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라는 말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은 실수를 범하는게 기업이 최고점 대비 얼마나 싸졌는지 per가 얼마나 낮은지를 투자의 기준으로 삼는다는거죠. 심지어 이게 워런버핏의 전략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버핏이 말하는 싸게 사는것의 속뜻은 미래에 기대되는 이익성장 대비 가격이 싼걸 의미하는거지 주가가 얼마나 과거대비 저렴해졌는지, 현재 이익 대비 price가 얼마인지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거인의 어깨라는 책을 보고 홍진채 대표 관련 영상도 모조리 찾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서 투자의 세계, 주식 시장에서의 해석이 종종 이해안되곤 했는데… 대표님의 사고체계는 제가 이해하기에 딱 적합하네요.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고요. 그래서 이력을 찾아보니 전기과이셨더라고요. 투자는 철학에 기반한다는 말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대표님의 글과 영상을 보니 앞으로 더욱 대성할 거 같습니다. 건강 관리 유념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머니머신 공식 보고 생각난게 DCF를 사용하지만 절대로 공식을 정밀하게 정확한 밸류에이션을 계산하려고 하지 않죠. ㅋㅋ 버핏 스타일은 대충 계산해보고 멍거도 대충 계산하고 둘이 산정한 가치가 달라도, 대충 계산해봤는데도 확실히 쌀때 거래를 한다고 들었네요 ㅋㅋ 예전에 버핏이 쓰는 유일한 가치 평가 지표라고 DCF를 공부하시던 분이 생각나서.. 정확히는 DCF적인 사고로 계산을 하되, 내가 틀려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정말 가치있는 기업을 산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정밀하게 계산해야지만 이익을 벌 수 있는 회사면 이미 충분히 싸지 않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죠 ㅋㅋ
너굴맨님 신나게 웃으시면서 설명하시는데, 저도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ㅎㅎㅎㅎ. 이제보니 설명하실때 손을 많이 사용하시네요ㅎㅎㅎ(빛나는 지식의 숨겨진 비법인가??!). 어쩜 이렇게 쉽게 잘 설명하시는지 ㅎㅎㅎ. 안그래도 사고체계 정비 과정에서 책을 다시 읽어볼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요약? 강의가 있었네요. 1타강사 저리가라 입니다 ㅋㅋㅋㅋㅋ. 초반부에 거인의어깨 책 소개하면서 저자 누군지 보여주는 편집 너무 웃겼어욬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월가아재님 말투가 더 듣기 편하네요. 월가아재님이 더 말의 속도나 피치가 일정하고 조금 낮은 편이라 그런것 같아요. 한번 눈 감고 백그라운드에 틀어놓고 들어보세요. 홍진채님은 약간 MC같은 진행에 더 잘 어울릴것같고 내래이션은 월가아재님이 더 어울려요. 월가아재님은 뭔가 대본이 없는 상태에서 정말 논리적이고 알아듣게 쉽게 말하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홍진채님은 인터뷰라던지 대화같은 장르에 아재님보다 훨 잘하실것 같구요. 말의 내용 자체에 집중해야할때는 부드러운 월가 아재님 말투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월가아재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scope가 홍진채님과 조금 다른 것 같아 조금 괴리감이 듭니다. 아재님은 되게 큼지막한 마인드나 생각회로에 집중하시는데 그게 저에겐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