닭은, 바로 오늘날에도 문제가 되는 문제점들을 옛 사람들도 똑같이 겪었고, 그 문제점들에 대해 고민을 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때문이다. 가령 불평등, 빈곤, 죽음 등에 대한 고민들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문제들이며 그것들에 대해 생각을 한 훌륭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내가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면, 나와 같은 문제로 똑같이 고민한 다른 누군가의 견해를 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식견이 넓어지는 것이 고전 독해의 큰 이점이다. 그래서 고전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고 현재에도 '재해석'되어 수용되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라 해서 다르랴. 그것을 '원숭이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간략화해서 전달하면, 마르크스가 실제로 말했던 자본론의 내용과 자본론을 비판한 다른 훌륭한 사람들의 의견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겠지만 애초에 '원숭이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내용을 쉽게 풀은 이유가 무엇인가. 너무 깊은 내용까지 안 들어가고 개략적인 파악만 하자는 거다. 시중에 파는 개론서가 더 깊고, 더 많은 견해를 담고있지 못 하다해서 그것이 '쓰레기'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는가?
@@aufrhdgkwk2536 그 쓰레기라고 말하는 자본론을 현대자본주의에서 많이 차용해서 수정자본주의라는 명칭으로 활용하고 사용하고 있다. 예금자보호법 각종 사회보험제도 주식이 급등 급락하는 상황에서 작동하는 거래중지등등 자본론이 없었다면 생기기 힘들 보완장치를 쓰레기라고 하는가???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했습니다. 좋은 강의네요. 다른 덧글이가 '무얼 그리 어렵게 설명하느냐'고 장문의 글을 남겨놓으셨는데, 오히려 저 분과 같이 다른 지식을 끌어와 설명하는 것이 본인이 설명하기는 쉽지만, 타인을 이해시키기는 어렵지요. 이 책, 동영상의 제작 의도 자체를 파악을 못하면서 자신이 강사보다 훌륭하다는 사실만을 입증하고 싶어 안달난 설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는 것이 가장 어렵고 훌륭하다고 생각하네요.
인간이 스스로 삶에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회제도가 베스트다.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사회제도는 결국 산전수전 다 겪은 민족에게 정복당한다. 마르크스는 고통이 없는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인간에게 무감증이 생기면 죽음이듯 고통이 없는 사회는 죽기직전에 회광반조같은 사회다.
마르크스 전공한 정의의 투사들이 회사를 차려서 성공해야 설득력이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러한 경제학 논리는 기생충 취급을 당하는 경험에서 오는 비난을 극복하기 어렵고 온갇 사회통염에 역행하는 행위등을 하는 맑스사상을 남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현실을 목도 합니다.
상품에 대해만 생각해봐도 그렇다. 나는 백만원,천만원을 준다해도 나혼자, 실을 만들고, 옷감을 만들고,가위를 만들고,바늘을 만들어서 티셔츠 한 장 만들 수도 없는데 단 돈 오천원에 손쉽게 살 수 있다. 그 오천원 편의점에서 한 시간 서서 계산하거나 매대정리해도 6천원이상 손쉽게 벌 수 있다. 상품은 파는 물건뿐만이 아니라 필요해서 사는 물건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정말정말 이해해보고싶고 납득해보고 싶은 1인입니다. 그동안 정말 여러가지 영상도 보고 (물론 본 저서는 아직 못읽어봤습니다.)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데 1은 이해되는데 2 이상부터 이해가 안되서요. 자본론이 쓰여질 당시 시대상황에는 정말 맞는말이였던것 같습니다. 제조공장에서 매일매일 반복되는 단순노동에 일생을 바치고도고 쥐꼬리만한 봉급을 받고 노동자들의 노동으로 자본가만 부자가 되고. 