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일까?│동심 파괴 위인들의 깨는 인성 

클라라 슈만..천재 피아니스트였고 빼어난 미모로 인해 소녀시절 인기도 대단했고 8남매를 홀로 키웠던 능력녀인데다가 어린나이에 남편을 만난 이후 단 한 번도 다른 남자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는데(14살 연하인 브람스가 자신을 연모했어도 끝까지 선을 그었던 여자..) 이런 여자를 헌신짝 취급했던 슈만의 인성이란..

덤으로 베토벤의 초상화가 화나있는 이유는 하인이 준 밥이 맛없어서 빡친거라 함

스티브잡스는 여자친구가 임신했는데도 지우라고하고 애플에서 신입사원이 엘리베이터에 같이타면 질문을 하는데 답을하지못하면 해고시켰다고...... 공대생들이 좋아하는 인물중에 하나인데 이젠 아닙니다

칸트 존나 예민했다고함 어느정도냐면 칸트네 하인들유니폼이 있었는데 어느날 하인이 다른옷을 입고와서 충격먹어서 기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인전 속 인물들이 미화된 이유중 하나는 위인전' 그 자체'인 것 같기도해요. 위인을 찬양하기 위해서 위인전 작가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날조시키고는 했다고 하니까요. 사실 위인도 결국 한낱 인간들이었을텐데 말이죠..(여기 나온 인물들은 유독 더 심하긴 하지만!) 매번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근데 고갱은 고흐 인성 얘기할 사람이 아닌데... 고흐는 인성문제 보다는 정신병이 있었던거고 고갱이야말로 진짜 그냥 쓰레기...

음악과 예술을 좋아한다고 성격이 좋은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대표적인 예 : 히틀러

나는 간디의 인종차별이 제일 충격이였고 소아성애자였기도 했답니다....

에디슨 역시 위대한 발명가라는 타이틀과는 별개로 인성 면에서는 정말 재앙 수준이였죠. 대표적인 예가 니콜라 테슬라가 교류전기를 발명하고 나서, 자기의 사업이 위험해 질 거 같아서 테슬라의 교류전기를 이용해 사형용 전기의자를 만드는가 하면, 집안에서는 자기 아내 장례식도 안 갈 정도로 일에만 빠져 살고, 아들들하고도 사이가 무지 나빴다고 하죠.

칸트놈은 예나 지금이나 악랄한 놈이군요. 저 자식은 지금도 수많은 학생들의 시험지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간디는 왜 안 들어갔을까 위인 중에서 제일 유명한 분인데... 그래도 다 아니까 안 넣으신 건가? 그렇다면 역시 만듀...

ㅋㅋㅋㅋㅋㅋ재해석 되는 영상… 위인의 깨는 인성 영상인데 시작이 유희열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개그로 시작한 요소였을텐데 이제는 주제에 너무나 잘 들어맞는 인물이 되어버렸네

슈만 저거 진짜 인간 말종이네 어떻게 피아니스트 손가락을 ....

반대로 헬렌켈러처럼 정치, 사회적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했지만 위인전에서 무시당하고 어린시절 장애극복만 다루는 케이스도 있죠. 그것도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

피카소의 여성편력도 어마어마 했죠...친자소송이 무더기...

Tmi: 고흐는 압생트라는 술 때문에 고흐의 그림에서 금색과 노랑색을 많이 볼 수 있다. +테르핀이라는 성분이 황색을 강조되어 보이게 하는 황시증을 유발하기 때문

뜬금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바그너가 한 말 '위대한 예술이란 난방이 되지 않는 다락방에서는 불가능하다' 이거 솔직히 맞는 것 같음 진짜 추우면 손 굳어서 진짜 그삐뚤빼뚤해져ㅠㅠ 이 시리즈로 2탄도 나왔으면 좋겠다

