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프로젝트를 함께한 공인중개사 이승주입니다. 사당동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데요! 먼 동네에 중개할 기회가 생겨 저에게도 여러모로 도전이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집을 구하실 때에 보실 부분이 굉장히 많지만, 아는만큼 보이며 아는게 힘입니다. 대부분 집을 구하실 때 "집을 구한 후"의 모습을 상상하시지만, "집을 구하는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여러분의 재산을 지키기 위함이니까요! 모르시면 꼼꼼하게 물어보시고, 확실하지 않을 때에는 꼭 돌다리를 두들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취남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진경,진명님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PD님도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 "사람을 남기는 중개사가 되자" 라는 제 모토처럼, 앞으로도 성실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최선 다하는 중개사가 되겠습니다 :) *영상에서 설명드린 첫 번째 집에서, "북향"은 해가 들지 않습니다. 해가 있다고 한 것은 오후 시간대에 서향이 껴있기 때문이기에, "해"를 원하시는 분들이 오해하시지 않기 위해 댓글로 남깁니다. *바퀴벌레와 개미 역시, 서식을 같이 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먹잇감이나 환경이 비슷해서라고 합니다. 집이 넓을 경우 서식지를 다르게한다면 공존할 수 있다고 하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거래시 공제증서를 준다고 무조건 부동산에서 사고를 책임지는 건 아닙니다. 부동산에서 거래를 중계함에 있어 해야할것을 안했다거나 하는 법적으로 문제되는 귀책 사유가 있어야 책임을 지는건데.. 그런경우는 거의 없음.. 다시 말하면 전세사기나 기타 다른 손해를 봤다고 부동산에서 거래해서 공제증서가 있다고 책임지는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arankang 모여사는게 관리차원에서 좋다는거 동의합니다. 클러스터화로 분명 경제적 측면에서 얻는부분이 크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현재 다소 과할정도로 편중되었다고 생각되네요. 한국의 20-30대가 절반이 서울 수도권으로 모여있는 상태인데 이걸 정상적이라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부산인구가 청년 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데 이건 심각한 지표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인구가 서울, 수도권으로 몰려서 얻는 전체적 이익보다 이제는 실이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당장 출근길 9호선 급행만 타봐도 이건 도저히 아니다 라고 생각될 정도인데. 굳이 이렇게 까지 모여서 살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발품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부동산 잘 만나면 네이버지도보다 같은 동인데 더 싼매물 보여줘요. 부동산 사장님 진짜 친절하시네요. 전 대출끼고 전세 가는지라 주의할 사항 ,특약 지인한테 알아보고 제가 직접 계약서에 넣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집구하는거 저어어엉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알아서 다 해주겠지 하면 안되고 알아볼만큼 다 알아봐야겠다 싶더라고요ㅎㅎ 만약 중간에 임대인바뀌면 리스크 어떡하지 싶은데 이래서 다들 내집마련 내집마련 하는구나 싶어요ㅎㅎ
처음 나가 살때 첫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을 못하는게.. 처음 나간 집에 옵션이 있는 집을 가면 그 다음부터는 옵션있는 집만 갈수 있고.. 처음에 옵션이 없어서 세탁기, 전자렌지...등등 이런걸 사서 들어간다면 그 다음부터는 옵션이 없는 집만 갈수 있음.. 왜냐면 옵션이 있다가 없으면 이사 가서 다 사야되고 옵션이 없다가 있는 집으로 가면 다 버리고 가야됨.. 옵션 있는 집은 보통 10평 미만대라.. 중복되는 전자제품은 가져갈수 없음
근데 수압을 많이 보는데.. 요즘엔 볼 필요가 없는게.. 최소 30년 넘은 구옥의 옥상에 물탱크 있는 집이 아니라면 수압에 문제 있는 집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고층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모터로 올려주는데 고장이 아니거나 작동이 안되는게 아니라면 수압이 낮을수가 없구요.. 상수도 관에서 바로 집으로 들어가는 저층 가정은 수압이 낮을수가 없습니다