하지만 21세기 현대에서도 맞는 이론인가? 전 아니라고 봅니다. "자본가는 필연적으로 노동자를 착취한다. 자신의 부의 축적하기위해" "기계가 발전하게되면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게되고 세상은 망한다." 단 이 2가지 핵심주제만 이야기하더라도 요상한 이론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정말 수많은 업종과 구조 계층 회사가 생겨났는데 과연 저 2가지로 경제사회구조를 예단할수있나요? 극단적이고 (조금은 우스운) 예를 들어볼까여. 리오넬 메시는 노동자 이고 자본가는 바르셀로나입니다. 봉급을 주고 메시의 노동력(선수생활)을 받아서 팀의 성적을 내는데 사용합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착취합니까? 당연히 모든경기에 메시를 사용하면 승률이 올라갈텐데 휴식을 주곤하죠. 회사차원의 노동력을 스스로 조절하는겁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메시가 다른 축구선수(다른 노동자)들 보다 능력이 좋기때문이죠. 19세기에는 단순노동 볼트쪼이는거야 개나소나할수있고 속도도 중요하지않았습니다. 공장내의 생산벨트속도가 생산속도지 사람의 속도가 아니였기때문이죠. 다시 21세기로 온다면 요즘도 단순노동을 사람이합니까? 기계가하죠. 그럼 맑스 말대로 기계가 발전된 지금 이 시대는 노동자들이 망했나요? 기계에서 수많는 노동자들이 파생되었죠. 삼성 현대 두산 한화 등등 기계만드는회사가 일자리 제일 많이 창출해버리네요. 그럼 다시 삼성 현대 두산 한화 들이 노동자를 착취하는가. 네. "일부" 착취합니다. 그것은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본론의 지적은 유일하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자본론은 "모두"를 말했습니다. 회사는 회사원 "모두"를 착취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의 "능력"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짓는 시대에서 자기 능력대로 대우를 못받는다면 떠나면 되거든요. 능력만 좋다면 오라는데 많잖아요. 그렇다면 맨 아래에 있는 딱히 능력의 차이가 커보이지않는 능력은 착취당해도좋은것인가? 아니죠. 그래선 안된다고 있는것이 국가입니다. 다양한 법과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마지막 데드라인으로 떨어지지않게 해주는 것이죠. 문제는 맑스는 이 역할을 국가에게 물은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 에게 물었습니다. 갈아엎으라고요. 갈아엎으면 뭐가되죠? 갈아엎으면 경제가 잘 돌아가나요? 스스로 갇혀있는 가정에서 갇혀있는 이론을 도출하고 그 해결방법은 매우 과격하게 말하고있는 자본론이 대체 왜 추앙받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담스미스의 국부론도 얼핏 공부했었는데, 18세기에 그런생각을 했다는것 자체가 믿기지않을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잘못 이해하시고 계시는것이 스미스가 무작정 방임주의를 주장했다고 하는데 "전혀"아니구요. 아담스미스는 확실히 "부당한 행위와 부정행위"에 대해선 국가가 책임지고 막아야하고 그 외의 시장유동성에 대해서만 개입을 하지 말란 거였습니다. 물론 국부론도 현대에 오면서 수많이 고쳐지고 망하고 욕먹고 하면서 현대까지 이어졌죠. 아직까지 신자유주의 경제사상이 가장 많이 채택받는 수단이잖아요? "시장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는 이기심으로 돌아간다." 팩트아닙니까? 돈안받고 회사 다니는사람, 돈안받고 장사하는 사람, 돈안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사람 있나요? 없죠. 우리 개개인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하는 활동이 거시적으로는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있는겁니다. 국부론이 가끔 실패한이론이라고 욕하시는 분들 있는데, 현대에 와서 led쓴다고 에디슨의 전구발명이 실패한건 아니잖아요? 다만 자본론은 실패했다고 할수있죠. 자본론이 수정 보완되서 경제적인 수단으로 채택되어 그 기반으로 경제운영을하는 국가가 단 1개라도 있나요? 실패한 이론으로써 공부하는 정도의 서저이지, 어떤 경제관념을 통찰하기위해 배우기에는 오류가 너무많고 과격하다고 생각합니다.
