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지출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상황(병원비, 이사비 등) 때문에 발생했다면 저라면 그 달에 지출하는 비용(변동비)을 늘릴 거 같아요. 변동비를 늘린 만큼 그 달에는 투자 및 저축 비중이 줄어들겠죠! 만약에 비상금 통장에는 100만원 밖에 없는데, 갑작스럽게 150만원이 필요하면 나머지 50만원은 변동비로 생각하고 빼두시면 돼요!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발생한 지출에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절해 보시는게 좋아요😊
보통은 그래서 파킹통장을 두개 이상으로 관리하죠. 1번 파킹통장 - 충전주기 1달, 지난달에 내 선택으로 인한 과소비를 할 경우 여기서 끌어다가 메꿈. 단 다음달에 받은 월급으로 바로 채워넣어야함. 2번 파킹통장 - 충전주기 1년, 내 선택과는 별개로 써야하는 돈을 쓸 경우 여기서 끌어다가 메꿈. 매년 1월에 채워넣으면 됨. (경조사비, 부모님 용돈, 크게 다쳤을 때 병원비 등) 3번 파킹통장 - 충전주기 1년, 나를 위한 과소비용 통장, 매년 1월 채워넣으면 됨 (여행, 비싼옷, 가전 등) 2번까진 필수고 3번은 선택. 파킹통장 두개로 관리할거면 3번이 2번에 포함되어야겠죠.
안녕하세요!! 월급 관리 계획을 세워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여기저기 나갈 돈이 많아서 막막하네요 ㅠㅠ 사회초년생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영상이었어용!! 몇 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 그럼 혹시 여행을 위해 모으는 돈이라던가, 식재료 사는 돈이라던가(부모님과 살아도), 각종 꾸밈비같은 경우는 모두 월평균 지출액에서 고정지출액을 제외한 금액에서 사용하는 걸까요?? 2) 그리고 적금 만기되면 이 돈은 또 어떻게 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3) 질문 1번과 관련해서...월평균 지출액을 쪼개서 친구들과의 약속처럼 정말정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용돈 계좌(체크카드 연동), 여행비10만&의료비5만&식재료비5만&꾸밈비5만 등 보다 목적성이 강한 예비 용돈 계좌(체카 연동x) 이렇게 나눠서 운영하는건 별로일까요? 체카에 있는 돈 자유롭게 간식도 사먹고 커피도 사먹고 하다가, 옷을 사야하면 꾸밈비 계좌에서 쫌쫌따리 모인 금액으로 송금해서 사용한다던가...하는 것들이요! 저같은경우 6~70만원 전부를 생활비로 체크카드 계좌에 넣어두면 후루룩 쓰다가 계속 비상금 끌어다쓸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ㅠㅠ
연금저축의 경우, 납입기간 최소 5년 이상이고, 만 55세 이상이 되어야 연금으로 수령 가능합니다. 단순히 돈만 넣었을 경우도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지만, 우리가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하여 투자하는 이유가 ‘노후준비’이기 때문에 단순히 돈만 납입하는 것보다는 그 안에서 살 수 있는 ETF를 매수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