고흐는 양극성장애가 있었다고 하죠 지금처럼 약이 잘 되어있었다면 저정도로 막장짓은 안했을 것 같네여 정신적 장애가 예술을 만드는 토대가 될때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양날의 검인듯함

저때 고흐가 마신 압생트는 초록요정이라고도 불리우는 초록빛의 술이랍니다. 가격이 다른술에 비해 싸며 술자체가 도수가 높아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수준이랍니다. 그리고 저 술의 또다른 이름은 녹색의 악마. 예술가나 음악가들이 많이 마시고 중독이 되거나 저 술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눈의 신경중 하나가 조져지게되어 노란색이나 노란빛을 좀더 찾고 볼려고 하는 한마디로 뭐든 적당히 쳐마시도록하자 라는 예를 잘보여주는 술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디슨은 인성파탄자에 진짜 자기가 만든건 거의 없고 전구를 포함해서 거의 다 남이 만든거 배껴서 자기가 먼저 공개했다는게 젤 충격이었음..... 그래놓고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만들어진다 ㅇㅈㄹ

영상에 못담은 TMI: 고흐는 지역사회에선 큰 문제였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어딘가 미쳐있는 고흐의 심리 상태가 여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림업계에선 괴팍하지만 천재성을 가졌거나, 전위예술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보고 고흐 같다는 칭찬반, 욕설반의 표현이 있습니다. 고흐가 자주 마셨던 압생트는 환각 성분의 마약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는 희석 과정에서 마약성분을 극소량으로 낮춰서 팝니다. 물론 대만이나 독일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수백병을 마셔야 마약 효과가 나는 이 극소량도 문제가 되서 판매금지입니다. 칸트는 엄격한 철학적 주장과는 별개로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하며 남에게만 엄격한 철학자로 유명합니다. 윤리와 사상에서도 온갖 골치아픈 사상을 주장해서 이걸 공부하는 문과생들도 칸트를 욕할때가 있습니다. 윤리과목에서 가르치는 칸트의 이론들은 휼륭하지만, 이런은 이론일 뿐이고 누구보다 자신의 이론과 상충하는 삶은 산게 아이러니인 인물입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황 말기에 당선되었는데, 당선 확정 후 당선인 신분일때 대공황 극복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던 전임자인 하버트 후버의 도움을 묵살했습니다. 이미 레임덕으로 정치력을 상실한 후버와의 협력이 정치적으로 오히려 손해라는 개산 때문으로, 전임자의 실패를 강하게 부각시키면서 뉴딜 정책의 당위성을 설파하기 위해 사실상 권력 공백 상태나 다름없던 허버트 후버를 정치적으로 확인 사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4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미 의회에서 루즈벨트 사망 이후 대통령의 최대 연임을 3선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위인은 교양만두 입니다. 입금됐습니다.

루소 교육자라면서 자기 애는 고아원에 맡겨놓은 것도 쇼킹했음. 윤리 쌤이 이 얘기 하면서 골때린다고 말한 거 생각나네 ㅋㅋ

그들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주위사람들은 이렇게 후대까지 위인이라고 칭하는 걸 보면 빡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은 불공평하다 할듯...

외도를 해야 새로운 이론이 나오는 슈뢰딩거...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욕박아 버리는 아인슈타인...

유명해지려면 저정도 인성질을 부리고도 태연자약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고흐 혈관에 피 대신 흘렀을것같은 압생트는 진짜 말도 안되게 독하고 부작용도 심했는데 그중 하나가 황색증이었습니다. 아마 고흐의 눈에는 온세상이 노랗게 보여서 그림에도 유독 노란색이 많은게아닐까요.

간디가 생각보다 ㄹㅈㄷ였음 폭력을 쓰지말라는 얘기는 지가맞기 싫어서 그런거임

아인슈타인도 아내에게는 지 말에 순종하고 바람 피우지 말라고 했으면서 지는 아주 당당하게 바람 피고 다녔답니다...으휴.

