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맘이 리즈였을때는 록스해적단에서 빅맘이랑 자볼려고 덤비는놈들 쳐죽이면서 자동으로 다이어트 된거 아닐까? 하는 의심이..... 그리고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여자가 남편을 몇십번이나 갈아타는 미친짓 왠만하면 안할거라고 생각함..... 아마 록스해적단의 경험때문에 남자에 대해서 증오를 하던가 남자는 그저 원하는것을 얻기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게 된거같음....
근데 종 상반되게하긴함 남캐는 젊을때 디자인은 솔직히 눈에 잘 안들어옴. 그래서 약간 개그캐쪽이 있잖아. 늙었을때는 젊을적의 강함과 명성이 뒷받침되서 외형을 좀 더 거칠고 카리스마 있게하니깐 씹간지캐됨. 반면 여캐는 젊을적 디자인 보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남자든 여자든 예쁜 여캐 모습에 도파민 뿜뿜임. 남캐는 늙었을때 간지나고 여캐는 젊었을때 간지나게 그리는게 오다 스타일인것 같음
근데 갓 벨리 사건때 모습을 보면 미스 버킨(본명: 버킹엄 스튜시)이 그냥 일방적으로 뉴게이트를 쫒아다닌 것에 더 가까운듯. 진짜 흰수염의 애인에 와이프라먼 흰수염 해적단에 들어가는게 정상인데 갓 벨리 사건 이후로는 딱히 뉴게이트와 교류도 없어보이고. 보니까 버킨은 록스 해적단이 붕괴된 후 MADS에 몸을 의탁한듯함. 다만 '자칭'과학자에 식객이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과학지식이 평균 이상수준이지 그닥 뛰어난편은 아닌듯하고 같이 연구는 안한듯함.
"여자 캐릭터는 젊은 미녀 아니면 늙은 추녀로 양분화된 경향이 있다. 젊을 때 미형이었던 캐릭터도 나이가 들면 얼굴이나 몸매가 심하게 망가지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 중 그나마 곱게 나이든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여성이라곤 츠루나 Dr.쿠레하 정도밖에 없다. 그리고 중년은 47세 샬롯 아망드 정도. 그러나 츠루조차 실버즈 레일리나 흰 수염, 가프 등에 비하면 외모 변형이 심한 편이다. 남성 캐릭터들은 같은 사람이 늙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반면 츠루는 젊은 시절의 얼굴과 현재 얼굴에 공통점이 없다. 그 외엔 워터 세븐의 코코로, 샬롯 링링, 마더 카르멜, 샬롯 브륄레, 컬리 다단처럼 이유없이 젊은 시절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외모와 체형이 변형되고 망가진 여성들이 대부분이며 이는 반복되는 개그 패턴으로 쓰이고 있다. 아니면 아예 스튜시나 샤쿠야쿠처럼 노화를 부정해 버린다. 상당수가 광대는 튀어나오고 코는 구부러져 매부리코화되어 전형적인 "늙은 마녀" 같은 얼굴이 되어 버린다. 그에 비해 남성 캐릭터 중 대표적인 예로 실버즈 레일리는 여전히 잘생긴 얼굴에 몸매까지 탄탄한 미노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성이 나이를 들면 외모적으로 추해지며 젊은 시절과 아예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리거나, 아름다운 중노년 여성은 다 노화를 부정하고 젋은 시절과 다름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이분법적 묘사에는 "여성의 나이 듦=외모와 매력의 심각한 가치 하락"이라는 개념이 은근하게 전제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심한 불쾌감을 표하는 편이다." 이런 글이 있을 정도로 양분화가 심한 원피스 세계관... 아무리 소년만화라도 에반데... 진짜 거프나 레일리 같은(나이가 들어도 그 사람인거 알아볼 정도) 여캐 제발 한명이라도 나왔으면 하네요ㅜㅜ
근데 좀 상반되게 하긴함 남캐는 젊을때 디자인은 솔직히 눈에 잘 안들어옴. 그래서 약간 개그캐쪽이 있잖아. 늙었을때는 젊을적의 강함과 명성이 뒷받침되서 외형을 좀 더 거칠고 카리스마 있게하니깐 씹간지캐됨. 반면 여캐는 젊을적 디자인 보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남자든 여자든 예쁜 여캐 모습에 도파민 뿜뿜임. 남캐는 늙었을때 간지나고 여캐는 젊었을때 간지나게 그리는게 오다 스타일인것 같음
동감해요. 오다가 초신성과 칠무해의 성별 전환을 공개한 걸 보면 여캐→남캐 버전은 컨셉 유지한 근육질로 만들고, 남캐→여캐 버전은 캐붕 오지고 호리병 몸매로 만들었죠. 저도 당시 좀 이상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다가 정말로 성차별적 사고방식이 있는가 의문이 듭니다. 어느 분은 "오다는 성별 바꿀 때 남성이 여성으로 '퇴화'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라고 비판했는데, 전 당시에도 미묘하게 그럴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