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짜여진 스토리에 살을 붙이듯이 업데이트하는 타 게임들과 달리 원신은 이미 나왔을 때부터 스토리 라인이 다 잡혀있었던 것 같음. 다만 그걸 표현하려는 콘텐츠들이 지금 개발 중인 데다가 게임 자체 특성상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모든 스토리를 다 보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음.
2:38 이 '심연 기뢰 수계 사냥개'가 레이저의 전설 임무에서 언급되는 검은 늑대와 동일한 것으로 추측되네요 이 사냥개들이 떠돌아다니는 늑대라고 걸 레이저가 얘기했고, 나타난 장소가 샘물 마을 근처로 대충 일치하고요.. 만약 레이저가 다시 스토리 임무로 등장하게 된다면 리네도티르 관련 스토리로 엮일 것 같습니다 안드리우스도 이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고 말이죠..
난 질료를 여행자에게 가져다댄걸 집중해야한다고 본다. 여행자는 2명이잖아. 우리가 선택한 여행자는 여정을 통해 미래를 정해가고 있는 단계고 // 비선택 여행자는 이미 여정이 끝났기에 미래가 정해져 버린... 그것도 흑토 쪽으로 기울어진 질료라는걸 암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이번 알베도 스토리에서 알베도가 흑토로 기울게 되고 그게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비선택여행자의 운명도 짐작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알베도 폭주하면 마신임무로 나올려나? 이벤트로 뜨기에는 디게 중요한 떡밥 아니야...? 두린만큼 쎌테니까 플블캐중 누군가 죽을 가능성이 있어서 마신임무로 뜰거란 생각이 들음 정말 만약에 아무도 죽지않고 그냥 지나가는 이벤트로 뜰라면 행자가 혼자서 죽이지않고 봉인도 안하는쪽으로 정신 차리게 해야 함. 마신임무로 나온다 쳤을때 대충 짐작이 가는 스토리 두가지 읊어보자면 1.벤티 호감도 대사중에 알베도의 폭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있는걸 토대로 행자에 기사단들 막 싸우는데 밀리고있고 부상자까지 생기는걸 보다못한 벤티가 ★바람신 봄버★로 저지하고 몬드 시민들한테 정체 까발려지는거? 2.알베도 데인여담PV에 데인이 마지막말로 "이상한 낌새를 보이면 가만히 있을수없지" 라고 말했었던걸 토대로 데인이랑 동행하다 어떤 소란때문에 폭주한 알베도랑 싸우게 되는거? 아니면 위 두가지가 합쳐진다던가. 그럼 주간보스로 나오는가? 그건 아니야 지금 안드발린, 리월 야타탈, 이나즈마 시뇨라에 스카무슈 추가 예상중인데 몬드에 폭주베도로 또 뜨면 두개두개 틀을 깨부수는거라고..... 몰라 스토리가 어케나오든 알베도 죽지만 마 아니 안죽고 봉인되도 그건 그거대로 슬플거같애 제발 이키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