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는 남용해서는 안될거 같은데... 저도 다이어트 경험자로 성공과 실패를 겪어가면서 경험한 얘기를 하자면 과한 식사량 조절로 다이어트는 시작한 초창기에만 효과를 가장 크게 볼수 있고 뒤로 갈수록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줍니다. 몸은 생존을 위해서 적응을 하기 때문에 적은 식사량에 맞춰서 몸이 적응한 순간 이때가 바로 살찌기 쉬운몸이 되는겁니다. 위고비가 포만감을 높여 주는거지 식품을 고르는 선택권을 고쳐주는게 아닙니다. 그건 본인이 직접 머리로 이해를 해야 바뀌는 겁니다. 위고비 맞고 가공식품 맘대로 먹는다면 달라지는건 없을겁니다. 그리고 운동습관도 못 붙혀주죠. 적당히 그리고 올바르게 먹으면서 어떻게 뺄지가 관건입니다. 소식없이 건강한 다이어트 하는게 정말 어렵지만 그게 정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캠프갔던 사람들이 돌아와서 실패하는 이유는 다 똑같습니다. 스스로 습관을 만들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지했기 때문에 습관을 못붙힌거죠.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본인이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납득해서 스스로 힘으로 노력해서 결실을 봐가면서 깨닳아야 조금씩 바뀝니다. 타인이 억지로 얘기한들 약으로 한들 돈을 쓰든 그때뿐이고 오히려 역효과로 더 고생합니다. 간혹 정말 병적으로 식사량 조절을 못하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그때 한해서 의사처방 전제하에 필요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요요인데 잘못된 상식이죠. 살이 빠지면 어떤 다이어트건 무조건 요요가 옵니다. 차라리 저런 약으로 일단 빼고 버티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반드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뺴야한다는 개소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쉬우면 세상 비만이라는 병은 존재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