고흐가 귀를 자르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 설이 많은데 ㅠㅠ 이런식으로 나오니 좀 슬프네요;-;

베토벤, 바그너, 고흐 인성 터진건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율리시스 작가양반은 몰랐네요. 오늘도 좋은 지식 하나 배워갑니다.

1. 베토벤 0:50 2. 바그너 1:41 3. 고흐 2:27 4. 제임스 조이스 소설가 3:28 5. 슈만, 클라라 4:12 6. 칸트 4:52 7. 괴테 5:05 8. 프랭클린 루즈벨트 5:30 9. 허먼 맬빌 소설가 6:50 10. 마르크스 6:57 끝

엥??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진주만에선 오류와 의문점들이 다수 있어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1. 6:00 진주만 당시 태평양 함대의 사령간 로버트 시어볼드 - 태평양 함대는 1941년 2월에 새로 창설된 부대로 샌디에이고에서 하와이로 전진 배치된 부대입니다. 진주만 공습 당시 사령관은 초대 사령관인 허즈밴드 킴멜입니다. 킴멜 이후의 후임들에서도(니미츠가 오기 전에 홀시가 임시 수행) 해당 인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혹시나 싶어 당시 부사령관 이름도 확인해 봤는데 아니더군요. 더욱이 킴멜은 이후 진주만 음모론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2. 실제로 공습 직전에 일본의 선전포고문이 일본 대사관보다 먼저 해독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해당 내용 자체가 선전포고문에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라 혹시 모르니 경계를 강화라는 정도였을 뿐입니다. 그나마도 거리로나 미국의 레인보우 플랜에서 대일전을 염두해 둔 오렌지에서 중요한 필리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실제로도 현지 기상 악화로 지연되었던 거지 일본 측에선 남방작전의 걸림돌인 필리핀의 미 극동항공대와 현지 육군, 아시아함대, 레이더 기지의 격멸 역시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3. 일본의 공격으로 처칠에게 이젠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말했다는데.... 사실 처칠이 환호하긴 했었습니다만. 문제는 일본의 공격으로 대일선전포고가 유효해 진 거지 유럽 전선은 무관했습니다. 실제로도 처칠은 어떻게든 진주만을 빌미로 미국을 유럽전선에 끌어들이고 싶었습니다만, 미국 여론은 일본에게 눈깔이 돌아간 상태였고 미국의 대일전이 간절했던 중국 국민정부의 로비도 유효했었던 상황에 루즈벨트는 난색을 표했었습니다.((당장 공화당 중심의 고립론자들 조차 뚜껑 열렸다한들 유럽이 무슨 상관? 이란 태도) 뭐, 나흘 뒤 미국의 유럽 전선 개입에 대해 발을 둥둥 굴리던 처칠의 고민을 아이러니컬하게도 측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전쟁해군은 제외) 강행한 히틀러의 선전포고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머저리 두체의 뻘짓이 있는 후에야 참전할 수 있었던 거죠. 4. 영상에선 국방부라고 되어 있는데, 참고하신 자료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미국에 국방부란 정부 부처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해군부하고 전쟁부(육군)로 이원화되어 있었습니다. 교양만두님께서 암호의 해석이라든가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을 참고하셨는지 혹은 전혀 다른 자료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서적들의 경우 비판의 여지가 있다 못해 까이는 책인데(심지어 이종학 서라벌군사연구소장 조차도 일본에서의 포럼에서 해당 이야기 꺼냈다가 일본 측 학자들에게 "헐, 님 그런 헛소리 믿으심?" 이라는 반응으로 곤혹을 치뤘을 정도 ), 구독 중인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워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도 좋은 영상으로 만나길 빌겠습니다. P.s 참고하신 자료라든가 관련이나 입장 표명에대해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물론 이분야는 소아성애자 간디가 레전드죠

