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는 지금 30 40대가 초중고 시절 교복입고 가서먹던 추억의 맛 같은 곳입니다. 지하 돈까스 골목중 다른곳은 주인도 바뀌고 맛도 바뀌면서 사라진곳들 많은데 한결같은곳이라 추억의 MSG 같은 곳이에요😊 어른이 된 지금 맛있어서 간다기 보다 가끔 생각이 나는 그런곳이에요^^
신혼부부는 추억을 먹는 곳! 봉화산 설렁탕은 단계택지에서 새벽까지 달리고 해장술하러가는 곳!ㅋㅋㅋ 보릿고개는 그냥 수도권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원주가 본점인가 보네요? 처음 알았어요ㅋㅋ 까치둥지는 주말에 항상 웨이팅 때문에 못 갔는데 평일날 함 가봐야겠네요~잘 봤습니다ㅎㅎ
신혼부부 리뷰 보고 바로 신뢰감 급상승! 저도 서울에서 40년 넘게 살다 원주와서 신혼부부 추천받고 먹어봤다가 읭?? 했거든요 ㅋㅋ 그리고 일호집은 저의 원주 최애 소고기집인데 님 말씀처럼 모듬 드시면 실패! 저는 항상 가면 갈비살과 살치살만 시켜요 그리고 일호집은 된찌에 밥 비벼먹는게 찐이에요 사실 일호집은 가성비 소고기 맛집이라는게 맞을 듯.. 저랑 입맛이 많이 비슷하신거 같아서 반가운 맘에 글 쓰네요^^
다들 맛집이라 주장 하시는건 어느 정도의 개인 취향, 선입견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신혼부부는 저도 줄서서 먹진 않는데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익숙한 맛에 찾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그래도 그만큼 줄이 있는건 어느정도 사람들 입맛에 맞는 곳이기 때문이다 라고도 생각합니다. 고기도 내가 가본곳 중 최고는 여기다가 사람마다 틀린거니깐요~
신혼부부 및 중앙시장 지하는 추억 & 가성비집, 까치둥지는 조미료 최소화한 알찬 구성의 건강한 집, 나머지는 그냥 저냥 SNS상 홍보 된 집이고 같은 메뉴 어딜가도 그 정도는 할것같은데..원주 특징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보통 평타를 치기 때문에 그냥 가지 말아야 할 최악의 집을 찾는 게 맞을 듯해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원주사람으로 좀 아쉽네요..
나도 평가! 1. 지극히 평범한 맛. 근처에 있는 다른 돈까스 골목집에서 먹어도 거기서 거기인듯 비슷하고 맛있음. 2. 이 집은 잘 모르겠고, 본인은 나물파가 아니라서 못먹어봄. 3. 지나가면서 한번 먹어볼까 고민 많이 했지만 너무 비싼 물가가 여기를 살면서 단 1번밖에 안가게 함. 4. 쯔양이 먹방하고, 유명한 곳임. 가서 먹어봤는데 알이 푸짐했지만 그냥 평범한 느낌. 남은건 포장해가면 됨. 5. 잘 모르는 곳. 6. 자유시장 지하상가, 시장 골목 중간중간에 하도 많아서 1번집과 같이 다 거기서 거기로 느껴짐.
원주맛집에 왜 매번 신혼부부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저두 토박이지만 달아서 안가요 그리구 봉화산설렁탕이랑 보릿고개라니...의아하네요 진짜 원주는 맛집이 없긴없죠😂 개인적으로 고향칼국수보다는 단구동 명륜만두에 서 파는 칼국수랑 만두가 더 맛나더라구요 이것도 엄청 맛집이다는 아니지만 홍합들어가고 겉절이가 맛있어서 가끔 갑니다
잘봤습니다. 원주토박이로서 친구들이 원주방문하면 엄청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원주를 대표할만한 시그니처가 없어요. 까치둥지도 사실 강릉이나 속초에 있었다면 그냥 평범한 알탕집이었을거고, 문막일호집도 정말 맛있는 소고기긴하나 소고기를 먹을거면 횡성가서 먹지 굳이 원주까지 와서 먹을까싶어요. 리뷰해주신 여섯군데 나름 원주에선 상타치는 집들이고 저도 늘 애용하긴하지만..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기대를 품고갈만한 식당들은 아닐겁니다. 리플들보니 무슨 다른 소고기집들이나 돈까스집들이 진정한 맛집이라고들 하는데 도찐개찐이에요. 진심 전재산과 오른손목을 걸고 맹세할수있을지..단언코 아니라봅니다. 원주 찐토박이로서 씁쓸하긴하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이라 생각해요.
되게 신기하네 진짜 원주인들이 자주 찾아가는 집들 위주로 가셨네 ㅋㅋㅋ 근데 이게 웃긴게 다 먹어 봐서 아시겠지만 지금 위 영상에 나왔던 곳들이 원주 대표 음식점들이고 맛집이라고 하기엔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 ! 멀리서 찾아서 올 필요도 없고 주위 잘 찾아 보면 나오는 가성비 맛집과 비슷한 수준임니당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음식점 중 하나는 대박수산이라는 횟집이랑 우산동에 있는 진미통닭집 함 가보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까치둥지는 아닙니다. 원주 산지 50년 됐는데 까치둥지가 맛집이라고 줄을 서는데 도져히 이해불가! 이걸 맛집이라고 하면 그사람 입맛 수준 알만 합니다. 그냥 일식집에서 나오는 알탕이 훨씬 나아요. 까치둥지 처음 장사가 안되어서 삽겹살 팔던 집인데 인터넷에 나오면서 맛이 없어도 사람이 몰림. 그리고 원주하면 추어탕인데 원고 앞에 있는 원주복추어탕이 유명한줄 알고 사람들 많이 가는데 이 집도 맛 없음. 차라리 치악 예술관 앞에 원주 자연산추어탕 또는 치악고등학교 근처 김가네 추어탕이 맛있음.
원주 여행 갈려고 맛집 검색 하다가 매우 솔직한 맛집후기 이런 평가가 진짜지요 신혼부부 같은경우 그냥 동영상만 봐도 평범한돈까스에 치즈가 들어간 김치볶음밥이 어느부분에서 맛있다는거지 곰곰히 생각해봐도 너무나 평범 그냥 가성비 로 그리고 굳이 멀리 여행까지 와서 분식집에서 싼마이로 흔하게.먹으수 있는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지극.개인적인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