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원신세계관이나 붕괴 세계관은 허수나무라는 큰 줄기를 가졌음 이 허수나무 가지가지마다 세상이 존재하는거고 그 허수나무의 신은 악역이어서 직접 자신이 만든 세상을 멸망을 통해 시험 하는데 이게 인간의 문명이 일정 수준 이상되면 멸망시키는거임 그래서 천리가 사실 선역이고 허수나무의 대항하기 위해 문명을 어쩔수 없이 파괴하고 티바트를 구하기위해 리셋한다는 떡밥도 있음
@@Silas_g 일단 밴티는 다른 신과 다르게 별자리가 2개 존재한다는 점. 모나가 자신의 별자리를 볼려고하면 방해하는 점 그리고 하얀공주와 여섯난장이 책에 바람속성만 존재하지 않는 점. 밴티만 잠인지 봉인에서 깨어나는 듯한 행위를 한다는 것정도? 인격이 2개라는 설도 있고. 암튼 쫌 특별한 인물인 것 같긴하져
진주기행 pv보면 ‘한때’ 하늘엔 영광의 왕국이 있었다 한때라는걸보니 과거형이고 이미 멸망하고 없어진 나라인걸 추측할수 있는데 첫째왕녀가 진주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지만 속임수에 넘어가서 자신을 어둠의 나라의 왕이라 착각하게 되었다 여행자 남매에 빗댄게 아니라 첫째 왕녀를 천리에 빗대면 천리는 한때 하늘의 영광의왕국에 왕녀였지만 모험을 떠나 속임수에 당해 천리(어둠의 나라의 왕)이라는 직위의 올라 티바트(어둠의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다 라고 가정할수 있어요 그럼 여기서 둘째왕자는 누구인가 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페이몬이 아닐까 싶어요 페이몬 옷장식을보면 대부분 알다시피 원신 로그인장면의 구조물과 비슷합니다 로그인장면의 장소가 셀레스티아라는 추측도 존재하는데 구름이 밑에 있는걸로 봐서 하늘위에 있는걸 알 수 있죠 만약 로그인장면이 셀레스티아라고 가정한다면 셀레스티아는 아주 먼 옛날 진주기행에나오는 하늘의 영광의 왕국이 아닐까 싶네요 굳히 셀레스티아가 아니더라도 전 로그인장면이 영광의 왕국이라 추측합니다 페이몬이란 이름은 악마 파이몬에서 따온건데 실제 해외에서는 페이몬을 파이몬이라 부릅니다 나무위키를 보시면 악마파이몬은 외형은 여성이지만 성별은 남자라고 하죠 그럼 페이몬의 성별이 남자라 한다면(부정하고 싶지만.......) 페이몬을 둘째왕자에 빗댈수 있다 생각합니다 PV를 보면 첫째 왕녀 다음으로 이미 둘째왕자가 여정에 올랐다 여행자와 함께 여행(여정)을 하고 있으니 뭔가 맞지 않나요?
저는 진주의 노래에서 첫째 왕녀와 둘째 왕자라는 단어를 '첫째와 둘째', 그리고 '왕자와 공주'라는 단어로 나눠서 해석했어요 아이테르 입장인 스토리에서는 왕녀가 먼저 여행을 끝마쳤고, 루미네 입장인 스토리에서는 첫째가 먼저 여행을 끝마친 식으로... 그야 저에게는 두 행자 모두 주인공인걸료!
애초에 영지주의가 서양 개념이다 보니 영어판의 번역들이 원신의 영지주의적 세계관을 더 직설적으로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라기보단 영지주의적 용어들을 미호요에서 번역한 게 집정관, 신의 심장, 원신 등등이고 영어판의 Archon, Gnosis, Allogene 번역들은 그냥 원문을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 데미우르고스가 여섯 아이온을 만들어서 자신까지 합쳐 일곱 아르콘=집정관이라고 했다고 했는데 이건 빈다그니르 문명이 자기들이 섬기는 신이 다른 여섯 신과는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는 떡밥이랑 연관이 있어 보이고, 영지주의적 세계관에서 데미우르고스는 아르콘들로 하여금 인간들이 그노시스를 손에 넣는 걸 방해하도록 했는데 원신에서는 신의 심장=그노시스를 가지는 게 집정관이라는 걸 생각하면 본래 모든 인간이 가져야 할 그노시스를 일곱 개의 물리적인 아티팩트로 압축시켜서 특별한 존재들만이 그노시스를 독점하도록 했다거나?