에디슨도 성격 개쓰레기임. 남의 아이디어 훔쳐서 발명함

업적만 가지고 위인이라고 가르키니까 사회가 이모양이 되었나도 싶네요 잘봤습니다

이 중에서 바그너가 가장 악랄한 이유 : 바그너의 독일제일주의 철학덕에 탄생한 것이 나치즘... 히틀러 및 나치 핵심인물들이 바그너 덕후들

인트로가 유희열…완벽했던 영상이었네;;

"독립운동가라고 인품이 훌륭한것도 아니고 친일파라고 인품이 나쁜사람이 있던거만 아니다. 결국은 선택의 문제였다. 독립운동가들이 흠없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그런일이 있을 때 누가 나서겠냐 아무리 인격이 훌륭해도 잘못된 선택으로 친일파가 되는거지 독립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것." -독립운동가 이규창 선생-

그냥 이렇게 위대한 사람들도 결국은 인간이더라 하는수준의 결점만 가지고 있는줄 알았는데그냥 인간조무사수준의 쓰래기 들이었네 와

2:56 아니 고갱이랑 싸우고 세상의 소리 듣기 싫어서 짜른 거 아니었어?ㅋㅋㅋㅋㅋ

와 유희열도 이영상에 나올사람인대 ㅋㅋㅋㅋ 통찰력지리누

사람 찬양하는거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받고 싶은 사람의 마인드나 성공요인을 자기에 맞게 적용 하는것이 중요한거지, 성공서사에 끼워맞춘 자기pr적인 스토리텔링, 위인전 서사 곧이곧대로 믿는건 한마디로 속는거죠.

베토벤은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죠... 아버지는 베토벤의 재능을 알아보고 새벽 일찍 피아노연습을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피아노만 치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또 엄했던 탓에 베토벤의 성정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영향이 큰것같네요ㅠ

진주만 루머는 아직도 떠다니네ㅋㅋ 루즈벨트가 하와이에서 안뺀건 그당시 일본이 그 많은 거리를 기습으로 칠거란걸 몰랐단게 정설임. 그때만해도 5천킬로를 그런식으로 공습하는게 불가능했음

예전부터 위인분들에 대한 훌륭하셨던점과 그렇지 못한 행동에 대해 모순을 느낀적이 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까 신기하네요

위인전도 위인전이라 하지 말고 그냥 역사책으로 부르는게 날 듯...

역시 책표지만 보고는 내용을 알수 없듯 사람도 명성이나 외모만 보고 판단할수는 없구나..

루즈벨트는 진주만 유도설보단.. 아저씨가 바람이 아주 장난 아니었...

고흐 알고보면 진짜 착한사람.... 호구 같을 정도로.... 학교 미술시간에 고흐와 고갱에 관해 썰을 많이 들었는데 고갱이 진짜 나쁜사람...이라고 느껴요 전...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르는거기에 제가 들은 내용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냥 고흐가 넘 불쌍할 뿐...

제임스 조이스가 많은 여자들에게 음란편지를 썼었다며 " 미세스 만두에게 당신의 터질듯한 만두피를 보면 아우 코피나 므흣~♡ " 내용보고 빵터짐 찰떡같이 잘 쓰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좋은 징조들이라는 소설속에 어느 악마가 지옥에 음악가들이 다 있는데 너는 천국의 노래만 들어서 불쌍하다 라고 하는 장면의 이유가 이것이었군요..

0:35 아니 아기 요요 너무 귀엽잖아요♡♡♡ 💕역시 저에겐 이 채널 최애캐네요💞

사람은 다 저마다의 단점과 장점이 있죠. 위인들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요. 너무 위인들을 우러러보지 않게 되는 이런 영상과 같은 맥락의 교육이 조금 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바그너는 그 뿐이 아니라도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그가 유태인 혐호를 했던건 유명한 얘기고, 그 때문에 죽은 후에도 히틀러가 바그너를 엄청 좋아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세살 차이 친구인 리스트의 딸이랑 바람이 나기도 하죠. 와이프가 포기하고 이혼 해줄때까지 바그너는 동거녀와 애들을 셋이나 낳습니다...

