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와 종옥은 우연히 같은 옷을 사게 되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177회 2001.08.28 출연 : 노주현, 이홍렬, 김민정, 신구, 배종옥, 권오중, 이재황, 박정수, 윤영삼, 최윤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수 = 아휴~! 이번에도 또 종옥이 한테 지면은 아주 이 구두 칼로 갈기갈기 씹어먹고 접싯물에 코 박아 죽든지 해야지 원. ㅋ ㅋ ㅋ ㅋ ㅋ 살벌한 엄포로 만장일치의 표심도 얻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된 정수. 눈치라고는 누룽지 찌꺼기 만큼도 없는 주현도 이번엔 정수에게 한표를 줘서 다행. ㅎ
박정수가 훨신 잘어울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훨신 고급지고 부잣집 사모님같은 느낌을 박정수 배우는 그런느낌을 주는데 배종옥이 입었을땐 그냥 지극히 평범한 느낌입니다 박정수가 개빡쳐한이유는 단순히 종옥어게 패배하서가 아니라 만장일치로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남편이라는놈과 딸이라는 년마저 지엄마편을 안들어주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라는 말도 있는데 눈치라고 1도 없는것들이니 박정수입장에선 내편이 일도 없구나라는 배신감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정수가 들른 옷가게 여점원..... 다소 높은 가격대, 옷의 퀄리티와 디자인 고려 등... 방문한 고객의 입장의 권리로 꼼꼼하고 깐깐하게 체크 할 요소들로 옷을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을 대폭 줄이기 위한 상술로서 일단 외적으로 보이는 고객의 연령 상한가를 10년이상 깎아 젊어 보인다는 입발린 멘트로 고객의 마음을 기분좋게 업 시켜 무장해제 시켜놓고 한번 입어나 보라는 뻔한 상술이 너~무 뻔해서 킹받네. 점원들의 이런 뻔한 상술을 알면서도 상품을 구매하는 일부 소비자들의 심리가 신기할 정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