@@evilsamsung-7026 아직도 이런 개벼엉시인쓰레가 있네... 석유없으니 베네수엘라가 안된다고...??? 그럼 북한은 되겠네... 니가 믿는 공산주의에 얼마나 신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넌 그저 돈에 영혼을 판 좀비로 밖에 안보이네... 좀비는 결국 숙청의 대상이다...
보다 복잡한것이 우리의 사회,, 이론으로 다 설명될 수 없어요, 자기가 알고 이해하는 이론도 perfect하지 못해요. 하나의 시각,,, 질문해 봅시다 막스가 추구하는 사회가 지구에 존재하는가요? 막스도 자기 이론에 빠져서 변증법적 유물사관은 너무 순진, 낙관적 ㅎㅎ 다양한 시각에 대한 열린 생각이 필요하겠네요 . 강의 잘 들었어요
자본 주의를 착취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단면적인 시각이다. 평등하고 공동체로서 상호 공존하는 사회로 인디안들이나 원시 부족들의 삶을 합리적이며 적합한 생활이라고 말하는 예를 종종 듣는다. 이러한 평준화를 위하여 어떤 인디안 부족들은 해마다 추장들이 자신의 소유물을 파괴하는 행사를 가지며 평등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부족들도 있다. 평등을 사회의 최고의 목표로 삼아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었인가? 그것은 하향 평준화를 가져오며 사회의 발전과 새로운 문물의 창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공산 주의 사회에 병패이며 몰락의 이유가 아니었던가? 가장 부요한 삶을 지향하는 자본 주의의 본거지인 미국사회의 한 면모를보자. 미국에서 빈민들을 사회적으로 구제해야 한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주류 사회로부터 소외 되고 평등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사회는 구제의 손길을 펴야 한다고 말하며 "가난과의 전쟁"을 선포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시험의 결과는 무었이었던가? 의존적인 빈민층이라는 새로운 계층을 만들어 냈을 뿐이다. 그들의 사회를 연구한 사회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는 개인의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날 친척집에 놀러 갔다가 자기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냥 가져다가 쓴다. 이것은 불문률로서 필요에 따라서 물건들을 돌려 가며 쓰는 것이 미덕이며 자신의 것을 주장하는 것은 사회적인 지탄을 받음으로 공유재산만 있고 개인 소유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기가 좋아 하는 것을 위하여 일하여 구입하는 행위가 저하되게 되며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살든지 아니면 다른 이들의 것을 훔지게 된다. 그들에게는 소유권이라는 개인적인 영역이 불허되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것을 도적질 할때도 그다지 커다란 꺼리김이 없다. "많은 것 중에 하나 가져가는데 뭐가 그렇게 큰일이라고 이러느냐?" 이것이 그들의 관념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한 빈민가의 사람들은 이전에 가졌던 모든 친인척의 관계에서 이탈하여 주류 사회로 편입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회적인 현상이다. 이번에 발촉된 오바마케어에도 음모론이 난무한다. 모든 국민의 의료 해택이 그 골자지만 그 뒷면에는 말못할 결점이 숨어있다. 의사가 자기의 판단에 따라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어떤 치료를 어떻게 하며 어떤 약을 처방하라고 정부에서 결정하게 하라는 조항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의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우니 보낼 사람은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공동체인 인디안 부족에서 늙어서 짐이되는 노인들을 산에 갔다 버리는 정책을 쓴것과 무었이 다른가? 극단적인 예이지만 어떤 식물인간이 된 사람이 기계적인 도움으로만 생존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하루에 2만불의 병원비가 들어가는 미국에서, 가족들이 영구히 보존하고자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오바마케어가 성립될 수 있는가? 그러니 정부가 보낼 사람은 보내겠다는 것이며 그 한도가 어디인가? 하는 것이 논란의 쟁점으로 떠오는 것이다. 안락사가 반드시 대두될 것이며 "고려장"의 합법화는 불보듯 뻔한 것이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하지 못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한도가 무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후로 평균 수면 상승, 교육의 보편화, 옛날에는 왕들도 누리지 못했던 많은 문물의 헤택이 이 "변화된" 사회에서 우리가 누리는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과 같은 자본주의 정책을 쓴 나라들은 극한 가난에서 엄청난 부를 가진 사회로 변모한 것이며 우리나라가 그 산 증인인 것이다. 그 단계에서 많은 희생을 치룬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이러한 청책을 쓰지 않은 나라들과 비교한다면 자본 주의의 대한 전채적인 평가는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성공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다.