이런점들은 유의점으로 알아두고 배울점은 배우면 진정한 승자

2:27 음...ㅠㅠ 이것만 보면 고흐가 폭력적인 개쓰레기고 고갱한테 난리치다가 손절당한 것 같아보이는데... 오히려 폭력적인건 고갱쪽이죠. 일단 서로 성격차이때문에 사이가틀어진건 맞는데, 고흐가 고갱에게 유독 폭력적이었다?? 이건 잘모르겠습니다ㅠㅠ 고흐가 고갱 팬이라 요청해서 같은 집에 살게된거인데다, 고갱이 고흐한테 자꾸 그림 지적하고 자주 불만을 표했어요. 고갱이 지누부인 그따구로 그린거랑 고흐 초상화 그려준답시고 꾀죄죄하게 그려놓은 것만 봐도 뭐;; 고흐는 고갱을 선망했지만 둘의 성격차이때문에 끝내틀어진거고 실제로 무엇때문에 고흐가 귀를 잘랐는지는 명확한 이유가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것도 가설 중 하나일 뿐이에요... 고흐 팬 아닌 팬으로서 고흐가 너무 쓰레기적으로만 묘사되는거 같아서ㅋㅋㅋ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능력과 인성은 별개라는 것을 잘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스티브잡스도 인간쓰레기 라고 들었음.... ㄷㄷㄷ

진짜 고흐는 실물화 인기시대라서 고흐의 추상파 재능이 인정조차도 받지 못해서, 정신이 충분히 이상해질만해요. 그래서 무조건 변호는 아니지만 진짜 안쓰러운 사람이지요. 자기가 죽고나서야 자기 그림들이 진가를 발휘해서 정신나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닥터 후에서 여담으로 보여주더라구요...

7:33 그건 천사가 아니라 호ㄱ...

명성을 날리기 위해서는 역시 , 소시소패스 또는 나르시시스트가 되어야하는게 전세계 국롤에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인건가요 💦 그런 선입견이 생겼어요 ㅜ.ㅜ

다음엔 호불호 갈리는 (민초,녹차,파인애플 피자 등)음식의 유례도 알려주세요!

인간의 본성은 나쁜게 맞는듯

예술인들중에 분노조절들이 많네..

와 진짜 실망ㅜㅜㅜ 이제 저분들 작품봐도 감탄만 하지는 못할 것가틈

송하나는 왜 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

2:59..그림에 귀잘려있는데 우리반담임쌤한테 왜 귀안그렸어요?하고물어봤더니 쌤이 그건 너가나중에 찾아봐했는데 그이유를 알것같아..내롤모델이고흐인데 쌤이 내동심을 파괴하면 안되니까아..ㅠ

3:45 악마의 열매를 먹이려하네ㅋㅋㅋㅋㅋ

위인들이 한 일들은 모두 위대한 것이 맞지만 인성이나 사생활 면에서는 본받을 면이 전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죠. 위인전에서 너무 미화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 몰랐던 위인들의 뒷이야기를 알아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진주만 음모론을 언급하시다니, 이번편은 좀 실망입니다. 진주만 공습 당시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해군대장 허스번드 킴멜 제독이었습니다. 언급하신 로버트 시어볼드 제독은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아닌 킴멜 제독 예하에 있던, 태평양함대 구축함전단장이었고요. 틀린 부분이 좀 많아 안타깝습니다.

셜록 홈즈를 쓴 아서 코난 도일도 병든 아내두고 바람핌

이렇게 만화로 보니 너무 재밌는데 실제로 함께살았던 가족들이나 지인들은 무지 고생했을것 같네요. ㅠ 능력과 인성은 비례하지않죠.

