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이 번에도 정말 궁금했던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드라이슈트랑 웻슈트의 정확한 차이가 뭔가요? 단어 그 자체로만 보면 젖은, 마른. 드라이는 물이 아예 안 들어오나요? 그리고 사이즈별 특이 점들이 있던데요. ms 라던가 ls 라던가 팔다리 길이와 몸사이즈 차이라던데 이런 부분을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SeaSaw reD 웻슈트는 몸에 들어오는 물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방식으로 체온 보호를 하고 드라이 슈트는 물의 유입을 방지하면서 체온보호를 하는 방식입니다. 드라이는 물이 거의 안 들어온다고 생각하심 되요. MS 보통 medium small 또는 medium short을 칭합니다. 보통 M하고 L중간입니다. LS 같은 경우는 Large Short으로 기장이 좀 짧습니다. 사이즈에 T 가 들어가는 경우는 Tall이라는 뜻으로 기장이 긴 수트를 뜻합니다
우와, 유익한 설명 너무 좋네요. 이걸 미리 알았다면 웻슈트 살 때 더 도움 됐을 건데. 저는 웻슈트 목으로 집어넣는 거 입고 있는데요. 허리 부분 잡는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에 구멍이 있어서 물이 새어 나오더라고요. 그 구멍은 원래 있는 건가요? 구멍의 역할이 뭔지. 구멍의 명칭이 뭔지 궁금해요. ^^ 너무 유익해서 구독하고 갑니다.
그럼 5/4, 4/3, 3/2 다 필요한건가요?ㅠㅠ 하아....서핑도 돈이 무진장 깨지네요..이제 외국도 못가서 한국에서만 줄창 하긴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겨울 서핑을 안 할수도 없고요.. 그럼 겨울은 맞춤으로 하라고요? 국내에서도 맞춤슈트 하는 곳이 있나요? 브랜드도 그냥 콕 추천해주시면 안되는지...너무 많아요.. 그냥 서핑코리아가서 싼거 오닐 같은 거 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