당신과 같은 자본주의 옹호론자나 소위 말하는 주류라고 일컬어지는 먹물먹은 자들의 논리가 바로 역사적으로 성공한 이론이므로, 병폐가 있더라도 대체적으로 내가 말하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아전인수격 세상보기가 문제라는 거이다. 이런식의 오만방자한 안하무인은 사회의 병든부분을 보듬고 치료해서 좀더 유토피아에 가깝게 나아가려는 인류의 노력을 저하시킬 뿐이다. 문제의 핵심은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서 다같이 공멸하는 사회로 나아가지 말자는 것이지 너는 틀렸고 내가 옳으니 내말만 들어라가 아니다
결국 자본주의는 돈과달리 이윤을 얻는 자본금으로 이윤창출을하고 그 이윤은 노동자의 노동력착취로 인한것이네요. 경제성장한다는것은 그 이윤이많다는것이고 노동자들이 자본가밑으로 많이들어가서 이윤이많다는뜻....핵심은 모든상품은 상품가치와 교환가치가있어야되고 그 교환가치의산정기준은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평균적인 노동력의값이다..
봉건제가 없어지고 신분제가 없어질때 어떤 노비들은 양반들 걱정을 하며 ' 아이구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밥은 누가 챙겨주나' 라는 걱정을 했다죠. 현재의 체제에 완전히 생각이 굳어져서 다른 것을 상상할 수 없는겁니다. 몇몇 댓글을 읽어보면 정말 지엽적인 것들 가지고 어떤식으로든 까는데, 딱 조선시대 노비, 그꼴같네요. 지금 이 강의에서 나오는 잉여가치론 같은 내용은 지금도 대체로 적용되는 내용이고, 이러한 분석이 있었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계속 발전해 온겁니다. 그리고 여기선 공산주의에 대한 내용은 1도 나오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여기에 무슨 공산주의 드립인지 참..
수준 왜 이러냐 ...유튜브에서 보이는 댓글의 수준이 진정 민중의 대부분이라면 지식인들이 왜 자본가 편에 서는지 알것같다 댓글 보면서 현자타임 온다.... 내가 가는 길을 진짜 가야 하는 것인지 이런 애들을 위해 싸워 줘야 하는 것인지 정말 돈으로 매수돼서 헛소리 하는 것이라고 믿고싶다
말미가 가장 헛소리인게 자본주의는 마르크스로 인해 반성해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같은 우파경제학자에 의해 살아남은 겁니다. 존 메이넌드 케인즈가 그의 이론에서 고전 경제학에 국가주도 시장경제를 추구한 케인즈 이론이 공황을 벗어나게 한것이죠. 이걸 마르크스의 영향이라고 하면 웃기는게 마르크스 사후 자본주의의 구조적 영향을 바꾸는 운동은 죄다 실패했습니다.
DONGZHU PIAO 대공황이 성행할 당시에 오히려 마르크스 이론은 더 꺾였습니다. 자본가가 잉여가치를 독식하기 때문에 공황이 발생한다는 마르크스의 주장과는 달리 자본가도 수요가 없어 파산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져왔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마르크스 경제학이 활약한 시기는 없습니다.