0:01 우리 엄마

뭐든 그 개인의 노력만으로 위인이 태어나지 않는다는것을 더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영상인듯 싶습니다

유독 위인들중 또라..이는 예술계가 확실히 많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기록에 남는 예술가일수록 미친놈일 가능성이 크다죠. 루즈벨트야 당시 톱이었던데다가 참가할 명분을 어떻게든 만드는데 혈안이 되었을테니 당시의 인명경시 풍조를 보면 나올법한 방법이네요

베토벤 그것도 있음 약속 잡고 온 손님이 시간 맞춰서 베토벤 집에 갔는데 작업한다고 안 내려오는 거임 손님이 고민하다가 피아노 앞으로 가서 '도레미파솔라시도'에서 마지막 도를 뺀 '도레미파솔라시'까지만 반복해서 침 몇 번 반복하니까 베토벤이 화난 상태로 내려와서 도!!!!! 도도도도도!!! 이러고 도를 거의 난타함 ㅋㅋㅋㅋ 이론적으로 보면 7음(시)는 리딩톤(이끔음)이라 근음(도) 가려는 성질이 있는데 근음을 안 치고 계속 7음에서 멈추니까 약속도 개무시한 사람이 그거 근음 안 누른 거에 빡쳐서 나온 거

7:05 러시아: 그래서 일으켰습니다. 마르크스: 예상 못했는데 진짜로 했네...

위대한 일들을 많이 한 위인들은 많지만 인성마저 위대한 사람들은 적은 것 같네요

베토벤은 단순히 성격이 괴팍한 줄로만 알았는데 지금으로 하면 슈퍼갑질의 대명사였고(게다가 이분은 왕족이 자신을 비켜 가게 하는 패기마저 있었음. 그나마 강약약강인 비겁한 사람은 아니었음) 고흐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주폭이었네. 어릴 적에 봤던 위인전은 그들을 얼마나 미화시켰는지. 그리고 클라라가 슈만과 결혼하려고 할 때 클라라의 아버지가 왜 그렇게 소송까지 걸어가며 미친듯이 반대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

3:36 미친 왜 만두로 완화해서 적는데 슈발ㅋㅋㅌ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

0:34 ~ 0:40 이 구간 장면 팀장님캐릭터 왤케 귀여운지 모르겠네요 무한반복중★ 저도 토이빠입니다ㅋㅋ

ㅋㅋㅋㅋㅋ 다시보러 왔는데 그렇게 유희열은 박제가 되어있다 ㅋㅋㅋ

칸트가 소음에 짜증을 많이 냈다는 건 처음 들었는데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인간을 목적으로 대해 누구에게나 예의를 차려야한다고 병상에서 다 죽어가면서도 손님이 오면 신분에 상관없이 부들부들 떨리는 몸으로 일어나 손님을 맞이했다는 건 유명한 얘기입니다.

베토벤은 가정사가 굉장히 우울했음.. 특히 아버지가 술먹고 아이들을 많이 때렸고 베토벤을 어렸을때 부터 연주회에 데리고 다니며 돈벌이로만 생각해 베토벤을 학대했음... 그래서 나중에 커서 그런걸지도 모름