여섯 난쟁이의 6신들은 아마도 일곱원소를 뜻하는서 같습니다 일곱원소를 보면 뭔가 원소같지 않은 원소가 하나 나오죠 바로 "풀의원소" 만 유일하게 원소가 아닌 원소로 인해 생겨난 2차 원소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원소랑 비숫한게 또 바람의 원소랑 바위의 원소입니다 둘다 확산과 결정이라는 다른원소와 전부 공명되는 특성이 잇고 둘다 기본 원소라기엔 뭔가 맞지 않죠 그리고 둘다 유일하게 오래 살아잇다 ... 다른 신들은 다 뒤졋는데 뭔가 이상하죠 그리고 풀의 원소가 잇다면 왜 흙의 원소는 없을까요 풀이나 바위보다 흙이 더 원소같은데 흙의 원소가 없는 이유가 잇을까요 보물 사냥꾼들이 무려 흙을 퍼서 공격하면 주변에 흙이 묻어서 시야가 좁아지는 특징까지 나오는데 왜 흙의 원소는 없을까요 아무튼 6집정관 = 6개의 원소 현재의 나머지 1개의 원소 -> 가짜 라는 컨셉이 너무 대놓고 나오네요 ㅋㅋㅋ 아무튼 풀 바람 바위 이 3놈중 한넘은 100% 가짜이고 나중에 배신때림
@@Recruit37 만약 일곱신 중에 진짜로 배신자가 있다면... 풀 바위 바람이 아닌 물의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의 신은 천리와는 절대 싸우지 않는다고 했으니까요 벤티는 신의 심장을 빼앗겼긴 해도 천리와는 반감이 좀 있었을 거고 종려는 겨울신이 천리와 싸워준다니까... 넘겼고 라이덴은 애초에 신의 심장이 필요가 없어서 미코한테 넘겼고,,, 스카라무슈한테 줬으니까요... 이제 곧 사막 업뎃하니까... 나히다가 신의 심장을 빼앗길지.. 여부가 곧 공개되겠네요.. 신의심장이 허공과 연결되어 있으니까.. 신의 심장을 빼앗기면 수메르 전체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잇어요
K.K가 키아나 카스라나라는 설도 있더라구영 천리의 주관자의 이름이 아스모데이(≡아스모데우스)로 밝혀졌고, 다른 7 집정관도 마신으로서의 이름과 다른 이름들이 존재한다는 걸 생각하면( EX : 종려=모락스, 벤티=바르바토스, 에이=바알세불 등..) 아스모데이의 다른 이름이 키아나 카스라나라는 설..