DONGZHU PIAO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불황의 원인을 재화+노동력=상품가치 의 구조에서 노동자의 임금이 실제 상품가치에 미치지 못함을 두고 여기서 발생하는 초과분을 잉여가치로 규정하고 이 잉여가치로 인해 장기적으로 노동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되 수요의 절대적 부족으로 공황이 발생할것이라 예측했지만, 실제 불황은 유효수요의 하락이 원인으로서, 장기기대의 객관적 근거 부족으로 자본의 한계효율이 부정적 -> 투자심리 위축 및 투자 축소 -> 투자재에 고용된 노동자의 소득이 감소 -> 소득 감소로 소비재에 대항 수요 축소로 소비심리 위축 -> 불황 이라는 구조로 이어집니다. 결과적으로 마르크스의 분석이 빗나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본론에 대한 설명은 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본론으로 주장하시려는 논리에는 억지가 많군여 . 빵공장으로 이해하기쉽게 예를 드셨는데요 . 많은 빵공장이 생겼지만 사라졌죠 ? 그 많은 망한 빵공장에 투자한 자본은 어디로 갔을까요 ? 밀가루가 가져갔나요 ? 기계가 가져갔나요 ? 아니죠 그나마 그 자본중 일부를 가져간것은 노동자죠 ? 이게 바로 기회에 대한 자본의 투자입니다 .자본을 투자하지 않은 노동자는 큰 돈을 벌수는 없지만 자본을 잃을 가능성은 없죠 ? 자본가는 항상 노동력을 착취하여 큰돈을 번다는 전제는 틀렸습니다 .
근데 물신주의가 문제 있는건 알겠는데 그러면 노동의 가치를 돈이 아닌 무엇으로 대신하죠? 옛날처럼 물물교환을하나요? 글면 감자를 생산하는 사람이 차를 살려면 엄청많은 감자를 가져가야하는데? 편하기에 화폐라는게 나왔는데 이걸 대신할 매체를 찾지못해서 우리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알지만 그사회를사는겁니다
강연자는 자본론설명하려고 현대인입장에서는 잘못된 이론을 말하는듯 강연자가 저렇게 믿고 있다면 다른문제겠지만 밑 리플들이 지적하는 부분들이 다 자본론의 헛점내지 한계기 때문에 강연자체는 나쁘지 않은듯 저 이론이 잘못되었으니 공산주의는 이제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사상이 되었지; 설명은 잘하는듯 강연자는 적어도 자본론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듬 저 강연내용자체를 깔 필요는 없음
유물론과 변증법에 대해서 더 조사해보시죠. 마르크스는 분명히 과학적 접근방식으로 이상적 원시사회를 구현해낼수 있고 그건 변증법을 통해서라고 썼습니다만 변증법을 잘못해석한거죠 이상적 원시사회 즉 유토피아는 변증법에 따르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정이 있으면 반이 있는데 반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 사회는 불가능하죠 그래서 자본론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즉 그것을 믿고 따르던 추종자들의 실패한 실험 그게 공산주의의 전말이었다라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자본론은 공사주의 책이라고 알고만 있는데... 모든 것을 계급화시켜서 자신이 피해자라는 피해의식에 빠지는게 좋은 건지... 그것을 대체하여 만든 공산주의가 훨씬 더 인민을 착취하고 빈부격차가 자본주의 사회보다 훨씬 높죠. 중국의 공산당 간부의 재산이 미국 높은 정치인의 100가 훨씬넘는다고 하는데요.