루즈벨트는 일본이 전쟁을 먼저 선전포고 할 것을 알고 있었고. 역사적 경험에 따라 기습으로 벌일 걸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진주만은 옵션에 넣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진주만은 나름 강화된 요새였고, 일본 본토와 5000km 떨어진 먼 장소였습니다. 당연히 루즈벨트는 일본과 더 가깝고 자원이 있는 필리핀에 기습을 걸거라 예상하고. 진주만엔 병력만 대기시켜놓고서 공격을 대비하라는 명령만 내린 것이었습니다. 일본은 필리핀은 남방작전, 진주만은 진주만 공습을 통해 둘 다 공격하며 성공시켰고. 루즈벨트의 뒤통수를 맞깔나게 깠습니다. 그리고 민간인들에게 알리지 말라는 이야기는 전쟁이 날 거라고 소문이 퍼지면 하와이의 민심이 무너질 걸 대비해서 알리지 말라고 내린 거지. 진주만 공습을 미리 훤하게 알고 있었고. 자국인들을 희생시킬 목적으로 묵인한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일본에 전쟁병력을 집중시킬 걸 걱정한 처칠이 루즈벨트에게 전화를 걸어 저먼 퍼스트라며 독일이 최우선이라고 몇 번씩이나 강조하기도 했었죠. 루즈벨트가 진주만 공습을 묵인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잡스나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정도는 안 나오네. (잡스 : 안 씻는 괴짜, 빌 게이츠 : 눈물 사업가, 일론 머스크 : 덕후)

100% 이해는 합니다. 과거 아무리 천사처럼 사신 분도 시간이 지나서 보면 많은 사람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듯 후세의 사람들은 인성이 아닌 업적을 누리는 거니까요. 역사 드라마가 참 조심스럽긴 한데 가만히 보면 음모와 술수, 인권 따위 상관없는 잔혹함이 넘치는데도 주몽이나 왕건 같은 드라마를 보면 정도만 우직히 간다는... ㅎㅎ 위인을 '위인'으로 보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위인천 최고 미스터리 2인+1마리 1.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토머스 에디슨 3.마오쩌둥

1:22 1:28 ㅋㅋㅋㅋㅋ 갑자기 블랙핑크... 사랑ㅎㅂ니다 콜럼버스랑 간디 있을줄 알았는데 비교적 덜알려진 것들을 소개하셧나보군요!!흥미로움

사실 루즈벨트는 경제대공황 상태를 태평양전쟁으로 해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뉴딜정책이 말이야 좋지... 결과론적으로 뉴딜정책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게 아니라 전쟁 참여 후 승전한 덕분에 극복한거임..

??????? 2:20 루트비히 2세가 퇴위될때 바그너는 저런 말 안했습니다 그는 이미 죽었거든요;;;;;;;;;;; 바그너 1883년 사망 루트비히 2세 1886년 퇴위당하고 의문사당함

베토벤의 성격이 난폭해진 것이 납중독으로 인해 청력과 미각을 잃어서라는 썰을 들음.

05:45 루즈벨트의 업적이라고 알려진 '뉴딜 정책'(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수정 자본주의)는 사실 실패작 이었습니다. 여전히 대공황의 고통 속에서 시달리고 있었죠. 공황을 끝낸 것은 다름 아닌 WW2... '뉴딜을 통한 공황 극복'을 한 위인이 아니라, 경제 실패에 전쟁까지 벌인 최악의 리더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난 진주만 공습이 제일 충격적인 거 같다.. 예술가들은 찾아보면 쓰레기가 많다고 하기도 하고 워낙 유명해서 그렇구나 넘어가는데 진주만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민간인 사상자를 낸 거니까.. 나라의 대통령이고 윗사람이면 사상자를 덜 낼 방법을 찾아야지...ㅠㅠㅠ

헐 유희열.... ㄷㄷㄷ 😱 😱

죄송한데 슈만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어디서 알게되신건가요? 시비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요..! 슈만은 전 약혼녀 관련된 철자를 이용해 모음곡 여러개를 쓰기도 했고 클라라를 생각하며, 그리며 쓴 곡도 많고 클라라와 결혼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버틴 사람이라고 알고있어서요ㅠㅠ

루소도 뭐... 업적은 매우 대단하지만... 다들 지금 태어났으면 바로 인터넷에올라갔겠네요. 시대를 다 잘 탄 분들인듯..

02:16 바그너는 1883년에 사망했고 루트비히는 3년 뒤인 1886년에 퇴위했습니다. 바그너가 루트비히 2세 퇴위 후에 말을 남기는것은 불가능합니다.