영지주의는 정말 원신 세계관과 떡밥에 영향을 많이 준 개념이라고 생각되네요...다만 모티브를 따왔을뿐 100프로 일치한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어느 정도 확실한건 일곱신은 일반인이 아이온이 되지 못하게 관리하는 천리의 주관자의 명령을 받은 일종의 계약관계인 인물들이라 생각되고, 그것에 저항했던 신이 없는 나라 켄리아는 천리의 주관자 때문인지 멸망하고 벌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암만봐도 미호요는 다크소울도 꽤나좋아하는걸로보임 저는 원신의 스토리가 영지주의도 그렇지만 소울시리즈도 약간 녹아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붕괴3에도 업적이나 브금에 소울느낌이 언뜻 보입니다 다크소울에서 가장 큰 키워드중 하나는 심연인데 다크소울에서 심연은 불과 신의 시대를 끝내고 도래하는 다음 시대이고 주인공 불사자 또한 이 멸망해가는 시대를 지탱하는 사명을가졌으나 이를 저버린 장작의 왕들의 소울을 모으고 결국 심연을 섬기는 자들에게 왕으로 추대되어 불의 시대를 종식하고 심연의 시대를 여는 엔딩이 있습니다. 원신에도 다크소울의 심연처럼 신의 시대를 끝내고 세상을 심연으로 덮고싶어하는 심연교단이 존재하고 주인공 남매의 하나가 심연의 수장이죠 그리고 스토리를 플레이버 텍스트 등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여 유저들이 고고학 조사를 하게하는 방식도 다크소울의 스토리 텔링과 닮았습니다. 어느정도 유추는 가능하지만 그 전말을 완벽하게 드러내지않는 이런방식의 서사가 그렇게 흔한 방식은 아니거든요
원신 1년차 뉴비입니다. 제가 보기엔 진주의노래 첫째왕녀=루미네 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왕녀가 어둠의 나라의 계략에 빠졌다고 나오는데 어둠의나라=심연 이라고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장 4막에서 루미네가 심연을 다스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왕녀=루미네, 어둠의나라=심연 , 왕자=아이테르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이테르 하고 루미네 이쯤되면 원속성이 빛 밖에 의심이안되네...속성(원소)관계 가 빛 으로 모든게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으니 나중에 모든 원소 배우고 최종전에 싸울때 원속성 빛 이 발현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 원신에서 속성은 빛 하고 어둠 이 없기도 하고 나중에 추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런의심 을 해봅니다
진주기행 내용은 남행자 기준에서만 맞아 떨어질 수 있어서 정답 같지는 않네요 ㅋㅋ 영상을 보고나면 뭔가 관련성은 있어보이지만 행자남매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꺼 같습니다. 내용이 주인공인 아이테르를 기준점으로 삼고 풀고있다고 한다면 그럴싸하긴한데 원신은 루미네도 스토리를 풀어감에 있어서 위화감없게 할려고 하는것처럼 보여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ㅋㅋ
님 소름 돋는거는 허수나무를 관장하는 신 즉 허수나무의 신은 세계관 오피셜로 악역임 .... 왜냐 문명이 발전하면 그 세상을 파괴하려고 일부러 시련을 주기 때문임 즉 허수나무는 티바트의 여러 나무( 경험치, 지맥 나무, 비경나무, 드래곤스파인나무, 리월나무, 벚꽃나무 등) 을 통해 여행자를 지원하고 있고 ... 이걸 받은 여행자는 타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즉 허수나무가 티바트 유일신이라고 가정한다면 ... 티바트를 멸망시키는 도구야 말로 타락한 여행자 그자체가 되버리는거임
이게 예전에 누가 갤에 풀었던 썰과 추측과 증거물들이 있었는데 그걸 영상으로 정리한듯한? 느낌이네요 당시 글도 흥미로웠지만 글이 너무 길어 꼼꼼히 못봣던 아쉬움이 생각나네요 나중에 다시 찾아봐야지... 그노시스를 진주의 노래로 번역한것으로 스토리 파는 사람들이 불만이 많던데 ㅋㅋ;;
처음 영지주의의 설명을 보면 데미우르고스가 여섯 아이온을 창조하고 자신을 포함해 일곱 아르콘(일곱 집정관) 이라 칭했다는 점을 보아 티바트 7신 중 하나가 원신 버전 데미우르고스라고도 추측해볼 수 있겠네요 한명이 어디 간게 아니라 그중 한명이 데미우르고스일 수도 있다는거죠
영지주의부터 매우 좋은 해석인데 여행자 남매의 성별을 우리가 정할수 있다는 점에서 성별이 고정된 영상인 진주기행이 여행자의 이야기란 게 마음에 걸림. 되려 천리와 페이몬의 관계를 볼때, 페이몬의 성별이 남성으로 공인된 것을 보아 여행자를 막아선 천리(첫째 왕녀)가 속임수에 넘어가 타락한 것이고, 이를 페이몬(둘째 왕자)가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해석은 어떨지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