미국은 중국의 자본가들에 의해 무너졋구나.햐 아이러니다 졸 웃기네...... 미국시장을 중국 자본가와 미국 자본가가 싸워서 미국이 졋네.700시간을 가져가는 자본가와 200시간을 가져가는 자본가중에 시장에서 살아 남는 자본가는 중국 자본가가 대겟네.......해서 .......미국이 졋네
그런데 자본가 역시도 크게 보면 일종의 노동자에 불과하지 않은가? P가 단순히 노동력의 착취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영상에서 예를 든 빵공장으로 설명한다면, 공장부지를 구하고, 기계를 구매하고, 인력을 고용하고, 재고를 관리하고, 유통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손 놓고 있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P는 이러한 모든 과정에 드는 노동력과 자본가의 책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빵을 생산하는 인력은 빵을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책임만 지면 되지만, 자본가는 빵이 안팔리거나, 재고 관리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업 이미지가 손실되거나, 기타 모든 크고 작은 문제로 인한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 강의를 보고, 선생님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세상에 태어나,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야 하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대인들이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은 달라졌으면, 최소한 교과서에서 배우는 자본주의의 다른 역설을 바라보기를 희망해 봅니다. 또한 이 강의를 보고, 최소한 이건 빨갱이네, 이건 사회주의주의자라는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사회주의는 잉여생산분의 공평분배를 목적 으로 했지만 분배를 하는 자와 분배를 받느자 라는 신종계급이 등장하는 치명적 모순이 있었습니다.감시관리체계가 완벽하면 가능 하다고요? 그 완벽한 관리감독 체계가 가장 부폐한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한다는걸 역사가 증명했습니다.자동차 한대를 찢어서 분배할수 있나요.결국 그 자동차는 분배하는자의 몫이 됩니다.그리고 그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절대권력을 행사하게 되죠.정치사기꾼 레닌은 서방의 좌파지식인들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그들은 쓸만한 바보들이다.."
1867년 발표된 자본론이 진정한 의미의 현대적 수정자본주의를 분석할 수 있으리라는 순박한 생각에 동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것도 초기의 원시적 축적과정에나 합당한 이야기로, 생산력이 현대와 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던 맑스의 오류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노예,농노,노동자의 노동시간이 사실은 줄어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차지하는 절대적 량이 증가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지 않는다. 소위 여기서 말하는 착취자라고 일컬어 지는 자들의 노동과 자본을 결합하는 방법, 즉 생산력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은 무시되고 있는 것이다. 혁신을 통해 지난 백년동안의 본격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없이 개선된점을 간과한 맑스의 오류가 자본론의 결정적하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 책을 일독하여야 한다.
재벌 1세는 욕하면 안됩니다. 무자본에서 엄청난 것을 일으킨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그 이후에 그 부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데 그런 것들로 인해서 차이가 나고, 차별받고 그 간격이 점점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아닐까요? 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더 뜯어내려고 착취하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 되어야 하는것처럼 회사도 노동자의 말들을 수용해가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본론이나 사회주의에서 몇가지 요소를 빌려오면서 해결을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 Two major errors in Marx's theory: * it 's wrong to see as capitalists and workers are opposed to each others. If it is a large-scale industrial enterprise, the capitalists and the workers must be in an interdependent and cooperative relationship. That is a coexistent relationship in which either one alone can not exist. However Marx saw it as a exclusive relationship each other . Based on this theory of labor exploitation, the class struggle theory, the proletarian violence revolution claim, socialism theory, and communism came out. * It is wrong to see as human happiness is not mental but material. Human life and Happiness is not something you can buy with money. Man can live happily with spirit and heart rather than wealth. However Marx sees the history of human as the history of class struggle only for material, ignoring human thoughts, minds, spirits, and humanities. Based on this the historical materialism, the totalitarian socialism which despises the dignity and freedom of personality came out.
희한한 일이다,,,도대체 이 어떻게 으로 둔갑할 수 있을까? 짐작컨대, 을 일본 학자가 으로 번역한 것을 수십 년 전에 어느 한국 학자가 중역한 것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지금까지 그대로 쓴 결과인 것 같다,,,원전을 읽지 않고도 강연은 할 수 있으나 원전의 제목을 함부로 바꾸는 것은 저자에 대한 모독이다. 이제는 원저명을 찾아줄 때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