혹시 다음번에도 같은 기획의 영상이 있다면, 전세사기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춘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번 영상에서는 공인중개사님이 알아서 잘 안전한 매물을 보여주셨겠지만, 모든 시청자분들이 그런 부동산을 만나진 않을 테니깐요. 공익적인 목적으로도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더 유익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user-dv2cp2hy9b 알 수 없죠~ 무당도 맞추기 힘들 것 같네요~ 그래서 제대로 안전하지 않게 무리하게 계약하면 안되고, 당시 전세가 너무 높으면 계약을 안하게 해야하고 안전한 범위를 책정해보아야 하고 전세가율을 확인해야하고 보증보험읗 확인해야하고 이전 이력 권리를 보고 유추도 해보고, 특약도 설정하고 보증금을 지킬 수 있게 전입신고 확정일자도 받는 거겠죠~ 예측이 아닌 예방을 해야죠 사람일은 모르니까요~ ! 일 잘하는 분들은 과거 데이타와 현재 임대인의 개인정보를 포함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고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고, 돈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범위가 아니라면 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우선, 전세사기를 당할 범위나 가액 및 권리를 파악해보는게 중요한데 그럴 경우라면 저는 계약 체결을 안하고요, 전세가율 대비 안전하지 않다면, 혹은 안전하더라도 무조건 보증보험을 가입가능한지 가심사를 해보고 진행합니다. 집은 들어갈 때보다 나올때가 더 중요하다는 제 소신이 있어서 그렇게 함부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사고도 없었고요! 일반적으로 부동산에서 해주는 보증은 사고시 일정금액을 보상한다는 공제증서인데 저 역시 실효성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고, 공제증서 역시 중개사에게 추후 사고액이 구상청구되기 때문에 절대로 사고나선 안되는거죠~!
좋은 취지네요 응원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몇 가지 팁은 경매 사이트 지역 검색해서 경매 물건들이 많은 지역은 피하세요 각 지역마다 경매로 넘어갔을 경우 우선 변제 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 보증금 기준이 있습니다 되도록 그 보증금에 안에 맞추시고 전세보다는 부담되더라도 월세를 추천합니다 사기 치려고 작정한 임대인 만나면 등기부 확인, 계약서 특약 등 아무 의미 없습니다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들 중 하나가, 현관문입니다. 중개사분들이 보통 문 여닫고 하면서 그냥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문풍고무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틈새 하자가 있지는 않은지 살피셔야 합니다. 2번째 보신 집은 문풍지가 없네요. 저러면 실제 살 때 고생 좀 합니다. 춥고, 벌레, 바람 들어오고, 시끄럽고. 요즘은 대부분 날림공사라 의외로 문에서 하자가 많이 나거든요. 요리 해드실 분들은 수전이 소형인지, 대형인지도 잘 살피세요. 투룸 이상부터는 음식 해드시는 분들 많죠. 그럼 무조건 대형 수전 쓰셔야 됩니다. 주방 라이프의 질이 달라져요. 원룸마냥 작달막한 주방 가지고 뭐라도 해 먹으려면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습니다. 환기창도 있어야 되구요. 싸구려 배기후드 가지고는 한계가 있거든요. 환기 안 하시면 요리 1회당 수명 며칠씩 계속 까인다고 보셔도 무방해요.
북쪽이나 서쪽은 안좋습니다. 남향을 가급적가고.. 못해도 동향가셔야 해요 위에 안내해주신건 안막커튼 하나로 다 커버가 가능합니다. 서쪽 북쪽은 피하셔야 합니다. 두번째집은 샷시때문에 겨울에 많이 바람들어오겠네요 전세사기도 그렇지만 부동산은 절때 책임 못져줍니다ㅡ 집주인 직업이 뭔지 뭐하는 사람인지.. 세금납부는 어떤지 등등도 알아봐야 합니다. 이런건 집살때 세입자가 말하기 뭐하거든요.. 브동산이 팔기전에 미리 검증해주고 그럼 좋은데.. 참.. 안타깝지요.. 만약 세입자가 요구하면 인기집 같은 경우엔 집주인이 배짱 팅겨서 너한텐 귀찮아서 안팔아 너말고 조건 안붙이고 들어올 사람 많아 이래 버림 그만인거지요... 집주인이 집을 팔면 반드시 고지해야 한다와.. 보증금을 잃지 않을만한 조항을 꼭 계약서에 넣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