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zy3ti3eu7c 토아의 등장은 다른 케릭터보다 늦지만 그건 일선에서 물러난 스탠리의 그것처럼 그저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스탠리가 그런것처럼 토아또한 마블세계관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져 그저 그자리에 묵묵히 존재했을뿐 그래서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토아를 스탠리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어떤 작가도 토아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스탠리가 죽자 토아는 사실 불안정한 존재였다. 그저 자신이 만든 시스템안에서만 절대적인 존재였다는걸로 바뀌어버린거져 전 이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탠리가 살아있다면 과연 토아를 건드리는 작가가 있었을까요?
생각하니간깐 존재함과 동시에 변화를 요구하며, 시간이 있어, 같지은 물리적 상태이지만 다르다고 할 수 있는듯, 상상이지만 나름 개연성을 토대로 확장하고, 모든것에 대해 정리를 한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지 않고, 계속 남의 이야기를 보기만 하는 그 행위자체 자리와 그 자리를 앉는자가 있는 네버엔딩스토리. 다시말하면 모든걸 잊으면 사라질수 있슴.
전지전능의 끝에는 아무 것도 없고 허무함만 남을 것 같네요. 더이상 목표도 사라졌기 때문일까요? 사람은 자신이 뛰어넘어야 할 가치를 목표로 삼기에 발전하며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물론, 타노스는 사람은 아니지만... ㅋㅋ 아무튼 허무한 건 사실이네요. 엔딩이~
@@user-st7fl1lc7u 시크릿 워즈 2 언급 리드 리처드가 물어보자 비욘더가 해준 말입니다 나는 내 우주에서 하나이자 많은것이자 아무것도 아님과 동시에 모든것이다 예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너의 말이 맞을수도 있다 리드 리처드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영원도 존재할수없는것이지 설령 무한함에 빗댄다하더라도 한시대는 항상 다음시대에 앞서가야만 한다 그렇기에,나조차도 (시간에 속박된 존재)이기에 너가 말한 시대적 흐름에 순응하여야만 한다 대놓고 자신의 풀파워를 쓸수있는 자신의 세계에서도(마블 세계관이 태평양에 떨어지는 물방울 하나정도의 크기로 보일정도로 엄청난 세계) 시간에 속박되어 있습니다 절대 전지전능이 아니고 그렇기에 예전 전지전능이었던 toaa에게는 상대가 안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toaa이라면 쌈싸먹겠지만요
오늘 마블 세계관 요약관련에서 굵직한건 다보니깐, 우울과 고통에 대한 자기파멸행위만 보임, 그리고 다른 사람에 의해 주입된 것들에 의해, 죽음으로 도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한 강제적인 행위에 두려움이 있는데, 그 두려움 대해서 잘 선택하고, 모든걸 잊으면 사라지는것과 , 미약하면 구체적이지 않은 아주 작은 숫자가 당신의 행복을 바란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